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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5탄 (Park Hyatt Paris Vendome / 오랑주리 미술관)

기돌 | 2013.10.25 03:26: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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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일


이제 샹젤리제에서 오페라/방돔 광장 지역으로 숙소를 옮기는 날입니다. 마지막으로 샹젤리제 거리를 돌아 봅니다. 

여기가 LV 본점인가요?

 




Laduree 매장에서 마카롱 맛을 봐야지요.





숙소에 돌아와서 커피와 함께 마카롱 맛을 봅니다. 나중에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도 맛을 봅니다. 승자는...

6개에 18유로였던것 같습니다. 쫌 너~무 비싼것이 아닌가... 프랑스에서 마카롱 먹어봤으니 앞으로는 돈주고는 절대 다시 사먹지 않을듯 합니다.





개선문에서 22번 버스를 타고 오페라로 향합니다. 오페라 근처 집시 소매치기단 소식을 많이 들어 겁을 먹은터라 오페라에서 내리지 않고 한정거 미리 내려서 파크장을 찾아 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10분정도 만에 도착..

 

드디어 파크 하얏입니다.

 


Park Hyatt Paris Vendome


 

 

르 브리스톨 호텔등 파리에 4군데 호텔만 가지고 있다는 Palace 등급... 리츠칼튼이 Palace 등급에서 탈락한 충격으로 문닫고 대대적인 리모델링 중이랍니다. 리츠칼튼 대신 파크장이 치고 들어온 모양입니다.

리츠칼튼이 복귀하고 나서도 파크 하얏 방돔이 계속 Palace 등급을 유지할지도 궁금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직원이 제 성만 물어보더니 저희 짐을 챙겨준다고 다 가지고가 버립니다. 와이프하고 어~어~ 하다가 짐을 맡기기는 했는데 정말 제대로 가져다 주는건지 불안해 합니다. 이런 서비스에 익숙치 않습니다. 아직 촌스럽기 그지없습니다. ㅋㅋㅋ

 

입구에서 체크인 카운터로 가는길입니다. 왼쪽으로 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 방이 준비가 안되었다고해서 알았다고 짐만 맡기고 호텔을 나와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방돔 광장을 지나 Tuileries Garden 을 통해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공원내에서 아모리노 아이스크림 판매대를 발견합니다. 맛봐야죠. 바람 불고 으실으실한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아이스크림을 주문합니다.







지금 봐도 맛납니다. 그런데 많이 춥습니다.ㅠㅠ





아이스크림을 다먹고 오랑주리 미술관에 당도했습니다.





저희가 여기온 이유는

1. 모네 수련 작품 보러

2. 오랑주리 + 오르세 미술관 통합 입장권을 사러

 

영화 Midnight in Paris 에 나오는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된 모네의 수련작품입니다. 지베르니에서 모네 정원을 보고 난후라 아무래도 더 와닿는 느낌입니다. 오랑주리 온이유는 요놈을 보러...

 

 

 

영화 스크린샷 이렇게 올리는것도 저작권 위반인가요? 그렇담 삭제하게 알려주세요.

 

관광객들이 넘치는 파리이기에 어느곳이나 줄을 오래서야 합니다. 특히 인기있는 박물관은 표사는줄 입장하는줄 모두 길어서 한시간 이상씩 시간을 허비하는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가능하면 뮤지엄 패쓰를 이용하시는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일단 긴줄에서 해방이 되고 화장실 찾기 어려운 파리에서 급할때 박물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여러곳을 방문하신다면 뮤지엄 패쓰가 갑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딱 오르세 미술관하고 오랑주리 미술관만 갈거라 뮤지엄패쓰 사기는 좀 낭비였습니다. 다행히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과 통합 입장권이 16유로라 이걸 사기로 합니다. 비교적 관람객이 적은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표를 사서 오르세 미술관 입장할때는 줄서지 않고 들어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표를 살때 예상보다는 오래 걸렸습니다. 50여분 걸렸던것 같네요. 통합 입장권을 사면 4일안에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크지 않아 금방 돌아보고 나옵니다. 모네 수련 한번 봐주고 나왔습니다. 안에서 사진 촬영을 금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객실이 준비가 되어 직원과 함께 객실로 올라갑니다. 방 이곳저곳 설명해주고 떠났네요.

와보니 걱정했던 짐들이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파크장의 물 흐르는듯한 서비스 감동입니다.

 

저희 방입니다. Park Suite 입니다. 체이스 2박 스윗권에 1박은 포인트 숙박이었는데 3박모두 Park suite으로 묵게 해줬습니다.^^





Park Hyatt Suite 입니다. 더블샷님이 묵으셨던 방과 구조가 조금 다른듯 한데 Suite 맞겠죠? 아니면 안되는데...




 



 

 


요 과자 맛있네요. 다른 후기에서는 매일 과자도 새로 줬다는것 같은데 저희는 한번만 받았습니다 ㅠㅠ





에스프레소 캡슐들... 매일 채워줍니다.





샴페인과 메니저의 장문의 카드...





에비앙물 역시 매일 채워주구요... 요건 무료^^





욕실...







Blaise Mautin 어메너티...




슬리퍼... 하얏 마크는 없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전망...




그동안 프랑스 음식들에 질렸다기 보다는 뭔가 느끼함에서 벗어나보고자... 멀지 않은곳에 한국 마켓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갑니다. 피라미드역 근처에 있는 K Mart... 지난 후기에 링크 걸어드린 제 맛집맵에서 위치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돌아와서 선물 받은 샴페인과 함께...

 

 

 

저녁으로 컵라면을 곁들여 줍니다. 김치, 햇반과 함께...^^

 




이제 조식 사진들입니다. 저희는 매번 식당에 내려가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사과 주스, 망고 주스... 진국 입니다. 아주 맛납니다.



 











첫날 오믈렛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그냥 재료만 달걀 빼고 따로 달라고 했어요.
오믈렛은 2가지 재료를 넣을수 있고 더 넣으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되는듯 합니다. 버섯하고 베이컨 넣어 달라고 했더니 요렇게 나오네요.
















재료들이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3일동안 같은 음식이었습니다.

 

아침 부페 일인당 49유로 입니다. 오믈렛에 재료 2가지 주문했을때 가격인듯 합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오믈렛에 재료 2가지 이상 선택하시면 추가 요금이 붙고, 에그베네딕트 주문하시면 역시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룸서비스 할경우 다이아몬드 회원은 1인당 49유로까지 추가 요금없이 주문 가능합니다.

 

아래 계산서는 저희가 오믈렛 선택하지 않고 달걀 빼고 베이컨만 따로 달라고 해서 일인당 3유로씩 추가된 계산서입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체크아웃때 조식 요금을 정산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바로 자리에서 정산해서 빼주네요. 깔끔합니다.



 


마모 파리 지정 여인숙 파크장 숙박 후기였습니다. 기대만큼 만족스러웠던 숙박 경험이었습니다. 하얏 포인트 가열차게 모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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