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1.

Leavenworth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Lincoln Rock State Park Campground로 다녀온 캠핑 후기입니다. 이곳은 오레건주로 흐르는 컬럼비아강을 끼고 근처에 Rock Mountain이 둘러싸인 곳입니다. 나무가 많아 푸릇한 여느 다른 워싱턴주의 캠핑장과 달리 약간은 사막 같은 분위기에 마치 캘리포니아에서 캠핑을 하던 느낌을 생각나게 해 주는 곳입니다.

 

2.

단점이라면 사이트들 사이에 벽이 될 만한 나무가 없어서 프라이버시가 거의 없다는 것이고, 그걸 장점으로 여기면 시야가 확 트여서 강과 산이 잘 보인다는 점이겠네요. 우리는 제일 코너에 있는 사이트를 예약했는데 코너라서 공간이 넓고 강 쪽으로 오픈되어 있어서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3.

근데 이렇게 오픈된 우리 사이트가 제일 위험한 사이트가 되어버린 건 세팅이 다 끝나고 저녁을 먹을 무렵부터입니다. 갑자기 강 쪽으로부터 강풍이 불어오기 시작하고 우리 사이트는 바람을 막아줄 만한 나무가 없어서 산골짜기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을 정말 맨몸으로 막아서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러다 텐트마저 날아가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였는데 다행히 텐트는 바닥에 13개, 스트링으로 12개, 총 25개의 팩으로 고정되어있는 형태라 매서운 바람에도 잘 견뎌냈습니다. 하지만 타프는 무사하지 못했네요. 저녁을 한창 먹고 있던 와중에 강하게 불어닥친 바람이 결국 타프를 날려버렸습니다. 속절없이 무너진 타프를 철수해버리고 그렇게 저녁을 보냈습니다.

 

4.

엄청난 바람 소리를 들으며 무사히 밤을 지내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하고 평온한 하늘입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었구나 싶을 정도로 대비되는 다음 날 날씨 덕분에 전날 바람과 함께 가끔 내리던 비로 젖은 텐트와 타프를 다 말리고 아침 반나절은 잘 있다가 철수했습니다.

 

5.

지난번 캠핑에서도 텐트에 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지나가는 사람마다 텐트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고 갑니다. 확실히 이곳에서는 이런 세팅은 신기한가 봅니다. 한 아주머니는 와서 장비 하나하나 다 물어보면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가셨네요. 이번 캠핑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물어보신 분들 중 적어도 한팀은 구매까지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뭔가 어렵게 공수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01.jpg

 

02.jpg

 

03.jpg

 

04.jpg

 

05.jpg

 

06.jpg

 

07.jpg

 

08.jpg

 

09.jpg

 

10.jpg

 

11.jpg

 

12.jpg

 

13.jpg

 

14.jpg

 

15.jpg

 

16.jpg

 

17.jpg

 

 

 

 

 

 

사용중인 캠핑 장비:

:: Tents

Nordisk Asgard 12.6 | https://bit.ly/3gH5Ly6

Varanger Dome 8-10 Outer Tent | https://bit.ly/3nTa0uX

REI Co-op Kingdom 6 | https://bit.ly/30lE0pV 

Nordisk Kari Diamond 10 Tarp | https://bit.ly/34HohE6

 

:: Camp Furniture

Helinox Cot Max Convertible | https://bit.ly/3floOgK 

Snow Peak Luxury Low Beach Chair | https://bit.ly/355InIo

GCI Outdoor Compact Camp Table 20 | https://bit.ly/3i0xASQ 

REI Kingdom low table | https://bit.ly/3gpMMJ4 

REI Co-op Camp X Chair | https://bit.ly/2EAFxQe 

 

:: Fire / Heaters 

Winnerwell Woodlander Double View 1G M | https://bit.ly/3j3Krns

Snow Peak Takibi Fire & Grill | https://bit.ly/2H1xMUO

Mr. Heater- Portable Propane Heater | https://amzn.to/37eWmfY

 

:: Sleeping Bags

REI Co-op Magma 15 Sleeping Bag | https://bit.ly/3hWnPoT 

 

:: Camp Kitchen

Snow Peak Grill Burner | https://bit.ly/31IoJjv

Snow Peak Single Unit BBQ Box | https://bit.ly/31IZnlH

Snow Peak Baja Burner | https://bit.ly/2ENkf28

Snow Peak IGT Three Unit Frame | https://bit.ly/3beyRn9

Snow Peak Cutting Board Set | https://bit.ly/318o9dr 

 

:: Containers

YETI Tundra 35 Cooler | https://bit.ly/3gn3n01 

Snow Peak Stacking Shelf Container 25 | https://bit.ly/33inatD 

Mac Sports Utility Wagon | https://amzn.to/3hTTCXG 

 

:: Lighting

Barebones Railroad Lantern | https://bit.ly/32UQJzW

Barebone Mini Edison Lantern | https://bit.ly/2F8AOW9

Snow Peak Mini Hozuki | https://bit.ly/31WQ8hG

 

 

 

:: 지난 캠핑트립

 

2020/10/16 - 캠핑 2020 - Eightmile Campground, Leavenworth - 워싱턴주의 독일마을

2020/09/16 - 캠핑 2020 - Cannon Beach, Oregon / 온수 나오는 캠핑장!

2020/08/27 - 캠핑 2020 - Kalaloch campground, Olympic National Park

2020/08/14 - 캠핑 2020 - Lake Crescent, Olympic National Park - 올해 가장 만족스러웠던 캠핑

2020/08/02 - 캠핑 2020 - 캠핑 2020 - Rainbow falls state park / 제가 쓰는 캠핑 장비

2020/07/17 - 캠핑 2020 - Wildwood Farm, Olympic National Forest / 캠핑계의 Airbnb - Hipcamp

2020/07/03 - 캠핑 2020 - 올해의 첫 캠핑 / Deception Pass State Park

2019/09/06 - 캠핑트립 2019 - Lake Crescent

2019/07/18 - 캠핑트립 2019 - Lake Wenatchee

2019/06/27 - 캠핑트립 2019 - Moran State Park

2019/06/13 - 2019년 첫 캠핑 - Deception Pass

2018/08/07 - 캠핑트립 2018 - Diablo Lake

2018/07/18 - 캠핑트립 2018 - Mt. Adams를 비추는 Takhlakh Lake

2018/06/05 - 캠핑트립 2018 - Deception pass state park

2017/08/17 - 주말여행 - Lake Crescent (Olympic National Park)

2017/07/21 - 캠핑에 꽂혀있습니다.

 

 

36 댓글

바이올렛

2020-10-30 01:22:20

와,, 별이 쏟아지네요! 좋은 환경을 가진 서부가 부럽네요ㅠㅠ

맥주는블루문

2020-10-30 02:24:45

저도 서부의 자연 환경이 정말 좋습니다. 사실 동부에서는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쪽은 어떨지 궁금하긴 해요. :) 

지구별하숙생

2020-10-30 02:49:17

텐트 지붕이 뾰족하게 솟은게 오래전 몽골 유목민들(?)이 사용하던 텐트형태와 비슷하네요. 내부도 상당히 넓은것 같아 적어둔 링크(Nordisk)로 들어가보니 한국도 대리점이 열군데가 넘는데 수요가 훨씬 많을 법한 미국에 대리점이 하나도 없다는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저도 텐트에 상당히 관심이 가는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렵게 공수한 방법 좀 전수 받을수 있을까요? (굽신) 저는 소위 당일치기를 주로 다니는 편이라 그늘막, 아이스박스, 캠핑체어 정도만 있는데 미국이 캠핑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게 가는 곳 마다 넓직하고 잘 정돈된 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을 즐겨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판데믹 상황때문에 최근에 캠핑이 더더욱 매력적인 액티비티가 돼서 인기있는 품목은 구하기도 쉽지 않더군요. 

MorningSun

2020-10-30 03:41:49

여기 보시면 댓글 중 거의 마지막에 가서 맥블님이 구입관련 예전에 설명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10-30 03:49:18

대신 댓글 감사드려요 MorningSun님! ㅎㅎ 

지구별하숙생

2020-10-30 04:17:58

일전에 봤던 글인데 집중력이 떨어졌나 설렁설렁 읽었나봐요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10-30 03:48:34

말씀하신대로 요즘 캠핑을 많이 해서 캠핑용품 대란이 한차례 있었지요. 지금은 조금 인스탁이 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유명한 제품들은 공급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Nordisk를 미국내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지금까지 검색한 바로는 없었습니다. 저희는 wiggle.com이라는 영국 사이트에서 구매했구요,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요 링크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comment&search_keyword=Nordisk&document_srl=7990130#comment_7992905 

지구별하숙생

2020-10-30 04:20:47

댓글 감사합니다. 이 제품 재고가 있는 다른 국가 판매대리점에서 직구를 하신 셈이군요. 텐트가 참 유니크한 스타일이라 눈길이 가네요.

MorningSun

2020-10-30 04:02:38

강풍으로 더 큰 피해가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점도 나쁜점도 있으셨네요..바람만 아니었어도..그렇게 말씀하셔서 오늘 사진들은 전체적으로 추운듯보여요. 낙엽과 하늘의 별들까지도 ㅎㅎ 몸조심하세요~

맥주는블루문

2020-10-30 21:49:14

강풍이 있었던 날 저녁은 정말 추웠습니다. 마침 또 히터를 깜빡해서 걱정이 되긴 했는데 다행히 텐트 안은 그닥 춥지 않았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비드간디

2020-10-30 04:22:00

볼 때마다 감탄입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10-30 21:49:43

감사합니다! :)

ShiShi

2020-10-30 04:53:30

Wow, 열심히 다니시네요. 캐스캐이드 동쪽의 강 옆은 일교차 때문에 저녁에서 새벽까지 강풍이 불다가 아침되면 잠잠하더라고요. 예전에 Vantage 갔을 때도 그러더라고요. 캠핑차가 간절하더군요.

맥주는블루문

2020-10-30 21:50:35

다른곳으로 여행을 못 다니다보니 정말 올해는 캠핑으로 푸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자주 이런 바람이 부나봅니다. 확실히 RV 차량이 많더라구요. 

마모신입

2020-10-30 04:59:59

맥주는블루문 님의 게시판 캠핑 후기 보면서 저도 가족용 텐트며, 침낭 밑에 까는 매트며 필요한 것들 장만하고 캠핑을 가 보려 했더니 어느새 가을이.. 추운 날씨가 와 버렸습니다.. 여름 내내는 갈 생각 못 하고.. 다 추워져서 가려니 가족들 표정이 좀 별루네요..

 

여긴 bay area 입니다.. 시애틀도 지금은 특히 저녁, 밤, 새벽 기온이 꽤 추울 것 같은데 캠핑할 만 한가요?

 

아님 좋은 장비를 갖추고나서 가을 캠핑을 생각해 봐야할까요?

 

아이들 많이 어릴때 4인용 텐트로 여름에 한두번 캠핑 가 본게 다라서 요즘 날씨 캠핑에 자신이 없습니다. 

 

 참고로 전 아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RY47PFS/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https://www.amazon.com/gp/product/B08B7LMPJY/ref=ppx_yo_dt_b_asin_title_o04_s00?ie=UTF8&psc=1

 

맥주는블루문

2020-10-30 21:52:11

슬리핑패드 좋아 보이네요! 아무래도 추운 날씨엔 가족들 데리고 캠핑가기가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제 동계 캠핑 준비하고 있는데 11월에 한번 다녀오면 계속 가게될지 안 가게 될지 판단이 날 것 같습니다. :) 

민데레

2020-10-30 09:43:53

맥블님 영상은 바람이 불어도 마음에 평온을 주네요...ㅎㅎㅎ

오늘도 잘보고 가요....ㅎㅎ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20-10-30 21:52:47

감사합니다 민데레님! 바람이 좀 많이 불긴 했지만 또 추억이고 에피소드네요. ㅎㅎ

그대가그대를

2020-10-30 09:45:50

입이 떡 벌어집니다. 별이 그냥,,, 

맥주는블루문

2020-10-30 21:53:57

최근에는 계속 밤 하늘이 맑아서 별을 잘 볼 수 있었네요. 캠핑에서 불멍 다음으로 즐기는 별멍입니다. :) 

박건축가

2020-10-30 22:23:45

정말 멋진 영상이네요. 이쪽으로 센쓰가 상당하시네요. 저도 다음에 저런 이쁜 영상을 츄라이해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10-31 06:41:18

칭찬 감사합니다! :) 

Hannah7

2020-10-31 00:26:38

서부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ㅎ

맥주는블루문

2020-10-31 06:41:41

서부 좋습니다! ㅎㅎ 

Junio206

2020-10-31 23:48:46

이 글 읽으니, 전에 이곳에 캠핑 갔다가,

정말 따닥따닥 붙은 캠핑 자리에서 한번 놀라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밤에 자는데, 텐트가 코앞까지 와서 누워서 놀라고,

근처에 생각지도 못하게 멋진 하이킹 코스 발견하고 좋아서 놀다가 온 기억이 나네요.

애드리

2020-11-01 01:02:37

하이킹코스가 궁금하네요.. ^^

Junio206

2020-11-03 08:52:18

그때는 하이킹의 하짜도 모를때라,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팍에서 가까운 곳이었어요. 사진 찾아보고 이름 알아봐야겠네요.

맥주는블루문

2020-11-02 22:22:21

평소에도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군요. 근처의 하이킹 코스는 어디 다녀오셨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애드리

2020-11-01 01:01:55

와.. 시애틀 근처에도 이런 사막같은 풍경이 있다니 놀랍네요.. 당일치기로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맥블님덕에 캠핑은 아니지만 후기보고 열심히 시애틀주변을 다니고있습니다. 갈곳이 많아 행복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11-02 22:24:22

저도 아직 못 다녀본 곳이 많이 있습니다. 맘 편하게 다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오하이오

2020-11-01 01:30:53

사진만 보면서는 저기에 바람이 불기나 할까 싶었는데 동영상 보니 큰 큰나무가 출렁이고 텐트의 펄럭임도 무섭네요. 그래도 텐트는 무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평소와 달리 '철거'를 많이 보여주셔서 이색적이다 싶기도 하고 신선했어요. 시작을 이끈 드론 영상은 여전히 설레고요. 코비드 사태로 외출도 줄어들었는데 맥블님 캠핑 보면서 답답한 제 가슴이 뚫리는 기분이예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11-02 22:25:57

바람이 정말 매섭게 불어서 철수해야하나 정말 고민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리하는 프로세스는 담아본 적이 없는것 같아서 이번에 한번 담아봤습니다. 잠시나마 답답한 가슴을 뚫어드릴 수 있었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memories

2020-11-02 22:45:05

워싱턴에도 이런 곳이 있군요.. 약간 자이언캐년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그나저나 바람때문에 고생하셨네요. 캠핑의 주적은 바람인가요? 그래도 텐트가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

맥주는블루문

2020-11-02 23:40:29

바람 정말 무섭더라구요.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 

violino

2020-11-02 23:56:24

한 5~6년전에 갔던 기억이 나는데, 무척 깨끗하고, Tent 전용 사이트에도 파워 아웃렛이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에 작은 램프도 달려 있죠.

밤에 별보기 정말 좋았어요.  잔디에 그냥 벌러덩 누워서 한참 별 봤던 기억 나네요.

맥주는블루문

2020-11-03 03:26:48

다녀오셨군요. 말씀하신대로 시설은 무척 깨끗했어요. 저희가 있었던 사이트에는 파워 아울렛이 없었는데 다르쪽에는 RV 사이트들이 많은거 보니 아울렛이 있는 사이트들도 많이 있나보네요. 바람이 거세게 불었어도 저도 별구경은 잘 했습니다. :) 

목록

Page 1 / 382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90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41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14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3820
updated 11486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22
  • file
shilph 2020-09-02 76603
updated 114864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522
updated 114863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51
  • file
nysky 2018-10-05 17571
updated 114862

IHG 카드 취소후 status변경 언제될까요?

| 질문-카드 7
안나야여행가자 2024-04-02 587
updated 114861

신 IHG 카드 처닝 문의

| 질문-카드 31
Mogu 2022-08-19 4626
updated 114860

동생 남편감 찾습니다 (공개구혼)

| 질문-기타 83
풍선껌사랑 2024-05-27 13385
updated 114859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8
  • file
Wanzizzang 2022-12-07 3220
updated 114858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93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5108
new 114857

16oz 고구마 칩 큰백이 어디 코스트코에서 살수 있나요?

| 질문-기타 8
  • file
atidams 2024-05-29 755
new 114856

멕시코 치아파스의 마야족 어린이들 만나러 왔습니다

| 후기 6
  • file
낮은마음 2024-05-29 1021
updated 114855

델타항공 일부 멤버에게 무료 실버 메달리온 업그레이드 제공

| 정보-항공 8
랍스터롤 2024-05-24 2978
updated 114854

테슬라 모델 y 같은차로 트레이드인 하신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22
사장박 2024-05-25 3031
updated 114853

엉불 3장 가능할까요?

| 질문-카드 38
어쩌라궁 2024-05-28 2347
updated 114852

IHG 다이아 티어 받는 방법 문의

| 질문-호텔 27
하얀말 2024-03-07 2381
updated 114851

애플워치로 존2 훈련해보신분들께 심박수 구간 설정 질문드려요

| 질문-기타 12
자본가 2024-05-28 792
new 114850

체이스 샤프 다운그레이드 보통 프리덤 언니로하시나요 아님 플렉스?

| 질문-카드 2
FKJ 2024-05-29 380
new 114849

하얏트 체이스 카드 다운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11
오번사는사람 2024-05-29 664
updated 114848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22
  • file
shilph 2024-05-21 1679
updated 114847

뉴저지 한국 고기집 추천 부탁 드립니다.

| 질문-기타 27
49er 2024-05-26 2014
updated 114846

환승 공항에서 환승을 안하고 그 공항에서 출국해도되나요?

| 질문-항공 11
나무늘보집사 2024-05-28 2285
updated 114845

[2024.05.14 업뎃] (뱅보) Sofi $300 + $250(Rakuten) --> 라쿠텐 $125로 바뀜

| 정보-기타 35
네사셀잭팟 2024-05-06 3473
updated 114844

코스트코에 김밥이 드디어 리필되었습니다..

| 잡담 8
  • file
단돌 2024-05-28 6207
updated 114843

Charles Schwab Checking Referral 부탁

| 질문-기타 100
kuel 2016-12-07 5009
updated 114842

델타에서 아이 (2~11세) 티켓 살때 체이스 트래블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 후기-발권-예약 2
Alcaraz 2024-05-28 768
new 114841

US Mobile Flex plan 어떤가요?

| 질문-기타 3
  • file
CreditBooster 2024-05-29 310
updated 114840

소득세 줄이는 방법: Donor Advised Fund (DAF) 활용

| 정보-은퇴 30
  • file
도코 2024-05-27 2654
new 114839

[내일마감] 유나이티드 카드 보유시 기간 한정 오퍼 7월-12월 호주/뉴질랜드/타히티 편도 4만/4만/3만 마일

| 정보-항공 4
aspera 2024-05-29 645
updated 114838

드림백(UPS-현대해운) 운송중 분실 대처 방안 문의

| 질문-기타 4
대학원아저씨 2024-05-28 907
updated 114837

Barclays AAdvantage® Aviator 카드 6만 + 1만: 친구 추천 링크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44
마일모아 2024-05-19 3324
updated 114836

Trip Cancellation Insurance by 사리, 본보이

| 질문-카드 2
LTL 2024-05-27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