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첫째날(마드리드)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둘째날(톨레도)

(스페셜)스페인 최고의 맛집 1탄-Taberna La Tana, Granada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셋째날(그라나다-알람브라 궁전)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셋째날(프리힐리아나)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셋째날(론다 1)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넷째날(론다 2)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넷째날(론다 3)

(스페셜)스페인 최고의 맛집 2탄-Bodega Dos de Mayo, Seville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넷째날(세비야 1)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세비야 2)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세비야 3)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세비야 4)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세비야 5)

(스페셜)스페인 최고의 맛집 3탄-La Paradeta El Born, Barcelona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바로셀로나 1)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바로셀로나 2)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3-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4-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5-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6-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7-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8-유로 자전거 나라 야간 고딕지구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덟째날(몬세라트 1)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덟째날(몬세라트 2)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덟째날(몬세라트 3)-마지막 이야기

--------------------------------------------------------------------------------------------------

바로셀로나에서 유로 자전거나라 가우디 투어의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낮에 투어를 참가한 인원 중 희망자에 한해서 저녁때 하는 고딕 지구 투어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는 건데요...물론 오전 10시부터 저녁 6를 넘기는 시간까지 빡시게 이루어진는 낮 투어가 힘들어서 체력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야간 투어를 스킵하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체력이 된다면 그리고 바로셀로나의 밤이 주는 또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고 싶으시다면 꼭 야간에 이루어지는 고딕 투어에 참여하시길 강추해요. 카사바트요에서 낮 투어가 끝날때 담당 가이드분이 야간 투어 참가 희망자를 확인합니다. 이때 이름을 알려주고 개별적으로 저녁식사 후 8시경 야간 고딕지구 투어가 시작되는 레알 광장(Placa Reial)으로 다시 모이게 됩니다. 물론 야간 투어는 낮에 다른 투어를 했던 사람들도 다 참여하기에 투어가이드나 참가자들은 달라요.

IMG_1213-1.jpg

곳곳에 자리한 야자수와 시원한 분수가 있는 레알 광장은 플라멩고 공연과 바로 사진 속 가우디의 가로등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예요. IMG_1217.JPG

가우디의 처녀작인 이 가로등은 건축학도 시절의 젊은 가우디가 당시 바로셀로나 시가 주최했던 디자인 공모 대회에 출품하여 당선된 후, 1879년에 레알 광장에 설치되었다고 해요. 원래는 바로셀로나 시내 전역에 설치될 예정이였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은 바로셀로나 시에서 여러 이유를 들며(철을 너무 많이 썼다..너무 화려하다....등등) 가우디에게 대금 지급을 미루었고 결국 최종적으로 가우디가 제시한 2300페세타의 절반도 되지않는 대금의 일부만을(850세타) 지급했는데 이에 빡친 가우디는 그 이후로 절대 국가나 시에서 의뢰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젠 가우디가 바로셀로나를 먹여 살리는 꼴이니ㅋㅋ6개의 등 중앙에는 투구 모양의 장식물이, 그리고 투구 아래쪽에 뱀 형상의 조각되어 있어요 이는 신화 속 전령의 신이며 다산과 풍요를 관장한다는 그리스 신화 속 헤르메스의 용맹과 그의 지팡이에 엉킨 뱀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역시 자신의 모든 건축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우디의 섬세함을 여기서도 엿볼 수 있네요^^

IMG_1448.JPG본격적으로 야간 투어를 시작하기 앞서 가이드 분에게 받은 수신기. 낮 투어때 계속 지니고 다니다 보니 이제는 아주 능숙하게 사용합니다

IMG_1705.jpg

레알 광장에서 출발하여 가이드를 따라 가장 처음 고딕 지구로 들어서는 길에 마주치는 골목. 아비뇽 거리입니다. 아비뇽??.....뭔가 익숙한 이름인데요.....

아비뇽의 처녀들.jpg

예 맞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없어도 한번쯤은 피카소의 작품으로 유명한 '아비뇽의 처녀들'을 들어보고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저도 뉴욕 MOMA에서 이 작품을 보면서 '아비뇽이 어딜까?...왜 이 여자들은 나체이지?....' 하는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었는데 자전거 나라 투어를 통해서 비로소 알게 되네요......많은 이들이 프랑스에 있는 아비뇽(Avignon)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피카소가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했기 때문에 프랑스어인 아비뇽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뿐 실제로 '아비뇽의 처녀들'은 바로 제가 지금 서 있는 이곳, 바로셀로나 고딕 지구의 Carrer D' Avinyo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피카소가 '아비뇽의 처녀들'을 그리던 당시에는 이곳 아비뇽 거리가 매춘부들이 거주하던 사창가였다는 것이지요. 저도 모르게 아하~하는 깨달음의 감탄이 나옵니다ㅋㅋ

IMG_1449.JPG

Xurreria (지상 최고의 츄러스를 파는 가게!!!)

주소: Carrer dels Banys Nous, 8, 08002 Barcelona

영업시간: 

M~F (7am~1:30pm / 3:30pm~8:15pm)

SAT(7am~2pm / 3:30pm~8:30pm)

SUN(7am~2:30pm / 4pm~8:30pm)


아비뇽 거리를 걸어 고딕 지구 안쪽으로 걷다 보면 나오는 작은 츄러스 가게, 츄레리아(Xurreria)!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바로셀로나에 가면 맛집이 많지만 무.조.건.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이 두군데 있어요. 한 곳은 제가 이전에 후기로 올린 La Paradeta이고 다른 한 곳이 최고의 츄러스를 맛볼 수 있는 바로 이곳, 츄레리아입니다.

IMG_1633.JPG

이곳 유명합니다....한국 관광객들도 엄청나게 많이 들르는 곳이기도 하구요...다른 것들도 많이 파는데 조~~오기 츄러스를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IMG_1632.JPG

100g 정도의 츄러스를(한 5개 정도?) 꼬깔에 넣어서 판매하는데 가격은 1.5유로 정도예요. 그리고 그 맛은.....제가 살면서 먹어본 츄러스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맛입니다. 초코 코팅 들어간 츄러스 말고 그냥 오리지널로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마드리드에서도 유명한 집에서 츄러스를 먹었지만 이곳이 훨씬 낫다고 느껴질 정도의 맛입니다. 자신하건데 여기서 파는 츄러스를 먹고 나면 다른데 가서 츄러스 못 먹습니다ㅋㅋ 그러니 일단 가서 드셔보세요~

IMG_1456.JPG

환상적인 츄러스를 판매하는 츄레리아 가게를 지나 다다른 작은 광장. 초점이 나간 어이없이 찍힌 사진이지만 올려야 하는 이유가 있는 곳이예요.

IMG_1454.JPG

이 사진도 초점이 나갔네요...ㅡㅡ^아마도 츄러스 먹으면서 그 맛에 흥분하여 심각한 손떨림 상태에서 찍은 사진들인 것 같네요ㅋㅋ이 광장의 이름은 산 펠립 네리(Placa de Sant Felip Neri)입니다.

IMG_1451.JPG이곳은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등의 영화 촬영지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영화 향수에서는 천재 후각을 지닌 주인공 그루누이가 최고의 향수를 만들어 내고자 아름다운 처녀들의 체향을 체취하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데요...영화 초반 살구 파는 아가씨를 쫓던 그루누이가 그녀를 다시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이곳 산 펠립 네리 광장이지요...

IMG_1450.JPG

하지만 산 펠립 광장은 카탈루냐 사람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슬픈 역사의 현장이예요....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벽에 뚫려있는 구멍들이 보이시나요? 바로 1975년 독재자 프랑코가 카탈루냐어 사용 금지 명령을 어기 카탈루냐 사람들을 잡아다 저 벽에 세워놓고 총살한 흔적이예요. 당시 광장이 끔찍하게 총살 당한 수많은 카탈루냐 사람들의 피로 넘쳐났다고 하는데요....자세히 보면 사람의 키보다 높은 곳에도 구멍이 나 있는 이유는 일부 군인들이 차마 사람을 겨누지 못하고 위에다 사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IMG_1453.JPG또한 1938년 무솔리니의 폭탄 투하로 인해 무너진 것을 복원한 건물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좌우 벽면과 색깔이 다른 것을 알 수가 있어요. 당시의 폭격으로 스무 명의 아이들을 비롯한 무고한 시민들이 끔찍한 폭탄의 굉음 속에서 죽어갔다고 하니 정말 산 펠립 네리 광장 자체가 바로셀로나 사람들에게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 곳이지요....하지만 광장 어디를 둘러봐도 그 흔한 기념비 하나도 찾아 볼 수가 없는데 이는 과거에 연연해 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바로셀로나 시민들의 깊은 뜻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IMG_1455-1.jpg

산 펠립 네리 광장을 지나 좀더 고딕 지구의 안쪽으로 안쪽으로 걸어들어갑니다. 밤에 걸어보는 고딕 지구 골목은 마치 중세의 그것으로 돌아가 있는 듯한 느낌이예요.

IMG_1460.JPG드디어 대성당 동쪽에 위치한 왕의 광장(Placa del Rei)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1492년 이탈리아 출신의 콜럼버스가 제 1차 신대륙 탐험 후 자신의 향해를 지원해준 스페인 왕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2세를 알현했던 역사적인 장소예요.

IMG_1463.JPG

바로 저곳 계단 위를 성대한 환대를 받으며 당당히 걸어 올라가는 콜럼버스를 상상해 봅니다. 그런데 콜럼버스는 당시 인도라고 믿었던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얻는 수익의 10%를 갖기로 이사벨 여왕과 계약했다고 해요. 하지만 두번째 항해에서 데리고 온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성병을 퍼뜨리자 평소 금욕적이고 독실한 기독교인이였던 왕이 분노하여 계약을 파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한때 세계를 지배했던 스페인의 영광을 간직한 곳이지만 지금은 낮에는 거리의 악사들과 시민들의 소박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요

IMG_1141.JPG

왕의 광장을 벗어난 대성당으로 향하는 길에 눈길을 끄는 조각상들이 있는데요...(밤에 찍은 사진이 없어 전날 낮에 찍었던 사진이예요) 기도하는 모습의 5명의 남자들은 1809년 나폴레옹의 스페인 침략 당시 끝까지 프랑스군에 저항하다 순교한 5명의 순교자들이 처형직전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조각해 놓은 것이예요. 포루투갈 침략의 경유지라는 구실로 스페인에 들어온 나폴레옹과 그의 군대는 당시 스페인 국왕 챨스 5세를 설득해 결국 왕위를 자신의 동생인 죠셉(Joseph Bonaparte)에게 넘겨주게 했는데요 이에 대항하여 1808년 5월 2일 마드리드에서 시작된 Dos de Mayo 봉기가 시작되었고,(https://www.milemoa.com/bbs/board/2473532) 스페인 국민들은 하나로 단결, 그 후 5년간 프랑스에 대한 독립전쟁을 지속했어요.   

IMG_1465-1.jpg  

왕의 광장에서 조금 걸어나와 노바 광장(Placa Nova)에서 만나게 되는 바로셀로나 대성당. 낮에도 와 봤지만 밤에 만나는 대성당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조금 쉬면서 포토 타임을 갖고 고딕 지구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인 카탈루냐 음악당으로 향합니다.

IMG_1466-1.jpg  IMG_1473-1.jpg

카탈루냐 음악당(Palau de la Musica Catalana)

개장시간: 투어(10am~6pm), 영어 투어는 매시 정각 시작

가격: 투어 18유로(BCN 카드 20% 할인) 공연 5~200유로

홈페이지: www.palaumusica.cat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카탈루냐 음악당은 가우디와 함께 스페인 건축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몬타네르의 작품이예요. 따스한 느낌의 붉은 벽돌과, 꽃과 초록색 나뭇잎 문양이 새겨진 아느누보풍 조각, 파스텔 톤의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된 내부가 인상적인데요 가우디와는 또 다른 화려함을 보여줍니다.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보면 음악당 전체를 압도하는,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된 천장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IMG_1467.JPG전 세계 수많은 유명 예술인들이 거쳐간 카탈루냐 음악당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는데요...시즌에 따라 오케스트라, 플라멩코,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Catalana Music Hall..jpg

흠.....하도 내부가 아름답다길래 인터넷으로 한번 찾아봤네요. 멋지군요....다음 번에 바로셀로나를 온다면 꼭 이곳에서 공연을 하나 보고 가야겠다 생각해봅니다.

유로 자전거 나라 고딕지구 투어는 카탈루냐 음악당을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하루 종일 투어를 하다 보니 몸은 피곤하지만 낮의 가우디 투어만큼 밤의 고딕 투어도 꽤 유익하고 색다른 경험이였네요. 바로셀로나를 찾을 마모 회원님들 중 자전거 나라 투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야간 투어도 꼭 해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단, 어린 아이나 나이 드신 어른들과 함께 여행 하는 경우에는 좀 무리한 일정이 될 수 있어 낮 투어만 하셔도 될 듯 해요

IMG_1183.JPG

호텔로 돌아가는 길, 구경거리가 가득한 페란 거리(Carrer de Ferran)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하몽을 직접 잘라주는 가게도 있구요 샘플을 직접 맛볼 수 도 있어요.

IMG_1185.JPG

페란 거리는 아기자기한 디자인 소품점 뿐만 아니라 이렇게 특이한 가면이나 장신구들을 파는 가게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고 오래된 거리인 만큼 맛집도 곳곳에 숨어 있어요

IMG_1184.JPG

이렇게 엘 클라시코를 연상시키는 센스있는 체스판도 구경할 수 있구요

IMG_1182.JPG

푸하하하하 이거 재미있네요....X싸는 메시와 네이마르...거기에 이니에스타까지 ㅋㅋ

IMG_1181.JPG유일한게 유일하게 돋보이는 한 캐릭터. X싸는 바로셀로나 FC선수들 옆에서 냄새 다 맡으란 건가요? 욕본다 호날두! ㅋㅋ

IMG_1704.JPG

고딕 투어가 끝난 후 다시 츄레이라 가게로 돌아가 남아있던 츄로스를 다 긁어달라고 해서 사먹고 한참을 페란거리에서 구경하며 놀다보니 어느덧 밤 11시가 넘었네요. 다시 람블라스 거리로 나와 호텔로 돌아갑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투어에 참가 하고 야간 고딕 투어까지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나름 보고, 듣고, 느껴보는 걸로 가득했던 하루였던 것 같아 웬지 모르게 뿌듯한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이 깊어갑니다.


*다음 이야기, 겨울에 떠난 스페인 여행, 그 마지막 여행지 몬세라트 편으로 이어집니다. 

2 댓글

라떼좋아

2015-04-04 17:24:10

벌써 마지막편이 예고되니 너무 아쉽네여 역사적배경까지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피규어들도 넘웃겨요 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Dreaminpink

2015-04-06 09:37:36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으려 한 두편씩 쓰다보니 후기들이 점점 길어졌네요...지루하게 느끼셨을 분들도 있을텐데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목록

Page 1 / 380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99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38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50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183
updated 114269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54
urii 2023-10-06 7433
updated 114268

이번 여름 한국-다낭 / 인터컨 다낭 여행 관련 질문 드립니다.

| 질문-호텔 11
마포크래프트 2024-04-17 791
new 114267

해외에서 미국 경유시 (한국-미국 경유지-미국 도착지) 미국 경유지에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4
매일매일여행중 2024-05-01 221
updated 114266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27
사골 2023-08-15 3915
new 114265

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 질문-항공 3
Alcaraz 2024-05-01 156
updated 114264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44
달콤한인생 2024-05-01 2365
updated 114263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5
후니오니 2024-04-26 3247
updated 114262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25
  • file
사과 2024-05-01 859
new 114261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7
  • file
느끼부엉 2024-05-01 950
new 114260

Academia research job 관련: 연봉 네고 가능 여부?

| 질문-기타 10
bibisyc1106 2024-05-01 1023
updated 114259

Post 9-11 GI-Bill 마지막 학기 사용방법 문의

| 질문-기타 18
  • file
MCI-C 2024-05-01 794
updated 114258

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 질문-기타 6
꾹꾹 2024-05-01 919
updated 114257

EV Lease deal 관련 로컬 딜러십 오퍼 공유 (Subaru / Hyundai / Toyota)

| 잡담 26
OffroadGP418 2024-05-01 1172
updated 114256

Toyota bZ4X 리스딜 ($0 down, $219/m, 36months)

| 정보-기타 14
  • file
미니밴조아 2024-04-22 3380
new 114255

[업데이트] KE-AA codeshare: 국내선 연결편이 보이지 않네요??

| 질문-항공 7
XiSoMom 2024-05-01 234
updated 114254

민트모바일 (Mint Mobile) 이 T-Mobile 에 인수되었네요

| 잡담 16
  • file
플래브 2023-03-15 3142
updated 114253

EWR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 타는게 나을까요?

| 질문-여행 58
나바빠 2024-03-30 3027
new 114252

렌트 재계약 관련 궁금합니다: 3% 이상 렌트를 올릴려면 120일 이전에 written notice?

| 질문-기타 7
mememe 2024-05-01 932
updated 114251

중고차 구매 중 Carfax 자동차 이력에서 서로 다른 등록위치에 대한 궁금증

| 질문-기타 2
  • file
위대한비니미니 2024-05-01 219
updated 114250

아이가 보스턴으로 학교를 가는데 건강 보험이 필요합니다

| 질문-기타 21
Reborn 2024-04-30 2301
updated 114249

[5/1 종료 예정]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79
  • file
마일모아 2024-02-29 19509
updated 114248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49
RoyalBlue 2024-05-01 2191
updated 114247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069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2469
updated 114246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 잡담 35
  • file
눈오는강원도 2024-04-30 5943
updated 114245

다친 어깨는 100% 회복이 힘든걸까요?

| 질문-기타 27
하이하이 2024-04-30 2353
updated 114244

체이스 UR -> Virgin Atlantic 30% 프로모 시작하네요. (6/15/24까지)

| 정보-카드 12
valzza 2024-05-01 1552
updated 114243

한국 책 주문 (알라딘) - DHL 총알배송

| 정보-기타 77
ReitnorF 2020-04-19 27910
updated 114242

Bilt Rent Day

| 정보 232
어찌저찌 2022-10-29 21327
updated 11424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49
  • file
shilph 2020-09-02 74840
updated 114240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10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63
Alcaraz 2024-04-25 6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