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2023/10/31: 11월부터는 5.27%로 상향조정 되어서 6개월 정도는 최소 좋은 상품으로 다시 등장.

이번에는 종합 5.27%로 발표되었는데, 인플레 부분이 3.97% + 고정이자율이 1.30%입니다.
고정이자율 1.3%는 2007년 이후로 가장 높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Commentary

몇년 동안 고정이자율이 없었다가 최근부터 생겨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신 분들 위해서 짧게 설명하자면:

 

i Bond의 총 이자율 = 고정이자율 + 변동이자율 (인플레 파트)입니다.

변동이자율은 아시다시피 6개월마다 갱신되는 반면에

고정이자율은 발행되는 i Bond가 발행되면 계속 그대로 유지됩니다. (redeem/mature할 때 까지)

 

예를 들어, 이번에 i Bond를 사게 되면 6개월 동안 연간이자율 5.27% 수준이 유지되다가, 6개월 후에 변동이자율이 2.5%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총 이자율 = 1.3% 고정 이자율 + 2.5% 변동 이자율 = 3.8%가 되겠죠.

 

고정 이자율만 봤을 때 그닥 높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다시 인플레가 터지거나 하면 그만큼 더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죠.

예를 들어서 2007년에 고정 이자율 1.4%로 i Bond를 사둔 분들은 작년에 9.62% 변동이자율 될 때 11%가 넘는 이자율을 받았거든요.

 

그렇다면 몇가지를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1. 기존에 내가 갖고 있는 i Bond가 받는 이자율은? 만약에 0.0% 고정이자율 본드라면 3.97%를 받으십니다.

2. 만약에 내일 i Bond를 새로 사면? 5.27% 이자율을 받습니다.

3. 그러면 기존 본드를 팔고 새로 살까요? 그러셔도 됩니다. 다만 팔 때 실현화 한 이자소득이 과세대상이 된다는 점.

4. 원래 i Bond의 기능은 단기간에 높은 이자율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다른 절세계좌 다 저축하고도 여윳돈이 있는 분들이 장기적으로 묵혀두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상품이었어요. 그 기능에 맞게 i Bond를 장기간 들고 있을 계획이라면 새로 발행되는 i Bond를 사도 좋겠고, 만약에 time horizon이 짧으면 다른 금융상품이 더 좋을거에요.

 

--

 

2023/4/28: 5월 부터는 4.3%로 발표되었네요.

고정파트가 0.9%라서 나쁘지 않습니다.

 

2023/4/12: 오늘 발표된 CPI기준으로 5월에 발행될 iBond는 물가상승률 파트가 3.38%가 될 것이고, 고정 이자율 파트는 발표될 때까지 알 수 없습니다.

현재 Treasury bill이나 Money Market Fund가 4.xx%이기 때문에 1월에 말했듯이 더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023년 1월: 현재의 전망으로는 iBond를 더 이상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

 

2022/11: 6.48% (+0.40% fixed rate) = 6.89%

2022/5: 9.62% (+0.0%)

2021/11: 7.12% (+0.0%)

2021/5: 3.54% (+0.0%)

2020/11: 1.68% (+0.0%)

 

2022/10/13 업데잇: 오늘 발표된 CPI-U로 인해 인플레파트는 최소 6.48%로 계산됩니다. 다만, 몇년간 0%였던 fixed rate 부분에 조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 아직 '확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약간의 fixed rate부분의 조정이 있을 경우 6.48%보다는 더 높게 최종책정되겠죠.

 

 

 

2022/5/2 Update: 5월 이자율은 9.62%로 확정발표되었습니다.

2021/11/1 Update: 7.12%로 확정되었습니다.

2021/10/13 Update: 11월에 발표될 Series I Savings Bond 이자율이 7.12%로 예정됩니다.

2021/9/16: 랜덤한 예측이긴 한데 참고하시라고...  11월에 발표될  Series I Savings Bond 이자율은 현재 트렌드로서는 6%를 넘길 전망입니다.

2021/5/3 업뎃: 여전히 시중금리는 낮은 가운데, 인플레 요소를 일부 기반을 둔 I Savings Bond가 오늘 부로 3.54%로 발표났습니다. 지난번 1.68%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상품에서 이제 정말 좋은 상품으로 여겨지네요.

 

 

 

2020/11월 원글

몇달 전 까지만 해도 잘 찾아보면 1.5%정도의 이자율을 주는 CD가 있었는데, 요즘은 은행이자율은 0.50 - 0.70% 정도 하네요. 이런 환경에서는 뱅크보너스 (뱅보)를 열심히 찾아다니면 아직도 안정성 보장이 필요한 여유자금을 잘 굴릴 수 있는 최선책 같습니다.

 

차선적으로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정부에서 발행하는 I Savings Bond가 그나마 괜찮은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I Savings Bond는 현재 연간 이자율 1.68%를 제공하는데, 시중 이자율 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강추'라 하지 않고 '그나마 괜찮다'고 하는 이유는 약간의 까다로운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건 1: 개인당 calendar year마다 $10k 살 수 있고, 만약에 부부가 각각 사면 매년 합해서 $20k 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제대로 된 3-6개월 비상금 금액에 비하면 일부분만 커버되는 금액이라서, 한도측면에서 좀 제한되어 있습니다.

 

조건 2: I Savings Bond는 redemption에 대한 조건이 좀 까다롭습니다.

 

0개월 - 12개월 (1년): 본드 구매 후 1년동안 아예 건드릴 수 없는 돈입니다. 은행 CD같은 경우, 비상금이 필요하면 이자를 포기하고 CD를 깰 수 있지만, I Savings Bond는 1년 전에는 아예 redeem을 할 수 없어서 유동성 측면에서 첫해에는 불리합니다.


1년 - 5년: 1년 후에는 전액을 redeem할 필요 없이 원하는 금액을 redeem할 수 있는 면에서 괜찮은데, 만약 5년 전에 빼면 마지막 3개월 이자를 포기해야합니다. 은행CD를 깨면 약간의 페널티가 있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겠네요.

 

5년 - 30년: 5년이 경과한 I Bond는 아무때나 원하는 만큼 redeem할 수 있습니다. 30년 지나면 더 이상 이자를 주지 않습니다.

 

 

--

조건은 좀 까다롭지만, 분명히 몇가지의 장점이 있는 상품입니다.

 

장점 1: 이자는 반년마다 갱신되는데 이자 파트 + 물가상승률 파트, 이렇게 두개의 파트로 구성됩니다. 즉, 최소한 물가상승률을 얹어주면서 원금가치를 보존해주는 상품이라 최소한 돈을 잃을 수는 없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장점 2: 주세금 면제: 연방세금은 면제가 아니지만 state/local tax는 면제입니다.

 

장점 3: 일반 은행 이자는 이자를 매달 지급하기 때문에 매년 1099-INT로 소득세에 포함이 되지만, I Savings Bond는 redeem할 때만 세금이 부과 되기 때문에 일종의 "tax deferred" 상품입니다.

 

장점 4: 대학비로 사용하면 세금면제가 되기 때문에 자녀 대학 입학이 5년 이상 남았으면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비 차원에서는 Roth IRA나 529보다는 약간 덜 좋은 옵션이라 생각됩니다.)

 

 

--

사면 좋은 사람: 여유자금이 충분히 있고, 몇년간의 I Savings Bond로 ladder를 만들 수 있는 분에게 좋고, 특히 대학비에 나중에 사용할 가능성 있으면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사면 좋지 않은 경우: 은행 이자율을 능가하는 점만 보고 덜컥 사버렸는데, 1년 안에 비상금이 필요하면 난처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상품은 피하는게 좋겠네요.

 

 

--

I Savings Bond 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방법 1: 세금 refund받을 때 I Savings Bond로 받을 수 있음

  방법 2: Treasurydirect.gov에서 계좌를 만들어서 은행을 연동시킨 후 사이트에서 구매


여기서 세금 리펀드로 받는 버전은 paper 버전이기 때문에 redeem할 때 한번에 다 뽑아야하는 반면에, 방법 2는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redeem할 때도 원하는 금액만 redeem하실 수 있습니다.  즉, 방법 2가 더 좋아 보입니다.

 

 

--

지금 이 상품을 소개하는 이유:

 

지난 5월에는 이 상품의 이자율이 약 1.06%였는데, 이번 11월에 이자율이 1.68%로 조정이 되었어요. 그 때는 시중 은행 이자율이 1.5% 수준이어서 상대적으로 이 상품이 좋지 않았죠. 이번에 11월초에 rate이 조정되었는데, 이자 파트는 여전히 0.00%인데 물가상승률 파트가 조정이 된거죠. 

 

그리고 calendar year마다 개인이 1만불 살 수 있기 때문에, 연말 전에 개인의 재정상황을 점검하시는 분들에게 12/31전에 실행할지 고려해보말한 또 하나의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첫해에는 아무래도 1년동안 돈이 묶인다는 생각에 주춤할 수 밖에 없겠지만, 매년 하다보면 이것 또한 좋은 저축의 수단이 될 수 있어요. 특히 inflation만큼은 챙겨주는 상품이니까요. 그리고 1년에 만불이 max이지만, 처음에는 훨씬 작은 금액으로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50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도코

2022-04-13 17:47:30

다른 여유자금 있으시면 좋은 방법이죠. 단, paper로 발행되니 ($25 단위) 언젠가 convert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겠네요.

backbay

2022-04-13 01:39:30

9.62%+ 좋네요! 저는 아직 올해(2022)분 $10k를 구매하지 않아서 이걸 4월이 가기 전에 사야 할지, 5월 넘어가서 사야 할지 고민되네요. 5년 이상, 하다 못해 2-3년 이상 가져갈 생각이 확실하면 redeem하기 직전 마지막 적용 이율이 7.12%보다는 낮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지금 미리 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혹시 15개월~1년 반 정도 후에 redeem하게 되면 7.12% + 9.62%와 9.62% + (알 수는 없지만 어쩌면 7.12%보다는 낮을 수 있는 2022년 11월 이율) 중에 선택해야 하니.. 이에 대한 답을 안다면 $10k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고 있겠죠... ㅎㅎ

도코

2022-04-13 17:46:08

ㅎㅎ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시면 그 '알 수 없지만 ..낮을 수 있는...이율'도 챙기게 되니 decision은 쉬워지지 않을까요?

 

bn

2022-04-13 01:45:19

인플레 연동 본드가 9.62%라니 세상이 어떻게 되려나요.

 

도코

2022-04-13 17:44:23

이게 peak이길 바랍니다. 휴....

편안한마일여행

2022-04-13 03:46:11

오늘 여기저기 뉴스에 뜨는거보고 역시 마모성님들은 두발 빠르셔....라고 느꼈네요.

SAN

2022-05-02 22:30:13

저도 같은 생각했네요. 이래서 마모를 못 끊습니다.

비행기야사랑해

2022-04-13 03:59:07

엄청나네요. 1월에 이미 올해분 다 넣어서 더 넣을 돈 없는데..

이건 기뻐해야하는 상황인지 슬퍼해야하는 상황인지 모를지경이네요.

이자 더 많이 받는건 좋지만 모두를 위해서 제발 인플레이션이 좀 잡히면 좋겠네요.

도코

2022-04-13 17:41:03

1월에 넣으셨으면 어짜피 그 돈이 7월부터는 9.62% 받게 되니 잃는 거 없습니다. 그나저나 인플레 내려가면 좋겠다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ㅠ

비행기야사랑해

2022-04-13 17:43:44

인플레이션이 그만큼 심하다는 이야기여서 그게 슬프다는 거였어요.ㅜㅜ

매달 비슷하게 돈 쓴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카드값이 많이 나오는 게 몸으로 느껴집니다.

 

검은수염

2022-04-13 09:31:56

작년 10월에 만불, 올해 1월에 만불 씩 샀는데 그럼 저같은 경우 9.62%를 몇월부터 적용받는 건가요?

도코

2022-04-13 17:42:58

Treasury Direct에 나온 정보입니다:

When does my bond change rates?

Issue month of your bond New rates take effect
January January 1 and July 1
February February 1 and August 1
March March 1 and September 1
April April 1 and October 1
May May 1 and November 1
June June 1 and December 1
July July 1 and January 1
August August 1 and February 1
September September 1 and March 1
October October 1 and April 1
November November 1 and May 1
December December 1 and June 1

 

https://www.treasurydirect.gov/indiv/research/indepth/ibonds/res_ibonds_iratesandterms.htm

 

이것에 의하면 작년 10월에 사신거는 4월에는 여전히 7.12%였다가 10월에 9.62%로 올라가겠고, 1월에 사신거는 7월부터 9.62%로 올라가겠죠?

 

검은수염

2022-04-13 18:37:26

답변 감사합니다. 작년 10월에 산거는 22년 10월 한달만 9.62%를 적용받고 올해 1월에 산거는 7~12월까지 9.62%를 적용받는거군요 

rate.PNG

 

도코

2022-04-13 19:25:36

2022/10 - 2023/3 기간 동안 9.62% 받을텐데요.

검은수염

2022-04-13 22:45:36

2022/11월에 이자율이 업데이트 되니까 11월부터는 새 이자율이 적용되는줄 알았어요~좋은 소식이네요

하늘향해팔짝

2022-04-14 01:54:36

배우자가 인플레이션 본드 샀다고 해서 본드는 무슨 본드냐고 타박을 했는데 칭찬해줘야겠네요. 제껏도 사라고 해야겠어요.

케빈가넷

2022-04-18 22:46:41

지금 i bond 구매 계획중이라면, 4월에 사는것 보다 5월에 사는게 나으려나요?

4월에 사면 7.12%이 6개월 적용되고, 5월에 사면 9.62% 이 바로 적용된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검은수염

2022-04-18 23:00:10

4월에 사시면 첫 6개월 7.12% 랑 다음 6개월 9.62% 가 고정되고 5월에 사시면 첫 6개월 9.62% 고정이고 다음 6개월은 11월 인플레이션에 따라 변동될거에요. 연말에 인플레이션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저라면 그냥 (7.12+9.62)/2 = 8.37% 이자율을 보장받을 수 있게 4월에 살거같아요

코코아

2022-04-19 02:00:23

i bond 작년, 올해 총 2만불 들어는데, Roth IRA보다 수익이 좋을 것 같네요.. 

더 들어가고 싶은데 돈이 없는게 아쉽네요 (P2)

엣셋트라

2022-04-19 06:06:11

살짝 늦은 정보이긴 하지만, tax return을 받는 것으로 5천불까지 i-savings bond를 살 수 있습니다. 1인당 구매 가능 액수가 1년에 1만불인데, tax return으로 구매하는 5천불은 합산되지 않아서 이론적으로 1년에 1만5천불까지 (부부가 joint filing하신다면 부부합산 2만5천불)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도 처음 해봐서 몰랐는데, 살짝 당황스러운 것은 tax return으로 구매한 채권은 수표처럼 종이로만 오고 온라인 계좌에선 전혀 인식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을 온라인으로 conversion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온라인 계좌에 채권 정보를 입력하고 정보가 정확하다는 manifest에 사인해서 어디에 보내야만 온라인 계좌에 인식이 되네요. 아주 귀찮습니다....

쫄쫄이

2022-04-27 22:38:33

4월이 가기전 기프트로 만불 더 구매했어요.  구매하는 시점 이율 적용된다고해서 7.12% + 9.62% 이렇게 1년만 받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추가 만불은 기프트로 더 살지, 주식에 투자할지 고민 좀 더 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Gift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아래 비디오 참고하세요.

https://treasurydirect.gov/indiv/tools/purchasing-a-gift-bond.htm

가자여행

2022-04-27 22:53:36

질문이 있는데 혹시 2022년 에 I-bond를 사게되면 거기에서 나오는 이자가 은행으로 들어오면 이걸 텍스 보고할때 "interest"로 계산이 되어서 최대에 tax rate 이 매겨지게 되는건가요? 예를들어, 최소 1년간 $10,000이 묶여 있고 지금 넣으면 대략 8% 정도에 ((~7% + ~9%)/2) 이자가 붙게 되고 그럼 1년간 약 $800불에 이자에 만약 최대 tax rate 이 MFJ 32%라고 하면 $800에 32%가 붙는건가요? ;;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괜히 복잡해 보이네요.. 

도코

2022-04-28 01:39:50

I Bond의 경우 원하시면 일반 은행이자처럼 매년 세금만 report할 수도 있는데

 

더 일반적인 옵션은 cash out할 때까지 기다리면 그게 5년이든 10년이 되든, cash out하는 그해에 세금을 내는 방법이죠. 이런면에서 tax deferred개념으로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라이트닝

2022-04-28 01:48:05

이자를 그냥 쌓고 안 받으시면 계속 복리로 이자가 붙고, tax deferred 효과가 있죠.
401k에 본드 비율을 I savings bond 사시는 만큼 줄이시면 은퇴계좌 불입량를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30년 만기라 왠만하면 은퇴하실 때까지 가져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lueaurora

2022-05-19 03:37:23

혹시 401k의 맥스 리미트와 I savings bond가 연결되어 있나요? 저는 401k를 맥스로 넣고 있는데.. 이게 추후 세금보고시 문제가 될까요?

라이트닝

2022-05-19 04:13:36

연결된 것이 없습니다.
401k에서 본드 사시느니 i-Savings bond로 사시고, 그만큼 주식을 더 사시라는 것이죠.

blueaurora

2022-05-19 05:05:23

감사합니다. 당장 계좌 만들어 10k 넣어야겠어요!

가자여행

2022-04-28 02:57:10

 감사합니다 도코님 라이트닝님. 쭉 가져가다가 이자가 내려가면 그때 팔던지 해야겠네요! 

개미22

2022-04-28 13:05:16

작년 2만불 올해 2만불 샀는데

부부의 revocable Living trusts로 사면 각각 만불씩 더 살 수 있다 하네요. (참고: https://thefinancebuff.com/buy-more-i-bonds-treasury-direct-trust.html) 마침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계좌는 열었는데 혹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초보눈팅

2022-05-02 06:25:18

2.5% 모기지 원금을 매달 조금씩 더 넣고 있었는데, 그 돈을 여기다 넣는게 더 이익일거 같은 느낌이네요..;;
(계산은 못 하는게 함정.. ㅠ.ㅠ)

KoreanBard

2022-05-02 16:49:17

CNBC 뉴스보면 오늘 (2022/05/02) 에 공식 rate 발표 할 거 같다고 하네요.

2022/5월 이전에 사셨던 분들은 7.12% 6개월 + 9.62%(예상) 6개월 받으실 거구요.

2022/5월 이후에 사실 분들은 9.62%(예상) 6개월 + 올해 11월 발표할 새 이율 6개월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코

2022-05-02 17:08:04

동부시간 10시에 발표될거에요.

루21

2022-05-02 17:19:04

좋은 재테크 정보네요. 

근데 이런 I saving bond는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본드를 사 본적이 없어서.. 어디서 사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CaptainCook

2022-05-02 17:34:14

본문 보시면 어디서 살 수 있는지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코리얼티

2022-05-02 23:25:12

세이빙스 본드 구입하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아래 글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해보세요.

US Savings Bonds (Series I, Series EE) 총정리

 

본드 구입 방법에 대해서는 KoreanBard님 유튜브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추가로 이 글타래에 도코님, 라이트닝님, 다른 마모 선배님들께서 달아주신 댓글 참고하시면 구입 결정하실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happyear

2022-05-03 19:46:04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만 살수있나요?

iSavingsBond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Yes, if you have a Social Security Number and meet any one of these three conditions:

  • United States citizen, whether you live in the U.S. or abroad
  • United States resident
  • Civilian employee of the United States, no matter where you live

라고 되어있는데, US resident면 visa holder는 안되는걸까요? 딱히 "permanent resident"라는 말이 없어서요. 

쎄쎄쎄

2022-05-03 20:27:13

저는 영주권자인데 시민권자인 남편은 바로 가입이 가능했지만 저보고는 정보를 찾을 수 없다며 form을 작성해서 보내라고 하더군요 은행증명..

AlphaBeta

2022-05-04 02:12:27

저는 비자 홀더인데 구매된 것 같습니다. SSN 있고 RA이면 된다는 것 같았어요.

KoreanBard

2022-05-02 18:04:38

공식 발표 나왔습니다. 9.62% 입니다.

이자율이 높지만 물가가 높아서 이렇게 나왔으니 조금은 씁쓸합니다 ㅠㅜ

 

https://www.treasurydirect.gov/indiv/research/indepth/ibonds/res_ibonds.htm#irate

 

i-bond962.png

 

도코

2022-05-02 18:49:08

빠른 업데잇 감사합니다!

Monica

2022-05-02 19:02:09

https://www.treasurydirect.gov/RS/UN-AccountCreate.do

여기서 은행 정보등 입력하고 어카운트 오픈하시면 어카운트 넘버가 이멜로 갈꺼에요. 

https://www.treasurydirect.gov/RS/UN-Display.do

그담에 여기 가셔서 어카운트 번호 넣고 패스워드 직접 하나씩 스크린에 입력하시고 

BuyDirect에 가셔서 , 꼭 Series I, 선택하시고 원하시는 금액 넣고 사시면 돼요.  

 

Savings Bonds (NO Paper Savings Bonds)

      Series EE - An accrual-type security with a fixed interest rate

      Series I - An accrual-type security with a combination interest rate of a fixed and an inflation rate

 

 

샹그리아

2022-05-04 04:27:36

I bond 사는게 난이도가 좀 있어서 헤메는 중이었는데 친철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시가자

2022-05-04 05:48:49

간략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쉽게 오픈했습니다.  

치사빤스

2022-05-03 22:27:19

series i bond를 사려고 하는데, image_2022-05-03_142501457.png

 

부부인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부부 이름을 하나씩 넣으면 될까요?

주식으로 피 넘치는거 안전하게 본드를 사려고 합니다.

개미22

2022-05-03 22:41:46

각각 개인별 계좌로 만불씩 입니다

치사빤스

2022-05-03 23:07:26

어쨌든 계좌는 두개를 열어야하는군요.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2-05-03 22:58:33

구입하시고 registration을 바꾸셔도 되고요.
Registration을 먼저 하시고, 구입하셔도 되긴 합니다.

Primary를 부부 각자의 이름으로 하시고, Second를 상대방 이름으로 하시면 상속 걱정 없이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치사빤스

2022-05-03 23:08:33

답변 감사합니다. 구입한후 second를 넣을수있는건가요? 계좌가 여기저기 너무 많아져서 좀 간소하게 하고싶었는데, 일을 벌리니 어쩔수가 없네요. 

라이트닝

2022-05-03 23:12:26

구입 하신 후에 바꾸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default를 지정하면 다음 구매시 그 상태로 구입이 됩니다.

책상

2022-05-08 04:39:15

저도 비슷한 질문으로 도움 부탁드립니다 

 

1. 레지스터를 추가해서 Registrant's name(s)에

o 제 이름 (preferred registration) with 남편 이름 (제 SSN, 남편 SSN)

o 제 이름 (제 SSN)

이렇게 두 항목이 떴습니다. 일단 제 이름 항목으로 구매한 다음에 남편을 레지스터 했는데요 (primary owner 선택으로)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2. 그리고 이제 남편이 하나 더 구매하려고 하면 지금 이 상태에서 저 둘 중에 남편 이름 있는 걸 선택해서 사면 되나요, 아님 남편이 새로 account를 터야 하나요?

 

주식도 폭망이고 이거라도 도움 되길 바라면서 저도 계좌 오픈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ㅠㅠ 도와 주세요~!

e571cb25f7b31858618dc4d24e3c4b04.jpg

 

 

라이트닝

2022-05-08 06:23:35

남편분이 새로운 account에서 구입하셔야 하고요.
registration은 책상님을 같은 방법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다음해에 구입하실 때는 변경된 registration을 이용하시면 다시 바꾸시는 수고를 안하셔도 됩니다.

책상

2022-05-08 08:30:50

오, 답변 감사합니다!! ^^

Aristocrat

2022-05-11 19:29:30

Primary로 부부 각각 어카운트가 있습니다. Second라고 하시면 'Update My Registration List'에서 'Add Registration', 그 다음에 P2를 넣고싶으면 Primary Owner를 선택하는건지 아니면 Beneficary를 선택하는건지요?

라이트닝

2022-05-12 03:12:53

Primary owner말고 다른 owner가 있지 않나요?

https://www.treasurydirect.gov/indiv/research/indepth/ibonds/registeringibonds.htm


참고하세요.

Aristocrat

2022-05-12 05:34:43

답변 감사드립니다!

Smilee

2022-05-04 00:50:07

늘 발빠른 마모 정보 덕분에 제꺼는 무사히 (?) 샀는데 배우자 어카운트는 왜 바로 어푸르브가 안되고 홀드 이메일이 왔을까요 ?
이유는 밝힐 수 없지만 개인정보 확인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2주나 혹은 더 걸릴 수도 있다는데 ... 
저희는 아주 심플한 직장인들에 아무런 이슈 있을 것도 없는데 의외네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 분들 계신가요 ? 

아리아나그란데

2022-05-04 00:57:27

저도 바로 승인 안되고 medallion stamp를 받으래서 고생 좀했어요. 레딧에 찾아보니까 랜덤인것 같아요. 

Smilee

2022-05-04 02:09:25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선두반보

2022-05-04 02:50:00

여기 댓글에 있는 블로그(https://korealtyusa.com/us-savings-bonds/)를 보니, 구입 자격이 "US Savings Bonds는 미국 시민권자(U.S. citizen), 미국 영주권자(official U.S. resident), 미국 정부 근로자(U.S. government employee)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던데요.. 

 

이 bond는 영주권자만 구입이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h1b 비자인 사람도 구매가 가능한가요?

코리얼티

2022-05-04 03:32:59

다시 사이트 체크해보니 미국 영주권자가 아니라 미국 거주자네요. 따라서 세법상 거주자이고 SSN이 있다면 구입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두반보님, happyear님 감사드려요. 잘못된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시티투투

2022-05-04 07:51:23

본드를 구입했는데 확신이 안 들어서 여쭈어 봅니다.

첨부된 그림에 저렇게 나오면 된건가요? 더 이상 할것이있나요?i bond 1.png

 

그리고 4월말에 구입했는데 5월이 되어 이자가 붙어 숫자가 변할것 으로 기대했는데 아직 원금만 표시되어 있어요.

어느 시점에 이자가 포함 될까요?

우찌모을겨

2022-05-04 21:45:45

3개월지나야 한다고 알고 잇습니다.

시티투투

2022-05-05 01:53:02

아 그렇군요. 댓글 감사드려요,

두손두발

2022-05-04 21:40:09

안녕하세요. 구입 자격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트레져리 사이트에서 확인하니, 아래와 같이 정리되어 있네요. 그럼 SSN이 없는 사람은 구매가 불가능한 걸까요?

Yes, if you have a Social Security Number and meet any one of these three conditions:

  • United States citizen, whether you live in the U.S. or abroad
  • United States resident
  • Civilian employee of the United States, no matter where you live

 

 

두 번째 질문은 18세 미만 아이의 경우, 부모의 어카운트에 마이너 링크로 연결해서 구매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여기 댓글에 보면 대부분 부부 두 분만 구매하시는 거 같네요. 혹시 아이 이름으로 구매하신 분이 계신가요?

 

 

OP맨

2022-05-05 09:52:51

저도 이부분이 궁금합니다. 부부+아이2 이면 연간 4만불까지도 가능한건지요?

도코

2022-05-05 17:51:43

소셜번호당 만불이기 때문에 가능하겠죠. 직접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112358

2022-07-15 15:54:00

아이 이름으로 구매했습니다.

부모 중 한명 account로 로그인 한 후 마이너 어카운트를 만든 후 구매를 하면 됩니다.

특별히 다를건 없었고, 마이너 링크 등록 이후에는 부모 어카운트에서 자녀 어카운트로 스위칭이 가능하게 나오기 떄문에, 같은 메뉴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두손두발

2022-07-17 18:26:38

댓글 감사합니다! 질문해 놓고 저도 잊고 있었네요 ^^;

알짜배기마일

2022-05-05 08:32: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이미 은행 계좌로 리펀 받은 tax를 여기 넣을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디디콩

2022-05-05 09:05:47

이게 입금하면 12개월동안은 출금을 못하잖아요?

 

그러면,

 

2022년 5월 구매 10,000은 당연히 2023년 5월 이후 출금이 가능하고,

 

만약

 

2023년 1월에 10,000을 추가로 구입하면, 이것은 2024년 1월까지 묶이는게 맞겠죠? 어카운트 opening 시점을 따르는 것이 아니구요? 그런 경우에 매년마다 출금을 한다 치면 매년 10,000씩만 뺄 수 있겠군요.

 

 

라이트닝

2022-05-05 09:45:24

처음 가능한 출금일로 하면 그런데요.
30년을 매년 구입하신 후 팔지 않으셨다고 가정한다면 29만불을 한 번에 찾으실 수도 있겠죠.

디디콩

2022-05-05 09:46:44

그렇게 해도 되겠군요! 라이트닝밈 항상 정보와 지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꼬

2022-05-05 20:35:49

뜸들이다가 4월에 구매를 못했네요... 지금 하느니 11월 이자율 어떻게 될지 두고보고 구매하는것이 나을까요?

이번 5월 이자율도 4월중순쯤에 예상치가 떴던것 같더라구요.

도코

2022-05-05 20:44:31

제가 볼 때 이 문제는 11월의 이자율 보다는 "5월 부터 10월까지" 그 돈을 어떻게 저축/투자할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네꼬

2022-05-05 21:01:34

그렇겠네요.ㅎ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astrokim

2022-05-05 22:51:45

앗 네꼬님 저랑 같은 생각을.. 일단 P2 꺼는 만불 넣어뒀는데(안전성향이라) 저는 어찌할까 5천불만 넣고 볼까 어쩔까 했는데.. 역시 도코님! 그쵸.. 본드 안 사면 저는 주식에 넣어둬야 할꺼 같은데 주식시장이 너무 난리여서.. 쉽지가 않네요ㅋㅋㅋㅋ 어디에 투자해야하나가 역시 어렵네요

라이트닝

2022-05-08 09:06:56

바뀌는 이자율이 걱정되신다면 2번 나누어서 6개월마다 5000불씩 하시던지, 2분이 구입하실 것이면 10000불씩 6개월 간격으로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지나야날자

2022-05-05 22:06:18

저처럼 이런 메일 받으신분도 계신가요? 소셜번호 면허증 다 제대로 넣었는데 Submit 하고 이멜 확인하니 계좌번호와 함께 이런 내용의 메일이 와서 Bond를 살수가 없네요. ㅜㅜ 랜덤으로 이러는건지... 이유도 안알려준다고 하고... 

 

Thanks again for opening a TreasuryDirect account.  We are having difficulty verifying the information you provided when opening your account.  We are not provided with any information related to issues with the account verification.  The online application process is automated and the TreasuryDirect system attempts to verify information the customer provides with commercially available services.  Only a Pass/Fail notification is returned to the TreasuryDirect system.  The verification process does not involve your banking information or data from your credit report/rating.  We cannot answer questions via phone calls or emails related to this topic.

For your protection and to help resolve any access issues with your account, please complete the account authorization form https://www.treasurydirect.gov/pdf/rs/acctauth.pdf

)6 )rup 'hsduwphqw ri wkh 7uhdvxu\ _ %xuhdx ri wkh )lvfdo 6huylfh )6 )rup 5hylvhg )heuxdu\ 20% 1r
www.treasurydirect.gov

and mail it to Treasury Retail Securities Site, P.O. Box 7015, Minneapolis, MN 55480-7015.

A hold has been placed on your account that will prevent you from accessing your account.  After we receive and approve the account authorization form, the hold on your account will be removed.  The average approval takes 10-15 days but may be longer based on the volume of forms we receive.  You will be notified by email when your account is authorized and ready to access.  When you log into your account, check the Investor InBox section of your TreasuryDirect account for an important message.

도코

2022-05-05 22:24:19

간혹가다 이런 분들 계시더라구요. 특별히 잘못하셔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verification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첨부된 pdf를 은행에서 medallion signature받아 제출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지나야날자

2022-05-05 23:58:02

ㅜㅜ 네 그렇군요. 이거 처리 되는데 시간이 꽤 걸릴거 같네요....

행복추구

2022-05-08 04:20:55

제 와이프는 문제 없었는 데 저도 같은 메일 받고 아직 게을러서 일주일째 안 보내고 있네요.

세운전자상가

2022-05-11 03:37:5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작년 말에 샀는데, 또 사야겠어요.

꿀빠는개미

2022-06-28 18:54:26

treasurydirect 어카운트에 등록된 은행 계좌를 닫았더니 기존에 등록된 계좌 번호를 바꾸거나 새 계좌를 등록하는게 복잡해서 애먹고 있습니다.

먼저 FS Form 5512 이란걸 작성하고 시중 은행에가서 certifying officer 서명 받아서 메일로 보내라고 하네요.. 이렇게 해보신분 계신지요?

라이트닝

2022-06-28 19:11:02

해보지는 않았는데, form을 보니 medallion signature guarantee stamp를 받으시면 되실 듯 합니다.
새로 등록하시려는 계좌 은행으로 가셔서 한 번 문의해보세요.
모든 지점에서는 안되도 되는 지점이 있을 겁니다.

꿀빠는개미

2022-06-28 20:20:43

감사합니다. 어제 입금하려다가 좌절했어요. 아쉽지만 이번달은 날렸고 7월중에 입금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네요.

KoreanBard

2022-07-14 18:18:44

시스템이 낙후되고 인증과정이 까다롭다는 것이 이슈화가 되었네요.

얼마나 불편했으면 정치인들도 나서서 개선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_*

 

https://www.cnbc.com/2022/07/14/lawmaker-urges-treasury-department-to-nix-series-i-bonds-red-tape.html

https://www.cnbc.com/2022/06/29/how-to-buy-series-i-savings-bonds-via-treasurydirect.html

라이트닝

2022-07-14 18:24:27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만든 사람들이 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는 비율은 비슷했을 것 같은데, 절대적인 횟수가 늘어난 것이 아닌가 싶네요.
 

KoreanBard

2022-07-14 18:33:59

이번에 (텍사스) 실업급여 신청하면서도 느낀 거지만 정부 웹페이지가 낙후된 것이 굉장히 많네요.

경쟁사가 없으니 그냥 누덕누덕 고치면서 계속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22-07-14 18:42:18

80년대까지는 아니더라도 90년대 디자인 정도로 보이죠?
인터넷 초창기 인터페이스 같아 보입니다.

은행권도 US bank가 마지막으로 바뀐 듯 한데요.
Chase bank도 2000년대 중반까지는 이런 스타일이었던 것 같아요.

말씀대로 경쟁이 없으니 그냥 사용하는 듯 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는 이래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가 발생할 때 해결하는 능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간에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라사

2022-07-15 13:32:11

며칠 전 한국 경제 팟캐스트를 듣는데 I Bond를 소개하더군요.

패널들이 "앞으로도 우상향일게 뻔한데, 국적/거주 조건이 안 맞아 살 수가 없다"며 안타까워하는 걸 듣고 있으니 참 역대급 인플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도 물가연동국채의 인기가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112358

2022-07-15 15:47:12

혹시 Form 5444와 관련해서 도움이라도 드릴까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제 계정은 문제가 없었는데, 와이프는 5월 2일자로 계좌를 만들 당시 information verification에 문제가 있으니, Form 5444를 작성해서 보내라는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추측은 와이프 계좌를 만들 당시, 운전면허증 번호를 귀찮아서 안적었었는데, 이게 좀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당연히 주 거래은행인 Chase에서 해줄거라 믿고 방문을 했는데, 직원이 해당 Form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할 뿐더러, Medallion stamp가 자기 지점에는 없기에 다른 지점을 방문해야한다는 안내를 처음에 받았습니다.

다행히 해당 직원이 그 지점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Chase는 공식적으로 이 문서에 도장을 찍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다른 지점을 방문하는 수고는 덜 수 있었죠.

그때부터 여기저기 서치를 한 결과, 몇가지 정보를 얻었는데, 1) local credit union들이 상대적으로 이 문서에 도장을 잘 찍어준다, 2) BoA는 이 문서에 도장을 찍어주기는 하나, 신규고객은 안되고, 최소 6개월 이상은 된 고객들만 가능하다, 3) 은행가서 부탁할때, Medallion stamp가 아닌, signiture guaranteed로 부탁하면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등등의 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틀 후 와이프가 가지고 있는 다른 계좌 은행인 M&T Bank를 방문하니, 여기는 은행원이 검토하고 나서 자기가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Medallion stamp를 가져오겠다고 하길래, signiture guaranteed stamp면 충분하다니깐, 가이드라인에 나와있는 형태가 아닌, 그냥 bank stamp를 찍고 그 위에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form 뒷면에 예시를 보여주며 이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니, 친철하게 그럼 그냥 Medallion stamp를 가져와서 찍어주겠다고 하길래 (그럴 줄 알았음 그냥 가만히 있을걸 괜히 제가 엄한말을 해서 직원 시간만 낭비했네요.) 그래달라고 부탁해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대략 5월 4일 아니면 5일 정도였는데, 바로 당일날 발송을 하고, 기다리기를 한참 후인 6월 10일 쯤 되었을 때, 자기들이 서류를 받았으니 검토해보고 연락주겠다는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인 7월 11일 경에 신분 확인 끝났고, account를 unlock해주겠다는 이메일을 받게 되었으니, 거의 2달 넘게 소요가 되었네요.

account를 만들자 마자 받은 이메일에는 분명 10-15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니, 혹시 폼 보내신 분은 계속 기다려보시면 연락이 올 겁니다.

또한, form을 발송하는 주소가 이메일에 나와있는 주소와 form에 적혀있는 주소가 다릅니다. (PO Box number가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저흰, 이메일에 나와있는 주소로 보냈으나, 온라인 상에서는 form에 적힌 주소로 보내도 잘 처리가 되는 듯 싶었습니다.

이 케이스가 된 경우 생각보다 번거로운게 많아서 당황스러울 수도 있으나, 딱히 다른 방도는 없으니 (특히 account에 SSN이 들어가 있는 관계로, 아무리 다른 주소를 넣고 다시 만들어보려고 해도 시스템 상에서는 이미 account가 있다는 메시지만 나옵니다) 차근차근 해보시면 해결이 되실 겁니다.

몇몇분께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추가로 이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는 동안, 이자가 아까우시다면, 부부 중 둘 중 하나가 account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 해당 account에서 배우자 이름으로 gift형태로 미리 구매를 해놓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배우자의 SSN을 입력해서 구매를 해 놓으면, 배우자 account가 unlock이 되고 나서 deliver를 시키는 시간까지가 길더라도, 구매 후 부터 이자 적립이 바로 되는걸로 나와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는 문제가 부부 공동명의로 된 채권은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시스템 상 account의 주인이 secondary holder가 되는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spiez

2022-07-22 23:54:24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희도 주 거래 은행이 chase인데 체이스가 없는 곳으로 이사를 와서 오늘 큰 맘 먹고 멀리 chase 다녀오려고 했는데 큰 수고를 덜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chase만 줄곳 써와서 큰일이네요. 웰스파고 어카운트가 있기는 한데.... 이것도 이 동네에 없어요. 주변에 메이저 은행이 하나도 없는 시골입니다. 지역 로컬 은행들만 있어요. 그럼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Medallion Stamp 를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로컬 크레딧 유니온을 열면서 요청하면 가능하려나요? 

보라돌

2022-07-26 10:22:07

도코님, 이렇게 좋은 정보를 나누어 주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동참 하고 싶어 방금 try 해봤는데, 거의 접속 불가의 속도로 빙글 빙글 가끔 한 페지씪 이동하다가 포기했어요.  ㅎ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접속 하는것 같아요.  내일 낮에 다시 해보려합니다. ^^

보라돌

2022-07-30 01:11:39

헤메임 끝에 우선 제것 오픈하고 뱅크 연동해서, I Bond $10,000  하고 second  owner name 이랑 beneficiary name 까지 넣었어요.

다 기억은 못해서 자세히는 못 적어요. ㅠㅠ

금요일 서부 오후 2시라서 그런지 이메일로 "A purchase has been scheduled in your TreasuryDirect account on 7/29/2022. "라고 연락은 왔는데, 주말이 지나서 되는 가봐요. 도코님 그리고 많은 댓글 남겨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도코

2022-07-30 02:14:46

아무래도 주말에는 프로세싱 안될거 같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번거로움의 관문 잘 통과하신거 같네요.

Nordkapp

2022-07-30 02:46:24

덕분에 저도 이번에 I saving bond 구매했어요ㅎㅎ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Gamer

2022-09-18 08:55:42

i bond 사려는데, 본인 인증 안되어서, 살짝 화나신분 계신가요?

(저는 은행까지 가서 보냈었는데, (두달뒤에) 안보인다고 거부당했습니다, 하!)

FSF5444 폼이 업데이트 되어서, 이제는 Notary 증명으로도 됩니다.

부지런히 보내면 6주 정도 프라세싱 기간이 걸리는 거 같네요.

 https://www.treasurydirect.gov/pdf/rs/acctauth.pdf

그럼 부자되세여.

쎄쎄쎄

2022-09-18 12:50:07

헉 저도 은행에서 메달리온 도장 힘들게 받아서 보내고 기다리는중인데 두 달 뒤에 안보인다는게 뭔말인가요?! 화날라구 하네여 ㅜㅜ

Gamer

2022-10-06 03:51:20

9/19에 노터리로 다시 보냈는데, 딱 2주만에 승인 이멜 와서, 10월 이자로 샀네요.

11월에 이자가 떨어진다고 하니, 다행이도 마지막에 줄 섰습니다.

쎄쎄쎄/님도 벌써 받으셨길 기원합니다.

쎄쎄쎄

2022-10-06 18:23:08

넵 저도 편지 보내고 2주 되기전에 승인 이멜받고 9월 이자로 샀어용 ^^ 막차탄건가요? ㄷㄷ

50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0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54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1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6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586
updated 114178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2
첩첩소박 2024-01-13 13185
updated 114177

대장내시경 (colonoscopy) 후기 – 캘리 2024

| 정보-기타 30
샤샤샤 2024-03-23 4116
updated 11417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27
  • file
shilph 2020-09-02 74371
updated 114175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9
미치마우스 2024-04-25 1726
new 114174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6
삼남매집 2024-04-27 962
new 114173

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했는데 발권된건가요?

| 질문-항공 8
sarang 2024-04-27 238
new 114172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엘스 2024-04-27 235
updated 114171

Amex Bonvoy Bevy 팝업 문의 (Bold만 보유, 2020년에 보너스, 올 1월 닫음)

| 질문-카드 1
ssesibong 2024-03-29 385
updated 114170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8
마일모아 2022-12-04 2162
new 114169

다음 비즈 카드 고민중입니다.

| 질문-카드 4
프리지아 2024-04-27 604
updated 114168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2
24시간 2019-01-24 198862
updated 114167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0
doubleunr 2024-04-25 761
updated 114166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28
  • file
최선 2024-04-23 2228
updated 114165

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 후기 11
웅쓰 2024-04-23 897
new 114164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2
  • file
샌안준 2024-04-27 856
updated 114163

Tumi 백팩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60
  • file
SAN 2024-04-10 7840
new 114162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4
가고일 2024-04-27 925
updated 114161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5
  • file
스타 2024-04-25 2754
updated 114160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5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864
updated 114159

Amex Personal Checking만 있는 경우 트랜스퍼 가능한 파트너 수 제한 & transfer 이벤트 적용 안됨

| 정보-카드 7
  • file
미미쌀 2024-04-26 478
updated 114158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15
푸른바다하늘 2024-04-24 9609
updated 114157

Air India 최근에 타보신분 계신가요? [댓글에 자세한 후기]

| 질문-항공 10
바다사랑 2024-03-02 1713
updated 114156

Japan ETF에 관심이 있는데 투자하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은퇴 5
빨간구름 2024-04-27 751
updated 114155

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7
  • file
비건e 2024-04-26 977
updated 114154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61
지지복숭아 2024-04-25 4061
updated 114153

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27
  • file
오하이오 2024-01-21 3884
updated 114152

오사카 하얏트 계열 Caption by Hyatt (Cat. 1) 올해 6/30 이후 예약 받기 시작했네요

| 정보-호텔 14
놂삶 2024-04-02 1579
new 114151

Eat Around Town 을 통한 메리엇 포인트 연장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 질문-호텔 2
  • file
도전CNS 2024-04-27 218
updated 114150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2
바이올렛 2019-03-18 213897
updated 114149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3
  • file
드리머 2024-04-14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