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보스톤 여행기 2

원래 관광객들이 가는곳들은 주민분들은 잘안가시더라구요.ㅎㅎㅎ

살짝 비켜 가신듯..

저희는 그 시간에 가주 순두부 한그릇 + 찰스강변 기숙사 청소중이었네요...ㅎㅎ

보스턴 후기 감사합니다..^^

Olney님 보스톤 거주하시는군요. 예전에 말씀하셨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는걸수도... 보스톤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오래된 건물들하고 현대건물들이 뒤섞여 있는것이 말이죠. 그리고 집들도 분위기가 서부하고는 많이 다르더군요.

오~ 랍스터빵 살(?)이 실하네요~ ㅋ

동부 도시들은 고풍스러워서 분위기 참 좋습니다. 보스턴 한 번도 못가봤는데 좋아보이네요~

여름에 한번 가세요. 금년 여름에 랍스터 1파운드에 2.99에 마켓에서 쪄서 줬답니다. 서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더군요. 내년엔 한번 더 가려구요~~~

이렇게 (맨날) 놀러 다시셔도 월급은 주시나요 사장님이? @@

놀러다닌 날짜 잘세보면 그렇게 많이 놀러다니는건 아닙니다. ㅎㅎㅎ 개골님 다니시는거에 비하면 요건 애교죠 ㅎㅎㅎ

월급쟁이가 요런맛이라도 있어야지요.

ㅋㅋ..

덕분에 좋은구경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님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랍스터 빵, 크기 비교를 하시려면, 옆에 500원짜리 대놓고 비교 하심이..ㅋㅋㅋ

역시, 후기 좋습니다.  기돌님 다니시는곳 다 가려면... 

난 언제 다 가보나???ㅋㅋ

그렇죠? 사진 내릴까요... 가려놨는데도 제가 보기에도 좀 혐오스러워서... ㅋㅋㅋ 식욕 떨어지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500원이 없으셔서 그런줄 알고 있습니다. 별 말씀을... 그냥 두셔도 좋아요. ㅋㅋ

(담주에 가져 가려고, 500원짜리 몇개 찾아보겠습니다!!!ㅋㅋㅋ)

500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너무 커서 그런지 중간쯤 먹을때쯤엔 좀 질릴수가 ㅎㅎㅎ

많이 추우셨겠어요... 저도 전에 학회 때문에 땡스기빙쯤해서 보스턴 갔는데... 

추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왜 그리 바랍이 불던지~~~

강풍이 살벌하더군요. 칼바람 불던 날은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내 이럴게 멋진 여행기 쓰실줄 알았다니까!!

죄송합니다. 담번엔 신경써 보겠습니다... 아 그런데 귀차니즘 때문에 ㅋㅋㅋ 핸드폰 집어 던지시지 마세요~~~

갠적으로 이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해서 아주 잘 보았습니다.

자주 여행갈 수 없는 처지라 기돌님 후기보며 맘을 달랩니다.@.@

보스톤 역사가 말해주듯 도시가 고풍스럽습니다. 서부하고는 다른... 유럽같아요~~~

와, 추억 돋네요... (여기서 배운 표현인데 마음에 들어요 ㅋㅋ)  10년전에 해본 freedom trail 옛날 생각 하면서 사진들 봤는데 정말 하나도 변한게 없네요...  리틀 이태리에 있는 Mike's Pastry 에서 cannoli 자주 먹었는데 지금 먹으라고 하면 칼로리 때문에 못먹을것 같네요.  기돌님 금요일 후기 정말 좋아요. ^^

cannoli 많이 드신다고 하시던데 담기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저것도 하나 다먹으면 두끼 식사 칼로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다 못먹고 남겼죠 ㅎㅎㅎ

저희가 그동안 한국의 변화하는 모습에 익숙해져서 10년이 지나도 변화가 없는 이런곳들이 특이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어익후 놓칠뻔 한 금내올 이번주편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익후 놓치지 않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보스톤 많이 가봤는데 ... 프리덤 트레일 한번도 못해봤네요.  ㅠㅠ  다음에 가면 꼭 ...!!  스크랩 합니다.  ^^

프리덤 트레일 가볼만 합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오~~~ 쌍둥빠님 Paul Revere 이미 알고 계셨군요. 첨알았는데...  교양이 넘치십니다!!!^^

저도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랍스터테일이랑 럼 향이 좋은 바바는 좋아합니다. 

보스톤에서 돌아 돌아가는 백인택시 기사한테 그러지말라 하니까 내리라고 해서 

눈 펄펄 내리는 살을 에는 추운 겨울 백베이까지 걸어간 적 있습니다. ㅎㅎ

뉴욕은 참 따뜻한 도시라는 걸 그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ㅠㅠ

금내올 왕팬으로서 댓글을 안 달고 그냥 지나가면 아쉬워하실 것 같아 토잉합니다. 

잡곡님 술 잘 안하신다더니 바바는 좋아하셨군요.^^

백인택시 기사한테 그러지말라 하니까 내리라고 해서... 잡곡님이 담담히 써내려가서 그런지 훈훈한 내용인줄 알았습니다.@.@ 보스톤 정말 춥던데 ㅠㅠ

택시기사에게 빰맞고 기돌님께 화풀이...

저도 금내올팬인데 잡곡님이 견인 안 하셨으면 그냥 넘어 갈뻔 했습니다.

얼마전 제가 갔을때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니 겨울이라 한가하군요. 퀸시마켓안에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Mike's pastry 도 밖에까지 줄을 서서 기다렸었구요.

아무나 금내올 팬이라 따라하니까 꼼꼼하고 인자한 기돌님도 외면하셔서 답글도 1시간째 못 받으시잖아요. 

수지 왕삼촌팬이라 하시고 코 앞에서 사인 못 받는 것과 같은 가재형님......^^

오해십니다.^^ 이제 막 회사에 도착해서 답글다는 중입니다. ㅋㅋㅋ

오늘 번개도 제가 나간다니까 빠지시고 저녁에 따로만나 번개하시고 전에 부터 눈치를 챘어야했는데...

오해십니다. 그럴리가요 ^^;

김미형님 남미 여행 다녀오시기전에 이 오해를 풀어야 할텐데요~~~ㅠㅠ

날씨가 비도오고 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나 봅니다. 덕분에 오붓하게... 너무 한적해서 쓸쓸한 정도? 하여튼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김미형님도 Mike's Pastry 다녀가셨군요. 저기는 저희 갔을때도 바글바글 하더군요. 퀴시마켓 잘해놓았더라구요. 식사 한끼 하기에도 좋아 보였는데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보스톤이라... 거의 10여년전 이맘때쯤에 학회 참석차 갔다가 수박 겉햟기식으로 구경하고 같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 건 날씨가 정말 얼어죽을정도로 추웠다는것, 그리고 교수님이 사 주셨던 크램 차우더와 랍스터가 정말 맛있었다는 것이였지요.

기회만 된다면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네요 ^^

보스톤... 랍스터가 진리입니다. 꼭 먹어봐야겠더군요. 승정님도 여름에 보스톤 한번 다녀가세요. 랍스터 여름에 많이 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