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10/26)

안녕하세요 앞으로 진행 사항은 점점 더 그냥 늘어질 것 같아서 중간 업데이트 한번 더 드립니다. 

오늘 동네 형사가 전화오셔서는 여러군데서 조사가 있었고, 너희집 우체통에 우편물은 가지도 않았고, 

우편은 우체국 내부에서 분실 되었으니, 걱정 하지 말고 있어라고 연락 왔습니다.

향후 Case는 우체국 으로 넘겨 질 것 이고, 좀 더 진행 된 후에 연락 올 것 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우체국 내부에서 누가 챙겨 갔던 거였습니다.(;;;;;;하아)  USPS Informed Delivery 서비스가 스캔 되고 난뒤에 훔쳐 갔다는건데,,,누굴 믿고 우편을 맏기나 싶기도 하지만..  일단 그래도 집쪽으로 아무도 안와서 다행이라는 안심이 되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혹시 한참후에 업데이트가 있으면 업뎃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마모분들의 위로를 받고 잊어 가려고 하던중.. 재발급 카드가 나올때 또 하얏 카드가 분실 되었습니다. 어제 체이스에서 도난 떄문에 다시 새로 발급 해준 카드 3개가 집으로 올 예정이었습니다... 만 그중 또 체이스 하얏 카드만 사라졌습니다.....;;전체 8개 메일중 딱 하얏만 또 사라졌네요.. 저는 정말 하얏 좋아 하는데...왜 계속 하얏이가 가출 하는 건지... 씁쓸 합니다...왜 프리덤도 아니고 하얏일까요?;;

 

암튼 정신을 차리고 아래 세군데에 신고를 했습니다.. 

 

일단 경찰 부터.  결국 좀 소극적으로 경찰 리포트 같은건 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결국 Roy님께서 추천 해주신대로..  어제 밤에 동네 경찰서에 가서 앞 사건과 어제 분실 사건을 가지고가서 리포팅을 하였습니다.  Officer분도 동네 주민 혹은 우체국을 현재 생각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재발생 케이스는 흔하지 않고, 동네 주민 같으니, 잡자 라고 하셨고, 우체 부가 오는 타임쯤에 경찰차가 한 몇주간 들린다고 했습니다.  얘네 배가 겁나 고팠나봐 무슨 월그린에서 이렇게 사? 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리포팅을 하고 케이스 넘버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USPS Informed Delivery에 보니 어제 분실된 카드가 없는 것 같길래, USPS쪽에도 클릭 해서 신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hase... 하아.. 체이스에 분실 신고 전화를 했더니..

체이스/USPS Regular 메일로 보냈다 4일-5일 더 기다려라는 말 밖에 안합니다..

뽀요뽀요/아니 너가 몇개 보냈냐고 . 카드 3개라고 너네가 메일 보냈잖아. USPS 스캔에도 3개야. 그러면 이건 어디 갔냐고.

체이스/아 그건 Regular 메일이라 몇일 더 기다리라고.

뽀요뽀요/ 나머지 두 카드는 특급이냐? 똑같은 케이스가 저번주에 있어서, 막자고 연락하는건데 왜 분실신고를 못 한다고 하냐고. 아니 USPS Informed Delivery중에 체이스 하얏만 없어졌다고... 

체이스/너의 카드는 여전히 가고 있는 중이고, Regular 메일이라 도착 하지 않았다는 말만 반복 합니다....  아무도Activate 하지 않았으니 너의 카드는 안전 하답니다....

뽀요뽀요/너무 말이 안통해서, 경찰 리포팅도 했다. 저번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인데 확인도 안하고 카드 재 발급 해준거 아니냐. 너가 혹시 이후 타인이 Activate을 하거나 이후 발생하는건 너가 책임져라. 이러니까 진짜 아무 대답을 안합니다.

이러고 끊었습니다. 

결국 체이스는 전체 카드 중 하얏만 빠졌는데.. 아직 오고 있다고 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혹시 카드들을 전부 Lock 시켜둔 상태고, 카드도 없어서 Activate도 못해서 도용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한번하고 다시는 안하겠지라고 너무 안이 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대응 해야 하는지.. 제케이스를 샘플로 보실 수 있도록 진행 사항이 생기거나 결과가 발생하면 또 정리해서 한번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

 

간단 업데이트 드립니다.  마모 여러분께서 걱정해주셔서 차지 되는 금액 없이 펜딩 금액도 전부 사라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걔네를 잡는건 애플이 하겠지 하고, 이제 잊어버릴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마모 회원님들과 의논하면서 심적으로 굉장히 의지가 되었었습니다. 

 

이번에 배운건 아래와 같습니다

 

1) 레볼님이 추천하신 usps daily delivery digest 서비스 를 받아 보시면 우편물 오는 것을 무료로 스캔 받을수 있습니다. 혹시 이 중 하나 만 분실 된다. 그게 카드다 . 이러면 바로 지체 하지 마시고, 클릭 해서 분실 신고 하세요. (일주일 동안은 클릭 하면 바로 우체국으로 신고가 됩니다)

 

2)Mothers' Maiden Name은.. 저는 진짜 김이면 Kim만 써야 하는줄 알아는데, 1stwizard님 추천으로 성함이름을 한번에 다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다른 은행에 전화해서 아예 다른 이름으로 바꿔버렸습니다.  우편물로 Mother's Maiden Name과 동일한 성이 오면 미리 변경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담번 부터는 즐겁고신나는 여행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체통에서 제 카드가 도난당했습니다.

 

어제 밤에 Chase에서 1,400불 가량이 너가 쓴게 맞냐? 라는 문자가 와서.... 로그인을 해서 들어가 봤더니, 어제 하루종일 저의 Chase 카드가 IL소재 저희집 주위 온갖 Apple 스토어를 돌아 다니면서, 약삼천이백불, 약삼천불, 을 이미 결재 한 상태였습니다. (한국이 많이 사는 동네예요) 저희집에서 삼십분 정도 떨어진 Walgreen에서 170불 가량 쓴 상태였구요.

 

바로 Chase에 전화해서... 내용을 파악을 해 보았더니, 9월 중순경으로 돌아가서... 제가 하얏 카드를 분실해서 새 신규 번호로 카드를 받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저도 USPS 딜리버리 Notice메일을 받아서, 오늘 메일이 오겠지 생각 하고 갔더니, 카드 봉투 만 없는거요?! 그래서 몇일을 찾아 헤매다가 5일 후에 같은 봉투가 와서 아~ 내가 신청 했던게 우체국에서 빠트렸었구나..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누가 저희 집 우편함에서 카드를 빼서 갔고, 체이스에 전화해서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한 겁니다. (번호는 동일한걸로) 그러고 저는 그 카드가 재발급 된 건지도 모르고, Activate해서 저번주 부터 쓰기 시작 했었어요. 그니까 걔가 가지고 있던 그 카드도 같이 Activate 된겁니다... 얘가 마음 단단히 먹었는지, 어제 본격 쇼핑에 나서기전에, 제가 한도를 낮춰놨던.. 한..4천불 정도로? 하얏 카드를 다시 체이스에 전화해서 내일 쇼핑을 많이 할거라고 한도를 올렸네요??

 

그래서 6천불을 넘게 쓰고, 천삼백불짜리..를 추가로 긁다가 막혔습니다.(아이폰 같죠?)

 

처음엔 돈이 다 안나간게 다행이다 생각 했었는데, 도대체가 Chase가 이해가 안가네요. 

전화를 다른 사람이 두번이나 했는데, 카드 발급에, 한도 까지 올려 주고, 이후에 해주는 대책으로는, Customer protection 으로 넘겨저서 너의 Mother's Maden Name은 털렸다 Verbal Code를 쓰자.. 가 다 입니다. (사실 Chase가.. 전화 Protection만 잘 했음. 한도도 걸렸을거고, 카드 재발급도 안됐을건데.. 하아진짜...이제 아멕스로 갈아 타야 하나요... 저 아직 초보라 ㅠㅠ [혹시 Mother's Maiden Name 이 Kim이나 Lee 같은 분들은 Verbal Code로 바꿔놓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의 신용정보는 다 털렸으니, Credit Union이나 다른 신용 정보 회사에 리포팅 하라는데.... 혹시 해보신분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또 속쓰리는건, 제가 어제 하루종일 아이폰 XSMax를 사고 싶어서 하루종일 애플 스토어를 보고 있었거든요. 저는 ... 후들 거려서 지르지 못했던 아이폰을 .. 왠 Theft가 제 카드로 질렀네요 ㅠ________ㅠ 한동안 핸폰 구매도 못 할 것 같습니다. 

 

공용 우체통 쓰시는 분들 중요한것이 올땐 진짜 자주자주 확인하세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14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뽀요뽀요

2018-10-12 20:59:59

감사합니다 thejay님 경찰분들이 정말 친절 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좀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체이스보다 더 친절해요???!)

이후 더 진행 되면 또 업뎃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blu

2018-10-12 21:10:26

안그래도 체이스에서 credit card lock시키는 기능이 생기는것 같은데 한동안은 좀 불편하셔도 쓰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잘 해결되시길~

뽀요뽀요

2018-10-13 20:14:28

blu님 그 기능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Lock해 놨던 카드 매장에서 바로 풀어서 사용 했습니다. 감사합니다.>_<

찡찡보라

2018-10-13 09:53:26

헐, 한번도 아니고 또 훔쳐가다니 -_- 정말 간이 큰 도둑놈인가봐요. 글 읽는데 열받네요, 꼭 범인 잡으시길 바래요!

뽀요뽀요

2018-10-13 20:15:06

네찡찡보라님.. 간크거나...바보거나...;;아닐까요... 감사합니다!!

대박찬스

2018-10-13 20:32:01

저도 하얏 카드 누가 썼어요 2번 합쳐서 30불 정도요

체이스에 연락 한다면서 잊었네요 두번이나 도난이라니 무척 신경 쓰이고 힘드시겠어요

누군지 잡기라도 하면 좋겠네요.

뽀요뽀요

2018-10-26 16:47:49

대박 찬스님 늦었지만 꼭 신고 하셨길요. 담에 더 이상한 짓을 할 수도 있어서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당 ^^

레볼

2018-10-26 16:39:40

Omg....설마 했는데 usps 내부자 소행이라니요... 참 먹고살기 힘드니 믿을 수 있는 곳도 줄어드네요.

뽀요뽀요

2018-10-26 16:47:13

네 정말 씁쓸 하더라구요... ㅜ_ㅜ

순조로운narado

2018-10-26 16:58:08

보통일이 아니네요. 이런 일은 첨 들어봐요. 간이 커도 보통 큰게 아닌가봅니다.

뽀요뽀요

2018-10-26 17:16:01

네 한번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조사를 우체국에서 한다니;;

Monica

2018-10-26 17:03:42

우체국 내부ㅡ...ㅎㄷㄷ

 

우편 배달하기 싫어서 우편물 버린 우체부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내부에서 도둑질이라니....

뽀요뽀요

2018-10-26 17:16:59

ㅎ네 모니카님 진짜 버린 것 도 봤는데.. 차라리 버린게 이해가 가던걸요 ㅎㅎㅎ 찌라시 참 배달 하기 귀찮을 것 같아서 이해 했;;; (아이럼 안되는군요!-ㅆ-!!)

thejay

2018-10-26 17:07:39

헐 진짜 첨듣네요. 우체국도 안전하지가 않네요....

뽀요뽀요

2018-10-26 17:17:33

아는 언니가 다를 커뮤니티에서 몇번 봤다고 하더라고요.. 우체국 내부에서 훔쳐 가는거;;

라이트닝

2018-10-26 17:09:43

참 난감하네요.

근데 어떻게 activate를 하죠?
모든 우편을 다 열어보고 있는가요?

뽀요뽀요

2018-10-26 17:18:25

네 이게.. 제 우편물을 훔치고, 체이스에 전화를 해서, 카드 손상으로 재 발급 신청을 해서 저희집에 보내줬어요.

제가 Activate 하니까 같은 번호니까 같이 Activate가 되서.. 그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썼어요....

 

총명 하죠?!!!!+ㅁ+!!!!!!!!??!!!

thejay

2018-10-26 17:20:54

헐... 이런게 가능한지 몰랐네요.... 대박이네요..

뽀요뽀요

2018-10-26 17:25:14

머리 많이 쓴 것 같아요.. 저같은 머리론 이해하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_@!!

그래놓구선 긁은건 동네 애플 스토어!!!!!

 

뽀요뽀요

2018-10-26 17:26:35

그리고 Mothers Maiden Name이 우편으로 오고 있어서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 이걸 수정 하는게 정말 중요 할 것 같습니다. 혹시 Mothers Maiden Name이 우편물로 같이 오시는 분들은 은행 코드를 바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18-10-26 17:49:20

뭔가 머리는 많이 썼는데, 쓰는 스타일을 보니 결국은 잡히겠군요.

astrokim

2018-10-26 17:15:41

헐... 우체국 내부면 정말 경찰이 수사 들어가겠는데요.. 참나.. 여하튼 체이스 커스터머 서비스 정말 꽝인 거 같네요. 저도 재작년엔가 하얏 카드로 fraud 된 적 있어요. 밑도끝도 없이 아르헨티나에서 2400불인가를 긁었더라구요. 원래 사파이어 같은 건 다 원래 살던 지역 아니면 못 쓰게 락 걸려있지 않나요? 그래서 한국 갈때 항상 얼마나 방문한다고 알려줬던 거 같은데... 암튼 결국 그거 리포트 하니 바로 자기네 조사 들어간다고 하고 카드 번호 다시 바꿔주었죠. 근데 그게 또!! 털렸어요. 그래서 다시 하얏 카드를 재발급해줬는데 저는 불안해서 그냥 카드 닫고 싶은 마음 굴뚝이었어요 ㅠㅠ  다행히 그 이후로 별일은 없었는데요... 자꾸 이런 식이면 정나미가 떨어지죠 ㅠ.ㅠ 흙흙 꼭 범인이 잡히기를 바랍니다!

뽀요뽀요

2018-10-26 17:19:35

astrokim 님 정말 진짜 ㅠㅠ금전적 피해가 없어서 그나마 우리 다행이라고 생각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저도 그맘 알아요.. 지금 하얏트 카드 한번도 못 쓰고 있어요.. 그냥 불안 해요 -_ㅠ 

SEDONA

2018-10-26 17:18:24

난감하네요.. 우체국내 도난..

 

저도 요즘 Inform Delivery에 뜬 우편물들이 배달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오늘 우체국에 이야기했는데..

받아야할 우편물 중에 USCIS에서 올 노티스도 있고 은행에서 올 데빗카드도 있어서 걱정이네요.

뽀요뽀요

2018-10-26 17:24:09

세도나님, 사실 정확한 정황을 몰라서.. 어떻게 확신 할 순 없지만.... 주위에 변호사분들이 많아서 이래 저래 그냥 작은 이벤트로 이야기 하면서 얘기 했더니. 그 서비스도 의심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분의 사견으로는 그 서비스 때문에 털렸을 수도 있지 않냐고 물어 봐서........저는 그분의 종용으로 일단 서비스 해지를 신청 했습니다.  알수가 없는 것 같아요. 스캔을 떠서 없어졌다는걸 아는것과. 아예 올 줄 도 모르고 없어 지는 것이 뭐가 나은건지...@_@;;;; [안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

 

사실 저 같은 케이스 처럼 ...털려고 작정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어서요.. 

SEDONA

2018-10-26 18:22:21

글쎄요.. 제 생각에는 우편물이 자동분류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스캔되는 것 같은데요. 스캔된 이미지만 봐서는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모르지 않을까요? 우편물을 직접 만져봐야 이 안에 무엇이 들었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안 없어져야 가장 좋겠지만, 어느 것이 올 줄도 모르고 없어지는 것보다는 어떤 것이 없어졌구나 아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이 서비스도 문제점이 하나 있더군요.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에서는 1주일 밖에 저장이 안됩니다. 1주일이 지나면 확인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중요한 메일이 온다고 이메일이 오는 경우에는 이메일을 지우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이메일 저장해둔 것을 프린트해서 우체국에 가져다 주었습니다만...

오늘도 10개의 우편물이 온다고 이메일 받고, 앱에도 나오지만 단 하나의 우편물도 배달되지 않았습니다...

 

 

뽀요뽀요

2018-10-26 22:06:21

세도나님 예 자동 스캔일 수도 있겠네요. 네 저도 메일로 남아 있어서, 그걸 뽑아서 경찰 갖다 드렸었어요. 

근데 10개 우편물이 하나도 안오는건 정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ㅠ_ㅠ 그 우체국은 또 왜그러는지...

세도나님께는 분실 사고는 안생기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체이스가 결국은 2번 분실 되니까 UPS로 바꿔주더라구요. 혹시 계속 없어진다면 카드 받으실 일 있으시다면 Chase에 UPS 로 보내 달라고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_ㅠ

 

Passion

2018-10-26 17:54:14

ㄷㄷㄷ 그 무서운 Postal inspector 뜨겠네요.

 

제 Gym Buddy가 UPS 매니전데 UPS도 한 번 내부에서 기카만 조직적으로 훔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기카 Packaging을 선별해서 그것만 몇몇이 조직적으로 털었다고 하네요.

뽀요뽀요

2018-10-26 22:07:45

ㄷㄷㄷ 기카만 선별 하다니요.. ㅠㅂㅠ 뭘 위해서 그러는 걸까요. 직업을 걸면서 까지 해야 하는 일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hack2003

2018-10-26 18:05:15

한달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죠.. 동네에 현금/기프트 카드등 분실신고가 많아 수사관이 특수한 편지 봉투를 만들어서 그안에 현금을 넣어놓고 편지를 오픈하는 순간 위치가 확인되도록 했는데..잡고 보니 우체국 직원이었죠..

뽀요뽀요

2018-10-26 22:08:49

hack2003 님 저도 실은 궁금한게 이동네에 저희 케이스 뿐일것 같지 않은데요... 어떻게 진행 되는지 또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_ㅠ

jkwon

2018-10-27 16:00:33

이런 봉투 시중에 팔리나요? 너무 사고 싶은데.. 형사가 이런 봉투를 만들어 낼 능력이 있긴한가요?

찜질방

2018-10-26 18:05:55

저도 어제 3개 메일이 와야하는데 그 중 하나 안온게 있어서 클레임 걸었습니다. 문제는 2개는 정확히 왔는데 엉뚱한 주소의 다른 메일들이 섞여있었고.. 하필 딱 그 1개가 없네요. 겉표지가  security 처럼 내용안적힌걸로 봐선 카드 같은데.. 문제는 제가 동시에 서로 다른 3개의 카드를 재발급, 신규 등을 같은 시기에 신청했는데 뭐가 안오는건지..... 카드회사들 카드 보낼때 tracking number를 줘야할듯하네요.  

뽀요뽀요

2018-10-26 22:12:01

찜질방님 , 제 생각엔 다시 받으실땐 제 생각엔 은행에 연락 하셔서 메일이 계속 Missing 되니 UPS로 보내라고 요청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도...일반 메일로 계속 그냥 보내는 은행도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찜질방

2018-10-28 17:40:37

보통은 안급해도 overnight delivery로 해달라하는데.. 이번엔 그냥 아무말안하고 기다리다가..... 다음엔 무조건 tracking되는 ups로 보내달라고해야겠네요. 

shilph

2018-10-26 18:21:14

이거 TPG나 다른 유명 블로그나 방송사 등에 막 올리세요. 그래서 이슈가 되면 일터리가 좀 더 빨라질겁니다

이게 굉장히 큰 문제니까요

뽀요뽀요

2018-10-26 22:20:33

shilph님 ㅠㅠ 천천히 해도 되지만.. 일단 진행만 되면 좋겠습니다 -_ㅠ

shilph

2018-10-26 22:25:30

원래 저런 곳은 뭔가 크게 위에서 쪼지 않으면 유야무야 넘어가는거에요. 일단 일은 크게 만드는게 좋지요

카모마일

2018-10-26 18:48:21

메일룸에서 일한 경험에 의하면 소팅하면서 뭐 하나 사라져도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좀 큰 택배도 우체국으로 들어올때 아예 스캔을 안해버리면 배송 중간에 사라졌는지 어쨌는지 아무도 몰라요. 포스탈 인스펙터 뜨고 뒤집어지는 일만 남았네요

CaptainCook

2018-10-26 19:56:18

이게 뉴욕씨티에 있는 UPS나 USPS 짜증나는게...프리페이드 레이블일 경우 우체국이나 USPS가면 그냥 정해진 자리에 놓고 가라고 해요.

UPS는 그래도 줄 서서 기다리면 스캔해서 영수증 주는데 USPS는 막구가내로 그냥 놓고 가라고 합니다.

아무리 직원이 시켰다고 해도 나중에 분실 되었는데 스캔도 안 되어 있는 상태면 본인 책임이거든요.

USPS같은 경우는 완장이라도 찬 듯이 고압적이라... 뉴욕시티가 대도시라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집 근처는 작고 안 붐비는 USPS라 그런지 바로 스캔해서 영수증 주더라구요.

뽀요뽀요

2018-10-26 22:26:46

카모마일님 워낙 하루에 취급하는 우편물이 많으니까 정말 없어져도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 기다려보고 또 업뎃 드리겠습니다. 

 

Skyteam

2018-10-26 18:53:54

카드사들도 카드 배송만큼은 트랙킹되는걸로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 중요한 카드를 일반우편으로 보내는 카드사들도 딱히..

뽀요뽀요

2018-10-26 22:28:09

네 정말 딱히... 저 Chase 에서 두번 분실 되고 다시 카드 UPS로 보내줬는데... 집 앞에 던져 놓고 갔더라고요....ㅎ;;;^^;;;;;그래도 트래킹 정도는 되서 다행이었습니다 ..ㅎ

라르크

2018-10-26 20:34:51

힘든 경험를 하시네요...ㅜ

그나마 다행? 인 것은 usps 내에서 theft 는 굉장히 큰 죄로 다스려 집니다. 집에서 도난은 petty theft 로 경찰도 신경 안 쓸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됬으니 경찰/검사들이 눈에 불을 키고 도둑을 잡을거에요. 조사에 따라서 몇만불 벌금과 짧지 않은 징역형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뽀요뽀요

2018-10-26 22:36:32

네 라르크님 뭔가. 그냥 그 훔치는 분이 우리 동네에서 저런 행위를 하지 않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왠지 저 뿐이 아닐 것 같아서요. 오늘 또 뭘 털고 계실지...

 또 업뎃 드리겠습니다.^^

calypso

2018-10-27 16:22:00

영주권, 쇼셜카드도 일반 우편으로 우체통에 넣고 가는 시스템에 또 놀랐습니다. 그런 귀중한 것을....

14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0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81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28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9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506
new 114224

다친 어깨는 100% 회복이 힘든걸까요?

| 질문-기타 5
하이하이 2024-04-30 703
updated 114223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25
삼남매집 2024-04-27 2428
updated 114222

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7
보스turn 2024-04-28 877
new 114221

중고차를 개인에게 판매하려고 하는데, 판매대금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 질문-기타 16
kisung1201 2024-04-30 619
updated 114220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8
업비트 2024-04-29 1012
updated 114219

(Update 12/13/21) GE (Global Entry) / TSA-Pre 주는 크레딧 카드 List

| 정보-카드 65
24시간 2018-06-18 12005
new 114218

댕댕이랑 함께하는 여름,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전 검사

| 질문-항공 6
소비요정 2024-04-29 494
updated 114217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110
제로메탈 2024-04-28 8554
updated 11421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8
  • file
shilph 2020-09-02 74605
updated 114215

I Savings Bonds Current Rate (2024.05 --> 2024.11): 4.28%

| 정보-은퇴 511
도코 2020-11-22 109897
updated 114214

샐러리 네고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22
Boba 2024-04-29 2088
updated 114213

괜찮은 글로벌 1년짜리 data 전용 e-sim업체 추천 레퍼럴글타레 (마모님 승인 완료)(내용추가)

| 정보-기타 132
AVIATOR 2023-07-17 11891
updated 114212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41
음악축제 2024-04-25 1182
updated 114211

LA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총 9박 예정인데, LA 시내 호텔 3~4박이 고민 입니다.

| 질문-호텔 23
무지개섬 2024-04-29 1137
new 114210

성수기에 ICN-SFO 편도(or SFO-ICN 왕복) 마일리지발권이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항공 8
moondiva 2024-04-29 808
updated 114209

J1 글로벌엔트리 GE 4개월만에 Conditionally Approved

| 질문-기타 4
삶은계란 2024-04-25 390
updated 114208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0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179
new 114207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6
우주인82 2024-04-30 616
updated 114206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26
몬트리올 2024-04-29 1126
new 114205

Home owner's insurance 프리미엄 관련해서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7
  • file
파이어족 2024-04-29 608
new 114204

BBB (Better Business Bureau)도 해결 못하는 건이면 그만 포기해야 할까요? 온라인 구독 환불건

| 질문-기타 7
대학원아저씨 2024-04-29 933
updated 114203

13개월 아기와 첫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 준비물?

| 질문-여행 4
살려주쏘 2024-04-29 387
updated 114202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40
첩첩소박 2024-01-13 14310
updated 114201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3
shilph 2024-04-28 2080
updated 114200

여행중에 만난 좋은 한국인들과 나름의 보답

| 잡담 32
파노 2024-04-29 2516
new 114199

한국에 아기 출생신고할 때 first name과 middle name 붙여서 신고한 경우 여권 이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1
noworry 2024-04-30 266
updated 114198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31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2015
updated 114197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32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458
updated 114196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3
24시간 2019-01-24 199040
updated 114195

사파이어나 venture x 오퍼는 도대체 언제ㅜㅜ

| 잡담 12
뱅기맥 2024-03-12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