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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인세번, 2020-06-02 2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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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댓글 닫기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ㅋㅋ

 

그리고 저의 의견에 반대 하시는건 이해합니다.. 저도 이 비즈니스를 안했다면 저라도 그렇게 생각 했을 테니깐요.. 제가 핸드폰으로 적다가 아이패드로 적다가 하다보니 오타된 부분도 있었던거같습니다. 그로 인해 더 반감을 사게 된 경우도 있었구요.. 아무튼 다들 감사하구요.. 다들 이 난국에 잘 계시길 바랍니다.. 마일모아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한테 인신 공격 하신분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앞으로 댓글 상에 토론이 벌어지더라도 제발 인신 공격은 하지 말았음 하네요..  그리고 그 시간에 본인의 인성교육에 투자하시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4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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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인세번

2020-06-04 21:30:42

근데 마초님이 저에 대해서 비판 하는건 좋으나 저희 흑인 직원들까지 불쌍하다고 하는건 ?? 그리고 제가 얼마를 주고 이런걸 본인이 다 아신다구요? 대단 하시네요..  마일모아에 능력자님이 계셧네요 앞으로 많이 배워야겠네여

마초

2020-06-04 21:39:45

글쓰는거 보면 얼마 주는지 힌트가 다 있지않습니까? 주변 대부분(=직원들)이 정부지원으로 사는 것 같다면서요?  사장님이 돈을 저소득층 수준으로 주니까 정부지원이 나오죠. 월마트는 돈을 적게 주더라도 그 돈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메디케이드 신청방법, 각종 정부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해준다는데, 이 사장님은 돈 적게 주면서 정부지원에 의존해 살아가는걸 못마땅해하시니 직원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완전 꼰대짓이요

참을인세번

2020-06-04 21:45:00

직원 말고 손님도포함입니다 .못마땅해 하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당연히 받아야지요.  받는걸 뭐라고 안합니다.  제가 저소득층 수준으로 다 주진 않아요. 그러니 저희 직원 걱정은 더이상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꼰대라니요.. 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듣네요  . 저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 할게요 ㅋㅋ 감사합니다 

참을인세번

2020-06-04 21:27:56

주 정부 지원 받는걸 비판 한거라고 생각 하시나요?  제 글의 의미를 모르시네요..  제가 이야기 하는건 비판이 아니라 원인입니다. 왜 고착형 인간이 되어가는지.. 그리고 왜 목표가 없게 되고 책임지는 일에서 회피 하게 되는지..   마치 푸드 스탬프가 비만인구를 증가 시키는 것처럼 .그리고 마초님은 발언중에  그리고 오바마때나 가능 트럼프때 불가? 전 그런건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오바마건 트럼프건..  그리고 한가지 더 이야기 하고 싶은건 우리 한국인 동양인들도 힘을 길러야 합니다.  항상 동양인이 약자고 무시 당하고 그런 의식이 미국이든 유럽이든 사회에 자리 잡혀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저 멀리 해외에서 축구하는 선수들도 인종 차별 엄청 당하잖아요( 손흥민 구자철 박지성 선수 등등). 어쨋든 그래야 정당한 권리와 주장을 할수있고 그 행동에 책임을 질수 있으니깐요.. 언젠가는 오바마 처럼 미국에서 한인 대통령 나오길 바래 봅니다  . 이번 코로나 발병때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여준  그런 질서정연하고 평화스러운 대응 과 같은 그런 작은 국민들의 노력이 모여서 국가 의 이미지 개선과 힘이 되는거 처럼 흑인들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힘이고 그것이  인종차별을 하는 백인에 대한 진정한 복수가 아닐까 쉽네요. 

odiroga

2020-06-04 22:58:25

죄송한데 사장님은 저소득층을 상대로 이윤을 챙기면서 장사해 오신 것 아닌가요? 사장님이 키운 힘은 저임금 직원 고용과 푸드스탬프 받는 손님들의 돈으로 커지지 않았습니까? 10년 넘게 직원에게 정당한 임금과 저소득층 손님에게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팔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장님은 이해관계에 깊숙히 엮인 것이지 그들을 비판할 입장이 못되십니다. 상도덕에 어긋나니까요. 실제로 그들이 다 스스로 일어나면 사장님 가게들은 문 닫게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런 세상을 함께 바라면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수입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저소득층의 돈을 손벌려 받은 후 되돌아 서서 그렇게 살지 말라고 훈계하는 모습에 위선적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같은 한국인으로서 대신이라도 사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장사하시고 그들에게 고마워 하시면 좋겠습니다.

참을인세번

2020-06-04 23:19:10

 비판 이아니라  애정이있어서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희 가격이 착한 가격이건 나쁜가격이건 그게 도대체 무슨 상관이라고 저를 트집이라도 잡을려고 안달이나셨네요 . 제가 저소득층을 상대로 하던 고소득층을 상대로 하건  모든 비즈니스는 이윤이 나와야 하는거고 누구를 상대하건 비즈니스 니깐요 모든 기업은 다 똑같죠  .스스로 일어나면 가게 문닫게 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하는 문장도 어이가 없네요.  무슨 의미인가요 도대체???  제가 어떤이야기를 해도 그런식으로 생각 하시겠네요 18년년간  비즈니스를 한다는거 자체가 쉬워 보이세요? 님같은 마인드로면 어떤 비즈 니스 해도 망하겠네요...그리고 흑인들이 스스로 일어나면 저의 진정한 바램이자 희망이죠. 그게 이뤄진다면 바로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흑인의  권리와 힘을 스스로 찾게 되는거니깐요.. 

 

비즈니스를 왜 접나요? 오히려 더 잘되면 잘되겠죠..  오버좀 하지마세요 같은 한국인으로써 사과? 참 대단하신분들 많네요 

술푸고

2020-06-04 23:23:04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은 좋으나 듣는 분이 기분 상하시지 않는 선에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건전한 토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을인세번

2020-06-04 23:27:09

네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분ODIROAS님 글쓰는 논조를 보고 참을수가 없네요.. 제 글에 대한 반박은 이해합니다 다만 절 평가하시는건 이해 안되네요... 절 잘 아세요? 저보고 평가할 입장이 된다 안된다 이런 위치에 계신 분이십니까??? ㅋㅋ 참나..

 

 

술푸고

2020-06-04 23:33:49

네, 고생이 많으십니다. 개인적으로 참을인세번님과 반대의 입장이지만, 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데이비드간디

2020-06-05 00:17:41

저 역시 인종주의 지양하자는 의미에서 댓글을 계속 써왔지만

저랑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 중에서도 도를 넘으시는 댓글들이 있어 많이 안타깝네요.

그로 인해서 토론의 논점이 흐려지는 것도 아쉽습니다.

참을인세번님의 글과 댓글에는 반감이 들긴 하나,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싶은 마음도 의도도 전혀 없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교가 되겠냐만은...

약탈을 일삼는 시위대를 가장한 (한마디로 물을 흐리는) 범죄자들을 바라보는,

진정성 가진 흑인 인권 운동가들이 이와 비슷한 마음을 갖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더이상 댓글 쓰지 않으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댓글창 열고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 이유는

바로 위에 달아주신 댓글에 쓰신 마지막 세 문장.

 

"절 평가하시는건 이해 안되네요..."

"절 잘 아세요?"

"저보고 평가할 입장이 된다 안된다 이런 위치에 계신 분이십니까???"

 

바로 이 부분이...

많은 분들이 참을인세번님의 원글과 댓글들 속 주장에 아쉬워하는 이유인 것을...

흑인들을 상대로 같은 입장에 서계시는 건 아닐까 싶은 제 생각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오해를 막기 위해 첨언하자면, 그런 경험들 속에서 겪은 인물들에 대해 아무런 표현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본인께서는 흑인 상권에서 18년 동안 그들과 부대끼며 살아왔고 애정을 갖고 있기에

그런 위치에 계신 분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도 더이상 할 말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은.

 

오랫동안 힘든 비즈니스 운영하시면서

여러 사람들 여러 사건들 겪으며 고생하신 부분 충분히 높게 삽니다.

참을인세번님께서 직접 겪으신 경험들을 부정하려는 것도

앞서 말씀하신 것들의 포인트를 알아듣지 못한 것도 아니고요.

그냥 그 누구든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인종으로 구분지어 생각하는 사고 방식을 지양하자는 취지에서 댓글 썼습니다.

저라고 그런 언행을 하지 않아서 이런 주장을 한 것도 아니고,

저도 그런 과오를 일상생활에서 이따금씩 범합니다.

반성하는 의미에서 다같이 노력하자는 의미의 글들을 썼던 것인데

혹여나 제 댓글로도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 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포트드소토

2020-06-04 22:39:00

와와와플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2:42:39

았 와플 looter!

님 흑인이세여??

포트드소토

2020-06-04 22:46:19

?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2:53:14

장난친거에요.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원글님이 끝까지 looting 사태는 흑인 잘못이라고 그래서요.

본인은 인종차별자 아니라고 하시는데, 이게 바로 인종차별이라고 말씀을 드려도 안되네요.

포트드소토

2020-06-04 22:57:06

기분이 묘해지는 댓글이었는데..  본의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다시 여쭤본것 뿐입니다.

 

댓글 다시다 흥분하셔서 그러신 듯 보이네요.. 예의를 갖추신 사과에 글에 오해도 다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제 양측 다 입장들은 다 들은 것 같으니.. 천천히 쿨다운 하시는게 어떨까요?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2:59:30

저는 이만한 일로 기분나쁘고 그런거 없어요 ㅎㅎㅎ

참을인세번

2020-06-04 23:00:01

은근히 비꼬시네요 ㅋㅋ루팅 한건 그 루팅한 흑인 잘못이 맞죠.. 원인은 살인자는 백인 경찰이고..  루팅한 사람은 흑인이구요.  예를 들면 제 동생이 억울하게 살해 당해서 제가 열받아서  아무도 모르는 집에가서 불지르고 약탈했어요  그럼 누구 잘못인가요???  제 동생을 살해한 사람도 잘못이고, 제가 열받아서 불지르고 약탈한거 저도 잘못한거죠..  루팅 사태는 루팅한 흑인들 잘못이죠.. 그리고 인종 차별한 백인 경찰이 살해범이구요. 원인 제공을 했다고 모르는 사람 집에 가서 불지르고 약탈 하는게 원인 제공을 한 사람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 안하시네요?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3:02:45

지금 하시는 말씀은 O. J. 심슨이 와이프를 죽였으면 흑인이 백인 죽인 살인사건이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거에요.

차이점을 모르시겠어요?

조자룡

2020-06-04 23:10:23

"지금 하시는 말씀은 O. J. 심슨이 와이프를 죽였으면 흑인이 백인 죽인 살인사건이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거에요." = 있는 그대로 서술한거 아닌가요? 가해자가 흑인이고 피해자가 백인인 하나의 사건.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3:15:35

어조가 완전히 다르죠.

한 인종이 다른 인종을 죽은 프레임이 돼버리니까요.

 

군대에서 "병사 A가 B 살해" vs "흑인 병사가 백인 병사 살해" 둘이 같아요?

조자룡

2020-06-04 23:19:01

백번천번 동의합니다. 같은 논리로 "백인 경찰이 흑인을 살해" 또한 프레이밍이지요. 핵심은 "국가폭력에 시민이 피살"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3:27:24

네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 핵심은 경찰이 시민 피살한거죠.

그게 평소에 억눌렸던 흑인이라, 흑인+불의에 반대하는 시민이 거리로 나왔고, 그 중 일부 나쁜인간들이 looting 한거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시위대는 백인을 꼭 찝어 hate 표출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지적하는건 looter 와 흑인을 동일시 하는 어조구요.

조자룡

2020-06-04 23:29:20

제 의견은 G. Floyd 사건은 인종차별과 관련짓기 애매한점이 많은데 여론이 그쪽으로 흘러가서 아쉽다는 것입니다. 프레임을 그렇게 짜니까 흑인 스피커중에 "우린 loot 해도 된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 사람도 나오구요. 그걸 옹호하는 여론도 제법 되구요.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3:35:20

네 저도 그 점은 아쉽습니다. 다 같이 경찰에 항의하는게 맞지요.

Looter 를 옹호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여기서 태클을 거는건 원글님의 어조가, "루팅한 흑인들" = "루팅을 한 그 흑인들" 이게 아니라서요.

조자룡

2020-06-04 23:36:26

네, 논의가 튀는김에 한번 언급 해 봤습니다. main theme과 결부 해 보자면 OP님은 "looting을 조장하는 흑인 스피커" 내지 "looting을 옹호하는 여론"에 대해 흑인 커뮤니티 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점 등을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3:39:36

네. 애초에 원글님이 "루팅한 흑인들" 말고 루터들을 언급했으면 여기 끼지도 않았을 겁니다.

 

자성의 목소리는 여러번 나왔습니다. 원문의 주제는 "게으른 흑인들" 이었구요.

참을인세번

2020-06-04 23:50:00

그건 오타 였습니다  제 말은 루팅 한 그 흑인 이였습니다.

스페이스앤타임

2020-06-04 23:55:39

네. 나쁜 마음으로 글 적으셨다고는 생각안해요.

제 댓글을 처음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걸 흑인의 문제로 보시는건 인종차별 같아요"  가 제 어조이구요.

글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글로 표현이 서투른 좋은 분들도 많거든요.

참을인세번

2020-06-04 22:46:26

포트드소토님 덕분에  저의 글이 항상 최 상위에 위치 하게 되네요 ㅋㅋㅋ 와플 주셔셔 감사합니다

포트드소토

2020-06-04 23:04:19

덕분에, 이번 기회에 참을인세번 회원님을 알게 되었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며칠간 마모에서 집중포화 맞으시느라 고단하실 듯 합니다. 그리고, 속도 많이 상하시리라 봅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본인 생각이 역시 옳았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또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두시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반대 의견을 가지신 다른 분들이나 저도 다시금 생각해볼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에 두시지 마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Passion

2020-06-04 23:23:24

제가 원글님에게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는 전문가분들이 많아요.

그 정도로 의지와 근성으로 흑인이 바뀌어야지만 된다 라고 퉁 칠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문제입니다. 만약 님이 정말로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면 그 전문가 분들이 이런 저소득층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해결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한 번 알아보세요.

Persistency of poverty, behavior modification, class mobility 등 같은 주제 관련 전문가들 많습니다.

현재로써 님은 상당히 그냥 원론적인 말씀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부 못하는 애한테 공부해라. 그러면 성적 올라간다.

비만인 애한테 운동하고 덜 먹어라. 그러면 살 뺀다 라고 만 말하는거에요.

이런 조언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가 훨씬 더 중요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것이 public policy일 경우 방법론이 더 중요합니다.

 

보통 자수성가 하신 분들이나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루신 분들이 (교수, CEO, 등 뭐 많죠)

자신의 경험담과 판단력에 과신해서 자신의 전문분야 외에도 자신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자신의 판단력에 과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님의 경험담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한 전문가들의 견해와 다를 경우 왜 다른가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경험담 얘기가 나와서 말씀 드리는데 과연 마모에 흑인을 포함해서 미국의 저소득층이

Inner City의 저소득층 지역에 살면서 거기 학교를 다니면서 자라나는 "경험"을 해보신 분이 몇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경험담이 그렇게 중요하면 그것을 경험해 보지 못한 저희는 왜 흑인들이 저렇게 "게으른지"에 대해서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날아날아

2020-06-05 00:14:45

이제 이 글은 그만하실때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지금의 댓글 상황은 어느 쪽으로든 

 

"내가 이렇다니까". --> "아이코 죄송합니다 제가 몰랐습니다"

 

이거 안되면 계속 평행선 일거 같거든요. 근데 그거 안된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ㅎㅎㅎ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리고 익히 아시는 것처럼, 저희들 처럼 머리굳은 사람들은 "너 틀렸어" 그럴때 바로 안 받아들이잖아요. 글쓴님도 잘못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글쓴님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클릭 안하면 된다지만 그저 마일모아의 구성원으로서 오지랖 한번 더 하고 갑니다.

EY

2020-06-05 00:17:55

참을인세번님이 원하시면 댓글 닫기가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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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Gauge 2024-05-03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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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14
두유 2024-05-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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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4
connect 2024-05-04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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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15
놀궁리 2024-05-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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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6
ylaf 2022-03-24 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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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28
쟌슨빌 2024-04-16 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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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스 approved 후 accept 전 단계에서 보너스 확인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10
ssesibong 2024-05-03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