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1월에 약 2-3주간 한국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어떤 호텔 Tier를 받는게 나을지 고민스러워 질문드려봅니다.
현재 상황은,
하얏트: Explorist, 현재 14박 달성, 햐얏트 카드(체이스) 보유
매리엇: Gold, 숙박은 없지만 골드 13박 + 매리엇 브릴리언트 15박 = 28박 달성, 아멕스 브릴리언트 카드 보유(며칠전 만듬 ㅠㅠ, 고민의 시작;;), 현재 15박(실제 숙박)을 하게 되면 플래티넘 주는 Challenge 진행 중 (아멕스 카드와는 별도 ㅠㅠ)
힐튼: Diamond, 힐튼 Surpass 보유 입니다.
여기서 한국출장 중 최소 15박 정도를 하게 되는데,
Option1) 하얏트 16박을 하고 글로벌리스트 Tier 달성, 서울 하얏트 호텔은 모두 비싸서 약 $1,000 이상 추가지출 발생 예상, Club Access 4장 보유
Option2) 매리엇 Challenge를 통해 15박만 달성하고 플래티넘 Tier 달성, 서울 내 저렴한 호텔 다수 (1박 $7-80불 이내), 아멕스 브릴리언트 카드 $300 크레딧 추가 사용가능
어떤 Option이 적절할까요? 출장시 호텔비는 Per Diem으로 정액지급이라 300불 이내 호텔이면 개인적인 손해는 보진 않습니다. 말그대로 약 $1,000-1,300 정도 더 지출하고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를 달성할지 아니면 싼 호텔에 머물면서 매리엇 플래티넘을 달성할건지 고민이 되네요;; 주로 한국/미국 내 출장이 다양하게 많고 내년에는 더 많은 숙박(최소 3-40박)이 예상되는지라 더 고민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하얏이 좋긴 하지만 추가지출 1000-1300이 앞으로의 여행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역과 체인 포트폴리오) 그리고 내년의 더 많은 숙박이 출장인지 여행인지에도 갈릴거구요.
하얏이 글로벌리스트 대접은 확실하지만 properties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출장 위주로 다니시는 것이라면 매리엇에 우선 순위를 둘 것 같습니다.
저도 이거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혹시 GOH를 사용하실 기회가 많다면 하얏트 추천드립니다. 다른 가족들도 포인트(또는 숙박권) 숙박시 글로벌리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전 매트리스런을 해서라도 글로벌리스트를 유지하려고도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글로벌리스트는 최고 등급이고 메리엇 플랫은 최고 등급이 아니기도 해서 그런지 글로벌리스트의 혜택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방도 스윗룸까지 업그레이드가 되죠.
메리엇은 아무래도 프로퍼티가 많고 가격대가 다양한 점이 큰 장점 같습니다. 가끔 여행지에 하얏트 프로퍼티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하얏트 플레이스나 하우스는 글로벌리스트도 별 혜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메리엇 플랫 조식과 라운지 이용도 가능해서 충분히 좋고, havebeenpp님의 경우엔 1000불정도 지출도 줄이실 수 있으니 이 옵션도 좋아보입니다.
제가 havebeenpp님이라면 GOH를 사용할 여지가 많다면 하얏으로 가고, 그럴 여지가 별로 없으시다면 플랫으로 갈 것 같습니다.
매리엇도 하얏처럼 GOH가ㅜ있으면 참 좋겠어요
티어 로열티는 하얏
커버리지는 메리엇
입니다
전 둘다 하지만 하나 고르라면 솔직히 메리엇입니다. 하얏은 커버리지가 심각해요
Andaz 가 현재 하얏 크리딧카드 보유자에게 더블나잇 프로모션중입니다. 서울 안다즈 8박으로 글로벌리스트 될 수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그러면 추가로 메리엇 플랫도 다실 수 있을지도?
레몬 그라스님 말씀처럼 서울 안다즈 8박 나머지는 메리엇 하시고 부족한 날짜는 저렴한(?) Fairfield by Marriott Seoul로 매트리스런이 어떠실까요? 갠적으로 둘다 있지만 같은 상황이라면 글로벌리스트로 더 많이 기울것 같습니다. 메리엇은 SNA도 잘 쓰기 힘들고 업그레이드도 거의 못 받는것 같아서요. (제가 운이 없는것일수도...^^;)
티어 달려고 하는 목적에 따라서 달라질거 같기도 하네요...휴양지에 가서 파킹비도 내고 싶지 않고...조식도 공짜로 먹고 싶고...리조트 피도 내고 싶지 않다! 그러면 글로벌리서터...출장 다닐때 혜택을 받고 싶다! 그러면 플래티넘...
부럽네요. 저는 하얏은 언감생심이라서 메리엇 플래티넘이라도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겨울에 한국가는데 제일 싼 페어필드에서 메트리스런을 하려고 예약해뒀어요. 그런데 과연 메트리스런을 하고 달성할만한 가치가 있는 건지가 문제겠죠.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