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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격 질문 - Odyssey, 토요일 구매완료!

두다멜, 2013-01-11 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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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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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차를 빨리 사려고 했던건 아닌데 성격이 뭐 길게 알아보는걸 싫어하는 데다가, 가지고 있는 차가 계속 말썽을 부려서 수리비를 계속 쓰는 것보다 새 차 빨리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onda Odyssey EX-L 새 차 알아보고 있구요. 옵션은 거의 없는 걸로요.

MSRP는 $36,000 정도인데, 집 근처 인터넷 딜러들한테 물어보니 $32,764까지 나오네요. DMV 수수료 말고는 대충 다 들어가있는 가격인 듯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MSRP가 $36,000인 가격의 오딧세이를 어느 정도 가격으로 사야 적당할까요?

잘샀다는 소리는 못들어도 호갱님 소리는 안듣는것이 목표입니다.

파이낸싱은 혼다에서 36개월 0.99, 60개월 1.99를 하고 있어서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2 댓글

스크래치

2013-01-11 08:11:50

보통 OTD로 MSRP가까이 사시면 호갱님 소리는 안 듣습니다만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죠.

두다멜

2013-01-11 08:20:04

OTD가 뭔가요? out the door? 차 사서 나가는 가격인 것 같은디... 조금 더 조사 해볼게요.

스크래치

2013-01-11 08:22:19

네. 아웃 더 도어 가격 입니다. 

gomile5

2013-01-11 08:26:43

정확한 표현은 Out to door로 알고있는데..
ㅋㅋ제가 잘못알았네요.. out the door가 맞네요

스크래치

2013-01-11 08:33:49

그런가요? 처음 듣네요 아웃 투 도어는.

마일모아

2013-01-11 08:15:43

온라인 사전 가격조사가 필수입니다. Biddingfortrave.com에서 가격을 다 알아보고 priceline을 시도하듯, 오딧세이 관련 가격 정보를 취합하신 다음에 이메일을 뿌리시는게 좋습니다. 차 가격이라는게 인센티브 여부에 따라서 확확 바뀔 수 있거든요. 


가격 조사에는 두군데가 필수인데요. 

1. http://townhall-talk.edmunds.com/direct/view/.ee93eaa

2. http://www.odyclub.com/forums/54-2011-odyssey/155893-prices-paid-2013-odyssey.html


보시면 사양별로 MSRP에서 몇프로 정도가 빠지는지 계산을 하실 수 있을꺼에요. 대충, 말도 안되게 좋은 딜, 좋은 딜, 비싼 딜..이렇게 분포도가 나올텐데, 이 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마음의 결정을 하시고, 딜러에게 연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다멜

2013-01-11 08:18:53

아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싸이트 검색해야지 생각만 하고 실제로 하진 않았는데 지금 당장 해보겠습니다.

스크래치

2013-01-11 08:26:25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덧 붙히자면...에드먼드 가격 조사 하실 때 최대한 사시는 동네 가격을 찾아서 가격점을 정하세요. 포틀랜드가 아닌 시카고 지방에선 이렇게 판다더라 보내시면 거기가서 사라고 합니다. 

초롱

2013-01-11 08:53:10

이글보고 웃음이 나왔어요. 저는 촌동네가면 집값도 대도시의 반값이면 산다 차도 마찮가지다 그렇게 얘기하는 세일즈 매니저도 만나봤어요. 그 가격에사려면 오지 말라하던. ㅎㅎ

BBS

2013-01-11 08:21:26

근데 벌써 미니밴 타시게요?...레오가 아직 백일도 않됬는데요...?...

안주인께서 원하시는건가요?.....저희집은 죽어도 미니밴은 않탄다네요....ㅋㅋ

seqlee

2013-01-11 08:24:35

미니벤 한번타면 못돌아가요.. 저희도 정말 원하지않았는데..... 한번 빠지면 못나옴니다.. ㅎ

BBS

2013-01-11 08:26:25

ㅋㅋ..

결혼 초기에 복잡한 이유때문에 노프신분이랑 저랑 번갈아  미니밴을 한 1년 타고 다녔죠.....ㅠㅠ

애가 날뛰고 날라 다니기 전까진 절대 살일 없다고 맹세하셨습니다....ㅋ

두다멜

2013-01-11 08:31:52

마눌님은 미니밴이 너무 커서 겁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처음엔 SUV를 리스하는 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애가 조금 더 크고 만약 둘째까지 생기면 결국 미니밴으로 가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미니밴을 나중에 살 바엔 지금 사는 게 낫겠다 하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한달에 고물차 수리비만 200불씩 세 달 째 나가고 있는 것도 짜증나서 이 참에 바꾸려구요. 

마눌님 미니밴 운전은... 익숙해지겠죠?

BBS

2013-01-11 08:33:17

애 둘 나오면 천하무적 되실겁니다..

제 주위에 다들 그러십니다...ㅋㅋ

AJ

2013-01-11 08:33:52

미니밴 최곱니다. 와이프 첨엔 안 한다 했는데 타보고는 평생 탄다고... 넘 넘 좋아요.

seqlee

2013-01-11 08:45:08

둘 나오면 미니벤 자동문 필수입니다. 정말 한국가서 부모님 차 타다보면(세단이니까) ㅋㅋ 갑자기 왜이렇게 불편하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자동문. --;; 그리고 또한가지 미니벤이 장거리운전할때 세단보다 전 더 편한것 같아요.. 

우왕좌왕

2013-01-11 08:53:18

저도 오딧시 타는데 자동문때문에 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들 어릴때 카싯에 앉히려고 아이 들다가 허리 다 상할것같지만 자동문+미니밴의 낮은차체면 할만합니다.

비오니

2013-01-11 08:24:04

이건 살짝 딴소리일지도 모르는데요... 남푠님이 쓰는 방법인데...

주변 분들께 들은 최저가를 들고 일단 딜러에 갑니다... 이런소리 많이 들으셨겠지만.... 끝나기 2시간쯤 가요.. 그리고 딜을 시작해야겠죠~ (딜을 하실땐 오늘살거란 의지를 꼭 보여주셔야 하고요)

끝날때까지 계속딜을 합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가격을 맞추어 주던 못맞추어 주던, 아무리 좋은딜이란 생각이 들어도 일단 일어납니다...

아마 갖은 협박을 다하겠지만 오늘만이가격이다 등등... 여기서 일어나면 내일은 이런딜이 없다등등.... 그래도 일어납니다.

 

집에오셔서 오늘 받은딜로 근처 혼다 (가실수 있는거리)에 쫙 이메일 보냅니다. 내가 이런딜을 받았는데 너넨 어떻게 해줄수 있니라고...

그럼 그 오퍼보다 낮게 해줄수 있는곳들이 연락이 옵니다... 당근 다녀왔던 딜러에서도 연락이 옵니다... 그날했던 딜또는 그보다 좋은 조건으로 올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멜로 오퍼가여럭게 올경우 제일 낮은곳의 가격을 오퍼온곳에 다시 보냅니다.. 이런오퍼가 왔는데 이거보다 좋게 해줄수 있냐고...

몇번 반복하다 보면 다 나가 떨어지고 한곳만 남습니다...

 

저희 사년세에 차하나 리스하고 차하나 구입했는데 주위에서 보면 저희보다 최저가로 구매한 분은 없더라구요.... 리스도 마찬가지고요..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eqlee

2013-01-11 08:26:14

요약해서 차근차근 돌려찍기(?)군요 :)

비오니

2013-01-11 08:30:36

오호~ 돌려찍기(?) 이름 맘에 드는데요 ㅎㅎㅎ

두다멜

2013-01-11 08:29:13

참을성이 뽀인뜨군요.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ㅎㅎ 이정도까지 할 수 있을지...

마일모아

2013-01-11 08:29:54

그리고 월말에 사셔야 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비오니

2013-01-11 08:31:33

아~ 맞아요 월말~~ 역시 디테일한 마모님 ㅎㅎㅎ 그리고 보통 일주일이면 딜 끝나요~ 딜러도 참을서이 없어서 바로바로 연락 옵니다~

두다멜

2013-01-11 08:33:22

음... 이번주까지 제 시간이 여유가 있고 월말되면 정신없을 것 같은데...

일단 오늘 내일 모레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AJ

2013-01-11 08:32:17

예전 모델이지만 2010 Ex-L을 28,843에 샀었네요. 들어가는 모델이라 차가 많지 않아 싸게 살 수 있었는데 그 덕분에 필요없는 옵션을 1500 정도에 샀어요. 프로텍션 패키지와 NSD sealant라는건데 실런트는 일년에 한번씩 잘 써먹어서 별 불만은 없지만 프로텍션 옵션은 별... 혹 자세한 Break-down 필요하시면 집에 가서 찾아 올려 드릴게요.

택스 기타 등등해서 OTD 가 34,000 정도였어요.

두다멜

2013-01-11 08:42:38

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J

2013-01-11 13:52:05

다음과 같이 들었네요.  물론 모델이 다르기 때문에 몇천불 차이 날거에요.


EXL - 28,843 (EXL은 양쪽 문 자동에 트렁크(?) 자동이라 저희한테는 Must였어요)

Protection package - 895

Doc fee - 55

NSD Sealant - 762

Sales tax - 2979

DMV fee - 29

License fee - 351

Reg - 87

Ca title fee - 9

OTD - 34,009


이었습니다.

두다멜

2013-01-11 20:50:40

저도 exl 보고 있는데 차 가격이 저렴하네요. 옵션이랑 dmv에 들어가는 돈은 우선 제외하고 역시 차 가격 딜이 우선이군요.

goldie

2013-01-11 08:34:01

www.truecar.com 도 가보세요.

최저가는 아니지만 자기 지역에서 판매되는 대략 가격을 보실 수 있어요.


거기보다 내려가면 최저가는 아니지만 괜찮은 딜입니다.


초롱

2013-01-11 08:46:54

저도 트루카 추천이요. 여기 최저가는 별루지만 메일 뿌릴때 트루카통해 연락오는 딜러들한테 뿌리면 얘기가 쉽게 풀리곤 합니다.

두다멜

2013-01-11 08:48:32

트루카 보니까 target price가 $33,425네요. 네 여기도 한번 뿌려볼게요.

초롱

2013-01-11 08:54:33

그가격은 신경쓰지 마시고 이멜 주소만 써먹으세요. ㅎㅎ

유자

2013-01-11 20:55:33

아니 이런!!!ㅋㅋㅋㅋ

gogo

2013-01-11 08:43:13

저희도 2012년 오디세이를 2011년 12월에 샀습니다. EX-L 이 었구요. 거기에 dvd만 들어가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희는 인보이스 프라이스에서 300불만 더 주고 샀습니다. 그래서 34200 주고 샀구요. 0.9% 이자율을 받았습니다. 가격을 깍아주고 이자율로 장난 치는 딜러들이 많으니 조심하시구요. 이자율도 혼다에서는 조정 가능합니다. 제 장인 어른 작년에 CR-V로 바꿀때 3.9에서 1.9까지 내렸습니다. 먼저 가격딜을 하시구요. 그다음에 이자율로 딜을 해보세요.

두다멜

2013-01-11 08:50:37

네. 우선 가격을 딜을 하고 이자율도 딜을 할게요. 현재 오딧세이 혼다 공식 이자율이 0.99 / 1.99인데 이렇게 해달라고 해야죠.

밤새안녕

2013-01-12 01:41:46

$34,200 이 Tax 포함한 OTD 가격이신거죠 ? 좋군요.

gogo

2013-01-12 04:20:49

예. 전부 포함입니다. 거기에 잘 기억은 안나는데 차를 일어버리면 위성으로 찾을 수있는 서비스까지 포함 됬어요. 그게 한 600불 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두다멜

2013-01-11 08:43:38

다들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싸이트들 서치해보니 OTD $32,000 정도면 최저는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가겨인 듯 합니다. OTD $32,000을 목표로 딜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심

2013-01-11 08:44:36

그차 invoice price가 32200쯤이니까 31700 수준으로 사시거나 32200에 몇가지 옵션따라오는 조건이면  나중에 딴사람산가격보고 배아프지 않을듯싶은데요..

두다멜

2013-01-11 08:47:23

네, 가격 명심해 두겠습니다.

심심

2013-01-11 08:50:59

코스코 프로그램은 벌써 해보셨나요?...딜할필요없이 fixed price라 나쁘지 않던데요.

두다멜

2013-01-11 08:55:40

코스코에서 오늘 아침에 가격 요청했는데 아직 딜러들한테 연락이 없네요. 곧 오겠죠?

두다멜

2013-01-11 21:22:22

코스코 가격 딜러들한테서 받았는데 이건 딜러들마다 거의 차이가 없나봐요? 차 값이 $33,500이고 딜리버리 핸들링 DMV 다 포함해서 $34,800이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비싸네요...

코스코 가격에서도 흥정이 되는지 모르것네요.

심심

2013-01-12 03:40:29

거기서 흥정 않돼고요....그건 코스코딜 담당하는사람이니깐 딴사람들하고 그거보다 덜주고 사시면 돼죠. 최소 가이드라인라고 보시면 될듯싶네요

ugowego

2013-01-11 08:49:12

예전에 많이 거론이된 Penfed를 통한 가격도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한달전쯤에 혼다차를 구입했는데, 그 당시에는 코스코, AAA, truecar.com, 주변혼다딜러들등등 다른 가격 좋은데보다 좋은 가격이 나와서 Penfed가격을 시작으로 딜을해서 구입을 했는데요, 결국 Penfed가격보다 $300정도 낮은가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파이낸스는 Penfed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리파이낸스를 해보려고 고려중입니다. 제가 복잡한거 별로여서 일단은 딜러에서 제시한 파이낸스를 이용했습니다. Penfed를 잘아는 딜러라면 별로 복잡하지는 않은것같은데, 제가 차를산 딜러는 중간에 인터넷판매담당이 바뀌어서 새담당자는 Penfed를 이용한 파이낸스를 잘 모르고 있더군요.

Penfed도 truecar.com시스템을 사용했는데 truecar.com보다 한 $200정도 낮아서 Penfed가격으로 딜을 시작했습니다.

두다멜

2013-01-11 08:57:02

Penfed는 아직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점심먹고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Y99

2013-01-11 08:55:31

저는 예전에 혼다의 다른 차종이지만, 인보이스가 보다 2천 더 내린 가격으로 샀어요..차 대신구입해주는 에이전트보다 싸게 사서 부업하라는 소리도 들었었죠..

무조건 인보이스가 보다는 낮게 사세요~하지만 워낙 인기차종이라 인보이스에 사셔도 싸게 사시는걸 것 같기도 하네요..^^

두다멜

2013-01-11 20:48:10

두군데 물어보니 인보이스가 33100이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인보이스가 비싸네요 ㅋ

goldie

2013-01-11 08:56:01

딜러들하고 이야기 할때에는 gmail에 계정 따로 만드세요.

차량 견적 내는 모든 자동차 관련 사이트 포함입니다.


나중에 차 구입하고 나서도 한동안 메일 폭탄에 시달립니다.


저는 임시로 계정 만들어서 차 산 뒤로는, 그 계정 안들어갑니다.

두다멜

2013-01-11 20:51:38

제 이메일이 두개인데 세컨이멜 계정으로 돌렸습니다. 새로 하나 만들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ㅋ

유자

2013-01-11 20:57:36

ㅋㅋㅋ

모두사랑

2013-01-11 14:06:57

저는 지난 2011년 9월에 구입했는데 리스로 진행을 하다가 마지막에 구매로 바꾸었습니다. 60개월 0.99% 다운 페이 제로

첫달 페이먼 없는 것으로 해서 31000불에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리스로 딜을 하시고 그 리스한 금액으로 구매로 하시면 가격이 많이 싸진 것을 기억합니다.

두다멜

2013-01-11 20:54:41

감사합니다. 이런 신공을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cashback

2013-01-11 14:22:49

다른 분들이 다 좋은 조언 써주셨네요.


한가지 첨언하자면 딜 다하고 나서는 딜러는 떨어져 나가고 finance guy하고 붙여줍니다. 이때 웬지 새로운 싸움이 시작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때 이자율도 조심하셔야하지만 extended warranty나 ultra 캡숑 외관 코팅 뮈 이런거 사라고 합니다. 특히 extended warranty는 60일안에 취소 가능하니까 일단하라고합니다. 저는 절대 이런거 안하는데 뭔가에 홀려서 싸인을하고 맙니다 (물론 나중에 취소하긴 했습니다만). 이 extended warranty가 제조사에서 해주는 기본 워런티가 아니라 일종의 private warranty 이고 이거 받을려면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모든 정기점검을 해야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즉 받아먹기가 까다로울수 있다는 것이죠. 이점 미리 참조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no sales tax OR에 사시니 일단 많이 절약하시겠네요. 캘리텍스 너무 무셔워요.

두다멜

2013-01-11 20:56:39

그렇군요. 파이낸스가이가 하라고 하는건 무조건 디클라인 하면 되는거군요.<br />
캘리에 있다 여기 오니 세일즈 택스가 없는 것 하난 좋아요. 차값에 대한 세금 3천불이 굳는다는...

cashback

2013-01-12 04:05:57

WA (no income tax) 에 사시면서 OR (no sales tax) 로 샤핑한다는 사람도 봤습니다. 왕부럽

RSM

2013-01-11 14:45:05

저는 2009년도에 overstock.com에서 검색해서 오딧시 샀습니다.  EX-L with res였는데, 가격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캘리이고 OTD로 33k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잘 타고 다니고 있구요.

overstock의 시스템이 은근히 재미있어서 시간 나면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일단 사는 지역 번호를 넣고, 끝까지 진행하면 어떤 딜러에서 어느가격에 줄수 있는지 리스트가 주루룩 나옵니다. 그리고 그중에 가장 싼거를 기준으로 다른곳에서 딜을 해도 됩니다.  제가 할 당시에는 carsdirect 나 edmond 보다는 가격이 훨씬 좋았습니다. 웃긴것  근처의 다른 지역번호를 넣어보니 같은 딜러인데도 인터넷 가격이 달라졌습니다. 여기 저기 근처 지역번호를 넣어보니 대충 최저가 가격이 잡히더군요.

 

그리고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점이 딜러의 장난질 입니다. 특히  financing 할때 딜러들의 장난질이 월 페이먼트가 얼마까지 가능하냐 이런식으로 물어봅니다.

예를 들어서 1.99 이자율로  10k를 론을 받았을때 정상가는 월 200불이라고 가정하면, 이것들이 1.99인데 월 페이먼이 230불이야 라는 식으로 장난합니다. 저의 경우 그때 얼마를 론하고 한달 페이먼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았기에 당하지 않았는데, 이런식으로 장난하니까  스마트폰으로 항상 계산하면서 딜 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장난질은 오딧시 살때 였는데, 딜하고 이자율도 괜찮게 받고 매니저랑 악수하고 ok 하고, financing 메니져하고 이것 저것 이야기하면서 서류작업하고 있는데, 어는순간 60 개월 딜이 72개월로 늘어나 있는겁니다. (그당시 부터인지 72개월 론이 많아진듯..) 아무튼 장난하냐? 하고 메니져 불러서 다시 이야기하니 72 개월 이랍니다. 헐.. 옆에 저하고 딜했던 딜러 녀석은 아무말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더군요. 대충 계산해보니, 차값으로 40k 정도 나오겠더군요.

그래? 알았어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초롱

2013-01-11 16:19:48

이자율갖고 장난 치는건 많이 봤어도 론 기간을 늘려서 속이는건 처음 봤네요. <br />
저도 딜러랑 리스 가격 얘기하고 세일즈 매니저가 와서 또 딜을 했는데 자기네가 얼마까지 내려 줄수있는지 계산하고 오겠다고 하더니 오분있다가 이것저것 가격을 섞어서 줬는데 계산하기 전 가격인 거에요. <br />
그래서 여전히 비싸다거 했더니 자기가 정말 다시 계산해서 오겠데요. 그러더니 오분만에 나타나서 정말 잘해준거다 밑지고 파는거다 좋은 가격이다 화려한 수식어를 붙히더니 가격은 또 또 그대로 였던 기억이 나네요. 복마전이에요.정말

두다멜

2013-01-11 20:58:49

파이낸스 매니저랑 딜 하는 건 새로운 전쟁이네요. 아 갑자기 만사가 귀찮아집니다. @.@ 하지만 조언 주신 많은 분들을 생각해서 힘낼게요.

유자

2013-01-11 21:00:16

ㅎㅎㅎ 어이구야... 저는 그대로 믿었을 것 같아요. 잘 눈여겨 봐야겠군요..

롱텅

2013-01-11 18:56:44

다운페이는 (하게 되면) 꼭!꼭! 신용카드로 일부 하시는거 잊지 마세요.
BM 시절 이거 못한게 젤루 아까버요. ㅜㅜ

두다멜

2013-01-11 20:59:17

네 이건 당연하죠.

유자

2013-01-11 21:01:54

가격 딜하는 건 모르겠고 오딧시는 정말 미니 밴 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

오딧시는 두 번이나 리스 했었어요 ㅎㅎ

밤새안녕

2013-01-12 01:55:03

2011 에 미국 판매중인 미니벤 모델 7개 다 타봤는데, 운전하기는 오딧시가 제일 좋았습니다. reliability 이런거 다 빼고.

두다멜 선생님은 어련히 잘 하시겠나 믿습니다만, 딜러에서 좀 재촉해도 겉으로는 느긋해 지도록 해보세요.

(거기 앉아 있으면 이거 의외로 어렵더군요.)

근데, sales tax 가 없다니요. 훌륭한데요 ? 

두다멜

2013-01-12 16:15:30

다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장보러 갔다가 딜러에 들러서 차 사 왔습니다.

덕분에 오딧세이 적당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시간을 들여 알아본게 아니고 마일모아님들 댓글들 보고 대~충 알아본거라 그리 좋은 가격에 받지는 못한 것 같아요.

MSRP가 $35,225였고, 인보이스가 $33,100이었습니다.

Costco 가격은 $33,450이었는데, 여기에 딜리버리피 + DMV 하면 $34,700 정도 나오더군요.


그 전날 이메일 뿌려서 받은 최저가가 $32,760이었는데요. 그거 가지고 가서 매치해달라고 했더니 매치해주더군요.

그런다음 딜리버리피 약 $900 면제해달라고 하니까 안해준다고 해서 걍 나와서 다른 딜러로 갔습니다.


다른 딜러 역시 최저가격 매치해주고 딜리버리피도 면제해준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더 깎으려면 그냥 시간끌다 나왔어야 하는데 적당한 가격이다 싶어 걍 샀습니다.


타고 간 차는 거기에 버리고 왔구요.

트레이드인 하던 차의 가격은 KBB보고 $3,000 정도 생각하고 갔는데, 딜러에서 $2,000 부르더라구요.

그것도 십분정도 씨름해서 $2,600에 넘겼구요.


그래서 차 가격 + DMV피 해서 $33,100에 사 왔습니다. 인보이스 가격이네요. ㅋ

다운페이는 $10,000불 했구요. 중고차 가격 빼고 $7,400은 카드 3개로 나누어 긁었습니다.

$3,000까지 카드로 받아준다고 하더니, 체크 안가지고 왔다고 그럼 내일 체크 가지고 다시 오겠다고 하니까 그냥 카드로 받아주더군요.

아맥스 플랫 말고는 스펜딩 카드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네요.


파이낸싱은 현재 혼다 오딧세이 0.99 APR 스페셜 중인데요. 작년 10월~11월에 카드 4개를 발급받았지만 무사히 이자율 0.9 받아냈습니다.

파이낸싱 할머니랑 딜 할 때 워런티나 이것저것 넣으라고 한달에 5불씩만 더 내면 된다고 집요하게 요구하셨지만 거절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제 성격이 어리숙하고 거절을 잘 못해서 이런 딜 같은거 정말 못하는데요. 그래서 처음에는 딜 필요없는 Costco 가격으로 사려고 생각했었구요.

그래도 마모님들 덕에 아주 훌륭한 가격은 아니지만 바가지 쓰지 않고 적당한 가격에 산 것 같아 첫 차량 구매였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겨우 이틀 걸려 샀으니 뭘 더 바랄까요. ㅋ

아마도 다음에 차 구매할 때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올해 오딧세이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저보다 더 나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말씀 나누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

2013-01-12 16:18:14

어익후, 속전속결이시군요. 잘 하셨습니다. 부지런히, 그리고 안전하게 타고 다니세요. :) 

스크래치

2013-01-12 16:18:58

축하 합니다. 

전 장보러 갔다 당근이랑 두부, 깻잎 사왔는데요...

seqlee

2013-01-12 16:27:42

축하드려요! 인증샷 올려주셔야죠 ㅋㅋ :)

아우토반

2013-01-12 16:43:19

그래도 딜 잘하신듯 합니다.

저는 차량 2대를 1년 간격으로 구매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덤탱이 쓴듯....

안전 운전하세요. 그리고 포틀랜드쪽이 가끔씩 눈오니까 겨울에는 스터드타이어 꼭 장착하시구요.

dogdealer

2013-01-12 18:00:08

축하드립니다.. 무사고로 고장 안나고 잘타세요~~


인증샷은 필수입니다 ^^;;

기돌

2013-01-12 18:23:28

저도 딜을 잘못하는 편이라 차살때 딜하기 힘들어요. 좋은 가격에 좋은 차 구입하셔서 기분 좋으시겠어요. 새차 사신거 축하드립니다.

cashback

2013-01-12 18:35:54

차 잘사셨네요. 저도 다음에 차살때 여기 있는 분들의 조언을 참조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잘산건가 되뇌이면 피곤하더라고요. 깨끗히 잊고 잘 타는게 정신 건강에 좋죠. 속전속결로 끝내신것 보니 전혀 안그러실분 같지만요.

만년초보

2013-01-13 06:07:45

잘 하셨네요.  extended warranty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딜러에서 붙이는  mark-up이 좀 심하죠.  보통 가격을 반으로 깎으면 좋은 딜이 될 수 있죠.

파는 사람한테, "내가 너한태 쉽게 된을 벌게 해 줄테니, 너가 줄수 있는 한 최저의 가격을 달라고 하죠..  결국 못팔면 0이고, 팔면 조금이라도 벌 수 있으니, 파는게 좋지 않겠니?"  라는 식으로요.


밤새안녕

2013-01-12 18:03:23

좋은차 사셨네요. 축하드려요.

유자

2013-01-12 18:05:34

두다멜님 축하드려요. 첫 차량 구매셨다면서 아주 잘 하신 것 같은데요?

아멕스 플랫 말고 스펜딩이 없으셨다는 데 저도 안타깝습니다.....^^;;

만남usa

2013-01-12 18:19:58

차 그정도면 잘 사신듯 합니다..축하드립니다..두다멜님...

세이즈 TAX가 없는곳도 있군요,..

미니밴 가족 차로 잘 사신것 같습니다..무사고 기원합니다..

아우토반

2013-01-12 18:22:26

저는 밴쿠버(워싱턴주)에 사는데 큰 물건 살때는 포틀랜드로 넘어갑니다. ㅋ

그리고 워싱턴주는 스테이트 택스가 없어요...일석이조...

만남usa

2013-01-12 18:25:21

잘 배웠습니다..

아우 토반님..

철이네

2013-01-12 21:39:33

좋은 가격대에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사셨네요.

축하드려요.

롱텅

2013-01-13 06:35:32

시원시원하시네요.
막걸리도 사다가 한바퀴 두루시구요. :)

비오니

2013-01-13 07:26:36

와우~ 일사천리로 진행하셨네요~

저는 오딧세이 가격은 잘 모르지만 마적님들이 좋은 가격에 사셨다니 추카드려요~~~


강풍호

2013-01-19 04:01:04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확실히 차가격이 매년 올라가는 것 같네요.

저는 2008년형 Odyssey EX-L을 2008년 9월 말에 구입했는데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MSRP $32,880
Invoice $29,851
Consumer Report Bottom Line $ 29,207
위 세 가격은 tax, license, docu fee전 가격입니다.

암튼 이 차를
Car Price $25,115(including destination charge $670)
Docu fee $55
Tax $2,076.53
Registration $160

License $75
California Tire Fees $8.75
Total $27,493.28
게다가 이 차에는 Splash Guard하고 Wheel Lock까지 장착되있었는데 free로 받았습니다. 300불정도한다던데...(우기기 신공이죠, 뭐. free로 안주면 나 갈란다)


택스전 인보이스 가격만해도 $29,851인 차를

택스, 등록비 등 포함해서 $27,493.28에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첫째, 그 당시 자동차 경기가 무지 안좋았었습니다.

둘째, 미리 짐작하시겠지만 2008년 말에 2008년형(구형이죠) 차를 선택하면서 제가 원하는대로 가격을 깎았습니다.(제가 딜러 한 50군대에 이메일을 보내면서 딜했는데 처음부터 OTD $27,000 불렀었거든요)

참고로 EX-L 2008년과 2009년형의 차이는 딱 하나였는데 트렁크 자동문이였죠. 이것 하나때문에 가겨이 3천불 차이였습니다.

셋째, 무식하리라 만치 low-ball price를 부른 것이 위 2가지 요소와 결합하면서 먹혔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가능할 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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