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이제 폭망하는길만???

서..설마요...

제가 이 정도로 그렸으면 웹툰쪽으로....

그냥 구글 검색해서 퍼오는거예요. ㅋㅋ

ㅎㅎ 그림체가 비스무리하고 항상 시의적절해서 착각했어요~

저는 그냥 버틸랍니다.  등락에 관계없이 꾸준히 매수하면서요..

지난 6년간 buy and hold 했고 (많이 올랐죠) 한톨도 안팔았어요. 작년에만 30%이상 올랐고, 올 2월 고점 대비 이제 -20%인데... 언젠가는 회복되겠죠.ㅎㅎ 역사는 반복되니까요.

이분 2000년 2008년 역사 반복 경험 안해보신분

지하실 밑에 맨틀이 있고 그밑에 핵이 있다는 사실 아시죠? ㅋ 

지난주 S&P 고점대비 10% 떨어졌을때 401K  vtsax -> bond etf로 대피해서 그나마 성공한 줄 알았는데

bond market 조차 떨어지는군요... ㅠㅠ

이럴때는 아예 401K 도 Cash reserve 로 도망쳐야..

Cash reserve하려면, 전화해야 되는거죠? ㅠㅠ 혹시, 온라인으로도 가능한가요?

전 온라인에서 했습니다. 단, 401K plan 에 cash reserve plan 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답변 감사해요, 포트드소토님.  저흰 ihg였는데, Voya로 바뀌었더라구요 ... cash reserve plan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겠네요. 

웰컴 투 블랙떨스데이입니다. 럼프옹 덕분에 강제 곰돌이마트 시작이네요. 제가 예전에 눈여겨보고 담아둔 (...) 코로나 진단키트 회사는 프리마켓부터 폭발이네요 ㄷㄷ. 

곰돌이마트가 근데 뭐예요??

bear-mart?? 참는다(버로우) 뭐 그런 의민가요??

곰시장

베어마켓

아닐까요?

경영 복수전공 했는데...ㅠ.ㅜ

Bear Market이란 용어가 있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네 베어마켓입니다

Bulls make money

Bears make money

Pigs gets slaughtered

요거 아주 잼나는 그림이네요 ㅎㅎㅎㅎㅎ 도움 많이 됐습니다...

덕분에 불스 마켓도 배우네요!!

@뉴욕곰돌님

이제 와이프분께 칭찬받을 기회입니다.. 8개월만에 15% 수익냈다고 자랑하세요 TT Go Cash....

다들 잘 버티고 계신가요. 2018년 12월 보다 훨씬 쎈놈이네요.

하락장이 멈출 기세가 안보이네요

많은 분들이 주식을 얘기하시는데 불경기가 진짜 무서운건 잡이 사라진단겁니다. 2002년 2008년 안겪어보신 분들은 그 두려움이 어떤건지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주식 몇 푼 떨어지는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야후 파이낸스 끄시고 회사 일 열심히 하시길요. 

비꼴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열심히 일한다고 불경기에 회사가 그사람을 안짜를까요.

맞습니다. 최선은 다해야죠. ..

회사 파산 - 모두 다 짤림.

회사 레이오프 - 열심히 일한 사람은 안전함. (부서별로 날릴 때는 역시 날아감)

맞습니다. 이게 정말 무섭죠 ㅠㅠ

2008년 위기 이후에 거의 모든 회사가 신규 채용을 1년 이상 중단했던 기억이 납니다.

Fed injection발표도 난 상황에 주식 인덱스는 8% 넘게 내려가고, treasury yield도 도리어 오르거나 주춤하고, 달러도 오른다면.. 결론은 한가지로 모아지는 것 같아요. 금융시장에서 현금이 말라가고 있는 거 같아요..;;

velocity and the equation of exchange model에 따르면 money supply (M) 가 늘어도 velocity of money (V)가 낮아지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지금처럼 공포의 시대가 도래하면 아무도 현금을 사용하려고 하지 않아요. 게다가 저유가가 계속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디플레이션 우려도 할테니 더더욱 돈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겠죠? FED가 아무리 M x V의 M을 늘려줘도 V가 줄어들면? 결론은 Fed가 레포 마켓 건드려봐야 시한부 인생살이하는 M을 늘려놓은것 뿐이라 시장참여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요즘 장에 주식을 살리가 없지요. 어서 던질 카드를 던져줘야 반등의 기미라도 보일것 같습니다.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BND)가 오늘 5.7% 하락...

주식은 그렇다쳐도 채권이 이렇게 빠질수도 있나요...  

채권이라고 해도 이자율 리스크 있고 일부 회사채도 들어가니까 크레딧 리스크 상승으로 가격이 빠질 수 있죠. 

결국 10% 내리고 마감하네요. 

최근 최고점에서 27.6% 정도 내렸군요.

절망입니다... IRA/HSA 계좌에 있는 인덱스펀드를 매도해야하나 매일매일 고민하다가 계속 내리막만 목격하네요.. 이 끝은 어딘지...

왠지 내일은 좀 오름 장이 될거같네요. 트럼프 폭탄(?) 발언 보다 더한 악재가 밤새 오기는 힘들거고 많은개미들이 지금이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그렇지만) 내일 조금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냥 gutsy feeling 입니다

는 망삘이네요 흑

그냥 버텨야하나요? 저는 주식 완전 초보인데 겁도 없이 제가 감당할수 없는 금액을 넣어뒀습니다. 

지금 대략 34%, 3만불 loss 이고요

몇년 묵혀두려고 해놨던 금액이라 버티려고 하는데 매일같이 하락장이니 미치겠네요. 

그냥 조금 손해봤을때 손절할껄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물타기를 밑도 끝도 없이 했던 화근이 되었네요 ㅜㅜ 

안쓸 돈이면 묻어두시길요. 제가 한 때 일이년 열심히 굴려서 120k까지 갔다가 정말 이주일동안 다 빠져서 거의 0로 다시 돌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손절했는데요. 존버했으면 결국 120k 다시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또 그대로 지금까지 있었으면 다시 마이너스네요. 한국 코스피 기준입니다. 결론은 저는 그래서 주식은 메인으로 안합니다. 제 경험상 그냥 현금 들고 있다가 불경기에 주워둔 부동산이 최고입니다. ㅎ

투자하기 좋은 시기에는 아무도 그 자산에 대해서 얘기 안합니다. 예를 들면 사오년 전 한국 부동산은 아무도 관심없었죠. 지금은 불 붙었고요. 아마 주식도 더 내리면 몇 달 후에는 아무도 관심조차 없을 겁니다. 그 때 물 타세요. 지금은 그냥 계시는게 상책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같은 때 회사에서 주식시세보다 눈에 띄면 정리해고 1순위 됩니다. 모쪼록 열일하시고 본업에 충실하시길요.

조언 감사합니다. 다시 오르기를 희망하며 이제 차트는 그만보고 본업에나 충실해야겠어요. 

생각만 해도 속이 메스껍고 두통도 나서 다른 일이 손에 안잡혔거든요. 

본전만 찾게되면 주식은 다신 절대 안할 예정입니다 ㅜㅜ 

그러지 마시고 이번 장에서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걸 배우시길요. 어차피 투자는 평생하는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이 장에 대해 많은 분석과 통계가 나올텐데요 보통 그런 통계가 정확하진 않습니다. 통계란게 편집하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가니까요. 직접 노트에 적고 복기하는게 최고입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2008년 이후에 제가 예금 금리가 9퍼센트였다고 하니 어떤 분께서 말이 안되다고 당시 이자율 통계를 보여주셨는데요. 그 통계는 평균 이자였고 저는 당시 가장 높은 은행을 찾아가서 받은거라 둘을 직접 비교할 수는 없는거죠.

부동산으로 가면 레드핀이나 질로우에 나오는 가격 히스토리도 엉망입니다. 심지어 래드핀 가격이 2017년 당시에 1.5밀이었는데 히스토리에는 1.3으로 나옵니다. 자기 회사 추정가도 제대로 기록 못하는거죠. 

결론은 이렇게 디테일이 무시된 뭉뚱그려진 통계 데이터에 의존한 투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직접 배우시고 투자하는게 최고입니다.

인덱스 말고 다른 곳에 투자하셨군요.

인덱스는 오늘까지 최고점 대비 27% 빠졌습니다.

개별 주식은 위험이 더 크죠. 특히 그동안 많이 오르던 친구들은 훨씬 많이 빠질겁니다.

네 ㅜㅜ 개별 주식, 특히 최근 몇년간 많이 오른 애들 위주로 얼마전에 발들였습니다. 

빠지는 속도가 장난 아니네요.. 흑흑 

2018년말부터 어제(목)까지의 S&P 500 Performance (오늘자 WSJ)

https://www.cnbc.com/2020/03/12/trump-has-lost-the-majority-of-his-stock-market-gains-amid-equity-rout.html

Russell 3000 Index 기준으로는 2016년으로 회귀했다고 합니다.

장닫기 5분 전인데 오늘 대단하네요.

후덜덜합니다. 

데이 하시는분들 돈 좀 버셨을거 같아요.

엄청나네요... 워시세일 피하려고 VGT 를 샀는데 5% 정도 올랐네요...

숏,풋한분들 주말에 울상이겠네요....ㄷㄷ 월욜에 또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장난없네요....

그러게요.. 다우지수가 무슨 작전주 널뛰듯 하네요.

ㅠㅠ

제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20프로 손실 ㅠㅠ

제 포트폴리오는 오늘 12% 올랐네요.  계속 존버...

주식 초보 질문 드려요. 제가 한국 귀국 문제로 마모님들의 조언에 따라 Fidelity 401a에서 T-IRA로 3만불 현금으로 Roll over를 올해 1월에 했습니다. 그리고 R-IRA를 개설해놓은 상태에서 5년동안 3만불을 나눠서 옮긴후 5년후에 찾을 생각입니다. 검색해보니 S&P 500을 안전하게 추천하시고 현금이 아님 주식으로도 Roth IRA로 옮길수 있는거 같아서 현재 가격이 많이 내려가 상황에서 TIRA에 있는 돈을 전부 S&P 500을 사는것은 어떨지 여쭈워 봅니다. 주식을 사는건 처음 하는 것이고 어차피 5년동안 묶어 놔야 하는 돈이라서 현금으로 묶어두는것보다 나은지 여쭤 봐요~

그런 관점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put옵션이나 vix/vxx죠. 

다만 저걸로 황천가면 양쪽에서 따귀 맞는 격이라.

그런 심리라면 채권이나 금으로 가시는건 어떨까요.

그냥 캐쉬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굳이 재투자를 주식에 하신다면 캐쉬화 한 총액을

12등분해서 매월 매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구요.(더 길어지면 더 살 배짱과 여유 자금이 있다면..)

지금은 어느쪽이든 한 번에 포인트를 잡는 것은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리스크는 비슷 한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답변 감사드려요~주식 해본적이 없어 참고해서 공부 해볼께요~~

저점에서 더 넣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다시 막 올라가네요? 

저점매수 시기 잡는 게 쉽지 않다더니 정말 그렇네요... 이제라도 넣어야 하나요? 당연히 ayor 이고 여기서 해주시는 말씀만 100% 듣고 사진 않을게요. 그래도 마모 고수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최악의 경제 위기가 올 거라고 예측을 하고 지금 많은 주가 락다운 상태이고 실업률도 최대이고 이런 상황에서도 주가가 올라가는 게 너무나 신기합니다. 

분할매수만이 답인거 같아요... 

평소에 관심없던 사람들까지도 단타 노리고 계속 들어오는 것 같네요. 그 규모가 크다보니 주가가 요동치는 듯..ㅡㅡ 

주식시장은 몇 달 앞서간다고 하니 몇 달 뒤면 해결될 것이라고 보는 생각인 듯 합니다.
이런 가정이 깨지면 다시 떨어질 수도 있겠지요.

한 번 오르기 시작하면 중간에 조금씩이라도 사지 않으면 영원히 못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고점 대비 18% 정도는 낮은 가격이니 이런 기회도 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으니 적당한 양을 나눠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한 번 오르기 시작하면 중간에 조금씩이라도 사지 않으면 영원히 못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2200대로 떨어진 거 생각하다가는 영영 못 들어가겠네요.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분할매수가 정말 답이네요. 옛말(?) 그른 거 하나도 없다더니...

사람들 심리가 "언젠가는 괜찮아진다" 가 아닐까요.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 사람들은  못 하겠지만

만약 지금 당장 안 쓰는 돈이 있다면 지금 넣어놓으면 후에 필요할때에 지금보다 나을꺼라는 희망적인 투자라고 봅니다.

사실 2000까지고 내려갈수도 있다고 보는데 설마 2000까지 내려갈까 싶어요.

정말 2000 까지 내려가면 cash advance 라도 해서 더 들어갈듯요 

2000 기다리다가는 영영 못 들어갈 것 같아요ㅎㅎ 더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 여윳돈 조금 비축하고 있어야겠어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열흘 전 2500 즈음에서 고민하다가 모아놓은 돈들 2019년 2020년 IRA에 가득 채워넣었는데 이제는 종잣돈 모으면서 한번 더 그 정도로 떨어지면 마저 넣을 계획입니다. 안 떨어지고 올라가면 최상이구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하지만 전문가란 사람들 말도 믿지 마시구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악재는 이미 다 반영 되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생각치 못한 악재가 더 있냐 아니냐 인데 지금 주가가 계속 오르는건 사람들이 나올 악재 다 나왔다고 보는거겠죠. 예를들어 실업률이 치솟았고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사상최고치라고 해도 이미 30% 도 넘게 빠졌던 지수가 그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한달만에 29000대의 지수가 19000 언저리로 떨어졌다는건 정상적이진 않으니까요. 또한 기업들의 1분기 매출이 엄청 낮게 나온다고 해도 그 기업의 주가가 이미 20% ~ 30% 이상 떨어져있는 상태라면 그것 역시 반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는 것이겠구요. 하지만 문제는, 앞으로 감염율이 낮아져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갔을때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한다거나 혹은 정부가 돈을 쏟아부어 경기부양을 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일을 시작해보니 기대했던것 만큼의 효과가 없다면, 그때는 장기침체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창궐한 바이러스는 언제든 다시 또 올수 있다는 막연한 공포심을 심어줄꺼고, 이미 쓸수 있는 카드를 거의 소진한 정부가 뭘 더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관적인 심리 때문이죠. 다 아시는 얘기인데 제가 저에게 리마인드 하는 마음으로 끄적거려 봅니다.

P.S 그래도 전 여윳돈으로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항공주가 엄청 땡겨서요.

그러게요.. 리세션이 오게 된다면 리만 사태처럼 지금 떨어졋다가 잠시 올라가는 것이 데드캣 바운스가 되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이 급드네요.. 저는 22.5불에 산 델타 주식 오늘 25불일떄 확 팔아버렷네요 알라스카 UAL 심지어 AAL 까지 이번주에 20~30%씩 올랐는대 말이죠;;  

오늘도 크게(?) 오르는군요. 5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나봅니다. 

3월 수직 낙하 후 존버하고 있는데... 거의 이제 연초 수준으로 회복 +알파 한 것 같습니다... 원래는 최소 1-3년 예상했었는데 말이죠.

와우 3200 찍었네요. 2300 찍은게 몇달 안된거 같은데 참... 

qqq는 전고점 넘어섰는데 이제까지 본 제일 흥미로운 장입니다. 

돈이 넘쳐서 부동산과 주식 동시에 올리고 있는듯합니다.

오늘 마켓 열리기전에 성지순례 왔습니다.

어째 느낌이 쎄합니다

저도 몇일전부터 들어갈 타이밍 노리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프리폴이네요 와우

어제 오늘 무슨 뉴스가 있었나요? 테슬라가 또 다른 의미로 핫하게 뉴스에 나오네요.

별 건 아니고요, 아마 엣셋트라님도 다 아시는 내용일 겁니다.

1. 작년 주식 매각으로 테슬라가 Cash 를 많이 벌었죠. 투자자들은 '오 테슬라가 주식 상승으로 생산등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겠다' 그랬죠. 그래서 주식도 상승

2. 갑자기 머스크가 비트코인 좋아 하면서 테슬라의 작년 전체 주식 매각 자금의 30%를 비트코인에 박습니다. 비트코인도 따라 올랐지만 테슬라 투자자는 뭥미? 하죠..

3. 비트코인이 간밤에 폭락하니 테슬라도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이치겠죠? 지난주에 토론중에 머스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쥐... 그렇게 말하기도 했고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ㅎㅎㅎ 벌써 일년 https://www.youtube.com/watch?v=-sVo6NWwK_o

이쯔음 되서 이 글 한번 토잉될듯 했는데 역시나..ㅎㅎ

저 위의 베어 마켓에 들었갔다는 WSJ 사진을 보니 주식에 '진짜' 전문가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주식도 상대적이라 생각하시고 이럴때는 다 같이 재산이 줄은것다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맘이 편하지 않을까요? ㅎ ㄷ ㄷ

2월까지의 상승장에 불타기 안하다가 (떨어질때 기다리다), 지난주부터 물타기 하고 있습니다. 어떤게 더 좋은 전략인지 잘 모르겠네요. 은퇴 계좌는 슬슬 줄어드는데 개별주 투자 평단가는 낮아지고 있네요. 씨젠은 상승장에도 떨어지고 하강장에도 떨어지네요. 평단 18만에 물려있네요. 계속 물타기 해야하나요?

ㅎㄷㄷ 씨젠 가지고 계신가요? ㅜㅜ 

작년 오천억넘게 번돈으로 좋은 사업 하지 않을까 그냥 기다려볼려구요. ;;; 사고팔기도 귀찮고 전 그냥 장투갑니다. ;;; ㅜㅜ

씨젠 동지여!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CySzCI7gDdc

이 시국에 글타래 다시 끌올해야 되겠죠ㅜㅜ

 ㅋㅋㅋ

저도 슬슬 2022 IRA 에 채워 놓을 타이밍인가 재고 있었는데 

정초에 IRA 입금하면 항상 떨어지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래서 정초에 하지 말고 좀 기다렸다가 해야지 해놓고, 아무생각 없이 여윳돈을 그냥 주식에 넣어뒀다가 연초에 빼야되는걸 안빼서 급하락으로 강제 대기모드네요. 

아 너무 웃겨요..ㅋㅋ

아니 이 글이 왜 올라왔나 했더니...ㅎㅎ 엄청 내리고 있지요 요즘.

마법의 원글.. 아래 구절들은 매년 통하네요. 어쩌면 인류멸망할 때까지 통할지도요.. ㅎㅎ.
특히 '와이프가 말릴 때 그 말 들을 걸'..  --> 요건 보통 잘 통하는게, 와이프가 말리는게 워낙에 많아서.. ㅎㅎ

(원글)=================================================

>> 솔직히 말하면 지난주 초부터 뭐 손에 아무것도 안잡히네요...

>> 지금 팔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다음 바닥을 쳤다 싶을때 다시 살까요 아님 걍 한 1년뒤에 봐야지 하고 잊어야 하는겁니까?ㅠㅠ

>> 와이프가 그렇게 말릴때 그말 들을걸 싶어요.

>> 속상하게 오눌도 엄청나게 폭락장이네요....

>> 여러분은 어쩌고 계세요?그냥 묻어두고 계세요?

그러나, 지금까지 존버하셨더라면 올해 떨어지는 정도는 그냥 웃을 수 있는 수준이겠지요.
S&P 500 지수는 다음과 같네요.

2018/10/03 : 2925.51
2018/10/23 : 2755.88
2018/12/24 : 2351.10
2019/06/20 : 2954.18
2020/02/19 : 3386.15

2020/03/23 : 2237.40
2021/12/27 : 4791.19

2022/01/20 : 4532.76

2018년 연말까지 좀 무섭게 떨어졌고요.
2020년 2-3월 동안 더 무섭게 떨어졌고요.
그에 비하면 이번은 괜찮은데, 2018년 연말 수준은 각오를 하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20%가 이번 고점에서 빠진다면 3832.95 정도가 되는데요.
그래도 2020년 2월의 고점보다 높군요.

거의 나스닥만 하는데요 지금도 죽을맛인데 ㅎㅎ 슨피 3800이요?!?! 생각만해도 무서운데요..처음 하락 시작되었을때 최악으로 나스닥100 기준으로 14100정도 봤는데

나스닥 기준으로 20% 빠지면 12969 정도 되는군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또 올라가더라고요.
 

지난 2018년 금리인상 한창때 약 20% 하락, 2011년 남유럽 위기 때 20% 하락이었으니 이번에도 약 15-20% 정도는 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SPY 480기준으로 20% 하락이면 약 390-400 정도인데 380까지 한번 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지금 제가 같이 트레이딩 하는 그룹들 분위기가.... 내일 아침 장 시작과 동시에 풋 옵션 풀매수와 지수 역 ETF (UVXY/FNGD/SQQQ 등) 상당부분 매수한다고 난리네요. 전 풋옵션 풀 매수는 모르겠고 그냥 콜과 풋을 동시에 매수하는 양다리 전법을 계산해보고 있네요 

내일 아침 시작하면 좀 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갭다운은 당연, 그 다음 분위기가 글쎄요. 일단은 FOMC기다려보자인지라, 더 이상 매수할 호재 거리가 없는 것 같아요. 여러 언론에서 지적하듯, 이제까진 떨어지면 BTD (Buy the Dip)이었는데 그게 안 통하니까요.

다만 FOMC 발표 날짜가 다가올수록, 금리인상 해야된다는 것은 핑계고 목적은 차익 실현이었으니 곰세력들이 슬슬 빠져나가면서 조금은 회복하거나 보합이 될수도 있을듯 하네요. 

다음주 FOMC 회의, 그리고 마소 등 빅테크 전분기 실적발표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 긴장이 됩니다.

Nasdaq is down 11% so far in 2022 and poised for worst start to a year since the 2008 financial crisis.

그냥 그대로 다 맞았네요 화요일부터 4일연속 크게 하락이 왔는데,  반등을 줄때 조금 빼서 조정하려했지만 장중에 가짜 반등만 오고 결국 매일 최저가로 장마감해버리데요 ㄷㄷㄷ 정말 무섭습니다. 우선 저는 나스닥에 거의 올인인 포트폴리오여서 아주 심하게 맞았습니다 (특히 넷플릭스는 소액이였는데 이게 말이되는 하락인가싶을정도네요..) 30%정도 작년수익이였는데, 모두 날아가고 1년전으로 돌아갔네요 정말 다음주 반등이 시급합니다!! 

금방보니 sp500 한달새 6%이상 빠졌네요 한 30% 빠지나 봅니다

이래서 개별주 함부로 안하나봅니다. 저는 작년 고점 대비해서 30% 빠졌거든요 이미 ㅎㅎㅎ 

30%가 빠지면 Fed가 이자율을 올릴 수가 없어서 20% 찍고 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Fed의 반응은 말로만 겁주는 것 같거든요.
FOMC에서 기존의 입장만 고수해도 안정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루머보다 더 쎈 이야기 나오면 30% 찍을지도 모르겠네요.

맞습니다.. Fed가 말한건 없는데 월가 소문이 한번에 0.5를 올린다 7번을 올린다. 7월에 양적긴축을할꺼다 라는 등 많더라구요. 1년에 3번정도 0.25정도 올리고 연말되서 긴축이야기를 해도 시장이 안정될거라 믿습니다 ㅠㅠ

-20%에서 반등 되면 좋겠습니다 

최후의 1시간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네요. 오늘 물량이 다른 날과 비교해서 압도적이었으니 (작년 3월 폭락장만 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QQQ의 경우 350.01 부근에서 한번 찍고 반등 올것 같아 오늘 QQQ를 355-353-352 이렇게 조금씩 모으고 있었어요. 단기적 반등이 오면 한 360까진 갈거라 예상을 하고 하는 플레이인데 한번 봐야겠죠. (그리고 358-359-360-363.48에 모두 GTC매도 지정해놓구요 )

혹시라도 틀릴수가 있으니 헷징으론 SPY420 01/28 풋옵션을 롱 포지션으로 가지고 가구요. 우와 정말 월스트리트 벳에서 12월 중순 경 누군가가 420P 산 것을 보고 정말 Meme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하면 420까지 갈수도 있네요 ㅠㅠㅠ  

넷플릭스는.... 시총이 50조가 사라진 날이네요. COIN도 그렇고, 아 왜 아침에 풋옵션 풀로 매수를 안 했을까? 란 생각도 자꾸만 드네요 ㅎㅎ

연초에 Roth IRA max로 FNILX 에 넣어놨는데... 지금이라도 빼놓아야할까요? ㄷㄷㄷ 하락이 무섭네요.

떨어지던 오르던 잊고 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네 그래야죠.ㅠㅠ 잊고 살겠습니다..ㅎㅎㅎ

전 401k 올해거 맥스를 다 넣었네요 ㅠ.ㅠ

은퇴계좌는 잊으시고요.
Taxable이라면 TLH할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바꿔타기를 생각해볼만 합니다.

라이트닝님, 비슷한 종목 구성의 etf나 etn을 갈아탈경우 적용여부는 어떻게 알수 있는지요? 피델리티를 쓰는데 연말에 알아서 해주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