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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천이 떨어져서 곧 금내올 그만둔다고 했었는데... 옛날 사진들을 마구 뒤지며 비루하게 질질 끌고 있습니다. ㅎㅎㅎ

베이에도 겨울이 왔습니다. 몇십년만에 강추위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지난주 이번주... 뭐 중부 동부에 비교하자면 새발에 피지만 나름 추위에 떨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따뜻한 남쪽 나라가 생각이 납니다.ㅎㅎㅎ




방콕 왕궁 여행



2010년 태국 방콕 시내 여행 후기입니다. 5월경이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태국에 도착하고 몇일 지나지 않아 저는 깨닫습니다. 정말 덥구나... 외출하고 5분만 지나면 땀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ㅠㅠ 그래서 관광지인 방콕 시내, 왕궁등등 관광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 태국 동료들이 왕궁과 방콕 유명 사원들 구경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수백명 회사 직원중 외국인은 2년정도 근무했던 인도직원 한명을 빼고는 제가 유일한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 부서뿐만 아니라 다른부서에도 유명인사 비슷하게 인식이 됩니다.ㅎㅎㅎ 회사 구내 마트에서 과일사면 조금 더 얹어 주시는 정도의 유명세입니다 ㅎㅎㅎ


회사 동료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고 다들 살갑게 대해두었던 동료들이었습니다. 집에 초대해주는 회사 직원구요. 덕분에 1년2개월여 시간을 잘 버틸수 있었네요.


잡설이 길었고...



5월 어느 토요일 저를 위해 저희 부서 직원들 10여명과 함께 방콕 시내 관광을 합니다. 일단 동네에서 같은팀 직원이 저를 차로 픽업해서 BTS 모칫역에 차를 주차하고 BTS를 타고 사판탁신역에 내려 배를 타러 갑니다.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요기서 배를 타고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 왕궁 근처에 내리게 됩니다. 




배를 타기 전 저희 팀 동료와 한컷...

왕궁에 갈때 긴바지를 입어야 해서 아래와 같이 입었는데 정말 쪄죽는줄... 땀이 비오듯... ㅠㅠ





배표 입니다. 25바트라고 되어있는데 태국 내국인 요금입니다. 외국인은 더 비싸게 받습니다만... 제 외모는 이미 태국 현지화 되어 있어 입만 뻥긋... 아니 짧은 태국어 정도는 내뱉어도 외국인이라고 생각들을 못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태국 동료가 제것도 내국인 가격으로 끊어 줍니다.ㅎㅎㅎ




선착장...




또 다른 동료 합류... 이친구들 체격이 작아서 머리는 제가 제일 크군요 ㅠㅠ





자 강변을 따라 올라갑니다.





페닌슐라 호텔...





힐튼 호텔...





무슨 사원일까요...







왓아룬... 새벽사원입니다. 야경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슬슬 더위에 지쳐가는 기돌입니다. 투어 시작도 안했는데 ㅠㅠ





배에서 내려 왕궁쪽으로 향합니다. 또다른 태국 동료 합류...





왕궁 입구...





요기서 표를 삽니다. 태국인과 외국인 따로 표를 구입하는데요... 태국인은 무료 입장이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사실 저도 태국 동료들과 무리지어서 들어갈수도 있었는데요... 액면은 태국인이었거든요 ㅋㅋㅋ


정석대로 외국인 요금 내고 입장합니다.





벌써 후끈한 더위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미 땀에 쩔어 있는 기돌입니다. 지금 다시 봐도 덥네요 ㅠㅠ

카메라 가방을 던져 버리고 싶었던 기억이 ㅠㅠ 행색이 후줄근...





왕궁 이모저모...


















 

 

 

기념 사진... 이날 한 10명정도 왕궁을 같이 둘러본듯 합니다. 재미있는게 태국동료중 저처럼 왕궁 처음와본 친구들이 많더군요. 서울 살면서 경복궁 안가는것과 비슷한 이치인가 봅니다. 사람 사는곳은 다 비슷한듯 합니다. ㅎㅎㅎ 

 




한쪽에 앙코르와트 사원을 축소해서 복제해 놓은곳이 있더군요.





에메랄드 사원입니다. 왓 프라깨우... 프라깨우가 파란보석 (에메랄드)를 의미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구... 가 아니라 바로잡아주세요 ^^





저 중간에 에메랄드가 박힌 부처상이 있습니다.





이건 참 아쉽더군요. ㅠㅠ 






요기가 왕족들이 거주하는 곳이었던것으로 기억을...






요기 서있는 근위병... 안쓰러지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무지 더울텐데...





왕궁 투어를 마치고 왕궁 근처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합니다. 





태국 시내 버스... 낡은 버스들이 많습니다.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는것들 많구요.





점심... 닭도리탕 비슷한 음식.

나중에 보니 런닝맨 태국편에서 요 식당이 미션하는 장소로 사용되어서 반가웠었네요.





왓포로 갑니다.





거대한 와불이 있는곳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요통들에 동전을 하나씩 다넣고 소원을 빌고 계시는 분들...


 


요렇게 방콕 시내 하루 투어가 끝이 났습니다. 이후로 다시는 이곳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태국 동료들이 데리고 가지 않았다면 아마 방문 못해보고 태국을 떠났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 동료들 뿐만 아니라 제가 살던곳에서 만났던 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태국인들은 참으로 친절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짜증내는 사람들을 못보았습니다. 물론 방콕 중심가등 관광지에서는 사기 치시려는 태국분들을 많이 뵙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방콕 중심가에서는 택시를 타지 않았습니다. BTS나 버스를 이용했지요. 할 수 없이 중심가에서 택시를 이용하려고 하면 바가지를 씨우려는 택시 기사분들을 만났거든요. 실제로 사단이 난적도 있구요...


하여튼 태국 동료들 덕분에 구경 잘했다는 후기였습니다 ㅎㅎㅎ

31 댓글

유자

2013-12-13 04:28:34

일단... 오랜만에... :)
그리고 읽으러 갑니다 :)

기돌

2013-12-13 05:02:37

유자님 일빠 복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순둥이

2013-12-13 04:32:45

오늘은 먹방 안 나오네요 ^^

중간에 7분 단체사진에서 오른쪽에 계신분 포스 쪄네요.  흰양말에 샌달 ^^

기돌

2013-12-13 05:05:29

더위에 지친 모습을 부각시켜보려고 음식 사진을 좀 뺐다는 말도 안되는 뻥을 ㅋㅋㅋ


저분이 좀 특이한데 ㅎㅎㅎ 좀 엉뚱한 말들을 많이해서... 그렇다고 주위에서 왕따를 시키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분이 태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을...

저기 있는 태국분들 모두다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데 다들 잘놀아 주었습니다.^^

스크래치

2013-12-13 04:39:49

정말 더워 보이네요. 카메라 들고 있는 기돌님 사진은 동상인 줄 착각 ㅋㅋㅋ 

기돌

2013-12-13 05:36:43

비석이 될뻔 ㅋㅋㅋ 열대 지방 사람들 게으르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 좀 살아보니... 빨리 움직이다가는 열올라 쓰러집니다 @.@

김미형

2013-12-13 04:52:18

얼마나 더웠으면 기돌님 글에 짜증이 묻어 나오는군요. 계속 옛날 사진들을 뒤져주세요.

기돌

2013-12-13 05:39:10

태국하면 떠오르는 여러가지 중에 괴로웠던점 일순위였습니다. 옛날 사진 마구 뒤져보겠습니다.^^

MultiGrain

2013-12-13 06:08:45

진정한 팬은 가끔 이렇게 순위 조작 위해 토잉을 해줘 아무나팬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도록 해줘야 새 글 신곡을 또 내죠. ㅋㅋ

기돌

2013-12-13 06:17:36

잡곡님의 고도의 전술이 깔려있었군요. 기돌 들었다 놨다 하기!!! ㅎㅎㅎ 그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MultiGrain

2013-12-13 06:21:53

기스님이 그러셨던 것 같아요. 제일 쉬우시다고 편하시다고. ㅎㅎ


세 글 이 동시에 올라오면 팬들의 관심이 분산되니 장단을 좀 맞춰주세요. ㅎㅎ

신 곡을 더 띄워야죠. ㅎㅎ

기돌

2013-12-13 06:27:39

음... 기스님도 이미 간파하고 계셨군요 ㅠㅠ

그래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주시니 기운이 펄펄 납니다 ㅎㅎㅎ

Olney

2013-12-13 04:56:07

빠른 시간내에 여러곳 방문해야 겠습니다..

기돌님 여행기는 참을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응?)


go 타이....^^

기돌

2013-12-13 05:40:28

체력 안배 신경써 주시구요. 중간중간 시원하게 쉴수 있는 백화점 투어같은걸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별생각 없이 다니다간 하루 다니고 방콕 다시 안온다는 소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armian98

2013-12-13 05:22:08

기돌님 그동안의 태국 여행기중에 제일 태국 여행기 같은 태국 여행기네요! (뭔 소리래? ㅋㅋ)

좋은 동료들 덕분에 1년 동안 태국은 구석 구석 다 살피신 듯 하니 2011년 많은 딜들을 다 놓치셨어도 전화위복이라 하겠습니다. ㅎㅎ

기돌

2013-12-13 05:43:19

ㅋㅋㅋ 공감합니다. 태국 여행이 휴양 여행도 한부분이지만 요런 왕궁, 사원 구경, 마사지 여행, 먹방들도 태국을 느끼기에 좋은 테마들입니다.

요기 갔던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동행이었습니다. ㅋㅋㅋ 아 치앙마이 휴가 같을때 마침 놀러온 태국 동료가 투어 시켜준적도 있었군요. 그외에 회사 근처 태국 로컬 식당 종종 데리고 가줘서 좋은 경험했었지요.

하지만 2011년 대박 딜들을 여럿 놓친건 지금도 많이 아쉽습니다.

MultiGrain

2013-12-13 05:25:48

추운데 땀 흘리는 더운 나라 글이라 더 반갑습니다.^^ 빰 맞고 화풀이 한 댓글이 먹혀서 기분 좋습니다. ㅋㅋ

비석 오더는 취소하겠습니다. ^^


SF 뱅쿠버 시애틀과 유럽의 습기를 동반한 추위는,  온도계가 동부 보다 높이 올라가도 다른 레벨의 더 견디기 힘든 추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안 걸리는 감기가 겨울에 그쪽만 가면 오한이 들어 항상 감기몸살에 시달립니다.

기돌

2013-12-13 05:45:40

지난주 이번주 베이지방이 얼었습니다. 물이 언곳들도 있더군요. 주말부터 조금 풀린다니 나아지겠죠.

잡곡님도 감기 독감 조심하시구요. 예전에는 감기 걸려도 대충 하루 버티면 회복이 되었는데 요새는 오래가더라구요. 그래서 감기 걸리는것도 무서워 낌새가 이상하면 약을 찾게 되더라구요 ㅠㅠ

아우토반

2013-12-13 05:40:14

왕궁의 느낌이 양곤 하고 많이 비슷하네요. 그리고 먹방이 없어서 다행이라는...ㅋㅋ


서부쪽이 요즘 많이 춥네요. 한국보다 더 추운듯.....따뜻한 태국이 갑자기 그리워진다는..

이쁜 사진 잘 봤습니다. ^^

기돌

2013-12-13 05:47:02

태국, 버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등  인접국이기도 하지만 같은 불교 문화권이서인지 풍경들이 비슷한점이 많은듯 합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가 그리운 시기입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랙커피

2013-12-13 06:21:07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언젠가 태국도 가봐야 할텐데요.  계속계속 후기 올려 주세요! :)

기돌

2013-12-13 06:22:50

꼭 태국 가보셔야죠. 달래 관광대국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사실 신분문제만 아니었으면 아직도 태국을 못갔을 가능성이 99%... ㅎㅎㅎ

디미트리

2013-12-13 06:21:57

와불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군요. 방문한 지 3년이 넘은 곳을 후기로 올리실 수 있으니 기돌님의 기억력 짱입니다.

전 지난 여름에 다녀온 곳도 가물가물해지는데...

삐루가 없어서 더 지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려요.

기돌

2013-12-13 06:24:41

맛아요, 비아 싱과 비아 창이 있었다면 견뎌볼만 했을것 같습니다. 와불 규모는 세계 최고 아닐까요? 더 큰곳이 있나요?

방콕 관광은 이걸로 끝내고 그이후로는 호텔 매트리스런 하러만 시내를 방문하게 됩니다. ㅎㅎㅎ

앗싸

2013-12-13 11:22:31

요즘 하도 태국으로 검색을해서 그런가 남의 나라같지가 않습니다^^* 전 내년겨울에 태국과 동남아를 애둘델고 여행할 용감한 아짐입니당. 대중교통은 어떠한지가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 애들이 그리크지읺아서 뚜벅이도하루이틀이구요 여유롭게 한달정도 잡으려고하는데 너무 김가싶기도하구요 태국이 중심이되어 동남아 몇나라를 더ㅡ훝어보려고하는데 혹시ㅡ 어떤동선이 좋을지 매일밤 고민하는데 혹시ㅡ조언좀 해주실수있는지요 ^^*. 넘 어려죠잉..?.... 이외에도 다른 여행기가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가같네요 감사감사

기돌

2013-12-13 11:42:26

헉... 저는 태국만 다녀와서 다른나라들은 잘모릅니다.@.@ 희손님, 잡곡님, 유리치기님 등등 동남아통들이 계시니 도와주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콕 대중교통은 BTS/MRT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일반 버스는 노선을 잘모르셔서 불편하실수 있구요. 택시는 관광지에서는 바가지, 엉뚱한 곳에 내려주기 등등 피곤한 일이 종종 생깁니다.

궁금하신점 일단 쏟아내 주세요. 아는한도에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앗싸!!!^^

쌍둥빠

2013-12-13 12:05:02

차라리 치마를 입고 다니시지 그러셨어요? ㅋ
참 질문이 있는데요, 방콕 공항에서 저녁에 5시간 정도 레이오버하면 밖에 구경 갈 수 있나요? 아님 그냥 타이공항에서 마사지나 받는게 나은가요?

기돌

2013-12-13 12:37:51

음 5시간 애매한데요. 방콕 시내까지 40분정도 걸렸던것 같은데요... 왕궁같은곳 둘러보기는 좀 애매한 시간인듯 합니다. 부지런 또시면 1시간정도 맛사지 받으실수 있을텐데... 공항에서 받으실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쌍둥빠

2013-12-13 13:38:15

그냥 공항에서 여유작작 라운지나 털면서 시간을 때우는게 낫겠네요.. 감사합니다~!

MultiGrain

2013-12-14 03:58:34

눈 내리는데 이 글 다시 보니 훈훈해지네요. 오늘은 전설의 브람스님도 오셨으니 

Queens에 있는 전설의 태국식당이나 가야겠군요. ^^

기돌

2013-12-14 05:21:14

태국음식 좋습니다. 오랫만에 쏨땀 맛도 좀 보시구요^^

브람스님이 오시니 게시판이 들썩들썩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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