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델타 뉴스레터 본 글이긴 한데, 아래의 두 분 탑승 실패하셔서 고생하신 글을 보고 하나 파 보고자 합니다.

이미 올라온 글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타 항공사 공지나 DP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대문에 올라온 대처방법 추가합니다. 막상 닥치면 당황스럽겠지만 매뉴얼만 갖고 있어도 시도해볼만하다봅니다.

https://www.milemoa.com/how-to-handle-schedule-changes/

 

이젠 가능하면 환승 전 하루 전에 미리 가 계시라는 조언이 설득력이 크게 옵니다.

 

@제이지스미스 님이 알려주신 내용 추가합니다. 싸웨도 취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들 각별히 신경 쓰셔야할 것 같습니다.

타 항공사인 AA나 UA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서 먼저 터지느냐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6/10일 LAX 행 비행기 취소로 한국행 탑승 실패 (IAH-LAX-ICN)

[업데이트: 한국 도착] 비행기 고장으로 한국행 좌절: 덴버 출발 샌프란 경유

(추가: 두 번째는 UA네요. 죄송합니다)

 

관련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북미노선 발권 생존 팁

 

델타 항공에서 아래와 같이 5/26에 여름  July 1-Aug. 7 기간 사이에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자주 제공되는 출발편을 매일 100편씩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줄인다는 말을 취소로 이해했습니다.

https://news.delta.com/flying-delta-summer-heres-what-know-and-how-prep

 

In recent months, we’ve made a number of adjustments to minimize disruptions and bounce back faster when challenges occur. And that’s why we’ll be taking additional steps in the coming days and weeks to strategically decrease our flight schedule this summer. From July 1-Aug. 7, we’ll reduce service by approximately 100 daily departures, primarily in markets in the U.S. and Latin America that Delta frequently serves. This will build additional resilience in our system and improve operational reliability for our customers and employees; we’ll continue to proactively adjust select flights in the coming weeks.

 

이제 남의 일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 불안이 급습합니다. 저도 7월초에 국내선 환승 하나 있는데 계속 항공편 상태가 안나옵니다. 갈아타는 그 다음편은 On-Time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많이 불안합니다. 그날 일찍 가서 만약 취소되면 다음 편을 알아봐야하나, 보험을 가입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답이 없거든요. 요즘도 (DFW기준) 하루 네 편 중 한 편은 딜레이 또는 취소되는게 보여요. 증가하는 수요와 부족한 항공 리소스가 겹친 악재로 마모회원님들이 이미에서 겪으신 사례는 아무래도 예고에 불과한 것 같지 않나 싶습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 편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하라는데, 한 두 명이 아닐텐데 저걸로 해결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