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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참가 개근상/정근상 국가들 순위....

라이너스, 2022-05-13 2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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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국력' - 아참 이 문구는 60-70년대 공산국가에서 쓰였던 문구였지만....

 

국가의 형태만 유지한다면 자동적으로 몇종목이라도 참가가 보장되는 올림픽과는 달리,  월드컵은 지역 예선이라는 쉽지는 않은 대륙별 예선을 거쳐야 합니다.  FIFA 월드컵 자체가 축구에 미친(?) 유럽/남미간의 대륙간 경쟁 대회로 시작했지만, 월드컵이라는 상품성이 커지고, 돈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전세계의 웬만한 나라들이 모두 참가하고 싶은 그런 운동경기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오프 3팀을 남겨놓은 현재,  참가가 결정된 29국의 면면을 살펴보니 대한민국이 5등을 차지한 분야가 있네요. 

그것은 바로 current consecutive appearance로  순서는 (1) 브라질, (2) 독일, (3) 아르헨티나, (4) 스페인, (5) 대한민국입니다.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힐끗 보면, 대한민국의 전세계에서 축구 잘하는것으로 5등안에 든다고 믿을것 같네요.

그리고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 모두 우승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면, 차기 우승국은 대한 민국?

그런데 왜 그렇게 16강 본선은 힘이 드는지...

 

기록이야 깨지기 위해서 (경신? 갱신?하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월드컵 연속 출장 기록이 계속 올라갔으면 합니다. 

축구를 무척 좋아하는 고등학교때 친구는 벌써부터 월드컵만 생각하면 '피가 끊는다'라고 말하더군요.  카타르에 가서 직접 관전을 고려중이라네요. 

 

- 1954년 월드컵에서 주권 국가로서는 아시아 최초의 본선 출전국이라는 명예를 안고 참가했던 대한민국

- 일본과의 월드컵 지역예선 2경기를 모두 원정경기로 치루었는데....   1차전 5:1 승,   2차전 2:2 무

-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던 전쟁의 1953년 휴전조약이 된지 11개월도 안된 상황에서, 

- 대회참가를 위해서  서울 - 일본 동경 - 태국 방콕 - 인도 콜카타 - 파키스타 카라치 - 이태리 로마 - 스위스 취리히까지  환상의 스케쥴로 이동했고

- 경기 몇주전 도착해서 몸을 풀고 현지 적응은 커녕, 54년 축구 대표팀이 취리히에 도착은 첫 경기 이틀전 밤 10시.... 현지적응, 몸을 풀 시간은 단 하루

- 1진은 딱 11명만 채워서 도착했고  나머지는 2진으로 며칠 뒤에 합류했고...

- 다음날의 대부분은 1진 선수들이 직접 유니폼 바느질 손질, 축구화 손질로 하루를 보내고.... ( 주무 코치, 콘디셔닝 코치....  그런것은 개나 줘 버려  !)

- 첫 경기 상대는 당대 최고 수준의 국가였던 헝가리 ( 한국이 속한 조의 상위 시드는 헝가리, 터키....  하위 시드는 서독, 대한민국 )

- 여행 피로가 풀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당시 최강의 헝가리의 첫 경기에서 0 : 9 패배

- 2진이 합류한 후에, 2차전 터키와의 경기는 0 : 7 패배

- 헝가리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준우승 팀 ( 헝가리는 8강, 4강에서 브라질, 우루과이를 격파합니다)

- 1954년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일명 매직 마자르) 이 어떤팀인가 하면....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국가대표 ELO 랭크 최고점[13]월드사커 선정 역대 최강의 국가대표팀 2위[14]     
       왕년의 이들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팀이었는가 하면
  • 1950년 6월 4일~1956년 2월 19일 동안 총 50전 42승 7무 1패 승률 84%
  • 1950년 6월 4일~1954년 7월 3일 동안 31게임 연속으로 무패
  • 최소 한 골 이상 넣은 경기를 연속적으로 한 횟수 (1949년 4월 10일~1957년 6월 16일) : 73회
참고로 저 유일한 1패가 바로 베른의 기적이라 불리는 서독과의 1954 스위스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나무위키에는 1954년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에 대한 멜랑콜리 심금(?)을 울리는 몇몇 문장이 있네요.  

https://namu.wiki/w/1954%20FIFA%20%EC%9B%94%EB%93%9C%EC%BB%B5%20%EC%8A%A4%EC%9C%84%EC%8A%A4

 

1954 스위스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일본과 맞붙었는데, 당시에는 8.15 광복 직후였고 당연하게도 일본에 대한 적개심도 매우 커서 이승만 대통령이 "일본 놈들이 한국 땅을 밟는 것을 두 눈 뜨고 못 본다"라고 하며 일본대표팀의 입국을 반대했다. 당시 분위기는 몹시 살벌하여, 소문이 퍼지자 입국 반대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원정 경기를 2경기 치르기로 했다.

그렇게 치러진 최초의 한일전의 결과는 한국의 5:1 대승. 전반전에 일본에게 선제골을 내주자 수많은 관중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조롱했으나 선수들은 이에 주눅들지 않고 내리 5골을 꽂아 넣으며 역전승, 일본을 떡실신시켜 버린다. 홍덕영 골키퍼는 당시 우리보다 축구 인프라가 훨씬 발달되어 있던 일본을 상대로 한국 응원단도 없는 원정 경기에서 90분 내내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그야말로 엄청난 선방들을 보여 주면서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키며 맹활약했다. 그리고 원정 2차전에서 2:2로 비기며 한국은 일본을 꺾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에 조인한 지 11개월밖에 안 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고, 전쟁 피해를 복구하기도 급급한 상황이라 스포츠 따위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14] 시대가 시대여서 이런 상황에 대표팀에 대한 지원이 넉넉할 리도 없었고, 되려 일본과의 최종예선에서는 이승만이 "일본인들이 대한민국 땅을 밟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일본 선수단의 입국을 거부하는 바람에 홈 경기마저 치르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버린 것. 게다가 그런 와중에도 이승만은 전설적인 어록을 하나 남겼는데, "일본을 이기지 못하면 현해탄에 빠져 죽어라" 발언이 바로 그것. 홈 경기의 이점까지 포기한 상태에서 국가원수가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는커녕 이런 협박성 발언이나 할 정도였던 것이다.[15][16] 이러한 악재를 극복하고 기어이 일본을 꺾고서 본선에 올랐다는 것부터가 대단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창설된 지 얼마 안 되어 행정력에서도 굉장히 미숙했는데, 단복조차 맞추지 못해 임원이 아는 집에서 외상으로 빌려 입어야 할 정도였다. 게다가 그 질조차 좋지 못해 금세 닳고 말았다.[17] 뿐만 아니라 당시 한국 대표팀은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 티켓조차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일단 미군의 수송기를 얻어타고 무작정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국제선이 발달해 있던 일본의 도쿄 국제공항으로 간 다음에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끝에야 간신히 일본 도쿄 - 태국 방콕 - 인도 콜카타 - 파키스탄 카라치 - 이탈리아 로마 - 스위스 취리히로 이어지는, 80일간의 세계일주 뺨칠 정도로 괴랄한 노선의 장거리 비행을 해야 했다.[18][19] 그나마도 티켓이 모자라서 날짜조차 못 맞출 뻔했는데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왔던 영국인 신혼부부가 이들의 사연을 접하고는 월드컵인데 못 가는 게 말이 되느냐며 딱하게 여겨 자신들의 비행기 티켓을 양보한 덕에 1진이 먼저 출발해서 경기 날짜만 간신히 맞출 수 있었던 것이다.[20]

 

이 때문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본선에 진출하고도 대회 참가 준비를 하는데만 굉장히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다른 팀들이 전부 다 개막 한 달 전부터 모여서 현지 적응 훈련하고 뭐하고 할 때는 물론 월드컵이 개막된 이후에도 스위스에 도착하지 못했고, 그렇게 대한민국 대표팀이 스위스에 도착한 것은 경기 이틀 전 오후 10시였다. 그러나 당연한 말이지만 당시 스위스에 도착해서 숙소를 쉽게 찾아갈 리도 없었고, 그렇게 간신히 숙소를 찾아가고 나서도 당시 대표팀에는 주무고 뭐고 없었으니 경기 하루 전날인데도 선수들이 직접 유니폼 바느질을 한다거나 축구화 손질을 한다거나 하면서 밤새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한국 대표팀은 시차적응이나 컨디션 관리는 고사하고 온갖 고생만 잔뜩 한 끝에, 거의 유니폼만 갈아입는 수준으로 결전의 준비를 마치고 바로 세계 최강 헝가리를 상대해야 했던 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유니폼 제작업소가 선수들 유니폼의 등번호를 넣지 않은 실수를 저질렀고, 그걸 뒤늦게 확인한 선수들은 그 부족한 휴식 시간을 또 쪼개어 대회 관계자로부터 천으로 된 숫자를 구하고 유니폼에 박는 수작업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당시를 회고한 축구 원로들은 후반전에 다리가 풀리고 쥐가 나는 와중에도 그야말로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90분을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당시 한국 대표팀은 딱 11명에 맞춰 1진만 온 데다가 당시엔 골키퍼를 제외하면 선수교체 규정조차 없어서 쥐가 나거나 탈진해서 쓰러진 4명이 나간 뒤에는 7명만 뛰어야 했다. 그 때문에 당시 승장이자 헝가리 대표팀을 지휘한 구스타프 세베슈[25] 감독 또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이런 눈물겨운 투혼을 보고 "한국 팀은 사자처럼 용감했다. 쓰러져도 계속 일어나 뛰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감독이었던 김용식 감독[36]은, 대진운만 보고도 이미 대한민국에게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다 져도 좋다. 그러나 한 골만 넣자. 그래야만 전쟁 때문에 헐벗고 힘든 우리 국민들 조금이라도 속이 시원해지지 않겠나?"라며 간곡하게 호소했고, 선수들 역시 이러한 호소에 전의를 다지고 경기에 임했지만, 그 한 골을 넣기에는 세계와의 격차가 너무도 컸고, 조 추첨 운도 너무 없었으며, 열악한 조건 탓에 스위스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경기를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끝내 그 소박한 목표조차 이루지 못했다.

 

터키전을 끝으로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34] 대한민국 선수단은 귀국하는 과정에서도 해프닝을 겪었는데, 바로 월드컵 경기 수익의 일정액을 출전국에 분배하는 사실조차 몰랐던 것. 스위스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터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대한민국 선수단이 묵었던 호텔로 '경기배당금 8,400달러를 받아가라'고 통보했으나,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스위스까지 온 과정도 매우 험난했기에, 귀국이라도 서두르기 위해 이미 스위스를 떠난 뒤였다.[35]

 

[35] 그러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바로 다음 1958년 월드컵에서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월드컵 예선 참가 신청서를 분실해버리는 바람에(...) 어이없게 월드컵 예선에도 못 나가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FIFA에 납부해야 할 벌금을 바로 이 스위스에 남아 있던 배당금으로 충당했다.

 

이하 생략

 

 

'70년전에 축구인들의 이런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박지성, 손흥민이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의 나래를 펴 봅니다. 

 

1954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감독님...  화이팅 !

Your passion, perseverance, loyalty, devotion, enthusiasm and patriotism will not be forgotton and but be remembered forever.  Never give up!  Never surrender !

 

 

 Brazil CONMEBOL winners 11 November 2021 22 2018 22 Winners (19581962197019942002)
 Germany UEFA Group J winners 11 October 2021 20[a] 2018 18 Winners (1954197419902014)
 Argentina CONMEBOL runners-up 16 November 2021 18 2018 13 Winners (19781986)
 Spain UEFA Group B winners 14 November 2021 16 2018 12 Winners (2010)
 South Korea AFC third round Group A runners-up 1 February 2022 11 2018 10 Fourth place (2002)
 Mexico CONCACAF third round runners-up 30 March 2022 17 2018 8 Quarter-finals (19701986)
 France UEFA Group D winners 13 November 2021 16 2018 7 Winners (19982018)
 England UEFA Group I winners 15 November 2021 16 2018 7 Winners (1966)
 Japan AFC third round Group B runners-up 24 March 2022 7 2018 7 Round of 16 (200220102018)
 Portugal UEFA play-offs Path C winners 29 March 2022 8 2018 6 Third place (1966)
  Switzerland UEFA Group C winners 15 November 2021 12 2018 5 Quarter-finals (193419381954)

8 댓글

에덴의동쪽

2022-05-13 21:03:24

FIFA에서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도록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데 정작 중국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어부지리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득을 보고있으니 중국이 각성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한국 연속진출 기록은 이어질 것 같네요

해먹짱

2022-05-13 21:08:47

브라질이 남미예선 탈락하는 날 유일한 개근국가가 사라지게 되겠네요.

지구상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국이 유독 축구에서 죽을 쑤는 모습을 보면, 한국의 월드컵 본선 연속진출 기록은 참 대단합니다.

중국의 월드컵 본선 참가횟수는 단 1회인데, 이 때는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했기 때문에 중국에게 기회가 온 거죠(그리고 전성기 브라질의 3R, 아니 4R에게 제주도에서 참교육을...).

전성기를 맞은 손 선수가 이번에는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길 기대해봅니다.

Monica

2022-05-13 21:13:22

궁금한게 중국은 그렇게 노력하는데 왜 못하는건가요?  그런데 미국도 노력에 비해 잘하는건 아니긴 한거 같네요. 

저야 축구를 잘 모르지만 제 옛 한국 여자 친구 하나가 완전 미쳐서 유럽 월드컵때 혼자 무작정 갔던 기억이 있네요.  

재마이

2022-05-13 21:24:51

중국은 스포츠 도박이 워낙 만연하기 때문이라는게 비공식 정설입니다. 축구 경기장마다 7만관중 가득차고 올림픽 육상 수영등도 석권하는 10억 인구의 중국이 축구를 이렇게 못한다는 건 정상이 아니죠... 축구로 짜고 치고 있으니 선수들이 기량을 연마할 필요가 없죠.

 

 

Monica

2022-05-13 21:35:08

아......그렇군요.  영화 정말 지리네요...ㅜㅜ ㅋㅋ

쌤킴

2022-05-13 22:09:41

초등학교때 (사실 국민학교 졸업이지만) 개근상만 받고 우등상은 못받은 그런 경우가 생각이 나는군요.. 개근상도 어디에요! ㅎㅎ 한국 장하다!!

슈슈

2022-05-13 22:59:40

1954년 월드컵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충격 그 자체군요.. 

깐군밤

2022-05-13 23:05:04

몇 주 전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서 1954년 당시 월드컵 대표팀의 이야기를 다룬 적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세요. 재밌고 감동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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