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디트로이트 방문 예정입니다. 호텔 및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Ford Museum 방문 추천드려요. Museum 있는곳에 Village 가 있는데 여기가 19세기 / 20세기 초 미국 동네 모습을 재현해놓고해서 민속촌 분위기에요. 한국에서 오신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더라구요. Ford 가실거면 Henry Hotel이나 Dearborn Inn 추천합니다. 둘다 매리엇 계열이고 헨리는 저도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20000 포인트에 잤어요. 돈주고 자면 보통 200불은 넘어요.

디트로이트 광역권은 일식당들이 괜찮은곳들이 많아요. 많이들 가시는 Novi의 아지신도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시간 여행은 Sand Dune이랑 Traverse City일대 관광을 최고로 꼽는데 이곳들이 디트로이트에서 은근 거리들이 있어서 2박3일에 어르신 모시고는 조금 빠듯하실겁니다.

오 새로운 정보 감사드립니다. 장모님께서 일식 좋아하십니다. 아지신도 많이 거론되는 곳이라서 맛집 리스트에 담아두긴했습니다 :) 

Sand Dune 이랑 Traverse City 일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조금 빠듯하면 3박 4일로 늘리는건 가능한 옵션이라! 감사합니다. 

네 한국분들이 하시는 오이시 스시랑 오 스시도 괜찮았어요. 두개 다 Novi에 있구요.

일정 늘리는거 가능하시면 Sand Dune, Traverse City, Mackinaw Island 묶어서 하시는 여행 강추드립니다.

Mackinaw Island 가는길에 Inn at Bay Harbor라고 매리엇계열 호텔이 하나 있는데 여기 포인트 숙박 가능하게 나온다면 진짜 묵어보실만합니다.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짧게나마 검색해보니깐 꼭 가고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서 가능할지 ㅠㅠ

그래도 너무 좋은 곳 알게되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못가면 다음기회에라도 꼭 가봐야겠습니다 :) 

Inn ar bay harbor 저도 너무 추천드립니다! 여름 시즌 시작되면 엄청 비싸긴하지만요. 저는 겨울에 갔었는데 레이크뷰로업그레이드 받아서 정말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Petoskey랑 바로 근처에 harbor springs도 정말 예뻐요 :)

여기 정말 좋아요. 숨겨진 미시간 명소. 35,000 숙박권으로도 이용 가능한데 이상하게 돈은 안받고 포인트로만 받는 날들이 많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맞아요 여기 정말 예쁘죠. 예전에 35000 매리엇 숙박권 쓰기 가장좋은곳중에 하나로도 꼽힌곳이구요.

근데 메모리얼 데이 기점으로 여름에는 포인트 숙박은 거의 불가능인거 같고 가을, 겨울, 이른봄에만 포인트 숙박이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Flyertalk에서 보니 1년전쯤 예약하면 포숙 여름에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ㅠㅠ

이 일대 (Traverse City부터 Mackinaw Island까지) 가 동네는 진짜 예쁜데 포인트 숙박이 가능한 브랜드 호텔이 많이 없다는게 치명적인 단점같아요. 작년에도 Traverse City 갔었고 Hampton Inn에 5만주고 묵었었는데 그날 rate이 520불이었어요 ㅠㅠ 그나마 큰 도시인 Traverse City에도 포숙 가능 호텔이 햄튼인이랑 Indigo밖에 없는데 ㅠㅠ

아지신은 이제 다인인을 접고 픽업만 합니다. 가시기 전에 전화해서 픽업 예약하고 찾아와서 호텔에서 드셔야해요. 참고하세요:)

2월에 출장 갔을때도 픽업만 가능해서 픽업해서 Novi 하얏 플레이스에서 먹었는데 이젠 아예 다인인을 접나보네요 ㅠㅠ

일단 디트로이트는 가보신 다른곳 보단 기대치를 많이 낮추시는게 좋을듯 하고요..다운타운에 묵으시면 르네상스센터에 하루 2번인가 있는 무료투어도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투어코스에 70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전망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보는게 있는데 공짜입니다. 토요일엔 이스턴 마켓이 볼만 하구요. 찾아보시면 오래된 historical 빌딩중 무료 투어를 제공하는 곳들이 있었던듯 합니다. 바로강건너 캐나다로 가시면 나이아가라가 3-4시간 거리라 하루 투어도 가능 합니다. 다운타운 바로위 belle isle에 규모는 작지만 무료 식물원과 수족관이 있습니다. lafayette chilli dog이 유명하고 맛있는데 아마 어르신들이 드시기엔...

너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장모님께서도 현지(?) 음식 도전하는걸 좋아하셔서 아마 한끼정도 아님 간식처럼 chilli dog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관심이 맞으시면 포드하우스(fordhouse.org) 가이드 투어도 추천드립니다 :)

좋은 정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San morello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도 좋고 파스타류가 맛있었어요!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아지신은 아마도 아직까지 다이닝인은 안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할거에요. 앤아버 나들이 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오 분위기 좋고 맛있기까지한다면 완전 사랑받는 사위가 될 것 같습니다 하하하 감사드립니다. 

아지신이 다이닝이 안되면 ㅠ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앤아버가면 꼭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UoM 캠퍼스타운이니 central campus에서 michigan union(학생회관), m-den(기념품), library, museum 및 캠퍼스를 걸어서 돌아다니시고 맥주/요기는 hop cat에서 하시면 됩니다. Michigan stadium도 들리시고요. 시내는 주차티켓이 심합니다.

앤아버에 가신다면 Zingerman's에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델리와 Roadhouse 둘 다 맛있고, 델리에는 오바마가 다녀가서 유명해졌죠 (https://www.huffpost.com/entry/obama-zingermans-reuben_n_5078863) 

앤아버 추천댓글이 많아서 앤아버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앗 댓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ㅠㅠ 앤아버는 그냥 동네 산책하기에 예쁜것 같아요. 캠퍼스도 예쁘고요. Kerrytown market이랑 위에 분이 말씀하신 zingerman도 추천드립니다. 샌드위치도 안 짜고 너무 맛있고요 가게 자체 식료품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저는 언급되었던 미시간 위쪽.. petoskey, traverse city, mackinac island 등등을 더 추천드립니다! UP도 너무 예쁘던데 그쪽은 좀 머실것 같고요ㅠㅠ

포드 뮤지엄이 있는 디어본은 미주내 최대 레바논인 타운입니다(like LA 한인타운). 레바논/지중해식 음식에 도전하시고 싶으시다면 W Warren의 Al Ameer를 추천드립니다.

오 지중해 음식 좋아합니다! 추천해주신 레스토랑 가게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즈신 맛있긴 한데, 가격이 진짜 너무 좋아서, 가격 대비 좋다는거지.. 일식 맛있는 한국에서 오셨는데, 꼭 이걸 먹으러 거기까지 가서 드셔야할만큼은 아닌 거 같아요. 지금 테이크아웃만 되기도 하고요. 

디트로이트에 묵으시면,  그 주변 레스토랑들 맛있는데 많거든요. 저도 안 가본 곳이 많아 하나하나 추천드리긴 어렵지만

브런치 맛있는 곳도 많고요. 햄버거로 유명한 곳도 많아요. 

바베큐집도 괜찮은 곳 많은데, Slows BBQ - Corktown (slowsbarbq.com) 코로나 전에만 갔었지만, 맛있어서 자주 갔었어요. 

아님 브라질 스타일 부풰인데, Detroit, Michigan | Brazilian Steakhouse | Texas de Brazil 역시 코로나 전에만 갔었지만, 맛도 분위기도 깔끔해서 좋았었고요. 

앤아버는 학교 캠퍼스 정도 볼 게 있는데요. 오하이오님도 올려주신 적 있는데, 미술관이 꽤 괜찮고요.

바로 옆 법대 캠퍼스쪽이 이뻐서 사진 찍기에 좋아요 

식사 간단히 하시기엔 주변 음식점이 엄청 많고요. 

제대로 드시려면, main street 로 내려가셔서 드시거나 gandy dancer, zingerman  등이 괜찮을 거 같아요.

저랑 와이프는 스시 너무 좋아합니다. 지금 살고있는 동네가 일식집 괜찮은 곳이 없어서 (비싸기만하고)... 아즈신이 가격이 좋고 맛까지 있다면, 테이크아웃이라도 해서 먹어야겠습니다 :) 

텍사스 데 브라질은 체인점이라서 많이 가봤습니다. 작년인가는 심지어 VIP 쿠폰인가 뭐 사서 질리도록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래도 추천 감사드립니다. 

근처 살았던 사람으로 ㅎㅎ 멀리서 오셔서 굳이 아지신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선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디어본에서 중동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Shatila 같은 제과점은 정말 멀리서도 현지 친구들이 찾더라고요. 로컬 식당은 트래버스 시티 (The Towne Plaze, Blue Tractor BBQ)가 참 좋은데 그리고 Mackinac Island를 같이 구경해도 참 좋은데, 디트로이트에서 꽤 멀어서 동선을 보시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예 미시간 북쪽을 보시는 걸로 일정을 잡으시면 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썬 그냥 디트로이트에서 앤아버정도까지 고려중에 있습니다. 장모님이 차 오래 타시는걸 별로 안좋아하셔서 ㅠ 그래도 제과점은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ackinac Island의 뽐뿌를 위해, 사진을 몇장 첨부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10월 초였는데 이곳의 성수기는 딱 여름입니다.

와우! 안그래도 위에 LegallyNomad 님께서도 트래버스 시티랑 북쪽지역 추천해주셔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장모님께서 차 오래 타시는걸 싫어하시는데 짧은 2박 3일 혹은 3박 4일동안 갈수있는 거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ㅠ 다음번에 오시면 비행기타고 한번 가는 방향으로도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사진만 봤는데도 너무 가고싶어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좋은 시간 잘 보내셨으면 해요 :) 여름의 미시간은 참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