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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22] 발느린 늬우스 - 비행기 취소/지연이 잦은 요즘의 스트레스는 한잔의 술과 Mixed Nuts 로 풀..릴리가 없잖아 'ㅁ'!!!!

shilph | 2022.06.24 19:46:1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굳요일 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굳요일인데, 오늘도 일은 늦게까지 해야할거 같... ㅠㅠ

살려줘...

 

그러면 어서 일을 하러 가기 위해서 바로 이번 주의 늬우스로 'ㅇ')/

 

 

아멕스 메리엇 브릴리안트, 메리엇 300불 크레딧을 식당 크레딧으로 변경

아멕스가 쿠폰북에 맛이 들렸나 봅니다.  9월 22일 부터 아멕스 메리엇 브릴리안트의 메리엇 300불 크레딧을 식당 크레딧으로 바꿀 것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이 크레딧을 한 번에 주는게 아니라 매달 25불 크레딧으로 바꿀 것이라는 부분이지요.
사실 이 300불 크레딧은 메리엇 공홈에서 상품권 300불 어치를 구매해도 받을 수 있는 크레딧이라서, 연회비가 나오면 상품권으로 바꾸고 다운하는게 통상적인 방법 이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한방에 300불을 터는 꼼수는 더이상 불가능 하게 되었네요. 혹시라도 이 300불 크레딧을 쓰지 않은 분이 계시면 빨리빨리 처분해 버리시길 바랍니다. 없어지기 전에 8월 말 쯤에 지금 있는 구 SPG 를 올리고 내년에 5만 숙박권 나오면 다시 내릴까...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6월 24일까지 Iberia 의 Avios 마일 구매시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약 1.26 미국 센트라고 하네요. 참고로 구매할 분들은 USD 말고 유로로 구매하는 것으로 하셔야 이 가격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IHG 호텔을 6월 24일까지 예약하고 8월 26일까지 숙박하는 일정을 포인트+캐쉬로 예약시, 현금으로 내는 것을 20% 할인 해준다고 합니다. 모든 호텔/일정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예약하고 취소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게 될지 모르겠네요. IHG 는 자주 포인트를 0.5 센트 정도에 판매하기 때문에, 0.5 센트 이하가 아니면 이런 방법으로 포인트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8월 1일까지 하야트 포인트 구매시 3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1.85 센트 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6월 30일까지 에티하드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2만 6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하며, 이 경우 마일당 1.33 센트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 는 CLT 의 Admirals 라운지를 6월 24일에 다시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iew from the Wing)
 
AA는 IndiGo 와 파트너쉽을 맺고 인도 내 노선을 추가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 AA 의 SEA-BLR 노선이 아직 열리지 않아서 서북부에서 인도로 가는 노선은 여전히 좀 멀리 돌아가야 할 것 같다는 점이네요. (One Mile at a Time)
 
오만 항공은 2024년 중에 원월드에 가입하는 것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물론 원월드는 이미 콰타르 항공이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항공사가 추가되는 것은 언제나 반가운 일이네요. (One Mile at a Time)
 
에어 캐나다에서 겨울 노선 한정으로 YVR-BKK 노선을 12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항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 4회라고 하고요. 서북부 사람으로써 상당히 기대되는 노선인데, 동남아 가는 노선으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거 같네요. 올 겨울에 태국에 놀러가실 분?ㅇㅅㅇ??? 저도 좀 데려가 주세요 (One Mile at a Time)
 
에어 캐나다는 시즌 한정으로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YYZ-LHR-BOM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러시아가 영공을 닫은 상황에서 고유지책이기도 하고, 영국-인도 노선을 추가하는 방법이기도 하기에 에어 캐나다로써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신규 카드

카드리스에서  LATAM 카드 두 종을 선보였습니다. 

  * LATAM 항공 마스터카드

      - 연회비: 없음

      - 싸인업: 1만 5천 마일 (스펜딩 1천불/3개월)

      - LATAM x3, 식당/공중교통 x2, 나머지 x1

      - 기타: 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마일의 10%를 QP 로 적립

  * LATAM 항공 월드 엘리트 마스터카드

      - 연회비: 99불

      - 싸인업: 4만 마일 (스펜딩 2500불/3개월)

      - LATAM x4, 식당/공중교통 x3, 나머지 x1

      - 기타: 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마일의 20%를 QP 로 적립, LATAM 라운지 입장권 2 장, 업그레이드 쿠폰 3장

개인적으로는 싸인업은 둘 다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은 수준이네요. LATAM 마일은 다른 은행/카드사의 포인트에서 전환도 불가능하고, 4만 2천 마일로는 미국-남미 이코노미 편도 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LATAM 을 아주 많이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이제는 좀 무섭습니다???? ㄷㄷㄷ 타겟이지만 우편으로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에서 무려 25만 오퍼가 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3만불/6개월이라고 하는데, 이거 가능하기만 하다면 정말 대박인 오퍼네요.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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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없는 아멕스 힐튼 아너 카드 싸인업이 10만 포인트 + 100불 힐튼 크레딧으로 올랐네요. 스펜딩은 1천불/3개월이고, 100불 힐튼 크레딧은 카드를 열고 12개월 내로 써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딜이라고 생각 되네요. 혹시라도 연회비 없는 카드만 노리시는 분이 계시면 이건 어떠신가요?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아멕스 플래티넘 업그레이드 오퍼가 가고 있다고 하네요. 업그레이드 보너스는 10만 포인트로, 스펜딩은 6천불/6개월이고, 추가로 최대 1만 5천불까지 그로서리/주유소/식당에서 5x 적립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기존에 아멕스 플래티넘을 만드신 분 중에서 이 오퍼 받으신 분이 계시면 무조건 달리시라고 하고 싶네요. (Frequent Miler)
 

기타 단신

혹시 T모빌 마젠타 맥스 서비스를 쓰고 계신가요? T모빌은 6월 21일부터 마젠타 맥스 사용자에게 210개국에서 매달 5기가 무료 하이스피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델타, 알라스카, AA 탑승시 무료 기내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6월 21일 T모빌 Tuesday 에 AAA 1년 서비스를 줄 것이라고 하고요. 물론 T모빌에서 제일 비싼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한국이나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갈 때 마다 데이터/전화 걱정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네요. 다만 레이턴시가 좀 높다고 하니 이 부분은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그냥 이참에 편하게 구글 파이로... (Frequent Miler)
 
아마존 프라임 데이 (7월 12~13일) 를 앞두고 타겟도 "딜 데이" 를 7월 11~13일 기간동안 한다고 합니다.  이때 타겟 상품권 5% 할인도 한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이번 기회에 조금 사두셔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3분기에 디스커버 5% 에 페이팔이 있으니, 추가 5% 할인을 받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PP 는 BA 라운지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추가되는 공항은 EWR, SFO, SEA, IAD 라고 합니다. 문제는 시간인데, 운영 시간이 너무 짧네요. SEA 는 아침 10시까지만 이라니... 근데 그래도 The Club 에 비하면 혜자일지도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여기는 이제 오레곤 여름 날씨 다운 화창한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95도까지 올라간다고 하고요 ㄷㄷㄷ 봄 어디갔... ㅠㅠ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날이 좋아서 호수로 놀러갈까 하네요
지난주에는 딸기를 따러 갔는데, 봄 내내 비가 오고 + 날이 추워서 그런지 딸기가 맛이 없더라고요 ㅠㅠ 작년에는 봄에도 날이 좋아서 딸기도 빨리 나오고 + 맛도 좋았거든요. 올해 과일은 다 별로이려나 ㅠㅠ
 
요즘 비행기 취소/지연이 잦아지고 있네요. 아시겠지만 동부에서 시작된 대규모 취소/지연 사태가 미국 전역에 퍼지는 상황입니다. 날씨 탓이라고 하지만, 날씨+스태프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거든요. 날씨로 비행기 하나가 지연되면, 그로 인해서 스태프가 추가로 일을 더 해야 하는데, 대기를 하다가 일정 근무 시간이 넘으면 일을 못하는 상황이 되서 스태프 부족이 더 심각해 진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나라에서 세금으로 돈을 줬는데도 비행기 사고 파티하느라 승무원들 유지는 커녕 날짜 되자마자 잘라버렸던 항공사에서 승무원/기장 부족으로 난리인 상황인데, 여름이라서 너도나도 여행을 가겠다고 몰리는 상황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오버북/풀북으로 꽉꽉 우겨넣고 + 가격은 이 구역 미친놈은 나야나 수준으로 이전 대비 두세배 가격으로 팔리고 있으니... 에혀....
저희도 와이프님+아이들은 2주 뒤에 한국을 가고 저는 한달뒤에 가는데, 저는 분리발권을 해서 더욱더 심란한 상황입니다 -_-;;;; 저야말로 이거 망하면 한국에 어떻게 가나... 싶은 관계로 말이지요 ㅠㅠ 하아...
혹시라도 올 여름에 한국에 가시는 분, 혹은 여행을 가시는 분이 계시면, 1주일 전부터 스케쥴에 신경 쓰시고 + 취소/지연은 없는지, 미국 다른 지역에서 문제는 없는지 미리미리 보시길 바랍니다. 백업 플랜도 준비하시고요.
 
참고로 백업 플랜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비행기 내에서 볼만한 영화, 책을 챙기는거지요. 일단 제 추천은 러브라이브 입니다. 1화부터 가장 최신 것 까지 꽉꽉 담아가세요. 비행이 지루해질 수가 없... 역시 시간 보내기 좋은 만화나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스파이X패밀리 네요. 원작은 만화책이고, 이번 분기에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는데... 네, 꼭 보세요. 대박입니다. 정말 이번 분기에서 러브라이브 빼고 최고의 명작인듯 하네요. 원작도 개그부분이 많았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나온건 그 부분이 더 맛깔나게 나왔어요.
무엇보다 성우들이 대박이라서 정말 맛깔나게 볼 수 있습니다. 로이드의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 유명한 작품이라면 Re제로의 율리우스나, 전생슬의 소우에이, 내청코의 히키가야 등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소우에이 목소리와 로이드의 목소리를 생각하면, 정말 한 사람 맞나... 싶을 정도고요 ㅎㅎㅎ 요르의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성우이기도 하고 가수이기도 하고요. 그야말로 완벽한 캐스팅일 정도로 요르의 역할에 너무 잘 맞네요. 참고로 원피스의 야마토 성우이기도 합니다. 경쟁작인 아이마스 신데렐라 걸즈의 카에데 성우이기도 하고요. 가장 궁금하실(?) 아냐의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 역시 아이마스의 쿄코 성우이기도 하고, 이번에 리메이크를 한 타이의 대모험에서 타이의 성우이기도 하고요. 일단 이 세명만 해도 정말 최고입니다 ㅎㅎㅎ
근데 원작이 워낙 인기작이라서 언제 애니메이션이 나오나... 할 정도 였지요. 만화책으로 9권까지 나왔는데, 누적 판매량이 2천만부가 넘었을 정도. 초반 판매량만 본다면 역대 만화 중에서 원탑이라고 할 정도라니까요. 초반 수치만 따지면 원피스도 넘을 정도... 와우... 2020년 판매량만 따져도 귀멸의 칼날, 원피스 다음으로 3위라니 할말이 없을 정도고요. 작가가 사실 20년 정도의 중견 작가인데,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작품도 없고, 대부분 어시스트 수준으로 있을 정도로 딱히 인기가 있던 작품도 없는데, 말년에 그야말로 초대작을 만들었지요. 근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캐릭터도 워낙 강하고 (로이드: 스파이, 요르: 암살자, 아냐: 초능력자), 그 와중에 개그물도 적당한데, 스토리도 탄탄하니까요. 스파이/첩보/액션/가족/개그물인데, 그냥 웃기기만 한게 아니라, 반전을 가지고 깊이 생각하고 전하는 메세지도 강한 작품이라서 매력적이네요. 애니메이션은 1기도 벌써 11화라서 곧 끝나고, 2기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올텐데, 엄청난 대박이 나올듯 합니다. 만화책도 중반즈음을 달리고 있는데, 완결까지 힘내주길 바랍니다.
아, 완결 이야기가 나와서 적어보자면, 고 미우라 켄타로의 작품인 베르세르크를 다시 연재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동료 만화가에게 별세하기 전에 알려줬다고 하는데, 그 스토리 그대로 완결이 나오길 비네요. 참고로 이어질 만화의 컷도 봤는데, 그 정도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작품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물론 미우라 화백의 그림에 비하면 70% 수준도 안되는거 같기는 합...
 
어쩌다보니 스파이 패밀리로 잔뜩 적었지만, 러브라이브도 빼먹지 않고 잘 봤지요 ㅎㅎㅎ 이번 주의 러브라이브는 슬슬 마무리를 준비하는 한 편이었네요. 첫회부터 아니 게임 스토리의 처음부터 나왔던 것처럼 절친인 유우와 아유무의 한걸음을 준비하는 내용이었네요. 해외의 팬을 보고 단기 유학을 결심하는 아유무, 그리고 즐거움과 취미를 넘어서 작곡으로 좀 더 도전해보려는 유우가 '서로의 속마음을 숨기고 한 발짝 나아가면 서로 멀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갖는 그런 내용이었네요. 물론 결론은... 잘 풀렸지만요 :) 
그 와중에 러브라이브 니지동의 마지막을 보여줄 니지동 단독 콘서트 준비가 되어가고, 시오리코-미아-란쥬 셋이서 연습을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고요. 니지동의 유닛 중 아직 나오지 않은 R3BIRTH 의 새로운 노래를 기대해 보고 있네요. 물론 다른 모든 멤버의 새로운 솔로곡도 있었으면 하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그러면 이번 주는 러브라이브가 아니라 스파이 패밀리 노래는 어떠신가요?ㅇㅁㅇ??? 요즘 스파이 패밀리 오프닝/엔딩에 푹 빠져서 말입니다 ㅎㅎㅎ 요즘 노래 듣는 시간의 1/3 정도는 이 노래일거에요 ㅎㅎㅎ 물론 나머지는 러브라이브... 참고로 오프닝은 Mixed Nuts (노래: 오피셜히게단디즘, Official髭男dism) 엔딩은 희극 (노래: 호시노 겐. 각키의 남편으로도 유명하죠) 가사는 각각 링크에서 한 번 보세요. 만화/애니를 보고 나서 가사를 보면 더 이해하기 좋으실겁니다 :)
 
애니메이션 오프닝 버젼

애니메이션 엔딩 버젼

오프닝/엔딩 풀 버젼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좀 더 좋은 늬우스로 뵐게요 'ㅁ')/

주말 재미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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