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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고맙습니다] 100일

마일모아, 2021-09-13 0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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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09.21.2021)

 

귀한 시간내어 위로의 말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정말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원글 (09.12.2021)

 

아버지 장례를 치른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6월 중순 경에 “근황”이란 글을 올릴 때는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왔다 싶었었는데, 지나고 보니 말도 안되는 자신감이었던 것 같아요.

 

우선 감정의 널뛰기가 하루에도 12번씩 반복이 됩니다. 큰 일 치르고 나면 주변의 인관관계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고 하던데 실제 그 과정을 지나는 것도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런데 역시 가장 큰 문제는 만사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 같아요. 글을 써야지 댓글을 써야지 하다가, 자판에 손을 올리는 그 마지막 힘을 내지 못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이게 다 무슨 의미인가’ 하는 그런 회의감이 드는 날도 있지만, 어떤 날은 그런 마음 조차도 버거운 날들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간 게시판, 사이트 관련해서 저에게 쪽지로 그리고 이메일로 여러 문의와, 신고, 제언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제대로 답변을 드리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마적단 분들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1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잭울보스키

2021-09-14 00:58:28

마일모아님의 글들을 보면 아버님께서도 훌륭한 성품을 지니셨던 분이셨을겁니다.  슬프시겠지만 아버님과의 좋은 추억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그게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도 바라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로하

2021-09-14 01:06: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어도, 우울해 하셔도, 무력해 지셔도 다 괜찮다는 말씀 감히 전합니다. 충분한 애도의 시간 끝에 평안을 얻으시길...... 

dhlpablo

2021-09-14 01:13:13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일모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내세요!

Jung

2021-09-14 01:16:0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kfma9

2021-09-14 01:16:22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무지렁이

2021-09-14 01:21:55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ㅠㅠ

힘내시라는 말 밖에...

저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는 것처럼 참.. 기분이 우울해지네요.

아무튼 힘내세요!!!

청솔모

2021-09-14 01:27:09

너무 빨리 감정추스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게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몇년가더라고요. 

부모님과 사이가 좋았던거면 더더 사무치죠. 그 슬품과 그리움이.. 

애증의 관계였어도 그 마음이 얼마나 오랫동안 슬픈데요..

내 마음이 아픈대로, 슬픈대로 아파하시고, 슬퍼하세요. 

 

마일모아님 아버지께서 지금은 좋은 곳에서 건강하게 잘 계실겁니다. 

우냉

2021-09-14 01:28:32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그 때 같은 일을 겪어보셨던 분들의 위로가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희 아빠도 병상에 꽤 계셔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일어나고 보니 그건 마음의 준비가 되는 일이 아니더군요. 몸도 마음도 참 힘들었는데 뒤돌아보면 그게 당연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괜찮아지지만 생활 속에 또 순간 순간 예고없이 울컥하는 순간들이 오더라구요. 이제는 그 횟수가 점점 줄어드네요. 

일년이 지나 다시 만나 제 형제도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꽤 오랫동안 무기력했었다고...

평소에는 서로 그런 말을 하지 않아 몰랐는데 부모를 잃은 마음은 같았나봐요.

기억속의 아버님을 많이 만나시더라도 너무 힘들어하시지 마시고 치유되는 애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보와질문

2021-09-14 01:33:06

에구, 기운내세요. 산 사람은 살아야죠.

크레딧많아요

2021-09-14 01:41: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간이겠지만,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Fantasy

2021-09-14 01:51: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과 남겨진 가족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블루칩2011

2021-09-14 02:00: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실의 슬픔은 아주 느린 속도로 아주 조금씩 괜찮아 지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뒷모습이, 혹은 걸음걸이가, 혹은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을 보게 되면 다시 한번 무너지곤 합니다. 기운내시라는 말로 기운을 내기 힘든 상황이지만,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면 먼저 떠난 아버지의 몫까지 행복하고 그리고 열심히 살아냈다고 말 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스미쑤

2021-09-14 02:00:46

시간이 약이라고는 하지만 가슴에난 구멍은 메워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삶을 보는 시점들이 확 바뀌고, 모든 것들이 죽기 전 죽기 후로 나누어 지더라구요..

조심스래 그리브카운슬링을 추천합니다 마모님.. 빠르면 빠를수록 도움이 많이 됩니다..   

웅이

2021-09-14 02:06: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쉽지 않으시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맘이 먹먹하네요..

치즈팝콘

2021-09-14 02:21: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ewYorker

2021-09-14 02:32: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너란마일

2021-09-14 02:39:21

저희가 이러한 공간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마일모아님 덕분인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시간으로 회복하실 수 있기를 빕니다.

빨탄

2021-09-14 02:40:33

에구구, 근처에 계시면 저는 남자분도 잘 안아드릴 수 있는데 힘 내세요.

 

저도 아버지 보내드리고 의욕도 없어지고 회의감도 많아지더라구요. 취직 잘되는 전공 선택해서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쭉 집 떠나서 살아온게 잘한 일인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딸내미가 멀리 좋은 대학 못 갈 거 같고, 취직 잘되는 전공 관심 없어하는 게 감사한 일인가 싶기도 하구요. 아내가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떨어져서 20년 넘게 살게한 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구요.

 

가족과 퀄리티 타임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여행인 것 같아요. 멀리 부모님 뵈러 가고, 부모님 표 구해서 모시고, 같이 여행가고, 이런 것들이 마일모아를 통해서 많이 이루어지는 것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종교를 통해서 소망이 있으시다면 그 소망 잘 붙잡으시기 바래요. 저희 아버지는 멀리서 가끔씩 미리 얘기없이 방문하곤 하셔서 아내가 상당히 곤란해 했었는데 돌아가신 후에는 제 생각에 가끔씩 미리 얘기없이 방문하시네요. 

용이아빠

2021-09-14 02:42: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탄산수

2021-09-14 02:47: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마모님.

야구팬

2021-09-14 03:01:16

마일모아님, 처음으로 댓글 써봅니다.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어요.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소망과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공룡발

2021-09-14 03:22: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언젠가는 겪어야겠지만 생각만 해도 마음이 미어지는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힘내시란 말밖에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제이는뿡뿡이

2021-09-14 03:28:54

마일모아님. 힘든 시기에 마음이 좋지 않으시죠. 한가지만 기억 하시면 마음 회복이 더 빠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라는 존재는 언제나 특별하다." 

내 마음속 어두운 터널에서 나오는 탈출구는 오직 나만이 발견하고 뚫고 나올수 있습니다. 용기 내 봅시다. 

어기영차

2021-09-14 03:42:29

약소하나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실한노부부

2021-09-14 03:48: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ope4world

2021-09-14 04:06:11

생로병사를 피할 수 없는 게 인생임을 알지만, 가까운 가족, 특히 부모님을 떠나보내는 고통은 상상이 어렵습니다. 저도 나날이 연약해지는 부모님을 보면서 심장이 저립니다. 마모님 힘 내세요. 

내사랑개똥이

2021-09-14 04:08:39

여러분들의 위로가 마모님께 힘이 되길 바라면 저도 마음을 보탭니다. 힘내세요.

태현맘

2021-09-14 04:44: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멜로지오

2021-09-14 04:47:32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ac54

2021-09-14 05:13: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골든키위

2021-09-14 05:21:47

부모님을 잃는다는건 세상에 딛고 있는 단단한 땅이 갑자기 무너지는 느낌일것만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옹알이

2021-09-14 05:24: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use

2021-09-14 05:33:07

제게도 머지 않은 날에 닥칠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기 쉽지 않네요.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상상조차 안 되고, 뻔한 말이지만 기운 내시라고 여기 계신 모든 마모님들이 응원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hibition

2021-09-14 05:34:10

마모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만큼 힘드실 때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데,

이렇게 몇 줄 위로의 말씀 전하는 것 밖에 할 수 없는게 괜히 죄송하네요...

힘내세요... 

memories

2021-09-14 05:39:19

아마도 많은 이민자분들에게는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 죄송한 마음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좁다곤 하지만 여전히 한국와 미국은 왜 그리도 먼걸까요. 늦었지만 고민의 명복을 빌며 마모님도 잘 견뎌내시리라 믿습니다.

pikachu

2021-09-14 05:39: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님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전설따라

2021-09-14 05:53:17

얼마나 마음이 힘드세요.  토닥토닥... 

집안일로 이제야 글을 읽고 늦은 답글 답니다.

부모님은 어디에 계시든 우리들 마음속에서 사시는 것 같아요.

잘 견뎌 내시길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루치아노최

2021-09-14 05:54:04

힘내세요 마모님...
안아 드리고 싶네요. 저는 일찍 13년 전에 아버지가 떠나셨거든요... 그냥 말없이 안아주시던 분들이 제일 고마웠답니다.
마음껏 슬퍼하시고 천천히 돌아오셔요~

기다림

2021-09-14 06:00:38

언젠간 부모님과 이별하는 날이 올거라는 것은 엄현한 사실이라는 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닥치고 나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만 하게 됩니다.

부듸 좋은 곳에 가셨다고 믿으며 나또한 그분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마음 다짐해 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회복 되셔서 지금 처럼 운영해 주시면 저희들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는 늘 그대로 있겠습니다. 행복하시고 힘내세요.

blu

2021-09-14 06:05:54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

아버님께서도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땅부자

2021-09-14 06:19: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님도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Opus

2021-09-14 06:20: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마모님.

ddari3

2021-09-14 06:27:34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절이 다가오니 추억과 함께 문득문득 기억이 떠오르나 봅니다. 힘내시고, 아픔없는 좋은 곳에서 마모님을 지켜보실꺼에요.

잔잔하게

2021-09-14 06:33: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꿈

2021-09-14 06:35: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 가서도 잊지 못하는 아들을 바라보시는 아버님도 같은 마음일 거예요. 마일모아님 힘내세요.  

MamB

2021-09-14 06:5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Arterior

2021-09-14 06:52: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합니다.

marquis

2021-09-14 07:00: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몇년전에 어머니 보내드리고 한동한 마음이 참 힘들었어서 마모님 심정 이해됩니다.  한참의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문득문득 마음이 덜컹해지곤해요.  어떤 위로도 도움이 안되겠지만 시간에 기대어 아픔을 치유받으시길 바랍니다.  

TheBostonian

2021-09-14 07:14:44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힘 내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일모아 사이트 운영에 대한 부담감도 좀 내려 놓으셔도 불평할 사람 없으니, 우선 마모님과 주변 가족분들부터 챙기시는 시간 가지셨음 합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H회장

2021-09-14 07:17: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밤새안녕

2021-09-14 07:32:24

위로가 될 적당한 표현이 생각나질 않습니다. 고인께 명복을 빌어드리고 마모님께서도 상심이 크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blueribbon

2021-09-14 07:34: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atorNation

2021-09-14 07:36: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홀인원

2021-09-14 07:37: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마모님

Junio206

2021-09-14 07:42: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alalalala

2021-09-14 07:53:52

마음이 많이 무거우시겠어요.. 그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버님과 함께했던 좋은 시간 생각하시면서 부디 조금이나마 힘내시길 바랍니다. 

복너구리

2021-09-14 07:54: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마모님.

knulp

2021-09-14 07:54: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니

2021-09-14 08:08:43

마모님과 가족분들이 슬픔을 잘 이겨내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웃라이어

2021-09-14 08:17:25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타지에 계셔서 더욱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족분들 모두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Kosil2

2021-09-14 08:23: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맘껏 기억하시고 추억하시며 지내세요. 저도 친정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이 지났어도 지금도 문득문득 아빠가 생각나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질로워

2021-09-14 08:25: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key

2021-09-14 08:28:44

제 주변분들도 힘드신 분들이 계시니 하루 하루가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익명의 인터넷이지만 마모님에게도 위로가 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Icandoit~!

2021-09-14 11:50: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도 작년 코비드 시작 직전에 아버님을 보내드렸는데 못해드린게 많아서 여전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어머님께서 많이 외로워 하실지도 모르니 어머님께도 더 신경써서 해드리세요.저희 어머님은 아직도 아버지 얘기 나올때마다 눈물을 보이셔서 많이 안쓰럽네요.좋은 곳으로 가셨을테니 마모님도 힘내세요!

Maximus

2021-09-14 12:41: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곧 아빠 기일이 다가오는데요... 돌아가신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너무도 갑자기 제 곁을 떠나가신 그날이 바로 어제처럼 떠오르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마모님... 기운내시고 곁에 계신 가족분들과 함께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군바리

2021-09-14 14:22: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랑조

2021-09-14 14:25: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쉽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요기조기

2021-09-14 14:32: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시는 마모님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참돔

2021-09-14 14:55:08

그 마음 이해합니다. 

아무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미래 일은 자신하는 것이 아는 것 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방방곡곡

2021-09-14 15:11: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할 길이 없는 슬픔이지만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dta450

2021-09-14 16:39:17

늦게 봤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카드거탑

2021-09-14 16:49:14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힘든시기에 별로 해드릴게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이렇게 많은 좋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다는것 기억하시고 마음의 평온 찾게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사람

2021-09-14 16:52:38

아.. 마일모아님, 그런 가슴 무너지는 일이 있으셨군요. 마음깊히 애도를 보냅니다. 아버님과의 관계가 돈독하셨으니 충격이 더 크신가봅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가화만사성

2021-09-14 18:44:53

하늘의 크신 위로하심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Aeris

2021-09-14 19:49: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oooo

2021-09-14 19:59: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주부

2021-09-14 20:00:42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지 갑자기 많이 편찮아 지셔서 한국 다녀왔는데 참 표현하기 어렵게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유리날개

2021-09-14 20:24: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저는 감히 짐작도 못할 슬픔을 격으시는 마모님께도 진심으로 위로를 보냅니다.

지나야날자

2021-09-14 20:36: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애쓰지 마시고 세월에 맡기세요...

Californium-252

2021-09-14 21:1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또한 같은 경험을 작년에 한지라 남의 일같지 않네요. 힘내시고 맘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URtoOZ의작은소망

2021-09-14 21:15:17

어머나.. 이런 일이.. ㅠㅜ 뒤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도 모두 안녕하시기를 바랍니다... 

Hahn

2021-09-14 21:39: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라리요

2021-09-14 21:45: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eavenly

2021-09-14 21:57:30

상심한 마음에 위로를 보냅니다...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틀

2021-09-14 22:55: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로 밖에 전할 수 없지만 진심을 담아 적어요.. 힘내세요. 

보라고고

2021-09-14 22:56:38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합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몇년전에 했었는데요. 그리움이 흐려지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냥 횟수가 줄어들뿐..

힘내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추억의라면

2021-09-14 23:30:22

어떤 말로도 그 허전하고 아픈 마음을 채울 수 없음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랑이

2021-09-14 23:41: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내쌈장

2021-09-14 23:42: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leaderstory

2021-09-15 02:19:59

저도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셔서 언젠가 겪게 될 일이라라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마모님 힘 내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솔담

2021-09-15 02:24:13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저 의식의 흐름대로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키

2021-09-15 02:56: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기력한 마음 너무 이해가 갑니다. 저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전 그런 감정과 함께 사는 것에 익숙해져 간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듯이 버티고 있습니다.. ㅠㅠ 마모님, 힘내시고 활기찬 생활 찾으시길 바랍니다! 

hawaii

2021-09-15 03:16:52

저도 언젠가 겪게 될 일이라 그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두근두근

2021-09-15 03:30:28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저도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엄마가 돌아가셨는데요. 그즈음이 많이 힘들었던것같아요. 3년정도까지는 미친듯이 감정조절이힘들더라고요. 그냥 슬픈만큼 슬퍼하세요..

루시아

2021-09-15 03:33:02

마일모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미국초보

2021-09-15 04:28:58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이게 다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흐르는 물은 막을 방법이 없죠. 힘내시고~~

dksl아니

2021-09-15 04:52: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몰디브러버

2021-09-15 04:53:4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playoff

2021-09-15 04:59: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한삶

2021-09-15 05:11:5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마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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