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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적은 항공사 둘이 있어서 남기자면요,

 

사우스웨스트: 컴패니언 받을 수 있었던 시절엔 확실히 좋은 딜이었지만, 지금은 포인트 당 2.5~3센트 가치를 하는 spg 포인트를 사용하여 1.5센트 미만의 가치밖에 없는 wn 포인트를 얻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에어 캐나다: 스타 얼라이언스 이용시 비즈니스 기준 차감이 유나이티드보다 좀 더 적지만, 유나이티드가 10% 보너스를 받아서 실질적으로는 유나이티드로 옮기시는 게 좀 더 효율적입니다. 유나이티드 메탈을 탈 경우 차이가 더 크구요. 단 유럽쪽 항공권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에어 캐나다 역시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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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매리엇/spg 포인트를 털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Flight & Hotel packages 이용시 따라오는 포인트를 어디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 남겨 봅니다.

 

먼저 이 프로그램의 말도 안 되는 점을 적자면요,

 

a) SPG 9만 포인트를 직접 알래스카로 옮긴다: 9만 + 2만 해서 총 11만을 받습니다.

b) SPG 9만 포인트를 매리엇으로 옮긴 후 F&H package (cat 5)를 이용한다: 알래스카 12만 포인트 + cat 5 7박

 

단순히 포인트 들어오는 것만 생각해봐도 이쪽이 더 이득입니다! 7박이 부담스러우셔서 사용을 꺼리시던 분들이 많을 텐데 7박은 무슨 0박을 해도 남는 장사입니다.

 

물론 이 기적의 전환 비율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선 1. 알래스카를 비롯한 특정 항공사로 전환해야 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은 전환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2. 카테고리 1~5 호텔에서 숙박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이 무작정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그냥 SPG를 직접 전환하시는 편이 나을 수 있구요, 실질적으로 맘에 드는 곳에서 숙박을 하기 위해선 'SPG 9만을 알래스카 12만으로 전환하고, 포인트를 더 써서 숙박권을 받는다'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SPG 12만 포인트를 매리엇 36만 포인트로 옮겨서 알래스카 12만 + cat 8 7박을 받을 생각을 하고 있는데, SPG 12만을 그냥 알래스카(혹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로 옮기면 15만 (혹은 15.5만) 마일을 받을 수 있죠. 따라서 3만~3.5만 마일 정도의 기회비용으로 cat 8 7박이 가능한 셈입니다. 이 3만 마일을 얼마나 value하는지는 사람마다 모두 다를 텐데요, 7박을 풀로 채우지 않아도 많은 경우에 절대 나쁘지 않은 차감입니다. 우선 숙박 계획이 전혀 없어도 ( = 0박을 해도) 알래스카로 옮기는 것만 따지면 직접 전환보다 더 낫다는 말도 안 되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곧 없어지겠지만요 ㅠㅠ

 

 

(주의) 아래 적은 설명들은 미국-아시아 발권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A. 옮길 수 있는 항공사들

 

고려할만한 항공사로 대충 셋 정도가 있습니다.

 

1. 알래스카 (AS)

 

제가 F&H package를 말할 때는 거의 항상 알래스카 마일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히 알래스카 항공의 마일 가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해외 블로거들은 알래스카 마일을 UR/MR/TYP 등의 전환 가능 포인트와 같게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할 정도로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휴사가 다양합니다. 대한항공, 일본항공, 캐세이, 아메리칸, 하이난 등의 항공사를 타고 태평양을 건널 수가 있습니다.

-공제율이 좋습니다. 비즈니스 5~6만, 퍼스트 7~8만 등 현재 시점에서 최저 수준의 마일 차감으로 발권이 가능합니다.

-편도 스탑오버가 가능합니다. JFK-HKG와 같은 차감으로 JFK-HKG, HKG-DXB를 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요,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조금 불편합니다. 우선 왕복 발권하실 경우에만 대한항공 발권이 가능하며 (단, outbound 대한항공, inbound 캐세이 등의 조합은 가능합니다) 성수기 기간이 이상하게 적용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리가 검색이 됨에도 불구하고 전화해서 간신히 발권이 가능했다는 DP를 게시판에서도 종종 본 것 같아요.

-편도 기준 파트너 항공사 둘 이상을 탑승하실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파트너 항공사들이 취항하지 않는 지역에 계신 분들은 사용하기 까다로우실 수 있습니다.

-특정 항공사/노선에 대해 last minute 발권이 막혔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게습니다(...)

 

하여튼 JL/CX가 취항하기만 하면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2. 유나이티드 (UA)

 

이미지가 워낙 안 좋은 항공사긴 하지만, 어차피 UA 마일은 UA보다는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 타는데 많이 쓰니까요.

 

공항에 따라 알래스카 파트너(~ 원월드)보다 스타 얼라이언스 편 타시는 게 좋은 곳들이 있는데, 그런 곳들에선 유나이티드로 옮기시는 것도 괜찮은 옵션입니다. 12만 마일이 아니라 13.2만 마일을 주는 것도 소소한 장점이죠.

 

3. 버진 애틀랜틱 (VS)

 

왠 뜬금 없이 버진 애틀랜틱? 싶을 수도 있겠지만, 특정 용도에 따라선 괜찮을 수 있습니다.

 

왕복만 가능하긴 하지만, ANA 비즈니스/퍼스트 편 발권에 있어서는 거의 최고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구요.

 

또 델타 항공의 transpacific 노선이 뜬금없는(...) 공항들에 흩어져 있는 경향이 있는데, 델타가 델타 원 탑승에 8만 마일을 차감하는 반면 VS는 6만밖에 차감하지 않습니다. 단 경유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추가 차감합니다) 직항 transpacific 노선을 이용할 때만 쓸만하다 보시면 됩니다.

 

4. 기타

 

아메리칸 - AS의 항공사 제한 때문에 아메리칸이 유리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JL/AA의 이코노미/비즈니스 단순 편도만 고려할 시에는 10% rebate가 돌아오는 AA를 이용하시는 게 낫습니다. 또 미국 항공사들 중에선 유일하게 예약을 허용하기 때문에 일정이 불확실할 경유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단, 60일 이전에는 알래스카 역시 non-refundable fee $22를 제외하면 전부 환불되고, 변경은 자유롭습니다)

 

영국항공 - 마일을 이베리아(IB)로 옮기시면 IB의 비즈니스를 편도 2.5만~5만 정도에 발권이 가능합니다. BA와 다르게 세금도 싼 편이구요. IB 취항 공항에 거주하시고 유럽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께는 좋은 옵션일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ANA 등 - 물론 좋은 프로그램들이지만, 120k가 아니라 85k를 주는 게 문제입니다. 거의 30% 디스카운트인 셈이죠. 발권 계획이 위의 항공사 프로그램으로는 불가능할시에만 고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리엇 7박의 까다로움을 고려했을 때는 차라리 SPG를 직접 전환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B. 공항에 따른 추천 항공사 프로그램

 

0. 미국-아시아 노선이 없는 공항들

 

공항들에 따라서 표 사정이 너무 다르다 보니 일반화시켜서 말하기는 참 어렵습니다만, 로컬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느 항공사를 타시느냐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인 알래스카의 경우 소도시에는 거의 취항하지 않고 AA를 탑승하게 될시 태평양 역시 AA 메탈 항공편을 타고 건너셔야 하기 때문에 별로 좋은 옵션이 아닙니다.

 

UA가 취항할 경우 파트너 항공사가 많은 UA로 옮기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은 되지만, 직접 알아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1. JFK (NYC)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KE가 취항합니다.

 

2. LAX (+ SAN)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AA/CX/KE가 취항합니다.

 

3. SFO (+SJC)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KE/HL가 취항합니다.

 

4. ORD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AA/KE/HL 모두 취항합니다.

 

5. SEA

 

조금 애매합니다. JL/CX 모두 취항하지 않아서 선뜻 알래스카로 옮기시라고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AS 허브기 때문에 다른 서부 공항으로 이동하셔서 CX/JL을 타셔도 됩니다만 한국에 들어가시는 게 목적인 경우 2 stop 여정이 되어 상대적으로 덜 유용하죠. 대한항공을 탈 수 있다면 좋지만 알래스카로 대한항공 발권은 왕복만 가능하고 이런저런 제약이 많아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이난 항공(HL)이 베이징, 상하이 노선을 운항하고 마일 차감도 좋지만 세금이 높고 중국 경유는 비자 등의 문제가 조금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EA에서도 알래스카는 여전히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no brainer 정도는 아닙니다.

 

SEA에선 유나이티드가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허브도 아닌 곳이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가 셋이나 취항해서 (아시아나, EVA, ANA) 옵션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마일 차감은 알래스카보다 훨씬 높지만 직항 및 1 stop 일정을 선호하시는 분들께서는 나쁘지 않은 옵션입니다.

 

VS 역시 고려해볼만 합니다. ANA 비즈니스 왕복을 9만 마일에 탑승할 수 있고 (아쉽게도 퍼스트 좌석이 없습니다) 델타의 인천/나리타/홍콩/상하이 노선을 6만 마일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6. YVR (미국은 아니지만...)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KE/HL가 취항합니다.

 

7. BOS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CX/KE(예정)/HL가 취항합니다.

 

8. DFW

 

알래스카 혹은 아메리칸으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JL, AA가 운항하기 때문에 두 항공사 모두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이 같은데, 규정 및 마일 차감이 조금씩 다릅니다. 알래스카는 편도 스탑오버 가능, 좀 더 널널한 취소 규정 등 장점이 있지만 파트너 항공사 두 편 이상 탑승 불가능한 조건이 성가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 항공사 발권 수수료도 있구요. AA의 경우 스탑오버는 불가능하지만 특정 AA 카드를 갖고 계실 경우 10% rebate를 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마일 차감이 더 적고, AA+JL 등 여러 항공사를 섞어서 발권이 가능해서 이쪽이 더 유리하실 수 있습니다.

 

9. IAH

 

유나이티드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UA/NH/BR가 취항합니다.

 

알래스카로 옮기시는 걸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는 미국 국내선 이동이 상당히 까다로워지기 때문입니다. DFW로 이동하실 수 있다면 AS도 괜찮은 옵션입니다.

 

NH 비즈니스/퍼스트 좌석이 있을 경우 VS로 옮기시는 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10. IAD

 

유나이티드 혹은 알래스카를 추천합니다.

 

UA의 경우 UA/NH/CA가 취항하여 옵션이 많고, 유나이티드 허브기 때문에 UA 메탈 옵션도 많고 ORD 등으로 이동하셔서 아시아나를 타고 한국으로 바로 들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AS의 경우 발권이 까다롭긴 하지만 KE 직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9월부터 CX가 직항을 운항하기 시작하여 좀 더 옵션이 많아질 예정입니다.

 

NH 비즈니스/퍼스트 자리가 있다면 버진 애틀랜틱으로 옮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11. ATL, DTW

 

델타 허브인데 델타 원 탑승이 불가능에 가까운 공항들이라 VS로 옮기시는 건 추천 못 드릴 것 같습니다 ㅠㅠ 알래스카+대한항공으로 ATL/DTW-SEA(경유)-ICN이 가능한 경우에는 알래스카로, 그 외의 경우에는 유나이티드로 옮기셔서 아시아나 탑승을 노리는 게 좋아 보입니다.

 

12. PDX, MSP

 

델타의 NRT 직항이 있는 공항들입니다. 자리가 있다면 VS로 옮기셔서 6만 마일에 델타 원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 외의 경우는 ATL/DTW와 마찬가지입니다.

 

13. LAS

 

애매한데, 알래스카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KE/HL이 취항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9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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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조기

2018-04-12 17:51:40

링크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분들 글에서 그냥 알라스카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라고만 봤던것 같아서;;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너무 당황했네요

geol

2018-04-12 17:33:07

저는 작년 11월 메리엇 포인트를 날고자고 패키지로 넘길때 전화상으로 UA 항공 회원번호 알려주었었어요. 2~3일 만에 UA 마일리지 잘들어왔구요. 알라스카는 다른지 모르겠지만, 메리엇 상담원이 잘못 안내한것일수도 있으니 한번더 상담원 통화 시도해보심이 어떤지요?

논문제조기

2018-04-12 17:54:23

역시 그렇군요.. 뭔가 오해가 있었던건지, 내일 다시 한번 전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

2018-04-12 23:22:40

내년 연말쯤에 한국에 갈때 메리엇 hotel &air package를 쓸 계획을 가져볼까 합니다.

호텔은 바우처를 받고 일년내 써야하지만 주급만불님 댓글을 보니 만기전에 전화로 연장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알라스카는 어떨까요? 이것도 일년내 써야 하나요? 한국에 간다면 마일리지가 얼마나 차감되나요? 아무런 정보도 없는 알라스카 마일리지가 생긴다고 하니 갈팡질팡하네요.. ㅠㅠ

 

자문자답: 알라스카는 2년이 유효기간입니다 ^^;;

shilph

2018-04-13 00:51:24

포인트 3만 더 넣고 카테고리 하나 올리시면 1년 더 연장 됩니다 

원더풀미키

2018-04-13 00:20:37

갑작스런 소식에 어찌해야할지 난감했는데, 도움되는 분석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딱 200k 메리엇 포인트가 있는데, 70k에 효율성이 저리 차이가 난다면 SPG포인트 제값 다 주고 사야하나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첨언하신 에어캐나다의 에어로플랜이 지금 포인트전환 프로모션중이라 25%추가 증정을 하고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35% 개인오퍼를 받았습니다. 

 

지난번 프로모션때까지는 명확히 메리엇 트팩은 보너스 마일리지 받을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번 프로모션은 T&C가 너무 애매합니다. 

 

Please note that some hotel loyalty programs have hotel and flight redemption packages where Aeroplan Miles are issued. It is at the discretion of each Hotel Program if these miles are deemed a conversion of points to miles or simply a bonus earned for the redemption.

 

이게 된다는건지 안된다는건지 그 의미를 모르겠네요. ㅠㅠㅠ

 

 

Maxwell

2018-04-13 00:40:37

매리엇 패키지 사이트에는 "Bonus miles from Aeroplan (Air Canada) offers are not applicable." 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어서, 보너스 포인트를 못 받아도 크게 따지기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만... 이런 건 역시 DP가 중요하죠(...) 레딧이나 플라이어톡 한 번 뒤져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키미키

2018-04-13 01:18:50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7년 가장 최근 프로모션시 에어로플랜  T&C에 정확히 명시한 이후에 메리엇 트팩에도 명시가 된거 같습니다. 

애매모호한 문구가 바로 매리엇 사이트의 내용과 일치한다고 생각되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풀악셀

2018-04-13 14:44:42

어제 이 글을 보고 오늘 아침부터 몇차례 통화한 후 상담원으로 부터 7박으로만 가능하다는 얘기를 계속 들었네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7박으로 하려고 다시 전화를 했네요. 1-800-321-7396.

 

나이드신 거의 할머니뻘 되시는 분이 받으시더니 지금 호텔을 같이 예약할꺼냐 해서 다음에 한다고 하고 항공사는 알라스카로 넘겨달라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내가 7박은 너무 길어서 5박으로 할수 있냐고 물었더니,

 

단숨에 오케이 !!!

 

너무 뜻밖이라서 뭐라 말도 못하고 Cat6 5박+120K 마일로 해달라고 했어요. 250K 썼네요.

 

아직도 가능한것 같아요. 맘 비우고 포기하니 되네요. ^^

해피트레블러

2018-04-13 14:52:26

오 5박으로 카테고리 6 해줄 수 있어? 이렇게 정확하게 말씀하셨나요?

풀악셀

2018-04-13 15:22:33

처음에는 메뉴얼대로 7박만 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5박도 가능 하냐고 물어보니까 해주더라구요

파즈

2018-04-13 15:28:24

아..그 할머니 직통 번호가 궁금하군요 ㅋㅋ

저도 지금 열심히 전화중인데..3번째 얄짤없습니다 ㅠㅠ

해피트레블러

2018-04-13 15:39:10

전 지금 50분째 홀드중인데.... 번호 800-321-7396 맞죠?ㅠㅠ

풀악셀

2018-04-13 15:56:06

네 기본 번호였어요. 잘 되시길 바래요.

해피트레블러

2018-04-13 18:00:30

끊고 두번 다시 걸어서 성공했네요 감사해요

풀악셀

2018-04-13 18:13:50

잘하셨어요^^

미키미키

2018-04-13 15:00:41

우와~~ 축하드려요^^!!

 

저 지금 통화 무한 대기중인데요.

 

첫번째 통화하다 끊어지고 지금 다시 시도하고 통화대기중입니다.

첫번째 통화 agent가 몇박 원하냐고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ㅋ

 

두번째 통화 30분정도 대기하다 할아버지님께서 받으셨는데, 5박 패키지는 메리엇 오너만 가능하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세요. ㅋ

넌 해당사항 안된다며.......

 

통화대기 시간 너무 길어서 지쳐 그냥 7박으로 예약했어요. 휴~~~~

 

다른분들 행운 있으시길 바래요.

 

풀악셀

2018-04-13 15:32:24

에고 첫번 통화에서 성공하셨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시큼털털

2018-04-13 15:36:28

매리엇 상담원이랑 통화 한번 하려면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어요 ㅠㅜ

미키미키

2018-04-13 16:05:59

1-800-321-7396 으로 첫 통화시 음성녹음에 travel package 말하고 다음에 reservation 했더니 예약부로 넘어간거 같고요. 

 

두번째 통화시에는 같은 번호로,

travel package --> order travel package 했더니 리워드센타로 연결되더라구요.

 

첫번째와 두번째 통화 억세스 방법이 달랐어요. 

 

저보고 처음에 몇박 원하냐고 물어봤던 곳은 예약부서였어요. 혹시 참고가 될까요?

리워드 센타에서는 완전 단호박이였구요.

 

전화 통화 하는데만 3시간 정도 매달렸더니 진이 빠져서 그냥 포기했어요.

다른분들은 인내심 가지고 해보시기 바래요.

마일크래프트

2018-04-15 22:00:12

매리엇 오너 라는 게 메리엇 카드 소유자를 말 하는 건가요?

physi

2018-04-15 22:22:44

메리어트 타임쉐어 오너요. 

CACPA

2018-04-13 15:41:52

급하신분은 이방법도 한번 해보세요, THE POINTS GUY 글 내용중에 있는 내용인데요

"I specifically asked each agent, “Do I need to be a timeshare owner or have a certain level of Marriott Rewards status to book a five-night package?” Both agents replied no and were happy to allow me to redeem my points. I called the Australia Marriott Rewards office for the second agent to see if they would provide the same info — also because an agent usually picks up immediately when you call this number (+61 2 8298 5250)."

호주 번호인것 같은데, 미국번호에서 몇번 실패하신분들은 이것도 한번 시도해 보시라구 올려봅니다.

나도갈래

2018-04-13 18:10:54

메리엇 237750포인트가 있어 다른 분들 글을 읽고 5박 패키지가 가능할까해서

오전부터 몇번 상담원과 통화를 했는데 모두 안 된다고 했어요.

 

오후에 (오후되니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지네요) 1시간 40분만에 통화가 됐고

(일단 위의 분들 글과 오전의 경험상 먼저 5박 패키지로 바꿀래...라고 하면 안 될것같아)

travel package로 바꾸고 싶다고 하니

-어느항공, 얼마원해?

-알래스카, 120k

-그러면 메리엇 270k포인트있어야돼. 너 237750 포인트 있구나. 알래스카 100k and 7박 돼.

-(포인트가 모자랄텐데, 어쨋든 상담원 맘 바뀌기 전에 얼른 대답했어요) 좋아

 

그렇게 해서 알라스카 100k과 7박으로 처리됐어요.

(상담원이 goodwill point 13k 넣어주고 다시 travel package로 250k 빠졌어요.)

 

 

이슬꿈

2018-04-13 18:35:15

와 이게 더 좋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xwell

2018-04-14 17:04:15

이것도 대박이네요 ㅋㅋㅋㅋ

크레오메

2018-06-25 18:43:49

이거 좋아요 있음 저도 엄지척 따봉 하고 싶어요!!1

라이온킹

2018-07-26 00:27:57

아하 이 글을 이제 봤네요.  상당히 많은 포인트를 굿윌로 줬네요!

파즈

2018-04-14 08:42:06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알라스카 12만 + 카타고리 7 로 한뒤 4박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딜일까요? (33만 포인트입니다)

5박짜리로 해주면 좋겠지만 안될꺼 같아서요 ㅠㅠ

Maxwell

2018-04-14 15:54:57

spg 110k (90k + 20k) -> AS 120k + 25k 니까, 24500 마일로 4박 하는 게 아깝지 않은가?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즈

2018-04-14 16:10:22

우문현답이십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Monica

2018-04-14 09:04:50

알라스카 8월달전에 호텔 포인트로 옮길때 보너스 없겠죠?  예전에 있었던거 같은데...

Maxwell

2018-04-14 15:52:13

최소한 근 3년간은 못 본 것 같습니다. AA 보너스는 종종 있었죠. 아니면 버진 아메리카를 통해서 옮기는 방법이 잠시 가능했구요.

Monica

2018-04-14 15:58:38

하하 감사합니다.. 욕심 좀 부려봤습니다.

hbomb

2018-04-16 00:53:10

혹시 미국 기준이 아니라 한국 출발 기준이면 어떤 항공사로 옮기는 것이 좋을까요?

아마 목적지는 미국 본토는 아닐꺼 같고 아시아, 멀어야 하와이/호주 위주가 될 것 같은데요

답정남 Maxwell 님 답변 부탁드려요~~

 

(아직 메리엇에 전화도 안했는데 5박으로 해주는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Maxwell

2018-04-17 00:11:23

한국-제 3지역은 잘 모르겠네요. 개악이 되긴 했지만 대양주는 UA (Ex. perk도 이용가능하고), 단거리 단순 왕복의 경우 BA (단 디밸류가 예정되어 있긴 합니다), 한 번에 여러 곳을 찍는 복잡한 일정의 경우 AS가 좋을 것 같습니다.

AT열사

2018-04-16 21:46:07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같은 경우는 어떤 항공사로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주로 델타 항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Maxwell

2018-04-17 00:09:16

플로리다는 잘 몰라서... 근데 MIA는 AA 허브 아닌가요? 델타를 이용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유럽 가는 용도라면 다른 글에서 적었듯 BA로 옮겨서 IB 비즈니스 타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고 한국 가는 용도라면 0번을 참조하세요.

토랭이

2018-04-17 10:45:37

MAXWELL님, 아무리 돌맹이를 굴려봐도 답이 나오질 않아 질문드립니다..

언급하신 가장 애매하다는 시애틀 지역입니다.

 

하와이나 칸쿤을 노리기 위해선 알라스카보다 유나이티드로 넘기는게 훨 나을런지요?

하와이의 경우 유나이티드 노선도 괜찮아보이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시애틀에선 하와이가 칸쿤보다 접근성이 훨 좋군요.

 

 

Maxwell

2018-04-17 13:02:47

시애틀-하와이는 무조건 알래스카 타셔야 하는 노선인 것 같은데요? 요즘은 극성수기가 아니면 서부-하와이 표는 저렴하기 때문에 그냥 돈 주고 발권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알래스카 카드를 만들면 컴패니언 패스가 나와서 한 명 표 값으로 두 명이 갈 수 있기도 하구요.

토랭이

2018-04-17 13:39:47

그렇군요..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All_in_All

2018-04-19 13:58:49

공항에 따른 추천 정보까지~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 및 끌어올려봅니다. 

여행조아

2018-04-19 23:41:32

제가 알래스카 마일 발권이 잘 이해가 안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공권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요

CX 가 취항하는 곳은 다 알래스카 마일을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닌가요? 

예전 글을 읽다가 알래스카 마일로는 홍콩에서 유럽가는 것 밖에는 안되고, 한국-홍콩은 따로 가야 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던데요. 

그런데 CX 웹에서 검색하면 한국-홍콩-파리가 나온단 말이죠.  

알래스카 마일로는 알래스카 홈피의 마일 차감 차트에 나온 루트만 예약이 가능하다는 말인가요? 

메리엇 날고자고 땜시 알래스카를 처음 접하고 공부중인데 머리가 아파요...

Maxwell

2018-04-19 23:49:01

항공사 프로그램마다 발권룰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해하신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행조아

2018-04-20 09:52:25

그렇군요... 고민이 깊어지네요.... 

jkwon

2018-04-20 14:24:40

매리엇 7박이 기본적으로 “연박”이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같은 호텔에서 연박해야하나요? 예를 들어 7일이 쭉 이어지되 런던에서 3박, 파리에서 4박 이런 식으로 호텔이 달라지는 것도 허용하나요?

토랭이

2018-04-20 15:06:31

아쉽게도 한 곳에서 연박입니다..

날고자고의 유일한 고민거리죠 ㅜㅜ

jkwon

2018-04-21 01:08:29

아 그렇군요..1주일이나 한곳에서 자기는 역시 쉽지 않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kaidou

2018-04-21 10:11:20

날고자고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현재 계획이 없어서 일단은 한국에 Cat5로 7박 해놓을까는 하는데...이거 취소하면 어떻게 되나요? 그냥 날리는건지 아니면 7박 certificate이 다시 계정으로 들어오나요?  자문자답이네요. 바우처를 받는거였군요. 그리고 만약 기간 끝나가면 전화해서 연장 가능하구요. 

Maxwell

2018-04-21 10:21:32

적어주신 게 맞습니다. 다만 이후 카테고리 변경이 되었을 때 숙박권이 어떻게 적용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kaidou

2018-04-21 10:22:25

네 저도 일단 지금 SPG 6만포인트 사서 (ㅜㅜ) 메리엇 옮겨서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Maxwell

2018-04-21 10:34:12

6만을 쌩으로 사시기엔 좀 부담스럽다면 카드를 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8월까지는 유지되는 것 같으니까요. 아직 안 여신 매리엇이나 SPG 카드 있으시면 그거 여는 게 좋고, 저 카드들을 다 뽑아 먹으셨다면 BofA나 캐피탈원에서 나온 $500 돌려주는 카드 여셔서 포인트 사시는 데 보태셔도 괜찮죠. 35% 할인할 때 산다 치면 22k 정도 구매 가능한지라 spg 기본 사인업인 25k랑 많이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캐피탈원은 타겟으로 $600이나 $1000 돌려주는 오퍼도 오는 것 같은데 이거 받으셨다면 더더욱 좋겠네요.

짱가

2018-04-24 11:49:43

지난주에 알라스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메리엇 날고자고로 알라스카 에어로 보냈는데요. 날짜는 촉박한데 아직 마일이 안들어오네요.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더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메리엇에서 보내준 컨펌메일에는 6주 기다려야 한다구 해요. 그럼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인데 ㅜㅜ 급한마음에 여기에 질문글 올려봅니다.

푸른초원

2018-04-24 11:58:04

제 경우에는 컨펌 메일은 없었고요.... 전화 상담원이 2, 3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한 일주일 지나니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게 한달에 한번 마일이 업데이트 되는데.. 제가 운이 좋아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정 급하시면 전화한번 해 보시죠....

짱가

2018-04-24 12:03:11

한달에 한번이면 정말 죽음인데요. 좀 전에 전화해보니 잘 모르는 직원인지 알라스카로 전화해보라네요.. 그래서 알라스카에 전화했는데 도중에 끊겼습니다..ㅜㅜ

미키미키

2018-04-24 12:16:30

비지니스데이 3일 걸렸어요. 정확하게 3일 + 6시간 정도요.

금요일 오후에 신청했고, 수요일 오전에 확인 되었어요. 

짱가

2018-04-24 12:25:06

케이스마다 다른가봅니다. 전화로 확인한 결과 1주에서 2주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답글 주신 두분께 감사드려요.

풀악셀

2018-04-24 20:45:53

저도 1주 걸려서 받았어요. 곧 받으실거에요.

오렌

2018-04-29 17:47:15

저도 딱 일주일 걸려서 들어왔습니다...곧 들올거에요

짱가

2018-05-01 11:20:38

일주일 걸려 잘 들어와서 알라스카로 발권 마쳤습니다. 지금은 여정을 짜고 있는중입니다. 감사요~~

홀인원

2018-05-01 18:45:22

날고자고 7박 (certificate) 받으면 유효기간 1년이잔아요. 이게 받은날부터 정확히 1년인가요? 예를들어 오늘 신청면 2019년하면 5월1일까지 인지 궁금하네요.

Maxwell

2018-05-01 19:06:29

쉽게 연장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풍호

2018-05-02 00:07:32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정신없네요.

매리어트 포인트가 넉넉하면 날고자고를 2번할 수 있나요?

이 글 읽고 오랜만에  SPG들어가보니 166,676포인트가 있어서 변환률을 적용해봤더니 498,000 매리어트 포인트로 전환되는군요.

Maxwell

2018-05-02 00:38:18

네 포인트만 넉넉하시면 몇 번이라도 상관없죠.

강풍호

2018-05-02 00:46:45

감은 잘 안잡히지만 뭔가 빨리 넘겨야할 것 같아서 일단 넘겼습니다, ㅋ

kaidou

2018-05-22 10:01:16

음 날고자고 메리엇 페이지가 안 되네요? 

 

https://www.marriott.com/rewards/usepoints/morepack.mi

 

아니면 제가 놓치는 링크가 있는건가요? 

 

됩니다!

돈쓰는선비

2018-05-22 10:03:10

저는 열리는데요. 다시 해보세요.

kaidou

2018-05-22 10:54:58

이럴수가..그냥 사이트 다운이었던거 같네요 . 죄송합니다.

돈쓰는선비

2018-05-22 12:11:57

죄송하기는요.. 전 날고자고 아직 안하고 있었는데 주신 링크 덕분에 2019년 계획 세울수 있겠는데요. ㅋㅋㅋ 지금 6/24인게 문제. 

grayzone

2018-05-29 12:13:17

5 nights redeem 도전 중인데 영 쉽지 않네요 ㅋㅋ 규정이 강화되었는지... 최근에 성공하신 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geol

2018-06-26 19:45:21

그렇게 최근은 아니지만,

2017년 11월 날고+자고로 7박 받았는데, 너무 길어서

2018년 4월 7박-->5박으로 줄이고 45K 돌려받음

2018년 4월 5박으로 새로 받은 어워드는 10K 사용한것으로 찍여 있네요. 헐, 안쓰거나 취소되면 10K 포인트만 받게될듯해서, 다음 여행일정 정해지면 바로 Cat 업글해서 사용해야겠어요. 미리 Cat 업글해두는게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근데,,, 어떨때도 Cat 1-5 에서도 잘 쓰고 있어서 서둘지는 않습니다.

marriott.jpg

 

 

louis

2018-07-25 13:36:55

막판에 허둥대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엘에이에 사는데 7박을 하와이에서 하고 싶은데요

항공은 알래스카가 아니라 하와이언 항공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혹시 하와이 못가게 되면

다른데로 갈 수도 있거든요

하와이언 항공보다 알래스카가 나을까요???

Maxwell

2018-07-25 18:06:52

LAX-하와이는 AA나 AS 타고 가시는 구간이니 BA가 제일 나을 거예요. 근데 경험상 하와이는 성수기에는 마일리지 좌석이 없고 비수기엔 가격이 싸서 마일리지 효율이 안 나와요. 비행편은 알래스카 항공 카드 여셔서 컴패니언 패스 이용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louis

2018-07-30 13:25:24

오랫만에 와서 이제야 댓글을 봤네요 Maxwell님 감사합니다~~알래스카 120,000+카테고리 7로 전환했습니다

LifetimeVIP

2018-07-25 14:51:27

감사합니다! 덕분에 UA로 카테고리9해서 일단 예약까지 마쳤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Heesohn

2018-07-25 16:31:56

날고자고 UA로 하신 분들은 항공마일리지 바로 받으셨나요?

아니면 며칠 후에 받으셨나요? 

블루하리

2018-07-26 00:26:37

저 방금했는데 3일 걸린다네요. 

Heesohn

2018-07-26 04:29:02

알래스카는 금방 받았는데 UA는 하루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2일 더 기다려야겠네요. ㅎㅎ 

블루하리

2018-07-28 09:10:12

전 방금 들어왔네요. ^^

라이온킹

2018-07-26 00:06:27

정보 글 감사합니다.

예전 몇 사례 본거같은데 저같은경우 만약 27만 매리엇 포인트를 만들어 날고자고 하려고 봤더니 대략 3,000정도가 모자르네요. 매리엇에서 큰 맘먹고 대략 어느정도까지는 봐줄수있을가요? one time courtesy point 로 다가..

소나무

2018-07-26 03:06:20

저도 1000점 모자랐는데 얄짤없이, $12.50주고 point purchase하라고해서 그냥 샀어요. 

하늘동화

2018-07-30 15:37:14

감사합니다. 저도 방금 날고자고 UA Category 6 했습니다. 알라스카랑 UA중 고민하다 앞으로 북경-서울 비행이 많아질거 같아서 했습니다. UA로 이코노미는 날짜만 잘 맞추면 oneway 8K 마일 밖에 안하네요~

Maxwell

2018-07-30 19:22:51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본 비행은 델타마일도 괜찮습니다 ㅋㅋ 성수기에 쓰기 어렵단 단점은 있지만요.

얼마예요

2018-08-02 21:41:07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남들 다 하길래 오늘 한시간 전화 기다려서 저도 쓸일도 없이 유나이티드에 5급 호텔로 리딤 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대로 캘거리 공항 매리엇에다가 예약 걸어놨습니다. 여기가 변경 후에도 5급이라길래 ... 혹시나 거기맞춰줄까해서...

 

무조건 잘하는 짓이죠?!? 마일 들어오는데 며칠 걸리나요?

Maxwell

2018-08-04 17:54:38

전 UA는 아니고 알래스카로 바꿨었는데, 딱 일주일 쯤 걸렸던 것 같습니다. 매리엇-유나이티드는 사이가 좀 더 좋아서 더 빨리 들어올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Lovealways

2018-08-04 17:27:56

이번에 9월 쯤 한국에 갈 예정인데 제 현재 마일 상황은 SPG까지 다 옮기면 33만 마일이 겨우 될 것 같은데요. 원래 생각은 27만으로 쓰고 나머지는 남겨놓을까 생각중입니다. CLT (Charlotte) 이 제일 가깝고 ATL 이 두번째로 가까운데 어디 항공사로 바꾸는 게 좋을까요? 위에 본문을 보면 Alaska 항공이나 UA 로 바꾸는 걸 추천하시는 것 같은데 아시아나가 요새 말이 안 좋은 것 같아보여서 Alaska 항공이 좋은건지 다른 곳이 좋은지 여쭤보고 싶네요. 관련 글을 많이 읽긴 했는데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터라 혹시 발권을 하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발권이 되는게 괜찮은 건지 알려주실 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ANA 비즈니스 발권을 추천하시는데 혹시 Atlanta 나 CLT 에서 날고자고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공 티켓은 이미 구매 하였고 이번에 사용 할 것 같지는 않고 미래에 사용 할 것 같습니다. 현재 alaska 계정이나 UA 계정 자체가 없는데 웹사이트에서 만든 후 날고 자고를 신청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 그리고 한국에서 지낼 호텔은 찾아보니 남대문 코트야드가 카테고리 5라서 해당되는 것 같은데 괜찮은 호텔인지 그리고 33만을 다써서 다른 곳을 이용 하는게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호텔 부분은 이번 방문 때 썼으면 합니다. 

Maxwell

2018-08-04 17:56:44

전 호텔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구요, CLT 공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ATL의 경우 대한항공 좌석이 검색이 된다는 가정 하에 알래스카로 넘기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에서 날짜 넣고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구요.

이게 안 될 경우 최근 Virgin Atlantic 마일이 델타 항공 최저표가 없어도 발권이 가능했다는 DP가 있었습니다. 이건 웹사이트에선 안 되니 전화하셔서 자리 있나 확인하신 후 자리가 검색이 된다면 이곳으로 옮겨서 델타 직항을 타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Lovealways

2018-08-04 18:06:52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알래스카 웹사이트에서 보고 있는데 Main Cabin, First Class 이렇게 두 옵션만 나오던데 자리가 없어서 비지니스 석이 안 나오는 것인가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가는 일정으로 9월 중순에서 말까지로 알아봤는데 이 두 옵션만 나와서 혹시나 날짜가 너무 가까워서 자리가 없어 이런것인가 싶네요. 그리고 1 stop option을 봤을 때 First class 를 골라도 제일 중요한 한국에서 미국, 미국에서 한국 부분은 Coach 라고 나와있고 나머지 미국에서 미국 부분이 First 라고 써 있는것 역시 자리가 없어서 그렇게 나오는 것인가요? 

마지막 부분은 Virgin atlantic으로 ATL에서 델타 직항을 탈 수 있는 건가요? 그렇게 된다면 이 부분도 비지니스를 탈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델타 원으로 탑승이 어려운 것이지만 전화를 했을 경우 될 경우도 있다 이런 말씀이신지요? 혹여 된다면 마일 부분은 얼마정도 차감 되는지 알려주셨음 합니다. 

 

Maxwell

2018-08-04 18:10:52

네, 알래스카 웹사이트에서 대한항공 직항 비즈니스가 안 나온다면 자리가 없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혹 알래스카 시스템 문제일 때도 있는데 이런 건 전화해도 해결하기 힘들더라구요.

 

본문에도 적혀 있듯이 VS 6만 마일으로 델타 원 편도 비즈니스 탑승이 가능합니다.

Lovealways

2018-08-04 18:18:02

간단하게 이렇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의 경우는 미리 VS 에 전화 후 델타 원 자리가 있을 경우는 VS로 바꾸고 없을 경우 알래스카로 바꿔서 대한항공 직항 비즈니스가 있는 날짜에 맞춰서 발권을 하면 되겠군요. 알래스카는 발권을 할 때 편도로 발권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왕복으로 발권을 하는 건가요? 그리고 앞에서 여쭤보지 못했는데 알래스카나 VS 계정은 웹사이트에서 카드 신청 없이도 계정 신청을 할 수 있나요? 제가 아직 두 개 카드는 가지고 있지 않아서요. 

Maxwell

2018-08-04 18:21:50

알래스카로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발권할 경우 왕복만 가능합니다.

 

항공사 웹사이트 계정을 만드시는 건 아무나 만드실 수 있습니다.

Lovealways

2018-08-04 18:45:52

알래스카로 티켓 찾기가 되게 어렵네요... 겨우 하나씩 있는것도 이코노미에 american air 가 대부분이고... 내년 2월 까지 보는데도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알래스카는 몇 달 전부터 찾아야 찾기가 쉬운건가요?

Maxwell

2018-08-04 19:16:22

그건 알래스카 문제가 아니라 대한항공 문제인데요, 파트너 항공사에는 비즈니스 좌석을 편당 1좌석밖에 안 풀어요. 또 알래스카나 DC 같은 독점 노선은 주말엔 거의 안 푼다는 이야기도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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