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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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름 세팅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에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동계 캠핑이 Diablo Lake였는데 공교롭게도 여름 첫 캠핑도 Diablo Lake가 되었네요. 지난번에는 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에 Hipcamp를 통해 예약한 사설 캠핑장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Colonial Creek Campground로 다녀왔습니다. 사이트는 79번이었는데, 이쪽 라인이 다 호수 바로 옆에 있는 사이트라서 꽤 일찍 예약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미 주말 자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평일 예약도 꽉 차 있었는데 수-목 이렇게 딱 이틀 비어있는 걸 찾아서 예약해놨었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 우리 양쪽 옆자리는 다 No show였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아주 쾌적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Colonial Creek의 단점이라면 캠프사이트들이 좀 작다는 건데요. 호수 바로 옆쪽으로 뷰가 좋은 사이트들은 작은 데다가 다른 사이트들과 나무 벽도 없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만약에 양쪽 사이트가 No show가 아니었다면 좀 신경이 쓰였을 것 같습니다.

 

2.

그래도 호수 옆자리는 참 좋네요. 덕분에 아침에 물안개도 실컷 구경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시간대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호수의 모습을 구경하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냥 불멍 때리면서 호수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것도 참 큰 쉼이 됩니다. 그래도 호수 옆자리 캠핑은 Olympic National Park의 Lake Crescent를 따라올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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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캠핑 장비:

:: Tents

Nordisk Asgard 12.6 | https://bit.ly/3gH5Ly6

Varanger Dome 8-10 Outer Tent | https://bit.ly/3nTa0uX

REI Co-op Kingdom 6 | https://bit.ly/30lE0pV 

Nordisk Kari Diamond 10 Tarp | https://bit.ly/34HohE6

 

:: Camp Furniture

Helinox Cot Max Convertible | https://bit.ly/3floOgK 

Snow Peak Luxury Low Beach Chair | https://bit.ly/355InIo

GCI Outdoor Compact Camp Table 20 | https://bit.ly/3i0xASQ 

REI Kingdom low table | https://bit.ly/3gpMMJ4 

REI Co-op Camp X Chair | https://bit.ly/2EAFxQe 

 

:: Fire / Heaters 

Winnerwell Woodlander Double View 1G M | https://bit.ly/3j3Krns

Snow Peak Takibi Fire & Grill | https://bit.ly/2H1xMUO

Mr. Heater- Portable Propane Heater | https://amzn.to/37eWmfY

 

:: Sleeping Bags

REI Co-op Magma 15 Sleeping Bag | https://bit.ly/3hWnPoT 

 

:: Camp Kitchen

Snow Peak Grill Burner | https://bit.ly/31IoJjv

Snow Peak Single Unit BBQ Box | https://bit.ly/31IZnlH

Snow Peak Baja Burner | https://bit.ly/2ENkf28

Snow Peak IGT Three Unit Frame | https://bit.ly/3beyRn9

Snow Peak Cutting Board Set | https://bit.ly/318o9dr 

Petromax Griddle FS 48 | https://bit.ly/3pkntgh

 

:: Containers

YETI Tundra 35 Cooler | https://bit.ly/3gn3n01 

Snow Peak Stacking Shelf Container 25 | https://bit.ly/33inatD 

Mac Sports Utility Wagon | https://amzn.to/3hTTCXG 

 

:: Lighting

Barebones Railroad Lantern | https://bit.ly/32UQJzW

Barebone Mini Edison Lantern | https://bit.ly/2F8AOW9

Snow Peak Mini Hozuki | https://bit.ly/31WQ8hG

 
 
 

 

:: 지난 캠핑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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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댓글

memories

2021-06-11 22:33:04

1등~ 맥블님 올만에 반갑네요.. 선리플후 감상합니다. ^^;

맥주는블루문

2021-06-11 23:04:04

반가워요! :) 

전설따라

2021-06-11 22:35:34

별이 쏟아진다는 말이 사실이었어요.  물결에 흔들리는 나무며..  와아~ 반복 감상 들어 갑니다.  늘 멋진 사진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 해요.

 

맥주는블루문

2021-06-11 23:04:47

캠핑의 즐거움 중에 하나에요. 별 보는 것도. 이번에도 날씨가 좋아서 별멍도 실컷 하고 왔네요. :)

24시간

2021-06-11 22:36:03

호수, 산, 밤하늘, 별! 너무 좋네요. 사진 잘 보고 힐링 충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맥블님!

맥주는블루문

2021-06-11 23:05:09

충전 잘 되셨기를요!! ㅎㅎ 

슈슈

2021-06-11 22:38:08

언제나 그렇듯 사진이 너무 예쁩니다! 캠핑 장비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어가는것 같습니다ㅎ

맥주는블루문

2021-06-11 23:05:32

야금야금 하나씩 또 바꾸고 늘리고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KoreanBard

2021-06-11 22:49:49

힐링되는 사진, 영상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올려주시는 캠핑 장비는 서비스 ^_^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11 23:06:29

저도 다른곳에서 영상이나 사진 보면서 장비가 뭔지 궁금할 때가 많았거든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Beancounter

2021-06-11 23:17:34

별도 아름답고, 물안개도 분위기 있고, 산과 호수도 예쁘네요... 역시 믿고 보는 맥블님 사진!!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막 밀려오네요 ㅋㅋ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15:09

이번에는 물안개도 좋았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한참을 물안개 타임랩스로 담으면서 쳐다보니 옛 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

violino

2021-06-12 00:29:48

맥블님 오랜만예요.  캠핑 장비 보고 있음 뽐뿌가!  (근데 PNW 뽐뿌가 더 커요!)

지금은 멀리 살아서 그리운 곳이 되어 버렸네요.  거기 아래쪽 물가로 나가면 갯벌이 있는데, 아이들이 진흙 아랑곳않고 놀다가 수영복들이 영구 탈색되는 일이 벌어졌던게 생각나요.  물이 미네랄이 많아서인지, 작은 상처가 났었는데, 강에서 수영하고 난 후 금방 낫더라구요.  나이들어서 상처가 잘 안낫고 그러거든요.

밤에 모기가 좀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은 날이 쌀쌀해서 괜찮나요?

캠핑기 감사드리고, 또 기대할께요.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17:04

PNW가 캠핑엔 정말 최적화된 동네이긴 해요. :) 아이들과의 추억이 많이 있으시군요. 저는 아직 물에는 못 들어가봤어요. 물색이 신비롭긴 한데 들어가도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있는 동안은 모기 걱정은 안해도 됐는데 아무래도 물 옆이라 그런지 작은 벌레들이 좀 많이 있긴 했습니다. 

몰디브러버

2021-06-12 00:36:40

Screen Shot 2021-06-11 at 4.33.19 PM.png

 

좀 퀄리티 비교 되지만 제 비루한 아이폰으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이쁜 호수 였어서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장소같아요.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17:53

와~ 또 다른 느낌이네요. 멋진 사진 공유 감사합니다. 여름이면 한번쯤은 꼭 들르게 되는 장소에요. :)

violino

2021-06-14 21:31:24

사진 잘 찍으셨네요!  전 아무리 해도 눈으로 보는것처럼 이쁘게 안나오던데 ㅠㅜ

위쪽 찻길에서 찍으신건가요?

몰디브러버

2021-06-15 02:54:26

고맙습니다. 그냥 거기 전망대 처럼 되어있는 주차장 많은 뷰포인트 난간에서 팔 좀 들고 찍은거에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어요. 

오하이오

2021-06-12 02:38:20

겨울에서 봄으로 갔네요. 맥블님도 자연도 그리고 동영상도요^^ 그 봄으로 간 동영상이 평소보다 길어진 만큼 설레임과 기쁨이 늘어난 것 처럼 느껴지네요. 별 가득한 서부의 밤 풍경 보면서도 믿기지 않습니다. 그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에 뜨는게 신기한 것 처럼 별 사진을 볼때 마다 신기해요. 봄 캠핑 스타트를 끊었으니 앞으로는 더 자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기분이 상쾌해지는 사진과 동영상, 잘 봤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20:18

항상 디테일하게 봐주시는 오하이오님 감사드립니다. 마침 지난번에 다녀올 때 담아놨던 눈덮힌 도로의 동영상이 생각나서 계절의 변화를 인트로 트랜지션으로 줘봤습니다. 저도 올 여름에 오랜만에 은하수를 볼 생각을 하면 가슴이 들뜨고 그렇습니다. :)

샌프란

2021-06-12 02:40:29

캬~ 같은 미국에 살면서 차원이 다른 삶을 사세요

늘 부럽습니다요 ^^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21:08

여름에 즐길 거리가 많은 동네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긴 우기를 감내해야 하지만요. :) 

violino

2021-06-14 21:35:12

겨울엔 스키장, Razor clam!

내사랑개똥이

2021-06-12 02:54:41

와~ 가는 풍경이 2월에서 6월로 바뀌는것도 멋지고, 물안개와 드립커피, 배경의  첼로소리까지 정말 멋져요, 늘 멋진 풍경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23:47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보던 자연의 모습을 계속 담고 있지만 이렇게 봐주시는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기분이 좋습니다. :)

배슨생

2021-06-12 04:56:47

사진과 영상이 매우 감동적이네요~눈호강 했어요~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24:01

감사합니다! :)

아를라나

2021-06-13 02:27:46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감성적인 분위기에요~ 

씨애틀 너무 부럽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24:25

여름에는 정말 여기만한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 

shilph

2021-06-13 02:48:39

부럽습니다. 저희는 올해는 어버버 하다가 자리를 다 놓쳤네요 ㅜㅜ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25:12

항상 어버버하다가 놓치기 일쑤이긴 하죠. 사실 저희도 이번엔 몇 개 못 잡아놨어요. 중간 중간 캔슬되는거 잡거나 hipcamp를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

shilph

2021-06-14 02:23:42

저희도 보통 때 맞춰서 하는데, 올 초에 캠핑이 한달 간격으로 풀리길래 기다렸다니 자리가... ㅜㅜ

태현맘

2021-06-13 09:30:54

느~무 멋집니다~^^ 사진, 정보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14 00:26:39

감사합니다! :)

쌤킴

2021-06-14 03:21:14

정말 맥블님, 예술이에욤!!

맥주는블루문

2021-06-14 20:41:0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추아빠

2021-06-14 06:43:12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14 20:41:16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블린

2021-06-14 06:45:58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장비들 링크해주신것들 쉽지 않으실텐데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14 20:41:59

매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춤추는건물

2021-06-14 21:19:28

눈돌아가는 부러운 장비들이네요~ 이번 REI 세일때 타키비 그릴을 사긴했는데, 같은 시기에 솔로스토브 본파이어도 세일해서 일단 사고, 타키비는 리턴할까 하거든요. 파이어 링에서 요리하는것보다 더 나은가요 요리할때나 캠핑때 쓰임새나? 주변에 쓰는 사람이 없어 여기에 물어봅니다~ ^^

cypher

2021-06-15 00:34:01

맥블님 대신 후기를 달아 봅니다. 저는 타비키를 근 5년간 혹사시키다가 활용도가 떨어지는 거 같기도 하고 접고 펴기도 귀찮고 해서 버리고 캠프그라운드 파이어링 혹은 솔로스토브를 썼었는데, 둘 다 요리 목적으로는 애매합니다. 요리까지 감안한다면 타비키가 훨씬 낫더라고요. 한국에서 삼겹살용 전용 그릴 같은 걸 구해와서 매칭하면 삼겹살 구이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저는 산걸 또 사긴 왠지 싫고, 솔로스토브 류의 2차연소가 마음에 들기도 해서(이건 스노우픽으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볼케이노 혹은 아타고를 고려중입니다.

춤추는건물

2021-06-15 19:13:38

댓글 감사합니다. 고민중입니다. 파이어링에서 높낮이 조절되는 트라이파드를 요리용으로 쓰긴하는데, 흔들거리지 않고 묵직한 타비키에서 요리용과 그릴로 써보고 싶은 욕망이 너무 크네요. ㅎㅎ 솔로스토브랑 두개를 킵하는건 괜한 욕심인거 같아 한 일주일만 더 고민해볼려고요. 사람 맘이 참 간사하네요~ ㅜㅜ

cypher

2021-06-16 00:20:58

Tabiki Large 사이즈라면 Floga랑 매칭해서 솔로스토브같은 2차연소를 기대할 수도 있으니 이거 하나로 가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춤추는건물

2021-06-23 16:34:52

사이퍼님글보고 찾아봤는데 없네요 재고가..ㅋㅋ 2차연소가 성능이 어떤지 너무 궁금하네요~ 신상이라 후기도 거의 없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20 04:39:50

이번주 내내 신호 안잡히는 곳에서 캠핑을 하고 와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cypher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Tibiki large 에 이번에 새로 출시된 floga를 사용하시면 솔로스토브 큰거 하나 들고 다니는 것보다 나을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다만 floga가 출시되자마자 바로 sold out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재입고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춤추는건물

2021-06-23 16:33:39

@cypher님 추천듣고 저도 floga를 봤는데 일단 인기가 많은지 재고가 없네요. 요즘 후기를 보고 싶은데 신상이라 그런지 후기 역시 거의 없구요. 제일 관심있는게 Secondary burn이 얼마나 잘 되는지, 솔로에 비교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일단은 후기를 기다려볼려구요. 결국 몇일전 저녁 날씨가 좋아 솔로 오픈하고 티비키는 차고 안쪽에 숨겨놨습니다. P2눈에 안띄게, 자연스럽게 리턴기간이 지나게...... ㅋㅋ 

맥주는블루문

2021-06-23 20:51:16

Floga는 지난주에 출시되서 출시 몇 분만에 초기 물량이 다 팔린 것 같습니다. 후기는 좀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궁금한 부분이라 빨리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 

춤추는건물

2021-06-23 21:39:01

Floga 리뷰가 유투브에 떴네요.  불의 강도와 연기를 보니 괜찮아 보이는데요? 이걸 보니 타키비는 리턴 못하겠네요.. ㅋㅋ 아~ 사고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xGq8qhOpKWM&ab_channel=Dickin%27AroundOutdoors

cypher

2021-06-24 01:46:09

한국쪽 리뷰들을 찾아보니 전반적인 평이 솔로스토브처럼 불꽃이 아름답고 독특하지는 않지만 secondary burn 덕분에 화력이 좋고 연기가 적다는 의견들이네요. 이미 타비키가 있다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Petromax Atago 주문했습니다 ㅋㅋ

춤추는건물

2021-06-24 17:03:45

아타고 사용후기 들어보고싶네요. 결국 솔로랑 타비키 그릴 둘다 킵하게 생겼네요... 거기다 후로가까지 알아보고 있다니.. ㅜㅜ

이 새 장비에 대한 갈망 못쓸 병입니다... 불치병 우리 다 고치죠 ㅋㅋ

맥주는블루문

2021-06-25 02:00:16

장비병은.. 불치병입니다... 못 고치는 것 같습니다..

춤추는건물

2021-08-29 00:38:04

혹시 타키비 후로가 관심있으신분들, 백오더이긴 하지만 20프로 세일 가격에 나왔네요~ 일단 오더 해놓고 기다립니다. ㅎㅎ 캠핑시즌 마무리라 그런지 backcountrygear에서 20프로 세일 많이 하네요.

https://www.backcountrygear.com/takibi-floga-wall-l.html?gclid=Cj0KCQjwvaeJBhCvARIsABgTDM6hcs3_qz1EtRhMEkSRPoMYA14PG8KURW8VcePNswMmVuEE0Bfdqy0aAkoEEALw_wcB

사과

2021-06-14 22:32:38

어우...~~~ 사진... 쥬겨여

쵝오!

맥주는블루문

2021-06-20 04:40:02

감사합니다!

우냉

2021-06-15 21:12:26

여전히 멋지십니다. 사진이 무슨 인상파 작품같네요. 맥블님 덕분에 같이 힐링하고 갑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20 04:40:19

잠시나마 "힐링"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lonely

2021-06-15 21:53:24

저도 애들 어렸을때 캠핑 많이 다녔죠, 나중엔 그 비교적 간단한 텐트치는것도 구찮아서 인스턴트 샛업용 텐트로 바꾸었는데... 맥블님 텐트 설치하시는 동영상 보니 역시 멋진 캠핑을 위해선 좋은 장비와 엄청난 노력이 함께 들어가야 하는거 같네요. 올려주신 글, 사진, 그리고 동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20 04:41:15

매번 설치, 해체에 시간이 많이 들긴 하지만 재밌어서 하는 일이니깐요. :) 자주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나름 간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마아일려네어

2021-06-23 20:47:21

애들 어릴때는 캠핑 어떻게 다니는게 제일 좋나요?
장비랄까... 일정이라던지... 어느정도 선이 좋은지 경험자께 여쭙고 싶네요.
애들 좀더 크면 열심히 다녀야할거 같은데요.

lonely

2021-06-23 22:29:06

처음엔 콜맨 돔 텐트로 시작했는데요 그것도 궈찮아져서 나중엔 폴대랑 모든게 다 텐트천에 붙어있는 인스턴트로 장만했어요. 쉽게 말씀드리면 꼬 접이식 우산같은 방식이에요.

https://youtu.be/ocPe6ZfSRjk

캠핑장소는 애들이 어릴땐 전기, 물이 있는 사설 캠핑장이 좋더라구요. 여름에도 산속으로 가면 밤엔 추우니까 전기 히터 쓰기 편하게요. 애들이 좀 크면 국립공원 캠프사이트 좋습니다. 전기없는대신 운치가 있고 밤에 하늘 올려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물론 샤워장이나 화장실이 좀 떨어져 있어서 불편한점이 있지만 그정돈 감수 할만 합니다. 전 동부서부 다 살아봤는데 제가 가본곳중 가장 기억에 남는곳이 Sequoia national park이었어요. 

저는 장비는 그녕 싼 걸로 다했습니다. 블루스탄 항상 가져 다녔고요 ㅎㅎ. 이젠 애들도 다 컸고 텐트캠핑은 가긴 힘들거 같아요, 눈도 침침하고 에고 허리야...

마아일려네어

2021-06-24 20:36:05

사설 캠핑장 + 부루스타 + sequoia np 쳌쳌

감사합니다.

아이엠뤠듸

2021-06-23 17:57:01

와우!!! 정말 멋있네요!!!!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맥주는블루문

2021-06-23 20:49:20

감사합니다! :) 

PTUSY

2021-06-24 06:42:29

잘 보고갑니다. 절경을 보니 제가 다녀온것처럼 기분이 좋네요.(여행준비하는걸 귀찮아해서 엄두도 안날거 같아요) 캠핑하면 야생동물들(악어, 곰) 때문에 위험한 경우는 없나요?

 

맥주는블루문

2021-06-25 01:59:39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NW에 악어는 없는데 곰 나온다는 표지판은 많이 보긴 했습니다. 근데 곰을 만난 적은 아직 한번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생동물로 인한 위협은 오지로 백패킹을 가지 않는 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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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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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3-07-16 3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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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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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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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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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um TQO 공항 Hertz 렌트카 후기

| 정보-여행 1
여행하고파 2024-04-26 88
new 114153

Amex Offer, AU Offer도 가끔 보시죠~

| 정보-카드
강풍호 2024-04-26 31
updated 114152

뱅가드, 피델리티에서도 CD 계좌 열 수 있어요. 내 입맛대로 고르는 Brokered CD

| 정보-은퇴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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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rd 2022-03-24 1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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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24] 발느린 늬우스 - UA 의 선넘은 개악이 있지만, 그래도 마적질은 계속 되야죠 ㅠㅠ

| 정보 14
shilph 2024-04-26 532
updated 114150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1
Alcaraz 2024-04-25 1911
updated 114149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7
Stacker 2024-04-11 2090
updated 114148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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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24-04-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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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kaidou 2024-04-26 34
updated 114146

Toyota bZ4X 리스딜 ($0 down, $219/m, 36months)

| 정보-기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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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조아 2024-04-22 1892
updated 114145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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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3306
updated 114144

집을 사야하는데 신용등급문제

| 질문-기타 11
궁그미 2024-04-25 1528
updated 114143

체이스 카드: No more 5/24 신청룰?? DP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135
24시간 2023-10-09 19201
updated 114142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17
요기조기 2024-03-21 1442
updated 114141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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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5 1064
updated 114140

[업데이트]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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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1200
updated 114139

테슬라 보험 어떤가요?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고려 중 입니다.

| 질문 17
FBI 2024-04-16 2738
updated 114138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43
지지복숭아 2024-04-25 2918
updated 114137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82
푸른바다하늘 2024-04-24 6643
updated 11413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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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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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22
음악축제 2024-04-25 581
updated 114134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18
junnblossom 2024-04-25 1158
updated 114133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07
바이올렛 2019-03-18 21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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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19
Almeria@ 2024-04-25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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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로 LA도착후 시애틀까지 로컬 비행기 갈아타기 쉬울까요?

| 질문-항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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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6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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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4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354
updated 114129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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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5583
updated 114128

8월 발리로 신혼여행 계획중입니다 (호텔 및 동네 추천)

| 질문-여행 22
메로나 2024-04-20 1632
updated 114127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7
미치마우스 2024-04-25 1228
updated 114126

투자를 위한 경제/투자 공부 방법?

| 질문-은퇴 14
콜럼버스준 2024-04-25 1212
updated 114125

대한항공 SKypass US Bank 카드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첨언 부탁드립니다.

| 정보-카드 36
디디콩 2023-05-31 1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