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로 호텔 예약시 포인트 가치 계산 좀 여쭐께요!

Bilt 포인트가 얼마나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Bilt 포인트를 하얏으로 넘겨 하얏쪽 올인클은 어떠신가요?

IHG 16만 있으시면 그거부터 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머낫 그게 가능한가요? 빌트는 4만 밖에 없어요 얼마전에 사용을 해서 ㅠㅠㅠ 근데 좋은 팁이네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칸쿤 호텔은 워낙 많으니 일단 마모게시판에서 대표적인 호텔들의 후기들을 읽어보시고 가시려는 호텔을 list up해보시는게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칸쿤을 보실지에 따라 호텔 선택도 달라질테니까요. 가령 저는 매리엇 칸쿤에 6박, 그리고 IHG에도 묶어봤는데 호텔 시설등을 보면 메리엇이 압승이죠. 근데 매리엇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라 사실상 바닷가에 가서 물놀이는 어렵습니다. 파도가 너무 거세요. 이에 반해 IHG의 해변위치선정은 아마 거의 칸쿤내 호텔중에 최고일겁니다. 

바닷가에 나가시는 것보다 음식이 중요하시다면 올인클도 충분이 괜찮은 선택이라고 여겨집니다. 

와 정말 좋은 팁이네요!! 전 메리엇 포인트가 없어서 ㅠㅠ  엄마랑 가는 거라 바다에서 수영을 많이 할거 같진 않아서 음식만 맛있고 뷰만 좋으면 되거든요 :)  IHG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IHG는 매우 오래된 호텔이고 호텔내 레스토랑도 좀 평균수준입니다. 그리고 도보로 갈 거리에 그렇게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것 같지도 않았구요. 렌터카를 안하실 생각이라면 올인클도 한번 고려해 봄직 합니다. 

100원이  $100 이 아니고 ¥100 도 아닌것 처럼 각종 포인트를 숫자만 보고 절대비교 하시면 분석결과가;;;

반대로 IHG 97000과 Capital One 49529, Bilt 40000+$118 이 비슷한 가치구나 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정확한것 같습니다.

그렇겠죠??? 호텔 마일들이 가치가 낫다는건 알고 있지만 차이가 정말 크네요 ㅠㅠ 

보통 가치가 낮은 포인트들은 그만큼 모으기도 쉽죠. 안좋은 환전 ($100 주고 100원 받기 같은) 만 하지 않으면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포인트의 가치는 정말 각각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IHG 는 0.4 센트 정도, 캡원은 1.2~1.4 센트 정도, 빌트는 1.5~1.8 센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호텔은 워낙 옵션이 많아서 뭐라고 하기 어려운데, 몇가지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은

* IHG 포인트로 할 경우에는 IHG 계열 호텔 밖에 없어요. 인터컨이 제일 나은 옵션 이겠지요

* 캡원으로 할 경우에는 사실상 캡원 포인트를 돈 처럼 쓰는거라서, 호텔 선택 옵션이 아주매우많이 늘어나는겁니다. 다만 이 경우 포인트당 가치가 1센트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 빌트는 역시 돈 처럼 쓰는 (1.25 센트 가치) 옵션을 보셨을텐데, UR 이 많으시다면 + 어머님과 두 분만 가시는거라면 하야트 계열의 시크릿 등도 좋은 옵션이 될겁니다. 체이스 UR 을 하야트로 넘겨야 하고, 포인트방이 없을 수 있다는게 문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