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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이제 폭망하는길만???

뉴욕곰돌, 2018-10-23 1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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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일자 수정 업데이트-

 

10개월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한탄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 이 글... 이렇게 어마어마한 댓글이 달렸단건 그만큼 저같은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이 아닐까요?

암튼 드디어 오늘 저는 Vtsax 전량 매도했습니다. 1.1k란 조그만 수익을 남겨줬는데요. 전 마이너스 안된걸 너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이거보단 더 오를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제 마음이 리스크를 감당할수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오늘 매도를 하게된 이유를 여러분과 나눌게요. (전 주식투자 초짜고 계속 배우는 중이기에 변변찮은 뉴스에 근거한 제 촉입니다)

1. 다음주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애매모호한 결론을 도출한채 장기전으로 갈것이다.

(분명 중국은 자존심이 강한 나라이므로 손해를 어느정도는 보더라도 자존심을 지키는 선택을 할것이다. 특히 시진핑의 정치적 리더쉽을 지키려면 불가피한 선택일 것이다.)

 

2. 연준은 7월에 금리를 내릴것이지만 그것이 바로 미국 경기의 꼭지점을 찍고 하강하는 신호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점매수를 노리며 버로우를 타려고 합니다. 언제가 될던지는 모르겠지만 저점매수때 다시 한번 이글 토잉해보려구요.^^

 

3. 무역협상, 금리 그리고 트럼프의 영향을 많이 안받을만한 주식을 사려고 합니다. (과연 존재할까요?ㅎㅎㅎ)

 

 

저는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여기서 빠져서 나중에 등신소리 들을수도 있겠지만 전 지금 나온 수익으로 신형 아이패드나 하나 사서 그걸로 웃긴영화나 볼랍니다. 결론은 제 마음이 편해졌다는게 결론입니다. 너무 홀가분합니다.

 

 

(원글)=================================================

솔직히 말하면 지난주 초부터 뭐 손에 아무것도 안잡히네요...

앞으로 1년은 그래도 버티다 떨어지겠지 싶어서 한달전 50k정도 투자해서 vtsax를 샀는데 벌써 4k정도 빠졌네요...

지금 팔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다음 바닥을 쳤다 싶을때 다시 살까요 아님 걍 한 1년뒤에 봐야지 하고 잊어야 하는겁니까?ㅠㅠ

와이프가 그렇게 말릴때 그말 들을걸 싶어요.

 

속상하게 오눌도 엄청나게 폭락장이네요....

오늘도 -1.50%이에요...

 

여러분은 어쩌고 계세요?그냥 묻어두고 계세요?

레볼

2019-03-20 11:20:33

컥.....

당장 내가 팔 수 있는 숫자들이니,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방부제 팍팍 들어간 소고기를 하루하루 안먹고 참는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스시러버

2019-03-20 11:21:34

50프로요..? ㅇ.ㅇ 부럽네요....

 2008년 대폭락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니 계속 오르리라고 하는 신념이 부족하네요. 

 

결국 주식해서 돈 번건 인덱스 뿐인지라 작년말부터 인덱스에만 투자하고 있는데 분산투자가 나은거 같아 전체 투자액을 1/50으로 나눠서 매주 투자하고 있습니다... 딥이 커지면  1/10 정도를 더 투자하고요...

레볼

2019-03-20 11:30:13

부럽다니요... 못먹었다니까요ㅠㅠ 레버리지 된거는 오래 들고 있을 성격이 아닌가봐요 ㅠㅠ

저는 개인적인 이유로 2008년 여름에 다 정리하게 되었는데, 뭔가 터지더라고요? -_-;;;; 그 뒤로 완전 쫄아서 5년간 인덱스도 하나 안샀어요;;;

스시러버

2019-03-20 11:33:06

작년에 401 들여다보니 십년간 수익률이 투자액의 12프로더라구요... 좋은 시절 다 지나고 올해 들어서야 sp500으로 바꿨는데 우울하더라구요...

레볼

2019-03-20 11:37:48

저는 은퇴계좌는 이제 새싹이 나는 시점이라.....조금씩 ira로 굴러 들어가고 있긴하지만요..

401는 넣자마자 우선 수익률 20프로부터 시작하는데요....(정신승리)..

스시러버님 것은 앞으로 10-20년동안 많이 오르실 거예요!!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 저 같이 왔다갔다하는 사람보다 결국 더 얻으시더라고요..;;;

히든고수

2019-03-20 15:41:05

그럼 그 다음 이틀 오르겠죠 ㅋㅋ 

 

호수맘 레볼 

레볼

2019-03-20 18:38:53

아직은 pond예요.

lake 되려면 제대로 된 폭락을 겪어봐야죠 ㅋㅋ

라이트닝

2019-03-20 12:16:44

트럼프 옹이 한 마디 했군요.
 

Stocks slide as Trump suggests China tariffs could remain for long period

 

스시러버

2019-03-20 12:19:28

FED한테 주는 무언의 압박아닌가요? 앞으로 경제 힘들테니 이자율 올리지 말라는... 

 

라이트닝

2019-03-20 13:02:44

이자율 안 올린다니 급반등하는군요.

히든고수

2019-03-20 13:04:59

한 0.5% 올랏네요 

 

스시러버

2019-03-20 13:08:02

생각보다는 조금 오르는군요... 한 1-2% 올라야 할거 같은데요...

매주 월요일에 automatic investment로 VTSAX를 사길 잘했군요....

느낌아니까

2019-03-20 12:38:50

중국과의 협상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거나 안되는거 아닐까요?

라이트닝

2019-03-20 12:54:48

트럼프 옹의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시는군요.
 

느낌아니까

2019-03-20 13:09:49

협상에서 중국을 압박하려고? ㅋ

라이트닝

2019-03-20 13:12:25

트럼프의 전형적인 전술이겠네요.

그런데 트럼프 옹의 한마디면 시장이 출렁거리니 미국 대통령의 힘이 세다고 느껴지긴 해요.

히든고수

2019-03-20 15:00:40

종시 

 

시장: 아리송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구글 아마존 페북 애플 장기본드 승! 

대박마

2019-03-20 15:33:44

QQQ승.....

히든고수

2019-03-20 15:38:34

ㅋㅋ 

구글 오늘 벌금 1 빌리언 맞고도 2프로 올른 이유 

 

문과 설명: 벌금 그거보다 더 나올줄 알아서 안도 랠리 

 

뭐든 다 설명하는 문과 

대박마

2019-03-20 15:45:53

무스븐 문과....

히든고수

2019-03-20 18:53:38

문과 설명 하나 더 들어볼래요 

 

질문: 대졸과 고졸의 임금 격차는 역사적으로 왜 늘어나는가 

 

답: 생산성을 늘리는 기술이 진보하는데 

이 기술 진보가 고학력의 생산성을 더 늘리는 식으로 발생한다 

가령 컴퓨터의 무서운 발달을 보라 

컴퓨터를 누가 쓰는가 

고졸이 쓰는가 

아니지 대졸이 쓰지 

맞지? 

대박마

2019-03-20 18:58:28

와... 문과는 역시 말빨.... 그기에 수학 잘 하는데 못하는 척까지..... 

새가슴 이과는 무스버서... 마징가 나타난 것 보다 (이과는 무쇠로 마징가를 만들어 - 너무 무거워서 올 수 없다고생각하지만...)  더 벌벌 떱니다.... ㅋㅋ

히든고수

2019-03-20 19:11:22

이과에도 잇잔유 

에피제네텍스 

 

이런 구조 

어떤 현상을 측정 가능한 여러 변수에 돌리고 남는 residual 에 이름을 붙인다 

가령 매력 : 사귀는 여자 수를 남자의 여러 조건에 돌리고 설명되지 않는 부분을 매력이라 부른다 

생산성: 국가나 회사의 아웃풋을 인풋에 돌리고 남는 부분을 생산성이라고 부른다 

리더쉽: 회사나 조직의 성패를 보이는 인풋에 돌리고 남는 부분을 리더쉽이라고 부른다 

 

이래 놓고 말은 

매력을 높이는 법 

생산성을 높이는 법 

리더쉽을 키우는 법 

이렇게 

잔잔하게

2019-03-20 20:50:29

사회과학은 이과인가 문과인가요?

히든고수

2019-03-20 15:31:23

은행주는 떨어져요 

왜냐면 은행은 이자율 올르면 돈 벌거든요 

이자율 올라도 체킹은 0프로 

0프로로 수금해다 오른 이자율로 돈 꿔주니 좋죠 

 

교훈: 체킹에 큰 돈 넣어 놓고 잇음 바보 

대박마

2019-03-20 15:45:11

앗싸!!!! 주 세금이 들어 왔어여.... 없앨 돈 생겼습니다..... 오랜 만에 채킹에 세자리 숫자......

히든고수

2019-03-20 15:47:02

이천인데 세자리 

혹시 16진수? 

 

대박마

2019-03-20 15:48:20

아 타입오....

으아아

2019-03-20 16:25:03

저도 오형....

대박마

2019-03-20 17:49:33

ㅋㅋ 

히든고수

2019-03-21 09:09:05

승객 여러분 

우리 기차는 오늘도 달림다 

 

오늘은 애플 승! 2.5프로 

애플이 뭐 햇나요? 뉴스가 없던데 왜 

드림캐쳐

2019-03-21 09:11:41

삼성폰 나오고 덩달아 기대감!

레볼

2019-03-21 09:32:57

받아들여지는 설명에 이과는 항상 지는 느낌.... ㅎㅎ

스시러버

2019-03-21 10:19:47

이제는 3.4%네요!!

히든고수

2019-03-21 10:20:50

애플이 vtsax 에 4프로 들어잇어요 

스시러버

2019-03-21 10:21:48

네.... 그래서 애플이 오르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히든고수

2019-03-21 10:23:48

vtsax 가 좋은 점: 

남이 잘 되면 같이 기뻐한다 

 

개별 주식 사면: 남이 잘 되면 심통 난다 

Prodigy

2019-03-21 10:45:05

ㅋㅋㅋㅋ 뭔가 그럴듯 한데요? 오늘 AAPL 오르고 NVDA도 오르네요...FB만 죽을 쑤고 있음 ㅠ

아트

2019-03-21 11:13:05

애플은 오늘 Needham 의 analyst 가 buy 에서 strong buy로 업그레이드 하고  target price 도 올리고  citi에서도 target price raise 받고 해서 장중에 오르고 있어요~

월요일 애플 이벤트 앞두고 a product company 가 아니라 an ecosystem company 라고 생각한다고 어쩌고~ 블라 블라~

보통 업그레이드 받는 주식들 업그레이드 받는날 오르는 정도보다 애플은 월요일 이벤트 기대감에 좀더 오르는감이 있네요

작년 최고가 대비 애플만 좀 많이 아직 회복이 안된점도 있고 해서 그런거 같고요

FAANG 중에서 아마존과 애플이 많이 회복 덜 되었었는데 아마존은 이번주에 작년 1월같은 괴력을 보이며 거의 날마다 올라서 좀 그래도 갭 줄였고

마지막 애플이 이제 갭 줄이고 있네요     다른거 다 해먹었으니 애플쪽으로 한번 돈이 몰릴수 밖에 없는 수순이기도 했는데 시너지가 생겼네요

월요일이 관전포인트입니다 ㅋㅋㅋ

Prodigy

2019-03-21 14:06:00

다음주 월요일에 이벤트 하는건가요? 애플이랑 페이스북이 회복이 많이 안되었죠. 제가 보기에는 애플보다는 페이스북이 회복이 더 안된거 같은데요. 뭔가 페북은 이렇게 저렇게 악재가 계속 겹치는 모양입니다.

컨트롤타워

2019-03-21 14:08:47

오늘 FB 의 비밀번호 보안성 (암호화 되지 않고 일반 텍스트의 형식으로, 직원 대부분access 가능) 에 문제가 제기되어 악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Prodigy

2019-03-22 22:56:53

ㅠㅠ 페북은 진짜 오를듯 오를듯 하다가 악재가 생겨서 내려가고 또 오를듯 하다가 악재가 생겨서 내려가고 그 패턴이 반복이네요...

ehdtkqorl123

2019-03-21 17:34:58

연준의 금리동결 뉴스덕인지 좀 오르네요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

 

 

 

GAZUAAAAAAA

Jsh6535

2019-03-21 17:41:06

이제 언제 빼야 하나...고민중입니다. 발을 뺄 때가 다가오는 건 아닌지.....

ehdtkqorl123

2019-03-21 17:44:52

그러게요 경기 하강이라는 말도 있어서... ㅠㅠ 이게 참 애매합니다 

도코

2019-03-21 17:52:18

문득 생각나서 원글을 보니 VTSAX가 아직 원글님이 샀던 시점을 도달하지 못했네요. 

 

그 후로 지금까지 조금씩 넣었다면 아마 원점을 지났을지도... 

 

그냥 가만히 있었어도 거의 다 왔네요.

 

12월말에 빼지는 않았길 바라면서.. 가즈아!

레볼

2019-03-21 18:59:49

원글님은 spy 290 찍으면 나가신다했어요 -0-;;

그 뒤로 계속 오르면..... 또 다른 글 하나 파실지도요;;;;

대박마

2019-03-21 19:10:08

PE가 아직 20 밖에 안되는데여...  25가 되면 SPY는 355.... 

토탈은 21.25.... 아직 좀 더.....

QQQ는 24.... 조만간에 뺄 라구.....

좀 천천히 올랐으면...... 

히든고수

2019-03-21 20:01:57

이분 문관줄 

엄청 빨리 배움다 

대박마

2019-03-21 21:35:14

역시 무스븐 문과.... 순진한 이과를 부추겨서.... ㅋㅋ

레볼

2019-03-21 21:55:05

글쓰는 이과는.....절반의 문과 아닌가요?ㅎㅎ

뉴욕곰돌

2019-03-22 09:59:44

제 생각엔 조만간 2900 넘을거 같아요. 아직 안 팔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근데 왜 이모냥이냐....ㅋㅋㅋㅋ

시골사진관

2019-03-22 09:57:00

오늘 뭔일 났나요?

라이트닝

2019-03-22 13:47:19

롤러 코스터를 계속 타고 있네요.

어느 정도 오르면 팔려는 세력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레볼

2019-03-22 10:12:03

그냥 며칠 오르니까 시원하게 쭉 빠지네요~ 그래봤자 하루이틀전이나 비슷한데요 뭘 ㅇㅇ

ehdtkqorl123

2019-03-22 10:43:22

아오!!! (어차피 오를때 들어갈 총알이 없긴 했지만...)

레볼

2019-03-22 10:50:02

저는 이럴 때 인덱스 더 들어가는데.... 손실대비용으로 새로운 인덱스로 사거든요... 요 몇달간 떨어진게 없는거 보면 잘 오르는 추세인거 같아요....

itot, schg, spy,vti,vgt, schb, usrt 너무 지저분해졌어요 ㅠㅠ

 내려갈 때를 대비한 갈아타기 할 새로운 etf 더 추천해줘요 @히든고수님.. 

시골사진관

2019-03-22 10:59:21

저도 들어갈 타이밍 보는 중입니다. 고점매수가 일상이라 오늘 들어가려그요 ㅋㅋ

레볼

2019-03-22 11:11:14

어짜피 고점매수가 당연하다고 정신승리하면서 집어넣어요... 그냥 손실나면 갈아타고요...;;  다른 분들(얼마에님, 스시러버님) 처럼 제대로 된 폭락을 안겪어봐서 그런거 같아요 ㅎㅎㅎ 아직 어짜피 오른다 생각하고 넣습니다 -0-;; 

라이트닝

2019-03-22 12:20:38

다른 회사를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___, VUG/IVW(fee가 약간 높아요), VOO/IVV/SCHX,___, FTEC, ____, FREL/VNQ 


가 직접적으로 매치됩니다.

 

이미 total market은 다 들어가셨으니 S&P 500 쪽으로 바꾸시면 되겠네요.

레볼

2019-03-22 13:06:15

아... 워치리스트에 몇개 들어있긴하군요. ivw, voo, ivv.

피델리티것도 있었군요;; 새로운 리스트 추가했습니다. schx, ftec, frel, vnq

감사해요 라이트닝님!

저는 토탈이나 sp500 이니...같은 카테고리 취급합니다 -_-;;; 조금 나눠서 볼께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19-03-22 13:59:19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나 유로존, 미국, 일본, 중국 경기지표 팔로업 하시는 분들 안계신지요?

자료들 모아서 살펴보니 이제 불꽃놀이 막바지가 아닌가 싶네요.

시골사진관

2019-03-22 14:57:10

앞으로 내리막 길만 남았다고 생각하시나요?  괜찮으시다면 조금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19-03-22 16:10:49

https://www.bloomberg.com/news/videos/2019-03-22/what-the-inverted-yield-curve-means-for-equities-video

가장 핵심이 요 녀석입니다.

그 이외에도 설명드리자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요.

도코

2019-03-22 16:21:25

Inverted Yield Cuve에 따른 Recession이 와도 단기간으로는 (1년+?) 주식시장은 한동안 올라가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뭐 잘 모르지만..;;;

Passion

2019-03-22 16:49:56

브로드밴드님 링크에 추가하자면

작년에 뉴욕타임즈가 Yield Curve에 관해서 쓴 글도 있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18/06/25/business/what-is-yield-curve-recession-prediction.html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19-03-22 17:06:25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 기사에 그래프보면 작년까지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flattening yield curve가 그려지고 있잖아요. 며칠전 미연준에서 올해 금리인상 없다고 못박았음에도 별 소용이 없어보이네요. 리세션이 오더라도 지난 12월 저점에서 지지받고 올라가면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신의 영역이죠.

시골사진관

2019-03-22 18:46:16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히든고수

2019-03-22 14:43:41

공항가는 기차를 타는데 

놓친 줄 안 기차가 늦게 도착햇어요 

 

다음 중 옳은 것은 

1 앗사 놓친 줄 알앗는데 다행이다 얼른 탄다 

2 흠.. 늦게 도착한 걸 보니 공항까지 못 가고 퍼지겟는걸. 안 타야지 

3 난 이미 탓는데 시간 되면 가겟지 

4 난 이미 탓는데 안 되겟다. 내려야지 

모밀국수

2019-03-22 14:47:02

나만 놓친게 아닐테니 다른 사람들 타는지 보고 탄다 

레볼

2019-03-22 14:48:06

현재 현실은 1+3번 (아싸 더 탔어요) 머리는 항상 4번요

티모

2019-03-22 14:48:08

기차를 폭파한다

 

레볼

2019-03-22 14:4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한잔

2019-03-22 14:49:35

5. 공항을 가는게 과연 옳은 것인가, 공항 가는게 정말로 나에게 이득이 있는가. 공항보다 더 좋은 곳은 없는가 원점에서부터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모밀국수

2019-03-22 16:03:39

ㅎㅎㅎㅎㅎ 역시 공항보다는 집이! 

잔잔하게

2019-03-22 16:39:59

기차나 배도 가능하단걸 아시는 분

라이트닝

2019-03-22 15:26:03

5 가족 중에 일부만 태운다.

가 없어요.

저라면 5번.

느낌아니까

2019-03-22 16:02:26

이미 탄 승객을 부추겨서 내리게 한후, 새 기차를 같이 기다린다.....

히든고수

2019-03-22 16:05:00

ㅋㅋ 

잘 생각해 보면 

한명 타면 한명 내려야 하는 기차여요 

도코

2019-03-22 16:17:40

맞네요 ㅋㅋㅋ

 

항상 만석인 기차라면 장기적으로 기차표값은 조금씩 올라가겠네요.

개골개골

2019-03-22 21:04:19

저도 링크 하나 추가하고 갑니다.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해서 좀 더 이과적으로 접근한 포스팅입니다.

 

https://www.advisorperspectives.com/articles/2018/12/03/vanguard-the-yield-curve-inversion-and-what-it-means-for-investors

 

작년 12월달 글인데... 글쓴이 예상 궤적대로 지금 들어와 있네요.

 

어차피 역전후 리드타임이 길면 1년6개월씩이나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그럼 언제가 발빼기 좋을때냐 하면... 글쌔요... 그걸 누가 아나요 ㅋㅋㅋ

 

2010년부터 주구장창 "더 이상 금리가 내려갈 곳이 없다. 금리 인상에 대비하라" 라는 경고 나와서 겁먹고 채권에서 돈 뺀분들.... 장기채권 가격 완전 올라서 수익률 말아먹으셨죠...

 

2014년이나 2015년이었을껀데 Shiller PE Ratio가 버블 영역에 들어섰다고 또 한참 버블 논쟁 있었을 때 돈 빼신분들... 역시 그 후로 주식시장 주구장창 올라서 수익률 말아먹으셨죠.

 

같은 시기 2014년 정도 부터... 부동산 완전 버블이라고 더 올라갈 곳 없다고 거품물고 집 팔거나 집 안사고 기다리신 분들 전부 다 땅 치며 통곡하고 계시죠.

 

2018년 말부터 금리 역전 현상 있다고 경고들 하나 둘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여러분의 선택은???

 

결과는 지나봐야 알 수 있고... 또 지나면 아주 참신한 문과적인 해석이 따라 붙을꺼라고 생각듭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떤 알 수 없는 결과가 와도 밤에 잠 잘자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다시 한 번 보시고,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정도의 리스크를 가지고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19-03-22 21:27:32

464e986531b16.jpg

 

드디어 역전 된건가요?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그 자체로 뭔가 저주의 예언이 된다라기 보다는 시장 참여자들이 자기 돈 걸고 싸우는 도빅판에서 "앞으로 경기가 안좋아질 것이다" 라고 예측하는 투자자가 많아졌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즉 프로들은 말로는 무슨 말이든 하기 때문에 믿기 쉽지않지만... 그들의 배팅의 결과 즉 시장의 평균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다 이런 의미라고 하네요.

개골개골

2019-03-22 21:50:37

이걸 10년 (2.437%) vs 2년 (2.319%)으로 보면 아직 멀었구요. 10년 (2.437%) vs 3개월 (2.459%) 로 보면 네.

 

갖다 붙이기는 마음이니까 어느걸로 보는게 맞는거다란 말을 하기는 좀 힘들 것 같구요. 단기금리는 그동안 연방금리를 많이 올려서 2.25%-2.50%까지 왔지만, 장기적인 경기전망이나 기대 인플레이션에 더 영향을 받는 장기금리들은 "무슨 헛소리냐 앞으로 미국이 연 평균 2.5% 정도 이상씩 성장할리가 없잖아!" 이러면서 올라가는 속도가 꽤나 느렸거든요. 결국은 만날만 하니까 만난것이구요. FED가 이렇게 될걸 알고서도 만든거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어디서든지 한번씩 응력을 빼주면서 가는 것이 스트레스도 덜 쌓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건강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돈이 막 없어지는걸 숫자로라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프겠지만요 ㅋㅋㅋ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19-03-23 02:26:21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10Y2Y

만날만 하니까 만났다는 이야기가 얼마나 무서운 건데요. 위에 그래프를 살펴보시면 말씀하신 만난 지점에서 거의 리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라이트닝

2019-03-22 22:04:58

https://www.cnbc.com/2019/03/22/us-bonds-treasury-yields-move-lower-as-investors-await-economic-data.html

yieldcurve.JPG

 

10월에는 10년 bond yield 올랐다고 폭락장을 주도하더니, 이제는 yield 가 내려갔다고 영향을 받는군요.
다 나중에 문과적으로 말 지어내기 같기도 한데요.

Yield가 떨어졌다는 말은 가격이 올라갔다는 말이 되는데, 가격이 올라가려면 수요가 많아졌다고 생각을 해야 하고요.
결국 10년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면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생각을 해야 하나요?
3개월 국채는 아무래도 이자율의 영향을 직접 받을 것 같고요.

채권쪽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나저나 5년 채권 이자율의 추락이 눈에 띄는군요. 이것은 불황이 5년은 간다 이런 생각인가요?

히든고수

2019-03-22 23:12:56

장단기 이자율 역전에 대한 양쪽 의견 

 

조심파:

장단기 이자율 격차가 역전되면 항상 불황이 왓거든

불황 오면 주식 떨어지는거 알지? 

타이밍이 아무리 부질없는 짓이라고 해도 

하늘이 이렇게 게시를 주시는데 조심해야지 

20프로 떨어지면 속상하잖아 

얼른 돈빼 

그냥 현금 갖고 잇어 

 

무심파:

게시 좋아하시네 

아니거든요 차라리 손금으로 길흉을 보지 그래 

큰 불황 다 이유가 잇거든요 

70년대 오일 쇼크랑 비엣남 전쟁 

80년대 인플레 잡을려고 이자율 올려서 불황 

90년 말 닷컴 버블 꺼지고 자연스레 불황 

좀 요란햇나 

2000년대 집값 버블 터지면서 불황 

무슨 이자율 격차가 불황을 만들어요 

 

80년대 봐봐 

인플레 잡는다고 단기금리 확 올렷지 

그러니 장단기 금리 역전 낫고 

불황은 단기 금리 확올리니까 당연한 거고 

그때 이자율 20프로까지 올렷는데 불황 안오면 이상한 거지 

 

닷컴 버블 꺼지고 911 테러나고 경기 살리느라 이자율 확 낮췃지 

그러다 하우징 버블 오고 

그래서 이자율 허겁지겁 올렷잖아 

그래서 금리 역전 생기고 

버블 꺼지면서 당연히 불황오고 

다 말 되거든요 

 

근데 지금 올해 이자율 안 올린다잖아요 

옛날처럼 닷컴 버블이니 하우징 버블이니 

지금 무슨 버블이 잇어요? 

없잖아요 

번짓수 잘못잡은 설레발 

 

그리고 불황이 온다쳐

근데 인플레 감안하고 본드 수익률 0프로 

주식 수익률 5프로 

현금 수익률 -2 프로 

도대체 어디로 가 

갈데가 없거든요 

그냥 외통수거든요 

 

그리고 작년초에 역전된 건 펜션 기여금 세제 헤택 때문에 

기여금 늘면서 장기 본드 수요 는게 이유거든요 

어제 10년 본드 일드 훅 떨어진 것도 

독일 10년 국채 일드 마이나스 가면서 덩달아 그런거고 

 

경기 과열되면 당연한 싸이클로 리세션 오는데 

과열되면 경기 조정할라고 이자율 올리거든 

그러니 장단기 금리 역전 나는 거고 

둘다 경기 과열에 따라오는 결과거든요 

이자율 역전이 리세션을 cause 하는게 아니고 

 

어디서 약을 팔아요! 

레볼

2019-03-22 23:21:36

외통수 ㅇㅇ...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19-03-23 02:21:06

버블은 꺼지기 전에는 버블인걸 몰라 문제죠. 투자 대비 성장이 안나오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금리인하 안 하면 주식 부동산 시장 버티기 힘들다고 봅니다. 금리인하를 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 상황으로 성장은 느리고 그 돈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계속 흘러들어가면 버블이 제대로 팝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예측은 신의 영역인데 미연준으로서도 딱히 묘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지네요. 해결책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기의 지속적인 성장에 있습니다. 저성장 위험신호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안한 시점이 맞습니다.

라이트닝

2019-03-25 12:32:30

좋은 분석입니다.

약을 팔아야 돈버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겠죠.
그나저나 오늘 10년 본드는 yield가 또 떨어지네요.

그 이율 먹고도 들어가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 봐요.

시골사진관

2019-03-25 12:38:02

잠시 하차해야하나 그냥 있어야하나 헷갈리네요

라이트닝

2019-03-25 12:41:14

이럴 때일수록 원칙만 지키시면 됩니다.
주식 : 본드, etc 비율을 8:2 - 2:8 로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잖아요.

빼는 것도 소신인데 다 빼지는 마세요.
10년 안에 은퇴하실 것이 아니면 별 상관없을테니까요.

하차해도 다시 승차할 타이밍 놓치면 무용지물이고요.
하차하지 않아야 할 타이밍에 하차하시면 지나간 버스 다시 안 돌아옵니다.

가족만 보내더라도 버스는 타고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브로드밴드유에세이

2019-03-25 14:39:08

+10000 

적당히 비율을 조정해 놓으면 저점에서 재매수 기회가 반드시 오지요.

도코

2019-03-25 14:32:06

라이트닝 님 댓글 처럼, 장기적으로 보시려면 하차/승차 개념으로 보지 말고 Asset Allocation 비율로 생각을 하셔요.

자신의 Asset Allocation 비율만 확실하게 지킨다면.. 주가가 오르면 주식을 팔아서 본드로 넣고, 주가 떨어지면 본드 팔아서 주식 사고..

이러면 '총알 떨어질' 일도 거의 없게 되겠죠?

 

 

(저는 여기서 말하는 본드는 "본드 및 Cash/Treasury등"을 포함한 position입니다.)

 

티모

2019-03-25 14:24:40

10년 주기가 무슨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생물처럼 주기적으로 요동치는 이유도 있어보이긴 해요.

 

티모

2019-03-25 14:21:37

저번에 내꺼 다 머니마켓으로 강제 이동시킨 어드바이져 형 땡큐요.

하아 자원관련 펀드 지금 대폭락중. 저번 금요일 3.8% 오늘도 또 폭락

히든고수

2019-03-26 09:51:07

땡큐는 하시고 

어드바이저는 없애시고 

히든고수

2019-03-26 09:50:26

승객 여러분 

우리 전동차 지난 정거장에서 신호 체게 문제로 잠시 정체가 잇엇슴다 

종착역 고점까지는 우리 전동차 속도를 높여 제시간에 도착 예정임다 

현기증 난단 말이니 승객 여러분은 한분도 빠짐 없이 안전벨트를 착용 바람다 

레볼

2019-03-26 10:00:08

ㅋㅋㅋ 벌써탔으니 빨리가요 기사님 ㅋㅋ

히든고수

2019-03-26 10:00:51

네네 

안전 벨트 꽉 매세요 

시골사진관

2019-03-26 10:07:42

다시 “오빠 달려” 모드로 전환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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