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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확실치는 않고 와이프에게 전화만 받은 상황이지만
걱정이 되어 문의 드리게 됐습니다.
오늘 와이프한테 너무 일진이 안 좋네요.
오전에 교차로 정차 중에 후행차가 강하게 충돌해서 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폴리스 리포트 받고 병원에 가서 네시간 기다려 엑스레이 찍고 돌아오는 길에 더 큰일이 났네요.
몸이 아프니 눈에 아무것도 안 보였나 봅니다.
정확히 기억은 못하는데 운전하는데 옆에서 빵소리가 나서 사이드 미러를 보니
스쿨 버스가 있었다고 하네요. 슬로우 다운 하고 정차하고 스쿨버스는 그 옆을 지나쳐서 지나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오늘 있었던 일이에요. 제가 오전에 사고 났을 때 가서 병원에 데려다 줬어야 했는데 중요한 회의가 있어 못갔더니 후회스럽네요.
스쿨버스 운전사가 인지하고 있었던 걸로 보이고, 만약 카메라가 있었다면 티켓이 오겠지요?
통상 1회차엔 $250 벌급이라고 하던데.. 걱정되는 건 혹시나 그 이상 reckless driving이나 법원 출두가 나올까 걱정입니다.
미리 걱정해봐야 의미 없겠지만.. 베이스 벌금이 나오면 당연히 낼거고.. 만약 그 이상이 나오면 바로 변호사와 의논을 해야겠지요?
미국 온지 이년만에 사고에 스쿨버스 위반까지 같은 날 발생하기 와이프가 완전 멘붕이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회원 분들 경험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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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재마이
2021-10-27 00:20:32
저희 와이프도 3주전에 찍혀서 $250 티켓왔습니다.. TT 그렇게 고속 주행한 게 아니면 reckless driving 으로 걸리진 않을꺼 같아요.. 넘 고민하지 마시고 통지오면 쿨하게 내시면 됩니다...
비엔나볼
2021-10-27 00:35:02
네 오면 당연히 내려구요. 사고난 충격 때문에 빨리는 안 달렸다고 하네요.
호박
2021-10-27 00:23:19
클락션은 자동적으로 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자가 인지하고 경적을 울리는 것은 아니고요. 예전에 저도 경황이 없던 찰나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Stop 사인과 제가 지나는 것이 동시에 이뤄졌는지 저도 경적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추후 벌금 등의 통보가 오지 않았었습니다. 아내분 놀라셨을테니 진정시켜드리고 이후 상황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엔나볼
2021-10-27 00:36:28
와이프가 기억은 못하는데 빵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스쿨버스가 막 출발하려고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자동으로 클락션 우는 시스템도 적용되어 있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Livehigh77
2021-10-27 00:41:17
저도 꽤 오래전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되어 처음 정차한 스쿨버스를 어리버리 모르고 아예 지나친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내리는 아이는 반대쪽으로만 내렸고 그래서 더 인지 못했던 것 같아요. 경적 세게 빵 하고 울렸는데 통지서는 날아오지 않았습니다. 너무 부끄러운 실수에 저도 어떻게 될까 식겁했던 터라 그 다음부터 스쿨버스만 보면 긴장하고 멀리 섭니다;
Jester
2021-10-27 01:04:47
설령 벌금이 날아와도 벌점이 올라가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memories
2021-10-27 01:31:13
저도 미국 처음와서 운전할때 스쿨버스 정차시 펼쳐지는 Stop 사인이 일반 교차로의 Stop 사인 같은줄알고... Stop사인전에 2-3초 정차 후 출발한적이..... 벌금은 안날라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p2님 잘 위로해주시기 바랍니다. ^^
AncientMan
2021-10-27 03:35:03
보통 몇 주 후에 사진 및 녹화영상 웹사이트 링크랑 벌금통지서 날라옵니다 ($250-$300)
카메라 업체는 외주업체인지라 경찰에게 직접 잡힌거 아니면 벌점은 안올라갈겁니다.(이게 중요) 대략 $300 내면 서브컨트랙터(카메라업체)가 $200-$250 가져가고 카운티(씨티)는 피떼고 대충 $50-$70 가져갑니다.
킵샤프
2021-10-27 03:44:23
지역마다 벌금이 다를텐데요. 악명높은 캘리포니아는 600불 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