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1

기돌, 2013-08-16 01:21:37

조회 수
5749
추천 수
0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지난 시리즈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미국 국립공원 어디어디 다니셨나요?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비지니스 라운지 후기, TG800 방콕 -> 홍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방콕<->치앙마이 항공 후기 및 치앙마이 Le Meridie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치앙마이 여행 후기, 도이스텝, 보쌍마을, 샴깽팽 온천, 무앙온 동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옐로우스톤 여행기 (Grand Teton, Yellowstone, Cody, Bend, Crater Lak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하얏트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하얏 일반룸, 스윗룸, 클럽라운지 후기 + 후아힌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Sherato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홍콩 하얏 샤틴 후기 + 홍콩발 인천행 OZ722 비지니스 후기

금요일에 내망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1 (Korbel Champange / Viansa)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2 (Bartholomew Park Winery / Gundlach Bundschu Winery)



와이너리 후기 올리다가 유자님이 금주 기간이라는 말씀을 듣고 주제 전환을 해봅니다.^^

시리즈에 주제도 없고 연속성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맘입니다 ㅎㅎㅎ


2주에 걸쳐 뉴욕 여행 후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


2009년11월과 2010년 6월 두차례 뉴욕을 다녀왔었습니다. 첫방문때는 저희 부부만, 두번째 방문은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었지요.

 

2009년 첫 방문은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에 다녀왔었는데 여행 테마는 박물관과 뮤지컬이었습니다.

여행전에 이책을 읽고 갔어요.

 

현대미술의 심장 뉴욕미술 (이주헌 저) 

 

 

 

 

이 책에는 뉴욕 현대미술관 (MoMa),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메트로폴린탄 미술관, 프릭 미술관이 소개가 되어 있어서 미술관 방문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BM 시절이라 호텔 예약에 뾰족한 수가 없었던지라 비싼 호텔은 포기하고 한인민박을 이용했습니다. 민박도 나름 괜찮기는 했습니다. 위치도 한인타운 바로 옆 중심가였구요. 그래도 이제는 뉴욕 가면 적어도 클럽칼슨 래디슨으로 가겠죠?^^ 

 

3~4년전이라 여정이 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네요. ㅎㅎㅎ

 

여행 테마의 2 주제중 하나였던 미술관 방문 후기입니다.

 

 

* The Frick Collection

http://www.frick.org/

 

프릭 컬렉션은 미국의 강철왕 중 하나인 Henry Clay Frick 의 수집품으로 구성된 박물관입니다. 실제로 프릭이 거주했던 집이였다고 합니다.

 

프릭 컬레션의 대표작은

 

조반니 벨리니 <광야의 성 프란체스코>, 렘브란트 <자화상>,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 <장교와 웃는 소녀> 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 박물관 안에서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내부 사진이 없네요.

 







 

 

 

* 구겐하임 미술관

http://www.guggenheim.org/ 

 

구겐하임 미술관은 미국의 광산재벌 Solomon R. Guggenheim이 1937년에 설립한 현대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칸틴스키, 몬드리안, 클레 등 추상화가들의 작품이 컬렉션의 모태가 됐다고 합니다.

 

토요일 5시45분에 무료 입장이 가능해서 무료로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http://www.metmuseum.org/ 

 

세계 4대인가 5대 미술관 중 하나라는 메트로폴티탄 미술관입니다. 규모가 꽤 커서 여행기간에 2번 방문했었습니다. 사진 무지 찍어 대었네요.^^

 

 

 

자크 루이 다비드, 르느와르, 로트렉, 고흐, 쇠라 , 드가 등등...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술품 말고도 고대 이집트 유적도 많이 소장하고 있구요.


5IMG_5624.JPG 5IMG_5626.JPG 5IMG_5631.JPG 5IMG_5634.JPG 5IMG_5639.JPG 5IMG_5641.JPG 5IMG_5643.JPG 5IMG_5645.JPG 5IMG_5647.JPG 5IMG_5652.JPG 5IMG_5653.JPG 5IMG_5655.JPG 5IMG_5657.JPG 5IMG_5663.JPG 5IMG_5670.JPG 5IMG_5671.JPG

 



* 뉴욕 현대 미술관

http://www.moma.org/?gclid=CIGTvImF6LgCFa9fQgodCjMASw

 

미리 보고간 책에서도 100 여페이지에 걸쳐 소개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소장한 곳입니다. 익숙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Tim Burton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박물관 안 식당에서 점심 해결...
 



모네, 쇠라,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루소,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살바도르 달리, 폴 세잔, 에드가 드가, 로이 리히텐슈타인,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피에트 몬드리안, 앤디 워홀, 샤갈 등등... 수많은 유명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해 봅니다.


520IMG_5296.JPG 520IMG_5301.JPG 520IMG_5305.JPG 520IMG_5310.JPG 520IMG_5317.JPG 520IMG_5321.JPG 520IMG_5322.JPG 520IMG_5331.JPG 520IMG_5334.JPG 520IMG_5335.JPG 520IMG_5338.JPG 520IMG_5342.JPG  520IMG_5353.JPG 520IMG_5357.JPG 520IMG_5365.JPG 520IMG_5372.JPG 520IMG_5376.JPG 520IMG_5391.JPG 520IMG_5396.JPG 520IMG_5398.JPG 520IMG_5400.JPG 520IMG_5403.JPG 520IMG_5407.JPG 520IMG_5410.JPG 520IMG_5345.JPG



* 뉴욕 자연사 박물관

http://www.amnh.org/ 

 

공룡뼈 보러 방문했습니다. ㅎㅎㅎ









 

 

 

이제 여행 테마의 2 주제 중 나머지 뮤지컬 관람 후기입니다.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 투란도트

 

먼저 도착하던날 3대 오페라라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을 관람해 보기로 했습니다. 작품은 푸치니의 투란도트 였습니다.

 











 

 

무대가 참 화려하더군요. 작품 스토리는 미리 공부 좀 해갔구요, 들어본 곡은 3막에서 칼리프 왕자가 부르는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Nessun dorma)' 뿐이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이 아리아 나오는 부분에서 좀 소름이 돋기는 했습니다.

 

* Lion King

요즘도 인기 많은 뮤지컬 입니다. 동물등 등장하는 장면 규모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흑인분들 노래 소름끼칩니다.

 









 

 

* Marry Poppins

큰 기대 없다가 예상외로 감동했던 작품입니다. 어린이들 대상 작품으로 생각하고 갔는데 그렇지가 않더군요. 물론 부모와 함께온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화려한 무대에 익숙한 노래에 군무까지... 끝날때 박수를 얼마나 쳤는지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소름끼칩니다. ㅎㅎㅎ


지금은 뉴욕에서 공연이 되지 않는듯 하네요...

 



 

 

 

* Phantom of the Opera

예전 런던에서 본 오페라의 유령 감동이 남아서 뉴욕에서도 한번 더 보기로 했습니다. 첫 감동보다는 좀 덜했지만 그래도 명불허전 입니다.

 



 

 

마지막으로 Billy Elliot 도 맨뒤 좌석이었지만 나름 재밌게 보았습니다. 

Wicked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미 보았지만 뉴욕에서 한번 더 보려고 한 세번 정도 로터리 시도했는데 모두 실패 해서 못봤어요.ㅠㅠ

 

 

자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 John's Pizza

http://www.yelp.com/biz/johns-pizzeria-new-york-2 

 

뉴욕 3대 피자중 하나라고 하던데... 피자 맛납니다.^^ 내부가 꽤 넓던데 사람이 꽉찼네요. 오랜만에 대형 19금 입니다. 애타게 피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 Bouley

미슐랭 별 하나인가 둘이었던 곳입니다. 파란나무님께도 추천드렸던 곳이지요. 그당시 찾아가기 좀 애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가게는 처음에 Bouley 식당인줄 알고 들어간 곳인데 Bouley에서 운영하는 빵집인듯 합니다.



좀 헤매다가 찾았습니다. Bouley 식당입구 입니다. 입구에 사과 향이 가득합니다.


저희가 점심 첫 손님이였어요. 점심 Prix fixe 3코스 메뉴였습니다.






































서버분들이 여러분 왔다 갔다 하면서 음식 나올때 마다 매번 새로운 포크, 나이프로 교체를 해주고 좀 부담스러웠어요. ㅎㅎㅎ 식사 마치고 식당 나갈때 맛난 빵도 싸줍니다. ㅎㅎㅎ
 

* Joe's Ginger

원래는 차이나타운에 Nice Green Bo 식당을 찾아 가려고 하다고 못찾아서 들어간 곳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멀지 않은 곳에 Nice Green Bo 식당이 있더군요. ㅠㅠ 이곳도 나름 맛났던 기억입니다.

 



소룡포와 고기 국수 먹었습니다.




 

 

* 그외 먹거리들

 

길거리 닭 꼬치입니다. 맛나 보였는데 먹다보니 안익어서 버렸어요 ㅠㅠ





매그놀리아 컵케잌 달달하니 블랙커피와 함께 먹으면 아주 좋아요.




 

 

 

자유의 여신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무료 페리를 타고 멀리서나마 자유의 여신상 구경도 해봅니다.







 

 

 

Financial District 에 있는 요놈 안찍을 수 없죠.



 

록펠러센터 꼭대기에서 야경도 감상합니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장면입니다. 저희가 묵은 민박 숙소 바로 앞길로 퍼레이드가 지나가서 구경 잘했습니다.
















보다가 힘들어서 민박집으로 올라와서 더 구경합니다.






 

 

 

마지막으로 벌거벋은 카우보이 아저씨로부터 티셔츠 득템한후 뿌듯해 하는 와이프 모습입니다. ㅋㅋㅋ

 

 



다음주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뉴욕 여행편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43 댓글

만남usa

2013-08-16 01:36:01

전 언제 이렇게 둘이서 오븟하게 여행을 떠날지???

부럽 부럽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댓글 적는 저는 좀 심한 마모 중독이지요...

그런데 이 새벽에 글 올리시는 기돌님은 저보다 증세가 더 심하신 분이시군요...ㅎㅎㅎ

덕분에 오래전에 갔던  뉴욕 여행을 기억나게 해주시는군요...즐감 했습니다...

기돌

2013-08-16 02:27:26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증세도 심각하긴 한듯 합니다. ㅎㅎㅎ

다음주에 올라올 부모님과 함께한 뉴욕여행편도 기대해 주세요~~~

초장

2013-08-16 02:03:59

역쉬... 훌륭하십니다...

뉴욕은 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전부 다른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나봅니다...

즐감했습니다...

기돌

2013-08-16 02:30:46

베이 지역의 샌프란시스코도 아주 매력적인 곳이지만 뉴욕은 참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그당시에는 민박집에서 묵었었는데 이제는 중심가 호텔에도 묵을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는 점이 다르네요.^^

MultiGrain

2013-08-16 02:16:11

Tulandot 무대는 진짜 화려하죠. 이게 제일 볼거리가 많아서 오랜 시간 덜 지루했어요.원래 하얀 건물에 Bouley가 있었는데 길 건너로 옮기고 저 하얀 건물에 빵집을 하다가 리스 끝나고 지금은 citi은행이 들어왔어요. 저 빵집에서 구운 크로상과 pear tart는 아직도 못 잊어요.

기돌

2013-08-16 02:35:17

투란도트 예상보다 아는노래가 없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잡곡님 말씀처럼 화려한 무대/의상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감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Bouley는 식당이름을 아주 작게 적어놓아서 처음에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말씀하신 빵집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나왔었지요.ㅎㅎㅎ 지금은 빵집자리가 은행이 되어 버렸군요. Bouley에서 먹었던 빵들 참 맛있었는데 그 빵집에서 왔던거겠죠? 다먹고 나가는 길에 싸준 레몬 파운드 케잌 기억도 나네요.

또마

2013-08-16 03:00:44

네순 도르마( Nessun dorma )가 Turondot에선 꼽히는 아리아죠...  훌륭한 오페라를 감상 하셨네요...

김미형

2013-08-16 05:12:06

저도 작년에 샌프란에서 봤는데 이부분을 많이 기대했는데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파바로티에 너무 스포일 됐었나봐요. 아니면 메트로 폴리탄과 격차가 있나요? SF Opera 도 아주 훌륭하죠?

기돌

2013-08-16 05:32:06

여기서도 문화생활좀 하기는 해야 할텐데... 공연을 보다보니 역시 자리값이 있더라구요. 전에는 싼표로 많이 보자였다가 점점 한번 볼때 좋은자리에서 보는게 낫다로 바뀌게 되더라구요. 좋은 자리는 넘 비싸서... 그래서 못가고 있습니다. ㅠㅠ SF Opera 가야될텐데...

김미형

2013-08-16 06:51:55

처음에는 망원경으로 보다가 점점 앞으로 가게되는건 어쩔수 없는것으로 사료됩니다.

기돌

2013-08-16 06:53:17

격하게 동감합니다.^^ 돈을 더 준비 해야겠습니다.ㅠㅠ

또마

2013-08-16 07:25:46

요즘 잘나가는 테너들과 파바로티는 비교가 안되겠죠...  저도 파바로띠의 네순 도르마를 어릴적 부터 들어서 다른 가수들과 많이 비교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론 Jonas Kaufmann 이 이곡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저는 일년에 한 3-5번 정도의 오페라를 메트에서 관람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메인 가수들 몇 빼놓고 케스트들은 거의 비슷해요...  센프란 오페라도 유명하죠...

김미형

2013-08-16 07:32:46

 Jonas Kaufmann 이란 분을 좀 찾아봐야겠군요.

기돌

2013-08-16 05:59:01

네 공연 내내 이 아리아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또마

2013-08-16 08:00:06

워락 트론닷이 푸치니의 웅장한 대작품이라 코러스도 빵빵하고 유명한 곡도 많아서 재밌으셨 겠어요...

기돌

2013-08-16 08:08:21

또마님 가끔 오페라 관련된 재미난 얘기들 있으면 글올려주세요^^

또마

2013-08-16 08:16:59

제가 이번 시즌때 뇩에 오페라 공연 관람하게 되면 글 올릴께여...  올 봄에 바그너의 ring cycle 중 gotterdammerung을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바그너의 ring cycle 관람해 보세요...

기돌

2013-08-16 10:38:22

또마님 후기 많이 기대되네요. 마모에 다양한 취미를 가지신 전문가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즐겁습니다.^^

스크래치

2013-08-16 03:24:03

뉴욕 좋네요. 다음주도 기대하겠습니다. 아마 더 럭셔리? ㅋ

------------

잡곡님~ 쪽지 확인좀 부탁드려요.

기돌

2013-08-16 05:34:52

사실 다음 여행은 부모님과 같이 갔던 거라 럭셔리하게 했어야 했는데... 여전히 민박을 이용했거든요. 더 투자해서 호텔에 묵었어야 되는데 그점이 좀 아쉽습니다.

첫 여행 주제가 박물관 탐방과 공연 관람이었다면 다음 주제는 뉴욕 구석구석 돌아다니기가 됩니다. 기대하세요 ^^

유민아빠

2013-08-16 04:09:59

사람에 따라서 보는 포인트가 차이가 확 나는군요...

전 지적 수준이 미술관 보는것에 관심이 없어서리...ㅋㅋㅋ


기돌님....비교되잖아요....ㅜㅜ

다음에 가면 눈 높이를 올려야 겠군요....^^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기돌

2013-08-16 05:36:23

저도 미술 음악 잘 몰라요.^^ 가기전에 미리 좀 살펴보고 갑니다. 알면 더 흥미가 가더라구요. 다음주도 기대하세요~~~

최선

2013-08-16 04:27:24

뉴욕에 살면서 뉴욕을 제대로 못 봤네요.

다시 천천히 뉴욕 구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후기 너무 감사해요~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요 ^^

기돌

2013-08-16 05:37:02

좀더 rare한 아이템으로 다음주에 찾아뵙겠습니다.^^

BBS

2013-08-16 04:30:50

양 기브라더스의 여행기는 참 좋아요...

김미형

2013-08-16 05:12:34

양기 브라더스는 누구?...

BBS

2013-08-16 05:19:55

Double Kee Bros

기돌

2013-08-16 05:37:58

게시판님의 변함없는 격려 감사드립니다. 더 힘내 보겠습니다. ^^

김미형

2013-08-16 06:52:41

Double Key brothers.

기돌

2013-08-16 07:13:36

김미형님의 격려 역시 감사드립니다. ^^

순둥이

2013-08-16 05:20:36

사모님의 깜찍한 모습과 부회장님의 브라운 깔마춤 패션 잘 보았습니다 ^^

뉴욕은 세번 갔었는데, 다시 가봐야 되겠습니다.  특히 블뤼에는 꼭 가보겠습니다 :)

기돌

2013-08-16 05:39:19

저도 여기에 호텔 후기가 곁들여져야 완성인데 BM 시절이라 이부분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블뤼... 평이 참 좋습니다. 점심 코스요리는 그래도 시도해 볼만한 가격이구요...

롱텅

2013-08-16 07:50:51

애들 아주 어릴때 던져논 공수표가 있어서, 애들이랑 자연사 박물관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기돌

2013-08-16 08:09:15

애들이 아직 기억하고 있나 봅니다. 언제 한번 뮤지컬도 애들과 함께 보실겸 미술관 탐방도 하실겸 다녀오세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8-16 08:05:59

마치 저를 위해 뉴욕 후기를 올려주실것 같아 기다리니 이런날도 오는군요....

이번주말 일정 잡을때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기돌

2013-08-16 08:10:13

유자님 핑계도 있었지만 안그래도 준효아빠님 뉴욕여행 가신다는 글 생각도 났었어요. 아 준효아빠님 이번주말에 뉴욕가시는 거였나요? 다음주 금요일에 올릴 뉴욕여행 2탄까지 보시면 좋을텐데요...


찾아보니 9/6일날 가시는거네요. 그럼 다음주 2탄도 기대해 주세요^^

유자

2013-08-16 11:34:44

기돌님, 감사해요 히힛

전 별로 가고 싶은 데가 많이 없는 사람인데 ^^;; 뉴욕엔 한 번 가 보고 싶거든요. 많이 걸을 거 생각하면 지금은 엄두가 안 나지만 나중에요.

뉴욕 후기들은 더 각별히 읽고 있었어요. 다음 주엔 더 기대되네요 ^^


그런데 요 위 댓글 보니까 준효아빠님을 위한 맞춤 후기같은데...엄한 제 핑계를..... ^^ 

기돌

2013-08-16 11:39:48

뉴욕후기 올릴 핑계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유자님이 도와주셔서 ㅎㅎㅎ 유자님 팔아보았습니다.^^

다음주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공수표 남발입니다 ㅋㅋㅋ)


참 그리고 맨하탄이 중심가에서는 걸어다닐만 합니다. 그리 멀지 않구요.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이 잘되있어서 종일권 같은걸 끊으시면 아주 편하게 다니실거에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8-16 13:42:45

아무리 봐도 박물관이나, 전시관 위주인것으로 봐서 당근 유자님을 위한 후기인것 같습니다...

전 유명한 화가 약 2명밖에 모릅니다....

유자님 뉴욕가시려구요? 앵간하면 9월 첫째주 가세요.....제가 타로 밀크티 사드릴게요....ㅋㅋ

저 호텔 첼시쪽으로 예약하려구요.....첼시쪽이 중간정도인것 같아요...소호도 가깝고, 타임스퀘어도 가깝고....(맞나요?)

힐튼일지, SPG일지만 정하면 됩니다....고건 와이프한테 넘길려구요...

기돌

2013-08-16 14:14:46

다음주 2탄은 박물관 위주에서 탈피해서 뉴욕 구석구석 다니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준효아빠님께 도움이 좀 되면 좋겠습니다.^^

유자

2013-08-16 20:07:18

ㅎㅎㅎ 9월엔 택도 없고요 언젠간 가야죠 ^^

9월엔 한국을 가야 합니다 ㅋㅋ

준효아빠님 두 분이 오붓하게 여행 잘 다녀오세요 ^^

그런데 준효 놓고 발길이 떨어지실 지..... ^^

비스트

2013-08-16 11:54:35

ㅎㅎ 즐감 했습니다.....  저도 밀린후기도 좀 쓰긴 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를 않네요..    기돌님 후기를 보니 또 다시 가고 싶어졌어요.. ㅎ


그리고 자꾸 무의식 적으로 19금 마크에 마우스 포인트를 가져다가 대봅니다. 혹시나 클릭하면 얼굴이 나올까해서 ㅋㅋ

기돌

2013-08-16 14:13:42

저도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다가 지나간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후기로 남겨 놓으면 나중에 당시 기억이 더 잘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비스트님 후기도 기대가 되는데요 ^^

19금 낚시 효과는 여전합니다. 비스트님도 걸리셨네요^^

목록

Page 1 / 380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43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02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9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207
updated 114166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99
푸른바다하늘 2024-04-24 7859
updated 114165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9
  • file
랜스 2024-04-25 1421
new 114164

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5
  • file
비건e 2024-04-26 542
updated 114163

한국에서 현대 차 카드로 구매한 이야기

| 후기 68
  • file
kaidou 2021-10-04 11387
new 114162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9
후니오니 2024-04-26 1070
new 114161

AA 시티 개인 인리 이후 AA 시티 비즈 신청 무리수일까요?

| 질문-항공 2
츈리 2024-04-26 141
updated 114160

영어만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 어떻게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할까요?

| 질문-기타 57
bori 2024-04-24 3833
new 114159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8
kaidou 2024-04-26 394
updated 114158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6
Alcaraz 2024-04-25 2719
updated 114157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79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0910
new 114156

AA 마일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4
새벽 2024-04-26 293
new 114155

Why Marriott, Hilton and Hyatt Don’t Actually Own Most of Their Hotels | WSJ The Economics Of

| 정보-호텔
Respond 2024-04-26 188
new 114154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15
BBS 2024-04-26 932
updated 114153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3
  • file
atidams 2024-04-25 2256
updated 114152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78
지현안세상 2024-02-26 3614
updated 114151

Palo Alto 지역 3개월 여름인턴을 위한 단기 하우징과 차량 렌트 VS 차랑 배송 VS 운..전?(애틀란타->팔로알토)

| 질문-기타 25
Raindrop 2024-04-24 1330
updated 114150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29
음악축제 2024-04-25 800
updated 114149

찰스슈왑데빗 카드로 한국ATM에서 돈 인출시 적용되는 환율 시점

| 정보-기타 19
Alcaraz 2024-02-18 995
updated 114148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1
바이올렛 2019-03-18 213788
updated 114147

하얏트 포인트를 댄공으로 넘겼는데 포인트가 안들어 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7
행복한트래블러 2024-04-24 1167
updated 114146

P2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합니다

| 질문-기타 5
트레일믹스 2024-04-25 1407
updated 114145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0
도코 2024-01-27 15814
updated 114144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0
  • file
스타 2024-04-25 2066
updated 114143

비지니스살때 stock sale은 정녕 아닌건가요?

| 질문-기타 8
moondiva 2024-03-21 1754
updated 114142

대한항공 SKypass US Bank 카드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첨언 부탁드립니다.

| 정보-카드 37
디디콩 2023-05-31 16147
new 114141

테슬라 FSD 가격 인하: $8,000

| 정보 5
  • file
나태워죠 2024-04-26 1205
updated 114140

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7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493
new 114139

질문] 투자용 부동산 견적 내기?

| 질문-기타 1
ㅏㅏㅏ 2024-04-26 405
updated 114138

[업데이트]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5
  • file
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1311
updated 114137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20
요기조기 2024-03-21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