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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만간 한국으로 짧으면 2년 길게는 3년 정도 임시 귀국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요즘 이것저것 정리를 하던 중 카드를 좀 만들어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의 정신없는 삶 + 귀차니즘으로 몇년간 카드/포인트 놀이와 동떨어져 살았더니 어느새 0/24에 하드인쿼리는 experian 에만 1개가 달랑 남은 상태더라구요...(이것도 첫 카드였던 씨티 카드를 너무 안써서 작년에 자동으로 클로즈 되어버려 재오픈할때 조회된...)

 

하루종일 카드사 홈페이지도 보고 마모 게시판에서 검색해보며 이리저리 공부를 했습니다만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분들 글을 검색해보니 No Foreign Transaction Fee 가 기본인 호텔 카드를 많이 가져가시는 것 같아 저도 호텔 카드를 도전해보려 합니다.  

저처럼 호텔 카드에 도전하실 다른 초보자 분들을 위해 유용하게 읽은 마모 글 링크도 첨부할게요.

 

제 보유카드는,

 

씨티 땡큐 프리퍼드

아멕스 골드

디스커버잇

아멕스 에브리데이

아멕스 구SPG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체이스 프리덤 (지난달에 사프에서 다운)

바클레이 AA (마모 막 가입하고서도 공부 안한채로 바보같이 1년후 연회비 뜨자마자 닫아버린…)

 

4년만의 카드신청인지라 은행/카드사별 신청 룰이 약간씩 바뀐 것 같아 우선 shilph 님의 초보자 강좌 (https://www.milemoa.com/bbs/board/8372714) 와 마모님의 체이스 규정 게시글 (https://www.milemoa.com/faq-chase-524) 을 살펴보았구요.

 

이미 마모에 정리글이 많지만 그냥 제가 보기 편하려고 카드 종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인업과 베네핏 정보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는데 더 나은 사인업 링크나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선 제 계획은 각 호텔 브랜드의 카드를 3-4개월마다 1개씩 차례대로 오픈해보려 합니다. 개인카드만 오픈 가능하며 스펜딩은 다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카드 실물은 미국에 체류하는 친척이 한국에 자주 들어오기 때문에 카드 오픈 할 때마다 바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 IHG

24시간님의 IHG 카드 신청룰 정리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6685416)

 

체이스 IHG Premier: 14만 포인트, 스펜딩 $3,000/3mo, 연회비 $99, 매년 숙박권 1장 (최대4만), 플래티넘 등급, 4년마다 Global entry credit $100

체이스 IHG Traveler: 12만 포인트, 스펜딩 $2000/3mo, 연회비 없음, 숙박권 없음, 골드 등급

 

IHG는 는 당연히 Premier 겠죠? 티어가 무의미하긴 하다지만 숙박권은 주니까…

 

 

2. 메리엇

24시간님의 본보이 사인업 보너스 제한 룰 정리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5022090)

 

체이스 Marriott Bonvoy Boundless: 숙박권 3장 (최대5만), 스펜딩 $3,000/3mo, 연회비 $95, 매년 숙박권 1장 (최대3.5만)

체이스 Marriott Bonvoy Bold: 3만 포인트, 스펜딩 $1,000/3mo, 연회비 없음, 숙박권 없음

아멕스 Marriott Bonvoy Brilliant: 7.5만 포인트, 스펜딩 $3,000/3mo, 연회비 $450, $300 메리엇 크레딧, 매년 숙박권 1장 (최대5만)

아멕스 Marriott Bonvoy: 현재 보유중, 연회비 $95, 매년 숙박권 1장 (최대3.5만)

 

질문1) 처음엔 브릴리언트를 열고 왔다리갔다리 하려 했는데, 저는 이미 구SPG가 있어서 다운을 못 하는거죠? 우선 체이스 바운드리스를 오픈하고 24개월 뒤 제 구SPG에 업글 오퍼가 오길 기다리는 게 좋을까요? 구SPG가 있으면 체이스 본보이 사인업을 받을 수 없네요. 브릴리언트를 새로 열까요 아님 구SPG에 업그레이드 오퍼를 기다려야 할까요...

 

 

3. 하얏트

shilph님의 호텔 카드 정리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7205515)

 

체이스 Hyatt: 3만 포인트, 스펜딩 $3000/3mo + 6개월간 $1당 2포인트 (3만 포인트까지), 연회비 $95, 매년 숙박권 1장, 매년 $15,000 사용시 숙박권 1장 추가

 

질문2) 아직 하얏트는 공부를 조금 더 해야 할 것 같아요. 글로벌리스트 없이 사인업만 보고 오픈하기에도 괜찮은 카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유일한 하야트 카드이니 오픈해두는 걸 추천하시나요? 

 

 

4. 힐튼

아멕스 Hilton Aspire: 15만 포인트, 스펜딩 $4,000/3mo, 연회비 $450, 다이아몬드 등급, 매년 숙박권 1장, $250 리조트 크레딧, $250 에어라인 크레딧, PP 카드

아멕스 Hilton Surpass: 13만 포인트, 스펜딩 $2,000/3mo, 연회비 $95, 골드 등급, 매년 숙박권 1장 (1.5만스펜딩), PP 카드 10장

아멕스 Hilton: 8만 포인트, 스펜딩  $1000/3mo, 연회비 없음, 실버 등급 

 

힐튼은 대부분의 분들이 스펜딩만 문제없다면 aspire 를 추천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현재 제 초이스는 IHG Premier / Marriott Bonvoy Boundless / Chase Hyatt / Hilton Aspire 인데요.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건강상 멀리 여행을 못가시는 부모님께 한번씩 호캉스라도 시켜드릴까 싶은데, 한국 호텔에서 쓰기 좋은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출장을 다니는 일은 잘 없어서 메리엇 외엔 호텔 티어도 없습니다.

 

체이스 5/24 규정을 생각한다면 우선 IHG나 메리엇이나 하얏을 순서를 정해서 하나씩 먼저 열고 힐튼을 제일 마지막에 여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4/24 일테니 힐튼을 중간에 끼워넣을지… 아님 호텔카드로 4/24를 채우는건 아깝다 다른 카드를 먼저 오픈해라! 라고 하실지...

일단 제 생각은 한국에 2-3년 체류할동안 호텔카드들 사인업 받아서 다 탕진하고 오자! 이런 생각인데 한국에서 쓰기엔 아까우려나요...

 

호텔 카드가 아닌 No Foreign Transaction Fee 카드는 차차 더 검색하면서 골라보려 합니다. 몇년만에 카드 공부하니 잼나네요 ㅎㅎ (마모 복습하면서 이미 지나간 대박 사인업 오퍼들 보며 후회의 비명을 지르긴 했습니다 ㅠㅠ)  

 

19 댓글

천도

2022-04-13 13:40:44

Aspire, 이른바 엉불은 연회비가 $450입니다 ㅎㅎ 그래서 리조트 크레딧이랑 에어라인 크레딧을 다 뽑아먹기 빡빡하긴 하죠. 한국에는 리조트가 경주밖에 없기도 하구요. 에어라인 크레딧 쓰기는 더 어려우실테고...

미니센스

2022-04-13 13:44:47

앗 연회비 수정했습니다 (제 희망을 담은 오타...) 한국에는 리조트가 많이 없군요 이런 ㅠㅠ 에어라인 크레딧은 골드처럼 싸웨 신공으로 쓸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되려나요?

천도

2022-04-13 13:48:32

싸웨 적금이야 가능하죠 ㅎㅎ

무지개섬

2022-04-13 13:44:07

매리엇은 구 spg 카드 있으면 체이스 매리엇 열어도 사인업 보너스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본보이 기본 카드 가지고 있어도 아멕스 다운 가능할거에요..

미니센스

2022-04-13 13:48:25

엇 그러네요...? 제가 카드 종류가 많아서 제가 잠시 헷갈렸었나봐요. 아아 길을 잃었습니다 ㄷㄷ 브릴리언트로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야 하려나요...

shilph

2022-04-13 18:11:21

한국 귀국용 카드로 호텔 카드와 일부 항공사 카드가 유용한게 사실입니다. 일단 숙박권 쓰기가 괜찮고, 등급만 있다면 조식도 제공되고 해서 좋으니까요.

일단 귀국용으로 좋은 호텔 카드는 힐튼 엉불, IHG 프리미어, 하야트, 아멕스 메리엇 브X리안트 입니다.

이 중에서 힐튼 엉불은 연회비가 높지만 스탠다드 룸에 한해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숙박권을 주고, 힐튼 다이아 등급 + 항공 크레딧 + 힐튼 리조트 크레딧에 PP 까지 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솔직히 너무 퍼주는 카드지요. 항공 크레딧은 싸웨 신공으로 아직 되지만 언제 막힐지 모르고, 리조트 크레딧은 경주에서밖에 쓰지 못하지만 상당히 좋지요.

아멕스 메리엇 부X리안트의 경우에는 사용하기 쉬운 메리엇 300불 크레딧 (이건 메리엇 방을 잡는 것으로도 가능), 5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한 숙박권, PP 를 줍니다. 다만 요즘 메리엇이 너무 디벨류가 되어서 5만 포인트 가치가 예전만 못해졌지요

하야트는 카테고리 1~4 숙박권을 주는데, 현재 싸인업이 좀 애매하고요 ㅜㅜ

IHG 도 나쁘지 않은데 지금은 14만만 주니 조금 더 기다리시면 좋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생각해 보시고 여세요

미니센스

2022-04-14 05:12:20

엉불은 연회비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그만큼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다이아 등급을 제가 언제 달아보겠어요... IHG 는 역대 제일 많이 준게 15만 맞나요? 우선 힐튼을 오픈해보고 두손 모으고 기다리려 합니다. 많은 조언과 정보들 감사해요!

으리으리

2022-04-13 18:16:45

힐튼은 가능하면 같은 달에 열겠습니다 (e.g., 2022년 5월에 2개를 동시에 열거나, 2022년 5월에 1개, 2023년 5월에 1개). 그러면 숙박권이 동시에 나와서 쓰기가 편해요 ㅋ

미니센스

2022-04-14 05:13:20

귀한 팁 감사합니다! 호텔 숙박권은 메리엇 달랑 한장이었어서 여러 숙박권 동시에 받기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ㅎㅎ

보처

2022-04-13 22:39:33

좋은 답들 많이 주셨는데요 전 좀 다르게 가지 싶어요.

제일 먼저 여셔야 될 카드는 힐튼일반이나 힐튼서패스입니다 무제한 일박권을 얹어주는 역대급오퍼가 나온지 제법 됐거든요. 이게 곧 끝나지 싶고요 일반적인 오퍼로 내려가면 아마 몇달 지나야 좋은 오퍼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힐튼은 더 금방 나오기도 하기는 해요. 엉불은 어차피 지금 오퍼가 늘 있는 기본오퍼라서 서둘러 여실 필요 없구요 엉불 베네핏 쉽게 잘 뽑으실 수 있는 타이밍을 보시고 혹 더 좋은 오퍼가 나오기를 기다리시는게 맞구요 아님 그냥 여시면 되구요. 어차피 지금 아멕스 신용카드 두장이시니까 다섯장 맥스 채우게 신용카드 세장 더 여신다고 볼때 힐튼 셋 아니면 힐튼 둘에 브릴리언트 이렇게 여셔야돼요. 에브리데이는 엠알 파킹 하셔야되고 본보이는 단종됐고 숙박권 주고 업글오퍼 받으실 수 있어서요 둘다 닫으시기 좀 그래서요. 브릴은 지금 오퍼가 기본오퍼로 안좋으니 기다리시구요 업글오퍼 잘 안뜨긴 하는데요 받으시면 창두개 띄우고 본보이 업글과 신규 브릴카드 신청 동시에 하는 두방치기신공도 시도해보실 수는 있어요 쪼금 AYOR이에요. 아멕스카드 계속 스펜딩 채우느라 써주시면서 다음꺼 신청하셔야 팝업 안뜰 확률이 높아요. 

 

힐튼 한장이나 두장 여셨으면 그다음이 하얏카드요 new account가 더 쌓이기 전에요. 더좋은 오퍼 영영 안나온다에 제 유알 십점 겁니다. IHG는 이번에 새 비즈카드 출시하면서 오퍼 개편 막 돼서요 더좋은 오퍼 나올지 미지수에요 아무때나 여시면 돼요 충분히 좋은 오퍼에요.

 

추가하자면 2-3년 가계실거면 대개 열리는대로 맥스로 열고 가시는게 일반적이에요 한국은 미국처럼 new customer rewarding system이 아니라 loyalty rewarding system이라 포인트 모으기가 힘들고 특히 호텔포인트는 미국에서 벌어서 한국에서 쓰는게 정석이구요 그정도 기간이면 신용기록이 깨끗해져서 돌아오셔서 다시 달리셔도 잘 열리기 때문이에요.

마일모아

2022-04-14 02:19:34

하얏 개인 카드 더 좋은 오퍼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 오퍼는 스펜딩이 커서 정말 추천하기 힘든 오퍼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

보처

2022-04-14 04:08:07

저는 카드놀이를 data driven science라고 항상 농으로 말하거든요 즉 우리는 저 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니까 이제까지 나온 현상을 보고 유추해야 된다는 얘기에요.

 

하얏카드는 2018년부터 오퍼가 올라간적이 없어요. 이걸 어찌 보냐면요 레딧에서도 활동 좀 하는 중국애 physixfan이 하는 중국사람들 웹사이트 uscreditcardsguides 웹사이트가 historical data를 제일 깔끔하게 정리해놔요 이걸 보면 돼요. 즉 이제까지 올라간적이 없었으니 오르기 힘들다라고 유추하는거에요. 물론 이거에 반하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어요 IHG에요. devaluation을 어마하게 계속하면서도 오랫동안 좋은 오퍼를 안내놔서 카드 열 가치가 점점 내려가다가 갑자기 10만점 넘는 오퍼들을 연달아 주기적으로 내놓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요새는 14만점도 그저그래보여요. 이건 다른 모든 호텔체인들이 항공사들이나 마찬가지로 카테고리 개악이나 다이내믹 프라이싱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포인트밸류를 지속적으로 내리면서 동시에 좋은 오퍼를 주기적으로 내놔서 포인트장사를 하는 트렌드에 뒤쳐졌다가 뒤늦게 복귀한 케이스고요 하얏은 아직은 그렇지 않아요. 아직 하얏포인트의 밸류는 대체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잖아요.

 

결론적으로 하얏은 워낙 오랫동안 이래왔기 때문에 좋은 오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안나온다고 가정해야 된다에요.

 

download.png

 

마일모아

2022-04-14 04:42:16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하얏의 현재 오퍼는 과거의 현상 유지라기 보다는 개악이 된 상황이라서, (역대 최고 수준의 오퍼는 바라지 못한다 하더라도) 예전의 5만 포인트 정도까지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고 희망해 봅니다. 

케어

2022-04-14 05:25:33

저도 변화를 trend 라고 보기보다는 cycle 이라고 보는쪽이어서 바닥을 치고 다시오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얏도 나름대로 devaluation 을 했으니 signup offer 올려줄 여력이 좀 생겼을것 같아요.

미니센스

2022-04-14 05:56:50

보처님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5/24만 생각하고 체이스 우선 열자고 생각했는데 이전 오퍼 데이터를 가지고 접근해 주시니 아 이거구나! 싶습니다.

어차피 0/24 니까 이걸 우선시 할 상황이 아니었네요. 물론 계속 주의는 해야겠지만요.

 

말씀하신대로 먼저 힐튼 서패스와 힐튼 일반을 둘다 한번에 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링크 검색을 이리저리 해보았는데,

일반은 100k/$1000, 서패스는 150k/$2000 이 뜨네요. 이게 현재로선 최대 오퍼 인것 같은데 더 기다릴 것 없이 그냥 달리면 되겠죠?

(일반은 80k+50k도 있는데 추가 스펜딩이 $5000 이고, 서패스는 숙박권 2장/$3000 도 좋아보이는데 한국에선 150k로 3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일단 엉불, 브릴, IHG, 하얏은 힐튼 스펜딩 하면서 더 좋은 오퍼가 뜨는 지 계속 지켜봐야 겠네요.

엉불&브릴은 현재 오퍼가 기본, IHG는 15만이 최대, 하얏은 미지수라고 보고, 엉불이 더 좋은 오퍼가 빨리 안나오면 IHG나 하얏 먼저 가보려구요.

 

본보이 업글과 신규 브릴카드 신청 동시에 하는 두방치기신공 완전 끌리는데 너무 겁쟁이라 저 대신 클릭해 줄 사람을 좀 찾아야겠어요.

만약에 두방치기가 성공해서 브릴 2개만 가진 상태로 24개월이 지나면, 그땐 체이스 본보이 사인업도 받을 수 있는거네요?!

이제 카드 오픈 오퍼나 업글 오퍼 이메일이랑 우편물 오는 거 바로 안 버리고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보처

2022-04-14 07:20:41

엇 이런 숙박권 주는 힐튼 오퍼 바로 며칠전에도 본거 같은데 안보이네요 그새 내렸나봐요 죄송해요. 저희는 대충 지금 오퍼로 전에 다 열었는데요 그때는 가족간에 서로 리퍼해서 열어서 훨 나았구요 아니면 당장 열 아주 썩 좋은 오퍼들은 아니에요 최근에 워낙 숙박권주고하는 역대급 오퍼들이 자주 있었어서요. 

 

호텔카드 물어보셔서 호텔카드만 적어드렸는데요 힐튼오퍼들이 지금 최고는 아니니까 밑에 시티투투님이 적어주신거마냥 사프 하실 수 있으시면 당연히 사프로 먼저 하시는게 좋아요. 저라면 사리-사프 MDD를 하겠구요. 참고로 저희는 하얏카드 없이 산지 제법 됐어요 오퍼도 계속 별로였고 워낙 잉크시리즈와 사파이어들로 유알을 계속 많이 모아서 넘겨 써서요 하얏카드 열 필요를 별로 못느껴요.

미니센스

2022-04-14 10:24:40

앗 보처님께 검사받고 승인 해주시면 바로 달리자 싶어서 한번 더 여쭤본 거였는데 창만 켜두고 기다리길 다행입니다. 일부러 확인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기본으로 숙박권 1장을 주는 오퍼가 직전에 있었군요. 검색해보니 4월 1일자로 종료되었네요. 2주만 더 빨리 마일놀이로 복귀했었더라면... 아깝습니다.

호텔카드들을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전체적으로 대부분 작년말 - 올초 사이에 베스트 오퍼들이 다 휩쓸고 지나간 듯 해 보입니다. 사프도 작년 후반기에 무려 10만 포인트가 이미 지나갔고.... 그렇다고 역대급 오퍼 다시 기다리자니 지금 당장 만들 카드가 없어보이고 허허

 

소소한 스펜딩을 앞두고 있어 카드를 뭐든 만들어야 할 것 같아서 알려주신 사리(7만) or 사프(8만) or MDD (15만)와 호텔카드 중 그나마 괜찮은 IHG를 두고 고민해봤는데, 마모와 DoC 를 몇 시간 동안 파본 결과 보처님과 시티투투님 말씀대로 지금은 사리/사프가 좋은 타이밍인듯 해 보입니다. 어차피 사프 10만은 금방 돌아오지 않을 듯 하고, 8만 리퍼럴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게다가 첫 사프 오픈이 2018년 1월 초였어서 지금이 딱 사인업 보너스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으로부터 48개월째 되는 달이거든요. 뭔가 이건 사리/사프를 만들라는 하늘의 계시인 듯 아닌 듯... ㅎㅎ 보너스를 받은 정확한 날짜는 체이스 sm으로 물어보고, 사리/사프 둘중 하나나 MDD를 시도해볼까 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427763

MDD 는 전혀 몰랐던 내용이라 프로애남이님의 글과 보처님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뒤늦게 24시간님의 글을 보니 https://www.milemoa.com/bbs/board/8394222

작년 패턴처럼 8만 출시 -> 리퍼럴 8만 -> 10만 오퍼 이런 순서대로 갈지 한번 지켜 봐야겠습니다. 라고 언급하셔서 또 다시 망설이고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1년만에 돌아오는가..

시티투투

2022-04-14 06:50:47

어마 어마한 분들이 댓글 다셔서 쫄리긴한데 제 의견을 쫌 슬쩍 내밀어 볼까 합니다.

하얏카드가 3000불 스팬딩   3만 포인트인데  현재 리퍼럴로( 없으시면 제꺼라도 ㅎㅎ ,,농담 반 진담 반!!)  풀린 체이스 사프가 4000불 스팬딩에 8만 포인트입니다.

하얏으로 트랜스퍼하면 거의 3배!!!!!

4년만에 카드 여는거면 사프 처닝 가능할것 같아서요. 단,하얏카드 소지가 목적이 아닐경우예요.

미니센스

2022-04-14 10:54:48

안 그래도 저같은 무명인에게 너무 유명한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민망하고 황송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UR을 하얏으로 넘기는 건 알고 있었는데 단순한게 호텔 카드에만 집중하다 사프/사리를 완전히 까먹고 있었네요. 다행히도 이번달이 딱 4년째라 처닝 가능합니다. 프리덤으로 다운한지도 3주 정도 지나서 안전할 것 같구요. 하게 되면 제 첫 처닝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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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복숭아 2024-04-25 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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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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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2024-01-21 3817
updated 114161

오사카 하얏트 계열 Caption by Hyatt (Cat. 1) 올해 6/30 이후 예약 받기 시작했네요

| 정보-호텔 14
놂삶 2024-04-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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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1
첩첩소박 2024-01-13 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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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1
24시간 2019-01-24 198825
new 114158

Eat Around Town 을 통한 메리엇 포인트 연장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 질문-호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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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CNS 2024-04-27 198
updated 114157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2
바이올렛 2019-03-18 213887
updated 114156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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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4-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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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럴릴레이] 울타리몰 (wooltari mall) 친구추천 11% 적립금

| 정보-기타 383
토톡톡 2020-11-11 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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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17
플라타너스 2024-04-24 1542
updated 114153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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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5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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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성격

| 잡담 29
Monica 2024-02-09 3443
updated 114151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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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국 2024-04-20 2696
updated 114150

Chase $900 뱅보

| 정보-기타 44
sepin 2024-01-23 10941
updated 114149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3
후니오니 2024-04-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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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3
BBS 2024-04-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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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6
마일모아 2022-12-04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