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바로셀로나 1)

Dreaminpink, 2015-03-08 14:07:49

조회 수
4507
추천 수
0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첫째날(마드리드)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둘째날(톨레도)

(스페셜)스페인 최고의 맛집 1탄-Taberna La Tana, Granada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셋째날(그라나다-알람브라 궁전)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셋째날(프리힐리아나)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셋째날(론다 1)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넷째날(론다 2)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넷째날(론다 3)

(스페셜)스페인 최고의 맛집 2탄-Bodega Dos de Mayo, Seville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넷째날(세비야 1)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세비야 2)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세비야 3)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세비야 4)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세비야 5)

(스페셜)스페인 최고의 맛집 3탄-La Paradeta El Born, Barcelona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바로셀로나 1)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바로셀로나 2)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3-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4-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5-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6-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7-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일곱째날(바로셀로나 8-유로 자전거 나라 야간 고딕지구 투어)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덟째날(몬세라트 1)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덟째날(몬세라트 2)

겨울에 떠나는 스페인 여행, 여덟째날(몬세라트 3)-마지막 이야기

--------------------------------------------------------------------


바로셀로나(Barcelona)!!!


2015년 1월 15일 스페인 여행 여섯째 날. 

드디어 세비야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도시, 바로셀로나로 갑니다. 뉴욕에서 미리 스페인 저가 항공사 중 하나인 뷰엘링(Vuelling) 웹사이트에서 레비뉴 티켓을 2인 142유로 온라인으로 구입했구요(http://http://www.vueling.com/en) 특했던 건 처음에 여행 일정을 짜면서 알아보니 세비야에서 바로셀로나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이 거리상으로 바로셀로나에 더 가까운 그라나다에서 가는 것보다 훨씬 싸더군요. 뭐 처음부터 저희는 그라나다를 먼저 여행하고 프리힐리아나, 론다를 거쳐서 세비야로 이동하는 여행 경로를 생각했기에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서 바로셀로나를 가는 것이 훨씬 시간도 절약하고 가격대비 적절했던 결정이였네요.

Seville airport 1-1.jpg  Seville airport 2-1.jpg

LGA와 JFK의 심장이 쫄깃해지게 만드는 Check-in&Security 시스템에 길들여져서 비행기 시간보다 항상 먼저 가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인 Korean couple이 세비야 공항에 도착한 시각 아침 7시 30분!!!

공항이......폐쇄된 줄 알았네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여기게 공항이 맞나 싶을 정도로ㅋㅋ.....바로셀로나로 가는 뷰엘링 항공 비행기 출발 시간이 9시 25분이니 공항은 당연하다는 듯 썰렁합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상당히 심기가 불편한 귀하신 분을 이끌고 Vuelling 항공 Check-in 창구로 가니 다행히 직원이 나와있는데.....이 아가씨도 잠이 좀 덜 깬 듯한 얼굴이네요...^^; 짐을 부치고 얼른 수속을 마친뒤 탑승 게이트 쪽으로 이동합니다. 여긴 뭐 Security라고 부르기에도 좀 민망할(?) 정도의 작고 아담한 작은 검색대에서 기다리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이 일등으로 통과합니다. 무슨 GE 시스템도 아니고ㅎㅎ

Seville airport 3-1.jpg

세비야에서 9시 25분 출발하여 도착 예정시간이 11시라고 하니 비행시간은 1시간 35분 정도이네요...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테리아에 앉아서 바로셀로나의 호텔에 도착시간을 알려주고 Early check-in을 요청합니다.

Seville airport 5-1.jpg  Vuelling 2-1.jpg

세비야에서 살고 싶다고 혼자서 심각하게 이주계획(?)을 세우시는 귀하신 분을 남겨두고 공항 여기저기를 어슬렁거려 봅니다. 이른 시간이라 당연히 비행기 탑승 게이트쪽에는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네요 ㅋㅋLGA 나 JFK였다면 이 시간은 거의 전쟁이나 다름 없는 바쁘고 혼잡한 시간일텐데....역시 느리게 사는 미학을 제대로 배우게 되는 스페인입니다. 그래도 막상 보딩이 시작되고 비행기에 탑승해 보니 듬성듬성 빈 좌석이 보이지만 꽤 많은 승객들이 탑승했네요....주중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대부분이 바로셀로나에 가는 비지니스 승객들입니다. 뭐 저희는 비행기에 타자마자 수면 보충을 위해 약속이나 한 듯 기절했구요^^;

Barcelona Airport 1.jpg

바로셀로나 공항 도착~! 정확히 세비야에서 1시간 30분 걸렸네요. 역시 대도시답게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고....바로 짐을 찾아서 바로셀로나 시내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탑니다. 

바로셀로나에서의 있는 동안의 일정과 컨셉은 간단합니다.


첫째날, 맘 가는데로 가보는 바로셀로나 시내 관광

둘째날, 유로 자전거 나라와 함께한 가우디 집중 투어

셋째날, 감동의 성지-몬세랏트 


그리고 3박 4일의 일정동안 우리의 베이스 캠프가 될 호텔은...... 

Le Meridien 1-1.jpg

Le Meridien hotel, Barcelona

Res Rambles, 111, 08002, Barcelona

(Tel) 34 933 18 62 00

http://www.lemeridienbarcelona.com/


Location, Location, Location!!! 

바로셀로나 공항에서 25분정도 택시를 타고 도착한 Le Meridien hotel. 무엇보다도......호텔 위치가 정말 최고입니다! 스페인에서 숙박한 마지막 호텔이여서 애써 모아놓은 SPG 포인트를 3박(36000 Points)에 모두 사용했는데 위치 하나만으로도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거의 모든 Metro가 지나가는 카탈루냐 광장이 도보로 1분이면 닿는 거리여서 다른 유명 관광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구요, 낮이든 밤이든 활기가 넘치는 람블라스 거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호텔만 나가면 먹을거리, 구경거리로 가득합니다. 밤늦게 돌아다녀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구요...(귀하신 분 변화무쌍 식욕에 새벽에도 아이스크림 사러 나갔네요 오히려 호텔 밖에는 밤에 인파가 더 많은듯^^;) 다음에 바로셀로나를 여행해도 꼭 다시 숙박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특히 저희처럼 짧은 기간에 많은 곳을 돌아봐야 하는 여행객들에게 위치적으로 강추입니다. 아침에 세비야에서 출발 할 때 미리 Early check-in을 요청해 두어서인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방이 준비되었다고 바로 체크인 합니다.  

Le Meridien 2.JPG


Le Meridien 3.JPG

호텔 입구부터, 로비, 계단이 레드카펫으로 전부 깔려 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Le Meridien 4.JPGSPG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층마다 느껴지네요. 

Le Meridien 5.JPG

SPG 고객 전용 층에는 매일 신문과 잡지, 신선한 과일들을 채워 놓는 것이 좋더군요. 저 사과 맛있습니다. 아침에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씩 가방에 챙겨 나가게 되더군요...

Le Meridien 6.JPG

객실 층 복도는 레드카펫은 아니네요^^

Le Meridien 7-1.jpg  Le Meridien 9-1.jpg

아담한 사이즈의 Standard room입니다. 방을 요청하실 때 람블라스 거리를 내려다보는 방말고 호텔 뒤쪽을 바라보는 방을 요청하세요. 훨씬 조용합니다. (저희도 처음에 람브라스 내려다보는 방으로 체크인 했다가 사진 속 방으로 바꿨어요...) 사실 바로셀로나도 워낙 갈 곳도 많고 구경거리들이 많아서 호텔은 거의 잠 잘때만 들어왔네요. King사이즈 베드는 다른 도시에서 숙박한 호텔들보다 훨씬 편하고 적당하게 푹신한 것이 좋네요.

Le Meridien 10-1.jpg  Le Meridien 11-1.jpg

욕실도 Rain head shower에서 나오는 물 수압이 좋습니다. 

Le Meridien 13-1.jpg

대충 짐을 풀어놓고 나가려는 찰나, Welcome amenity로 아이스 버켓째로 들어온 Cava! 

마드리드의 Westin Palace도, 바로셀로나의 Le Meridien도 미리 이멜로 Anniversary란 것을 알려 주었더니 제대로 기억해서 챙겨주네요. 이래서 SPG SPG 하나 봅니다.(SPG 포인트 모으는 것이 UR 모으는 것 만큼 쉬우면 얼마나 좋을지....ㅠㅠ) 아직 한낮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이미 손은 자연스레 병을 따고 있네요. ㅋㅋ예...바로셀로나에서도 대낮부터 기분좋게 알딸딸해져서 귀하신 분도 기분 업되고...본격적으로 바로셀로나 시내를 돌아보려 나갑니다.    

Catalunya Plaza.JPG

카탈루냐 광장(Plaza de Cataluna/Placa de Catalunya)

호텔에서 나와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바로셀로나 여행의 출발점이라고 하는 카탈루냐 광장입니다. 이곳은 호텔과 백화점 지하철역 버스 노선 등이 밀집되어 있고 광장에서 포트 벨(Port Vell) 항구로 이어지는 람블라스 거리(Ra Lambla)가 붙어있어 언제나 임파가 붐비는 곳이예요. 저희가 갔을 때 간이 아이스 스케이트장과 야외 공연준비를 위한 가건물들이 많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질 못했네요. 호텔이 근처에 있다보니 바로셀로나에 있는 동안 수없이 카탈루냐 광장을 지나쳤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바로셀로나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가득하더군요. 다음 편에서 이어지는 '유로 자전거 나라와 함께한 가우디 집중 투어'의 출발지도 바로 여기 카탈루냐 광장 맞은 편에 있는 Hard Rock Cafe였는데 다시한번 Le Meridien hotel의 위치가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됩니다. 사실 바로셀로나는 스페인 내에서도 자치권을 내세우며 독립을 주장하는 자존심 센 카탈루냐 지역의 중심 도시답게 주요 거리의 광장, 주택가 발코니에도 붉은색이 2줄 들어간 스페인 국기보다는 4줄 들어간 카탈루냐 깃발을 자주 볼 수 있고, 방송매체에서도 스페인 공식어인 카스티야어 대신 카탈루냐어를 사용한다고 하니 바로셀로나 시내 중심가인 카탈루냐 광장 주위에서도 그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La Rambla 2.JPG


La Rambla 1.JPG

예술과 젊음의 거리, 람블라스(La Rambla)

파리의 샹젤리에, 런던의 피카달리 서커스처럼 바로셀로나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들리게 되는 곳, 람블라스 거리! 바로셀로나의 명물이죠~

바로셀로나 핵심 광장인 카탈루냐 광장에서 콜롬버스 기념탑이 있는 바닷가 포트 벨까지 지중해를 향해 연결된 넓고 긴 가로수 길인 람블라스 거리는 보행자 우선 거리인데다(물론 차량도 길 양쪽으로 다녀요^^) 거리 예술가들의 재미난 퍼포먼스를 실컷 구경할 수 있어서 전세계에서 모여든 여행자들과 바로셀로나 시민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길가에는 음식점, 노천 카페, 옷가게, 관광 안내소, 각종 기념품점 등이 가득해서 여행객들을 끌어모을 수 밖에 없는 거리인 것 같아요(여기서 Tip! 아무리 배가 고파도 람블라스 거리 노천 카페나 입간판에 적힌 메뉴 가격만 보고 식당에 들어가진 마세요. 이곳들은 음식을 싸게 파는 대신 음료나 맥주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엄청 비싸요....레이알 광장 쪽이나 보케리아 광장에서 샛길로 빠져서 고딕 지구로 들어가면 싸고 분위기도 좋은 맛집들이 많아요) 

La Rambla 3.JPG


La Rambla 3-1.JPG

람블라스 거리를 내려가다 보면 스페인 여행 중 다른 도시에는 볼 수 없는 큰 슈퍼마켓들도 많은데요, Le Meridien에서 람블라스 쪽으로 나와서 바로 왼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빨간 간판에 Carrefour(일명 '까르푸')라는 이름의 커다란 슈퍼마켓이 있어요. 각종 그로서리부터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만들어 주는 푸드 코드도 안쪽에 있구요 사진 속 Asian noodle 코너에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Noodle을 줄서서 사먹으려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네요. 타파와 사랑에 빠져 허덕거리는 저희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간단히 마실것만 좀 사서 나옵니다.^^

La Rambla 5-1.jpg  La Rambla 6-1.jpg

람블라스 거리에는 이렇게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기념품들을 파는 가게가 즐비합니다. 귀하신 분이 눈을 떼지 못하고 이곳저곳 가게 주변을 서성이시네요....

La Rambla 7.JPG

람블라스의 또다른 명소, 전 세계 성악가들이 서고 싶어한다는 꿈의 오페라 극장 리세우 대극장(Gran Teatre del Liceu)도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만나게 되고요...

La Rambla 20.JPG

람블라스 주위를 정신없이 둘러보다 문득, 가던 걸음을 멈추고 아래를 보면 빨강, 파랑, 노랑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원형의 모자이크 타일 장식이 있는데요 저녁때 찍은 사진이지만 바로 피카소, 달리와 함께 스페인 3대 현대 미술가로 불리는 미로(Joan Miro i Ferra)의 작품이예요. 미로 같은 유명한 화가의 현란한 색감과 자유롭게 생동하는 선이 조화된 작품을 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곳, 그래서 느리게 천천히 걸어야 하는 곳이 람블라스 거리이고 바로셀로나인 것 같아요.

La Rambla 8-1.jpg

예술가의 거리답게 초상화 그려주는 사람, 풍경 그리는 사람, 글자를 그림처럼 그리는 사람 등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의 실력이 뛰어난 거리의 화가들도 많아요....

La Rambla 10-1.jpg

저 아가씨는 자신의 커리커쳐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지 화가가 작품을 완성하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 않네요. ^^

Boqueria Market 1.JPG

더더욱 볼거리가 풍성해 지는 람블라스 거리를 천천히, 더 느리게 걸어봅니다. 스페인 여행 내내 특별한 일정을 정하지 않고 발길 닿는 데로, 맘 가는데로 가는 여행이 바로 오늘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난 곳, 바로셀로나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먹거리 천국 보케리아 시장(La Boqueria)으로 향합니다.


*다음편에서 보케리아 시장, 바로셀로나 시내 구경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17 댓글

Universe

2015-03-08 17:25:53

 이번 여름에 바르셀로나로 여행가요 :) 저도 SPG포인트로 르메르디앙 예약하고 기대중이었는데 이렇게 자세한 후기 올려주시다니 넘넘 감사합니다!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도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ㅎㅎㅎ 다음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

Dreaminpink

2015-03-08 17:42:49

우주님 우선 결혼 축하드려요. 르메르디앙 완전 좋아요~저희는 위치도 서비스도 시설도 다 만족스러웠어요 미리 이메일로 honeymoon이라는거 알려주는 것 잊지마시구요~유로 자전거 나라 투어는 꼬오옥 하세요!!! 특히 바르셀로나의 유로 자전거 나라 가우디 집중투어는 유럽 여러 나라 중에서도 투어 자체가 가장 전문화, 세분화 되어있다고 현지에서 알게 되었고 투어 후에도 전혀 돈 아깝지 않은 소중한 경험이였네요...저희 부부는 항상 둘이서만 여행 다니다가(워낙 정해진 스케쥴데로 움직이는 그룹투어 질색합니다....^^;) 꽃보다 할배들이 가우디 투어 하는 것 보고 그리고 많은 인터넷 후기를 참조해서 처음으로 그룹투어라는 걸 해본건데 아주 만족했어요. 사실 의외로 마모에 유로 자전거 나라 투어에 대한 후기가 거의 없어서 제가 다음편 여행 후기에서 좀 자세히 다뤄볼까 해요^^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디미트리

2015-03-08 18:43:30

먹방이 없으니 한결 후기 감상이 편안해졌습니다.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유로 자전거 나라 투어 기대할께요.^^

Dreaminpink

2015-03-09 09:40:01

ㅎㅎ바로셀로나 편에서 간간히 불편하실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sleepless

2015-03-09 08:10:10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저도 4월에 스페인 가는데, 르메르디앙 예약해 놓은 중입니다. 올려주신 후기가 여행 계획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무엇보다, 표 구매하는 곳등을  사진으로 보는 게, 무슨 이유인지, 가서 헤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을 잘 진정시켜 주네요. ㅎㅎ

후기 쓰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해서 번거스러우실텐데, 자세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reaminpink

2015-03-09 09:53:04

아 좋을때 스페인 가시는군요 엄청 부럽습니다....저도 여행 전 많은 마모 선배님들 스페인 여행기 읽어보고 자잘한 질문들도 많이 했구요...결국 짧은 시간에 알차게 여행하려면 미리 보고, 듣고, 알고 가는게 여행 중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까짓것 부딫혀 보자는 약간의 패기와 발길 가는데로 느껴보자는 여유 정도만 있으시면 멋진 여행 하시리라 믿습니다^^

똥칠이

2015-03-09 10:02:34

우왕 드디어 바르셀로나 편이 나왔군요. ㅎㅎ 자 빨리 다음편도 주세요 홧팅~~

Dreaminpink

2015-03-09 10:09:35

바로셀로나/몬세라트 편은 한 7~8편으로 나눠써야 할 것 같아요. 핵심만 잡아서 중요 정보들 넣어서 쓰려고 하는데 사진 용량의 압박이.......^^;마모님께 용량 제한을 조금만 풀어달라고 욕심을 부려야 하는건지...ㅎㅎ

기돌

2015-03-09 10:23:38

여행기 분류가... 하와이로 되어 있네요 @.@ ㅎㅎㅎ


바르셀로나는  Le Meridien... 이런 곳이라면 SPG 포인트 방출해도 안아까울듯 합니다. 좋은 정보 입력합니다^^

Dreaminpink

2015-03-09 15:22:55

워낙 뉴욕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안좋다보니 따뜻한 곳으로 여행가야 되겠다는 마음에 하와이로....ㅋㅋ얼른 수정했습니다.^^;

유나

2015-03-12 09:45:11

저도 Le Meridien 예약했는데요, 4박이나 5박이나 동일한 SPG 48,000 이라서 5박으로 했습니다. 사실 W 호텔 땜에 아직도 갈등 중인데요... 이 글을 읽고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Dreaminpink

2015-03-14 18:43:12

바닷가에 위치한 W 호텔도 정말 좋지만 좀 외곽에 떨어져 있어서 바로셀로나처럼 볼거리, 구경거리가 많은 곳에서는 최적의 위치인 르메르디앙이 갑이예요. 절대 후회 안하실거예요~(5박이시라니....솔직히 너무 부러움^^;)

라떼좋아

2015-03-12 13:20:50

약 십년전즈음  신혼여행은 스페인으로 가고싶었었는데 결국 다른곳으로 가서 아직도 스페인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데 후기로 대리만족중이예요 .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마지막 사진에 저 남자분 왜 무릎을 꿇고 계실까요? ^^ 

Dreaminpink

2015-03-14 18:45:41

자세히 보시면 시장 입구 배경으로 일행분들 사진을 찍어주고 있죠...저도 저 기분 자~~~알 압니다. 어디가서든 사진사 노릇 먼저 해야하기에..ㅋㅋ

만년초보

2015-03-14 16:42:50

호텔 장소가 참 좋네요. 차 없이도 접근이 용이하고요.

Dreaminpink

2015-03-14 18:49:18

귀하디 귀한 SPG 뽀인트를 과감히 지르기에 전혀 아깝지 않은 호텔이였네요...다시 바로셀로나를 가도 숙박하고 싶은 곳입니다

만년초보

2015-03-15 09:49:38

저희는 마모알기 전이라 vrbo 에서 아파트 일주일 빌렸던 기억이 있네요. 오인가족이라 달리 초이스도 없었고요.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380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97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37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49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976
new 114269

[업데이트] KE-AA codeshare: 국내선 연결편이 보이지 않네요??

| 질문-항공 7
XiSoMom 2024-05-01 147
new 114268

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 질문-항공 2
Alcaraz 2024-05-01 62
new 114267

해외에서 미국 경유시 (한국-미국 경유지-미국 도착지) 미국 경유지에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3
매일매일여행중 2024-05-01 112
new 114266

전기관련 질문입니다 (loose neutral 관련)

| 질문-기타
벨라아빠 2024-05-01 113
new 114265

Academia research job 관련: 연봉 네고 가능 여부?

| 질문-기타 9
bibisyc1106 2024-05-01 788
new 114264

Capital One Lounges 캐피탈 원 라운지 IAD, DFW 후기

| 후기 1
  • file
KTH 2024-05-01 303
new 114263

Capital one 이 3일째 In progress 중인데, 보통 이정도 걸리나요?

| 질문-카드
creeksedge01 2024-05-01 198
new 114262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6
  • file
느끼부엉 2024-05-01 742
new 114261

스카이패스 개인카드, 비자카드 계정 따로이신분 있나요?

| 질문-카드
언젠가세계여행 2024-05-01 79
new 114260

렌트 재계약 관련 궁금합니다: 3% 이상 렌트를 올릴려면 120일 이전에 written notice?

| 질문-기타 7
mememe 2024-05-01 865
new 114259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쭐량 2024-05-01 428
new 114258

치과보험 클레임 관련 질문 올려봅니다.

| 질문-기타 2
  • file
날이좋아서 2024-05-01 167
new 114257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7
단거중독 2024-05-01 384
new 114256

중고차 구매 중 Carfax 자동차 이력에서 서로 다른 등록위치에 대한 궁금증

| 질문-기타 2
  • file
위대한비니미니 2024-05-01 193
new 114255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49
RoyalBlue 2024-05-01 2061
new 114254

EV Lease deal 관련 로컬 딜러십 오퍼 공유 (Subaru / Hyundai / Toyota)

| 잡담 26
OffroadGP418 2024-05-01 1076
new 114253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6
Delta-United 2024-05-01 1196
new 114252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23
  • file
사과 2024-05-01 760
new 114251

Capital One 크레딧 카드 금액 Dispute 은 최악이네요

| 후기-카드 20
Hoosiers 2024-05-01 1100
new 114250

[부동산] Rental property에 투자 하실때 현재 나오는 렌트 수익은 어디에서 확인하시나요?

| 질문-은퇴 4
메기 2024-05-01 465
new 114249

뉴욕주 자동차 판 후에 번호판을 DMV에 리턴하면, 자동차 Registration은 자동으로 캔슬되는건가요?

| 질문-기타 2
피넛인포트 2024-05-01 261
new 114248

(해결되었어요) 싸웨 항공권 결제 (체이스 UR결제 vs 추가포인트사서 싸웨홈에서 RR로 결제)

| 질문-항공 15
매일이행운 2024-05-01 414
new 114247

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 질문-기타 6
꾹꾹 2024-05-01 815
updated 114246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43
달콤한인생 2024-05-01 2234
updated 114245

[5/1/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호텔 검색 리스트에 카테고리 표기 시작

| 정보-호텔 19
  • file
shilph 2024-05-01 1311
updated 114244

체이스 UR -> Virgin Atlantic 30% 프로모 시작하네요. (6/15/24까지)

| 정보-카드 12
valzza 2024-05-01 1482
updated 114243

Post 9-11 GI-Bill 마지막 학기 사용방법 문의

| 질문-기타 18
  • file
MCI-C 2024-05-01 743
updated 114242

선택장애: FHR 이냐 Hilton 다이아 베네핏이냐

| 질문-호텔 8
여행하고파 2024-05-01 1179
updated 114241

샤프 개설 branch vs online?

| 질문-카드 6
이이잉 2024-04-30 1130
  114240

북가주 금문교 근처 3개월 단기 하숙, 룸쉐어 (3개월인턴, 대학생 아들)

| 질문-기타 4
참돔 2024-04-30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