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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카멜 Dametra Cafe


작년 후기에요.


캘리포니아 Monterey 남쪽에 위치한 Carmel 입니다.

몬트레이.. 카멜.. 아마 한국분들께도 꽤 유명한 관광지 일거에요. 베이분들은 잘아시고 종종 방문하시는 고이구요.

저도 아주 좋아라하는 장소에요.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단, 단점이라면.. 물이 차가워 바다에 들어갈 생각을 못한다는것...

예전에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장을 하기도 했던 곳이래요.

이 동네에 예쁜 집들도 참 많아요. 나도 나중에 바다를 바라보는 이런 이쁜 집에서 살면 좋겠다...를 연발하며.. 구경하곤 하죠. ^^

 

카멜비치는 늘 주차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에요. 골목골목 잘 둘러보면서 주차를 해야되요.

그래서 되도록 일찍 가는게 좋답니다.

이번에는 11시 30분쯤 도착 했는데 해변가 말고 윗쪽에는 주차할 곳이 꽤 있었어요..

 



이번에는 카멜에 꽤 유명한 식당에 가봤습니다.

지중해식 음식을 파는 곳이래요. 그리스 식당인가 했는데. 주인이 터키 사람이라더군요.

웹사이트이구요.. yelp.com에서 별 많은 곳이라 가봤어요.ㅎㅎ

http://www.dametracafe.com/

 

역시 사람도 많았어요. 저희는 12시 전에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바로 제 뒤로 사람들이 갑자기 우르르 와서 문밖에 사람들이 꽤 서있었더랬어요.

늘 그랬던거 같아요. 텅텅빈 가게에 제가 들어가면.. 그다음에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오고.

속으로.. 나 때문에 장사 잘되는거야~~ 라며 혼자 좋아하곤 했는데.ㅋㅋ






식당이 아담하네요. 테이블이 한 15테이블 정도...







저희가 오전 11시 40분경에 도착했을때 테이블이 아직 좀 비어있었습니다. 12시쯤 되니 꽉차서 기다려야 되더군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조금 일찍 오시면 기다리지 않으실 수 있을듯 합니다. 아니면 대기 리스트에 이름 올리시고 카멜 시내 구경하시다가 식사하셔도 되겠구요.

식전빵으로 시작을 합니다. 올리브 오일하고 발사믹 비니거를 섞어 주시네요.





피노 그리지오 한잔 시켜 보았습니다.

조개, 홍합 요리입니다. 국물이 좀 짭니다. 빵 찍어 먹기에 좋구요...


그리스 콤보 플래터 입니다.


후식을 무료로 주네요.^^ 바클라바 인데 아주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원래 주는 건지 서비스로 준건지 잘모르겠네요.)

가격대가 10~20불대가 많구요 20불 넘는 요리도 있지만 가격이 아주 비싸지는 않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 모습입니다. 손님들로 꽉 차 있네요.

밖에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카멜에는 갤러리, 식당, 숙박시설, 여러 상점들이 많이 있어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카멜은 여름에도 서늘한 경우가 많아서 겉옷 준비 하시면 좋습니다. 카멜 근처에 방문할 만한 주립 공원들도 많이 있어서 하루 코스로 둘어 보기 좋습니다. Dametra Cafe 에서 식사해보셔도 좋고 근처에 리뷰가 괜찮은 식당들도 여럿 있어서 방문해 보셔도 되겠습니다. Dametra Cafe 종업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식당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괜찮고 (좀 짤수도...) 다음에 또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Anchor Oyster Bar


요번엔 얼마전 방문했던 Anchor Oyster bar 후기입니다.

http://www.yelp.com/biz/anchor-oyster-bar-san-francisco


yelp 리뷰가 좋아서 한번 가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샌프란 Castro Street에 있는데 동성연애자분들 많이 거주하셔서 유명한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지개 깃발들이 펄럭이는곳...


가게는 작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예약을 받지도 않습니다. 저녁 4시부터 저녁 오픈이었는데 저희가 4시15분경에 도착했을때 테이블은 이미 차있었습니다. 대기자 2그룹정도 적혀있어서 저희도 이름 적어놓고 기다립니다. 한 30분정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여기 오실때는 어느정도 기다리실 생각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이름 올려 놓으시고 동네 구경 좀 하시다가 다시 오셔도 되겠구요. 아니면 아예 좀 이르게 4시전에 오셔서 조금 기다리셨다 저녁 시작할때 들어가시면 될듯 합니다.


20IMG_20131027_162115.jpg



주차는 길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오후 4시경에는 주차할 곳 여유가 있었습니다. 샌프란 요즘은 주말 무료 주차 없어졌으니 길거리 주차할 쿼러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기다린 끝에 입장 해서 작은 테이블 하나 차지했습니다. 시작은 맥주로... 캬...


20IMG_20131027_165208.jpg



메뉴입니다.


20IMG_20131027_165836.jpg 20IMG_20131027_165849.jpg 20IMG_20131027_165856.jpg



처음 싱싱한 굴이 나옵니다. 맛만 보려고 요것만 시켰는데 같이 나오는 소스 이것저것 곁들여 먹었더니 아주 맛납니다. 초장님 생각을 했었지만 초장님이 안계셔도 충분히 먹을만 합니다. 굴이 아주 싱싱 하네요.


20IMG_20131027_170357.jpg



요 굴 시킬때 같이 딸려 오는 놈입니다. 조개국 정도 되겠는데 짭잘한 국물에 빵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맥주 쭉쭉 들어가구요~~~


20IMG_20131027_170405.jpg



다음은 홍합 요리... 역시 국물에 빵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홍합 역시 탱글탱글 싱싱합니다.


20IMG_20131027_171629.jpg



마지막으로 치오피노... 메뉴에는 없는데 얘기하면 됩니다. 저희가 시킨건 Half 짜리입니다.


20IMG_20131027_174236.jpg



요것도 국물에 빵 찍어 먹기 좋습니다. 시키다 보니 다 비슷비슷한 국물이 있는 요리들을 시키게 되었네요. 담에 온다면 좀 다른것도 시켜 보고 싶네요. 튀김 요리라던가 말이죠.



서버분들 참 친절합니다. 저희 서빙해 주었던 아저씨는 너무 인상적입니다. 맥주 주문하려고 했는데 제가 try 라고 말을 해서인지 맛보라고 샘플을 가져다 주더군요. 이런곳은 또 처음이네요. 작은 가게 안에서 북적북적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가격은 3명이서 100불 조금 넘게 냈는데요 저희가 맥주를 6잔 마셔서 좀 많이 나왔습니다. 한명에 30불에서 40불 생각하고 가시면 맛난 맥주에 해산물 먹기 좋을듯 합니다.

48 댓글

초장

2013-11-22 04:43:33

ㅋㅋㅋ 다음엔 저랑 같이 드시러 가시죠... ㅋ

굴, 조개, 홍합 맛있겠네요...

카멜 Dametra Cafe는 저도 수년 전에 가봤네요... ㅋㅋ

BBS

2013-11-22 04:58:29

밥먹고 오는 사이 횽님한테 밀렸네요..ㅋㅋ..


기 횽님.오늘도 닥스추!......저동네쪽 가본지도 언제인지~~~~~휴....당췌 언제 휴가를 ......ㅠㅠ

기돌

2013-11-22 05:39:51

게시판님 시간 내시기가 정말 쉽지 않으신가 봅니다.ㅠㅠ 뭐 그래도 바쁜게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돌

2013-11-22 05:38:30

초장님 이미 다녀가셨네요. 식당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괜찮더라구요. 관광지 온것 같은 느낌...^^

ocean

2013-11-22 05:24:50

기돌님네는 정말 꼼꼼하신가봐요.  여행가시는 곳마다 이렇게 상세하게 사진과 함께 올려주시는 걸 보면. 이런 거는 따라해도 득이 될텐데..... 마모님처럼 저도 귀차니즘과 친구라서(마모님 죄송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차로 한 바퀴돈게 다인 카멜을 다시 가게 되면, 기돌님네  후기가 생각 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기돌

2013-11-22 05:41:00

카멜이 아기자기하고 해변도 있고 은근히 볼곳이 많습니다. 근처에 마모분들 많이 가시는 주립공원들도 가까이 있구요.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rmian98

2013-11-22 05:33:12

카멜에 맛나보이는 식당이 많더라구요! 하나씩 다 가보고 싶은데...

근데 터키 사람이 그리스 음식을 판다니 재밌네요. ㅋ 그 아저씨는 그리스 별로 안싫어하나봐요.

저는 아래 굴집이 더 땡깁니다. 빵 찍어먹는 국물도 맛나보이고.. -ㅠ-

기돌

2013-11-22 05:42:54

터키하고 그리스가 음식에서는 좀 비슷한것이 겹치는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좀 기다리기는 해야 하지만 굴집 강추입니다. 식당 직원들 참 친절하구요... 저희는 다 국물 있는걸 시켰는데 한두개는 생선 튀김등을 곁들인다면 맥주 안주에 쵝오!!! 저날 가볍게 3잔 땡겼습니다.^^

armian98

2013-11-22 05:58:14

그래도 왠지 터키 사람이 대놓고 그리스 이름 붙여서 팔진 않을 줄 알았거든요. ㅋ 둘이 워낙 사이가 안좋으니까요.. ㅎㅎ

기돌

2013-11-22 06:25:25

그러게요. 담에 또가게 되면 한번 다시 물어봐야겠어요.ㅎㅎㅎ

디미트리

2013-11-22 05:43:20

조만간(2년이내) 베이, 카멜, 몬트레이 등등 가 볼 예정입니다. 스크랩~

굴 무진장 좋아라 합니다.

가서 삐삐 치면 씹지 않으시겠죠? ^^

감사합니다.

기돌

2013-11-22 06:26:27

삐삐 치시면 베이 지부에서 환영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삐삐는 1998년까지 가지고 있었고 지금은 없습니다 ㅋㅋㅋ

디미트리

2013-11-22 06:28:51

제가 어떻게해서든지 삐삐하나 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카드넘버랑 주소 쪽지 바랍니다. ㅋㅋ

롱텅

2013-11-22 05:53:04

이제 저 무시하시는 겁니까? ㅋㅋ

기돌

2013-11-22 06:28:18

ㅋㅋㅋ 그냥 올리니까 이렇게 편한걸... 롱텅님 눈치 보느라 수정 계속 했었는데 ㅎㅎㅎ 앞으로 올릴게 몇개 없어서 그냥 막나가고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롱텅

2013-11-22 07:43:47

이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참기로 하겠습니다. ;-)

순둥이

2013-11-22 07:48:20

이해가 안갔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

김미형

2013-11-22 06:04:19

지중해식이 램이 많이 들어가서 (메모리가 많은게 아니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잘하는델 가니까 맛있더군요. 

카스트로는 날 따라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지를 못해요. =3====3333====

BBS

2013-11-22 06:05:43

헐...

이뿐 온니들이 따라오죠?...@@ 

기돌

2013-11-22 06:30:12

카스트로 st쪽이라 좀 동네가 안좋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가끔 알록달록한 옷 입고 가시는 분들이 있지만 다들 친절해 보이구요. 가볼만 한것 같습니다.^^

AJ

2013-11-22 06:10:19

저희 이번 겨울에 가는걸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좋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기돌

2013-11-22 06:31:19

겨울 바다 여행도 참 좋지요. 곧 방문하시겠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armian98

2013-11-22 06:42:04

겨울에 오시는군요!


Big Sur에는 12월 1월 동안만 펼쳐지는 장관이 있는데요.. Pfeiffer Beach에 있는 Arch를 통해 지는 해가 그것입니다.

https://roadtrippers.com/places/sun-portal-at-pfeiffer-beach-big-sur/51ae20f854b972543b000a92

원래 McWay Falls가 일몰로 유명하지만, 겨울에 오신다면 Pfeiffer Beach 일몰도 고려해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3842

이 글 댓글들을 보시면 조금 논의가 되어있습니다.

찾아가기 힘든 편이니 만약 가신다면 미리 길 잘 봐두고 가시구요..

AJ

2013-11-22 07:09:04

댓글도 열심히 달아야 이런 고급 정보가 생기는가봐요..  근데 어쩌죠.. 벌써 알미안98님 작은 보물은 꼭 가야할 곳 리스트에 있어버려서리.. ㅎㅎ 


일몰 사진 다시 봐도 멋있습니다. 사진 참 잘 찍으세요~


땡스기빙 주말에는 데쓰밸리 간답니다. 알미안98님 사진들이 이런 여행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계십니다!

기돌

2013-11-22 07:12:00

어~~~ 저희도 작년 땡스기빙주에 데쓰밸리랑 베가스 다녀왔었는데 꼭 1년이 되었네요. 지금 데쓰밸리 참 좋습니다. 날씨도 서늘하니 좋구요.

armian98

2013-11-22 07:21:30

전 재작년.. ㅎㅎ 벌써 2년이 되었네요.

AJ

2013-11-22 07:22:04

다음주 데쓰밸리서 하루 캠핑 하루 소금온천 있는 "여관"서 자려고요.. 캠핑하다 얼어죽지 않아야할텐데요.. 날씨가 도무지 알 수 없는 곳이라 해서요~  사진 많이 찍어오겠습니다. 


클스마스 즈음에는 해안선 쭉 타는데, 하일랜즈 인이 조식 기돌님 가셨을 때보다는 잘 줘야할텐데요.. "4명까지 캘리포니아 마켓에서 아침 준다" 라는 이멜 받은 거 꼭 프린트해서 가려고요. 

기돌

2013-11-22 07:28:14

하이랜즈인 조식 후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정책이 완전히 바뀐건지 여전히 궁금합니다.

블랙커피

2013-11-22 07:31:09

저는 데쓰벨리 캠핑후기랑 소금온천 여관후기 부탁드릴께요.  연말 연초에 갈 계획인데 가능하면 캠핑을 하고싶어서 (데쓰벨리에서 milkyway를 꼭 보고싶은지라) 날씨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

armian98

2013-11-22 07:29:50

아우 다시 보니 AJ님 이미 짱짱하게 계획 세우시고 글도 올리셨었네요. ㅎㅎ

즐거운 겨울 여행 되세요~

기돌

2013-11-22 07:12:26

요번 겨울에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armian98

2013-11-22 07:22:09

따로 가실 건 없고, 카멜 가시는 김에 산책삼아 들렸다 오심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블랙커피

2013-11-22 07:05:43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산호세 가는길에 들어야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바클라바도 공짜로 준다니... ㅎㅎㅎ  가봤는데 저희는 안주면 어떻하죠?  I am a friend of 기돌! 막 이래야 할까요?  혹시 샌프란에 있는 Swan Oyster Depot에도 가보셨나요?  여기랑 비교해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

기돌

2013-11-22 07:10:36

바클라바를 항상 그렇게 주는건지 확실치 않아서요... 물어봤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Swan Oyster Depot 는 유명한곳인것 같던데 못가봤습니다. Yelp 리뷰가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블랙커피

2013-11-22 07:17:57

에고, 죄송하지 마세요, 그냥 장난으로 해본 소리에요! :) 사진 보니까 사람들도 많이 줄서있고 맛있었다니 카멜 가게되면 들려 보려고요.  Swan Oyster Depot 지난번에 들렸을때 가봤거든요.  꽤 싱싱하고 맛있었는데 다음번에는 기돌님 가보신곳으로 가볼려고요.  :)

파란나무

2013-11-22 08:35:08

좋은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샌프란시스코 갈때 꼭 굴먹으러 가봐야겠네요.. ㅎㅎ 베이 지역 좋은곳들은 기돌님이 다 다녀가신것 같습니다. ^^

기돌

2013-11-22 09:40:06

이렇게 모아 보니 작년에 좀 많이 다녔네요. 금년엔 파리 다녀오느라 다른곳은 거의 안다녔던것 같습니다. 굴 아주 신선하고 맛났습니다. 양이 좀 작았지만 말이죠 ㅎㅎㅎ

만남usa

2013-11-22 09:33:29

기돌님 금요 기행만 모아도 책 한권 나올것 같습니다..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오늘은 홍합 테러 이군요...ㅎㅎㅎ

기돌

2013-11-22 09:41:16

샌프란/베이 지역도 역시 해산물 음식이 좋습니다. 홍합이 싱싱해서 그런치 아주 탱글탱글 했서요. 하긴 LA도 해산물 요리에서는 빠지지 않네요.^^

MultiGrain

2013-11-22 12:21:52

처음 방문한 지 20여년이 지났는데도 변한 것이 없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 

그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장을 그만둔 지 몇 년 뒤여서 화제였는데

아직 이 도시를 소개할 때 이렇게 소개가 되더군요. ^^

그때 빅서와 17마일 드라이브는 제게는 굉장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돌

2013-11-22 12:49:41

잡곡님 어릴때 다녀가셨네요.^^ 여기도 별로 변하지 않나 봅니다. 화창한 날씨의 해변 풍경도 좋지만 좀 쓸쓸한 듯한 겨울바다도 좋아합니다. 요즘 가면 딱일듯 합니다...

Livingpico

2013-11-22 12:26:00

사진들 멋있고... 동네, 음식 좋고... 가보고 싶습니다!!!

기돌

2013-11-22 12:50:36

베이쪽에서 편도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정도 걸립니다. 당일 치기 다녀오기 좋습니다.^^

Livingpico

2013-11-22 12:51:21

명심하겠습니다, 기돌님!!!

날나리패밀리

2013-11-22 16:40:41

저희도 12월에 부부만 우선 다녀옵니다. 나파도 가구요. 그리고 나서 온가족 다 끌고 4월 봄방학에 가려고 합니다. 12월에 반드시 추천해 주신 식당들도 가 보고, 일몰도 봐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기돌

2013-11-22 17:05:09

12월 나파 좋습니다. 비가 좀 뿌릴수도 있지만 겨울철도 온화한 날씨를 보여줄때가 많거든요. 마모 게시판에 와이너리 후기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똥칠이

2013-11-22 17:36:39

우와~~~ 저 굴 엄청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 

맛집 추천 감사합니다. 알미안님 댓글 보니 카멜도 땡기네요. 간김에 야마스시도 가서 인사도 드리고요 ^^ 

기돌

2013-11-22 17:39:40

저 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샌프란 카스트로 스트릿에 있습니다. 카멜도 항상 좋죠. 물개님 뵈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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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라스베가스 식당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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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조 2021-08-05 2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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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s BBQ경험기 + Kalahari indoor water park (the biggest in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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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808kim 2022-02-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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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 제가 가장 뉴욕 맨하탄 같다고 생각하는 식당-Manha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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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2024-02-09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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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는 서울 미쉐린 가이드 1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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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냉 2024-01-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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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수정] 깨알팁: 맨하탄 돼지곰탕집 Okdongsik [옥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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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gut 2023-04-11 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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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맛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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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2020-09-25 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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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조지아 한국 그로서리 - 하준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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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울타리 2020-02-05 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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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둘루스 한식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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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키위 2019-11-29 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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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 맛집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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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아빠 2022-07-16 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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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통닭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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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ta450 2014-02-04 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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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와인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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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2020-08-13 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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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딜) 크리스피 크림 도넛 (Original glazed) 한 더즌 사면 한 더즌에 86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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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2023-07-14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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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맛집/관광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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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m 2018-07-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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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의 애틀랜타 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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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돌이 2019-04-16 1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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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Portland, OR) 맛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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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oo 2022-02-06 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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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moya ? 모야모야 이게 뭐야 - 치리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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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lover 2023-03-07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