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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고맙습니다] 100일

마일모아, 2021-09-13 0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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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09.21.2021)

 

귀한 시간내어 위로의 말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정말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원글 (09.12.2021)

 

아버지 장례를 치른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지난 6월 중순 경에 “근황”이란 글을 올릴 때는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왔다 싶었었는데, 지나고 보니 말도 안되는 자신감이었던 것 같아요.

 

우선 감정의 널뛰기가 하루에도 12번씩 반복이 됩니다. 큰 일 치르고 나면 주변의 인관관계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고 하던데 실제 그 과정을 지나는 것도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런데 역시 가장 큰 문제는 만사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 같아요. 글을 써야지 댓글을 써야지 하다가, 자판에 손을 올리는 그 마지막 힘을 내지 못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이게 다 무슨 의미인가’ 하는 그런 회의감이 드는 날도 있지만, 어떤 날은 그런 마음 조차도 버거운 날들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간 게시판, 사이트 관련해서 저에게 쪽지로 그리고 이메일로 여러 문의와, 신고, 제언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제대로 답변을 드리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마적단 분들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1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똥고집

2021-09-15 05:49:20

오십이 넘어가면서 내 힘으로 해내고 이겨낼수 없는 일이 많아지는걸 깨닫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이겨내지는 시간들도 깨닫기 시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뭣이중헌디

2021-09-15 05:49: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셔요, 마일모아님

블랙커피

2021-09-15 08:17: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모님, 힘내세요...

LABG

2021-09-15 08:30: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onarch

2021-09-15 09:15:0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못 할지도 모르지만 평안해지시길 바라는 마음 보탭니다

베가스마일

2021-09-15 09:57:58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사람들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p2도 15년전 돌아가신 아버님그리워하며 아직도 힘들어하는걸보고 시간이 해결해주지 못하는게 있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됐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파파야

2021-09-15 11:07: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퇴사합시다

2021-09-15 19:40: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뜨로이

2021-09-15 21:22:10

널뛰기하는 감정의기복 십분 감정이입이 됩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돔매운탕

2021-09-16 00:03: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님 힘내세요.

후이잉

2021-09-16 00:41: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게도 언젠간 맞이하게 될 일이라 그런지

막막해지네요

제이미

2021-09-16 00:43: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힘든일이 있는줄을 이제서야 알았군요...저도 나이가 많은 엄마가 계셔서 남일이 아닌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앞으로 더 잘해 드려야지 생각을 다짐 하게 되네요....

지구여행

2021-09-16 01:00:16

제가 믿는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와 소망을 드립니다. 힘내십시오. 

아도니스

2021-09-16 01:28:45

마모님의 마음을 이해 합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3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갑자기 보고 싶다고 배우자에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하지만 마모님 같이 힘내요... 지금도 눈물이 찔끔 ㅜㅜ.

modernboy

2021-09-16 02:13:0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님, 힘내세요. 

모모꼬

2021-09-16 02:42:16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님 돌아가신지 몇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가끔씩 아버지가 떠오르는 물건이나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 들려야 할지 모르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라모일

2021-09-16 02:52: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ROUNDTHEWORLD

2021-09-16 03:24: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마일모아님.

acaba

2021-09-16 04:02:44

늦게 확인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부모님도 하루가 다르게 나이들어가시는게 눈에 띄던 요즈음이었습니다.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요. 이 또한 저희 대부분이 겪어야 할 일인가 봅니다.

Scoopy

2021-09-16 04:23: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님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모쪼록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살기로 한 게 저희 가족에게는 지금도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부모님 생각하면 죄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나 코로나 터지고 나서 안그래도 한번 방문하기 힘든 고국인데 더 힘들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카톡으로 부모님과 화상 통화할 때 꼭 스크린 샷을 해 둡니다. 그리고, 몰래 사진 보면서 눈물 훔치구요. 살아 계실때 효도해야 하는데...라는 맘만 있고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점 많이 반성하게 만드네요. 

지나가리라

2021-09-16 04:44: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몇년 전에 황망하게 아버지를 보내드렸는데 시간이 지나도 슬픔은 작아지지 않더군요. 그냥 계속 그리워하고 기억하면서 살아야하는가 봅니다.

남아 있는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로녹

2021-09-16 04:55:51

마일모아님과 가족분들의 평안과 위로를 구합니다...

GatorGirl

2021-09-16 05:57:32

마일모아님 큰 일 을 겪으셨네요. 본인이 아니고서 그 먹먹함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먼 발치서 마모님 항상 응원합니다. 

그렇게되기를

2021-09-16 06:18:27

사랑하는 부모님을 잃은 슬픔이 어찌 시간이 흐른다고 쉽게 잊혀지겠습니까? 그래도 이렇게 하루 하루 이겨 내면서 살아가야 되겠지요. 미국에서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 순간에는 아무 생각이 들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한나절이 지났을까, 지인 한분이 어떻게 아시고는 전화를 주셨는데....그 전화를 끊고 나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한시간여를 통곡한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과 불편함, 미안함, 그리고 그리운 마음은 여전합니다.여하튼지 마일모아님께서도 마음 잘 다지시고, 신앙이 있으신 것 같던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찾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무릉도원

2021-09-16 06:30: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리온

2021-09-16 08:09:04

힘내셔요..

탱사

2021-09-16 09:05: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님과 가족분들 모두 힘든 시간 잘 극복해 내시고 평안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리추가

2021-09-16 10:51: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똥칠이

2021-09-16 12:15:15

에고.. 큰일 치르시고 힘들고 계셨군요

어떻게 위로와 힘이 되어드릴지 모르겠네요 멀리 캘리포니아에서 토닥 한스푼 보내드립니다 

Skyteam

2021-09-16 13:30:23

6월쯤에 잠시동안 바쁘실거란 말씀에 뭔가 변고가 생겼나 싶었는데 아버님의 부고였군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Lu7ky

2021-09-16 14:13:57

정신없으실텐데.. 마음 잘 추스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이현

2021-09-16 17:17:09

마모님의 글이 예전에 비해서 올라오지 않는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일을 겪으셨는지는 몰랐네요.

부모님이 보내드리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일이지만,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요.

항상 마모님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졸린지니-_-

2021-09-16 19:15: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아버님 돌아가시고 얼마동안은 뭘해도 힘이 쭉 빠지다가, 어느 정도 지나니 일상에 바삐 움직이는 가운데서 문득 문득 그리워 지더라구요.

 

그마저도 세월이 지나면서 그 간격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는데, 이제 한 10년 넘어버리니 뭔 특별한 일, 특별한 때 아니면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오늘 마모님글을 보니, 오늘이 특별한 때가 됩니다......

돈데크만

2021-09-16 19:51:44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만큼 슬픈일이 또 있을까요

 

늘 그러셨듯이 하늘나라에서도 변함없이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실 아버님을 생각하며 힘내십시요

Wolverine-T

2021-09-16 21:08: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을 드려도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모카민트

2021-09-16 21:09:49

힘내세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골

2021-09-16 21:55: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모님과 마모님 가족분들께도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JD재다

2021-09-17 01:10: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마일모아님...

JM

2021-09-17 01:29: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일을 치루셨네요.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는 않겠지만, 현실에 사는 우리는 또 살아야 하지않겠습니까... 힘내십시요. 

STEELMAN

2021-09-17 01:51: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님 어려우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십시오. 

백투더퓨처

2021-09-17 01:58: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at.Love.Travel.

2021-09-17 02:24: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모님도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violino

2021-09-17 04:40: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섬마을소년

2021-09-17 05:39: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모님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기원합니다. 

볼티모어큰형

2021-09-17 05:48: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차전

2021-09-17 08:42:55

한 몇년 지나야 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오는거 같애요.

제제군

2021-09-17 20:55:35

힘내세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두손두발

2021-09-18 02:00:13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같은분이없습니다

2021-09-18 02:49:12

마모님.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HKLEE

2021-09-18 05:00:42

댓글이 많이 늦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폴른알렉스

2021-09-18 05:06: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니

2021-09-18 09:12:40

오늘 이삿짐을 싸다가 돌아가신 아빠의 오래된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지갑 안에는 아빠의 신분증과 저와 남편 그리고 딸의 가족사진이 있었는데, 보자마자 무너져서 한참 울었습니다. 벌써 15년도 넘게 흘렀는데 그 감정은 다스려 지지 않습니다. 마모님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Coffee

2021-09-18 10:39: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게시판 관리도 신경쓰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여행벌

2021-09-18 10:48: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고생 많으셨네요.......힘내세요~

사라사

2021-09-18 12:30:58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모운

2021-09-18 13:06:40

마일모아님에게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간곡히 기도하겠습니다. 오로지 시간이 약인것 같습니다. 차차 회복하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마모위해 애쓰시고 어려운 와중에도 신경써 주시는 부분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duruduru

2021-09-18 13:19:17

아, 큰 일이 지나가셨군요. 멀리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응원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도 함께요.

황금너구리

2021-09-18 19:17:28

마일모아님과 가족분들의 평안과 위로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콩닥콩닥

2021-09-18 19:29: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 친지분들의 마음에 평안과 평화를 빕니다.

kae

2021-09-18 22:26:02

시간이 흘러서 마음이 많이 평안 하셔지기를 바라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마모신입

2021-09-19 07:59:11

어느 3월의 주말, 가족들과 집에서 먼 곳까지 자전거를 타고 나갔는데 한국 새벽 시간, 작은 형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던 그 날이 생각납니다. 

 

전화 통화가 끝나고 먹먹한 마음과 무거워진 몸으로 자전거 페달을 돌려 집에 와 한국행 비행기표를 예매했던. 

 

간신히 아버지 가시는 길에 참석했던 그 기억이. 

그 상실감과 슬픔은 말로 설명도 잘 안 되고 이미 겪은 저 조차도 마일모아님께 제대로 된 위로의 말을 건넬 수가 없네요. 

 

마일모아님과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폴라포

2021-09-19 10:47:03

그냥 한번씩 불러보기도 합니다. 보고싶다고 고맙다고 소리내어 말하기도 하고요..

부재는 선명하지만 서로가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며, 그렇게 다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마모님! 하늘의 위로와 평안이 있길 기도합니다.

노영

2021-09-19 13:13: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푸른초원

2021-09-19 16:19: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작년에 아버님이 소천하시고 1주기로 지금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작년에는 못들어왔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이번에는 있는 동안 다른데 안가고 대체로 요리하고 식당에도 같이가고 많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모습이 이곳 저곳에서 많이 아련하게 보이네요... 

mracers

2021-09-19 21:09:0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정의 널뛰기 반복이란 말을 들으니 저도 언젠가 겪을일에 대해 마음에 와닿네요. 제가 지금 마일모아님의 아픔을 전부 이해하기란 힘들겠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을 보태고자 댓글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홧팅.

마음힐리언스

2021-09-19 21:28:51

'근황' 이란 글을 못봤었는데 마모님 힘든시기를 지내고 계시네요..모쪼록 마음 잘 추스리시길 마음속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자는게취미

2021-09-19 21:29:01

가족 잃은 슬픔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 괜찮아 진 것 같아도 또 문득 문득 사무치게 그리워지실거 같네요.  좋은 곳은 편안히 가셨을 테니 힘내시길 바래요.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21-09-20 00:2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수년간은 잘 믿기지 않고 문득문득 생각이 나고 남몰래 눈물을 흘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kaidou

2021-09-20 04:11:54

이런 일이 있었군요... 마모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

우리동네ml대장

2021-09-20 04:44:35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마적단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으니 분명 좋은 곳에서 편안히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디 기운차리시고 마음 편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daddyryu

2021-09-20 05:48:12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때 돌아가셨어요. 아주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그날이 선명하게 기억이나고 그럴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부모님을 잃은 슬픔은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된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많은분들이 함께 마모님과있으니...힘내세요 방장님!

곰돌이

2021-09-20 06:05:08

말로 어찌 위로를 다 할 수 있겠습니까. 돌아가신 아버님의안녕을 마음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모쪼록 힘내시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요.

AVIATOR

2021-09-20 14:23:58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나나스마일

2021-09-21 01:19: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궁금

2021-09-21 04:42:11

힘내시길 바랄게요

헬로우

2021-09-21 04:46: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닝커피

2021-09-21 05:16: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모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ppf

2021-09-21 06:46: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지를 여읜지 벌써 10년이 다되어 가네요. 오늘 아버지 사진을 우연히 봤는데 참 어찌나 반갑던지요. 꼭 아버지를 다시 뵌 느낌이었어요. 많이 사랑했으니 이제 편히 보내드리고 다음생에도 아버지가 되어주시길 바래봅니다.  

양스터

2021-09-22 00:08: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늦었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을 잃은 슬픔은 그 어떤것으로도 채워지지않으나 남은 기억을 추억하며 사는것이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낚시왕비룡

2021-09-22 02:42:01

힘내세요.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달나라

2021-09-22 03:05:20

늦었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을 잃는 게 얼마나 큰 고통일지 아직은 감히 짐작하기도 어려운데,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티신 만큼 다시 만나뵙게 될 그 날까지 좋은 추억 간직하시며 힘내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삐삐롱~

2021-09-22 03:48:16

살아가는 것과 죽는다는 것을 경험하며 감정의 널뛰기를 안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까요...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평안함을 회복하시길 기도해봅니다.

Staycalm

2021-09-22 05:00:59

좀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들을 기억하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양사나이

2021-09-22 12:32: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과의 좋은 추억들이 힘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든 시간이 빨리 지나고 마음의 평화가 다시 찾아오기를 기도드립니다. 

Cactus

2021-09-22 13:45:21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기운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아버지를 잃은지 7년이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힘드네요, 가끔 꿈에서라도 보면 참 먹먹해요.

대나무숲

2021-09-22 15:35: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운동하자

2021-09-22 15:53:28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쁘게 그리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JJHY

2021-09-22 16:07:27

마음 잘 추리셨음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늘고길게

2021-09-22 17:46:34

RIP 힘내세요! 

셔니보이

2021-09-22 17:53:15

힘내세요. 저로써는 상상조차 하기 싫은 .. 일이네요. 삼가 고이느이 명복을 빕니다. 

단무지페퍼

2021-09-23 00:20:21

늦었지만 아버님이 편히 영면하시기를, 마일모아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futurist_JJ

2021-09-23 00:31:10

늦었습니다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로

2021-09-23 03:23:32

오랜만에 마모 방문했다가 한참을 울었네요.. 아직 겪어보진 못했지만 태어나서 가장 아픈 일 중 하나가 될꺼라고 늘 예상하고있는 일이 부모님 건강과 관련된 부분인 것 같아요. 이렇게 세상의 보배와 같은 마모님을 길러주신 아버님 또한 뵙지못했어도 틀림없이 보배같은 분이었을꺼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빈티지카메라

2021-09-23 04:57:25

늦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의 작별은 상상도 안될만큼 힘겨울것 같아요, 잘 견뎌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한여정

2021-09-23 05:28:56

늦었지만 고인께서 좋은 곳에 가셨길 바랍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좋은여행

2021-09-23 08:19: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유가족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능력있는엄마

2021-09-23 15:56:3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릅니다

2021-09-23 17:53: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aetal

2021-09-23 21:10:20

늦었지만, 안하는건 도리가 아닌듯 하여 늦게나마 위로의 말씀 남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samo

2021-09-23 21:15: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님 힘내세요.. 이곳이 마일모아님에게 작으나마 위안과 힘이 될수 있는 곳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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