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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오기전에 잠시 한국에 들렸다 오게 되는데 그당시 방문했던 식당들입니다.
쉐라톤 디큐브 저녁 부페
그당시 태국에서 발급받은 P카드를 이용할겸 요즘도 인기지만 당시 오픈한지 얼마안돼 핫했던 쉐라톤 디큐브 저녁 부페를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었구요 저녁 6시 저녁식사 시작시간에 맞추어서 입장했습니다.
회, 초밥 코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회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가 보기에 훌룡해 보였지요. 한식 코너도 좋아보였구요. 둘이서 P카드 50% 적용 받아서 64,900 (59,000++)에 먹었습니다. P카드 있다면 가격대비 너무 훌륭합니다.^^
사진 쭉 한번 보여 드릴께요~~~
만족스러웠던 회, 초밥, 해산물 코너입니다.
한식 코너 이구요~. 저는 육회를 못먹어서 패스...^^
샐러드 코너...
국수 만들어 주는 곳이네요...
각종 전, 튀김류...
그외 바베큐, 중국 요리들...
각종 디저트...
이제 저희가 배터지도록 먹은 음식들 입니다. ㅋㅋㅋ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회, 초밥 코너가 너무 좋았구요. 갓 나온 피자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양이 적은것이 너무너무 안타까웠지요. 지금 사진보니 다시 먹고 싶어요. 그리고 디저트까지 다먹고 나니 커피나 차를 줄지 물어 보시더라구요. 알았으면 미리 달라고 할것을... 할 수 없이 터진 배에 커피와 디저트를 조금 더 밀어 넣었습니다. -.-
P카드 할인혜택과 함께라면 가격 메리트도 좋았었는데 2012년 8월까지만 P카드 혜택을 준다고 했던것 같아 지금은 P카드 혜택을 못받을것 같아 아쉽네요.
경북 김천 직지사 앞 일직식당
처가집이 대전인데 대전에서 1시간 10~2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역시 2012년 1월 방문 후기입니다.
직지사 앞에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저희 처가집 단골집이라 한국 방문 할때 종종 가던곳이죠. 이번이 3번째 방문입니다.
1인 13,000원 입니다. 주위에 비슷한 식당이 많이 있는데 장인어른, 장모님 단골이어서 이곳만 갑니다.^^
각종 고기와 더덕등을 식당앞에서 굽지요.
음식, 반찬들이 한상 가득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상 차려질때까지 모두들 입맛만 다시고 있었습니다.
음식들이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 1~2년에 한 번 가는곳 간혹 생각이 나네요.
분당 서현역 애경플라자 - 함흥냉면
종종 찾는 냉면집입니다. 제맘대로 랭킹으로 맛좋은 냉면집 순위 1~2위에 꼽혀서 냉면 먹으러는 꼭 이집을 갑니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기도 하구요.
저는 초딩 입맛이라 비빔냉면을 먹습니다. 물냉면도 괜찮습니다. 가격은 비냉/물냉 8,000원, 회냉면이 8,500 이군요. 참고로 2012년 가격이라 지금은 더 비쌀지도... 아님 이 가게 없어졌으려나요?@.@
애경플라자 (예전 삼성플라자) 맨위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면 바로 보이지요.
맛난 비냉/물냉 나갑니다~~~
여기 만두도 괜찮았던 기억이네요... 오늘 냉면 어떠신가요!=3=3===3^^
디큐브 부페 꽤 괜찮죠? ㅎㅎㅎ 주말에 맛난거 사드세요^^
제가 왠만해선 절대 입에 험한말을 올리지 않는 사람입니다만..오늘만은..
이런 1#*$%!(#&@*@(@*
그 와중에 닥추스~
음, 이건 기돌님께만 쏘신다는 말씀이죠? 구경만해도 되나요?
음... 육회 못먹는다고 썼는데...@.@ 안먹어봤다... 가 더 정확하겠군요. 그래도 못먹을거 같아요. 맥주나 사주세요 ㅎㅎㅎ
야호! 저 육회 잘 먹어요. 저도 불러주실거죠?
혹시 대구에서 유명한 뭉티기라고 아세요? 아.. 뭉티기 먹고 싶은데 이건 대체 어디서 구할 데가 없네요~ ㅋ
==3==333 말 잘못 꺼낸것 같습니다. ㅋㅋㅋ
지금 달라스 센츄리온 라운지에서 점심먹고 있느니 망정이지, 저 사진들보고 큰일날 뻔했습니다.
알미안님, 근데 뭉티기가 뭐래요???
뭉티기도 육횐데.. 보통 육회처럼 가늘게 썰린 게 아니라 깍두기처럼 좀 크게 썰린 고기를 매콤한 마늘장에 찍어먹는거에요. 완전 쫄깃 쫄깃하고 맛있어요. @ㅠ@
비겁하게 침을 안 삼키려고했는데 더덕에서 그만...
삐지지 마시고 주말에 맛난 요리 하나 해드세요.^^
휴우~ 다행히 보글보글 찌게나 탕류는 없군요. 그런 건 진짜 못 참는데.. 아 근데 왜 자꾸 침 나오죠? ;ㅁ;
오전에 배고파서 안 보고 있다가
점심 먹고 배 좀 불린 다음에 봤는데도... ㅠㅠ
애쓰셨는데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배부르셔서 다행입니다. 전 아직 점심 전이라... 맛난거 먹어야겠습니다.ㅎㅎㅎ
악 함흥냉면 비주얼이 완전 리얼해요 ㅠㅠ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물냉 비빔냉면 둘다 다 먹고싶어요 OTL
저 냉면 맛을 잊지 못해 한국 방문할때 마다 한번 이상 꼭 가는곳이에요. 이동네 저런 냉면집이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뻥이에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근데 P카드는 또 뭔가요?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건지요?
SPG 아시아쪽 호텔에서 제공하는 유료 멤버 카드입니다. Privilege 카드인데 지금은 Star Pirvilege카드라고 불리우는듯 합니다. 한국에서는 일명 밥카드라고 불리우죠. 대표적인 혜택이 해당 호텔 식당에서 식사할때 1명 무료로 해주는 것입니다. 1년 연회비가 있구요 무료 숙박원, 업그레이드권 등등 여러 쿠폰을 받게 됩니다. 호텔 투숙 종종 하시는 분들이나 호텔로 나들이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카드입니다. 저도 검색을 해봐야 하는데 아마 해당 호텔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과 가입 방법등이 있을 거에요.
한국에서는 인천 쉐라톤하고 서울 쉐라톤 디큐브가 참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아쉬운것중에 하나가 맛있는 냉면이지요. LA에 가야 괜찮은 냉면맛을 볼 수 있어서요.
이분 정말~~ 그동안 금내올마다 꾹꾹 참아왔는데 오늘은 못참겠네요.
더덕구이..비빔냉면...헐
제목에 추가해주세요. 공복 클릭금지
디미트리님 의견 반영하겠습니다.^^
공복에 클릭하지말라는 경고를 보니깐 더 클릭하게 되네요.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전 요즘 어회는 안 먹으니깐 육회랑 비냉이 젤 땡깁니다.
LA U2의 육회가 급 땡깁니다.
철이네님 육회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아직 배우지를 못했습니다. 초딩 입맛탓에 입문 못 할듯 합니다.
저도 덩달아 비냉이 마구 땡깁니다.
정말 이러시는것 아닙니다.
저 처럼 한국음식이나 한국장 보러가려고 해도 3시간은 가야 하는 사람에게 이런 맛난 음식 사진으로 고문하시면....(추릅....지금도 떨어지는 침....)
정말 너무 먹고 싶어요. 더덕구이랑 냉면이 가장 먹고 싶네요.
기다림님 죄송합니다. 저도 제대로된 한국 음식 먹으려면 LA를 가야합니다. 베이쪽에 식당들이 있지만 좀 아쉽거든요.
앗... 저도 저 냉면집 좋아해요 ㅠㅠ (저 AK백화점은 삼성플라자 세워졌을때부터 제 주무대?였거든요) 작년가을에도 여전히 건재하고 있었어요. ㅋㅋ 진짜 냉면은 뉴욕근처에도 맛있는데가 없는것 같더라니 지금 살고있는 디씨근처에는 뭐...말할것도 없죠 ㅠㅠ
저도 요 냉면집 단골입니다. 단골이라고 해봐야 1년이나 2년에 한번 방문이지많요.^^
LA에는 괜찮은 냉면집들이 좀 있던데 뉴욕은 없나보네요.
에이~
권고를 잘 따라서 점심 든든히 먹고 봤습니다. 참을 만 하네요 ㅋㅋㅋ
근데 디큐브 부페가 저랬나요?? 다시 가 보고 싶네요....
더덕구이가 젤 먹고 싶어요;;;;;
오~~~ 듣기만 해도 맛집 포스가... 다음에 방문하실때 꼭 후기 올려주셔야 합니다.
전 뭐~ 아무거나 먹을 수 있는 곳에 있으니 별로 부럽지는 않아요. ㅎㅎ^^
그래도 더덕구이는 부럽네요. 어디서 맛있게 하나 검색을 해봐야겠군요. ^^
Happy Valentine's Day, 기돌님 19금왕비님.^^
와 진짜 중간에 일직식당 구이들은 때깔 죽이네요 침질질흘리면서 봤습니다 ㅜ
부페보다 요쪽 구이들에 더 점수들을 많이 주시네요. 더덕구이가 미국에서 귀하긴 한가봅니다. 저도 덩달아 입맛다시게 되네요 ㅎㅎㅎ
우와, 진짜 맛있겠네요, 더덕구이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아요. ㅎㅎ 디큐브 저녁부페도 환상적이네요. 올해에는 한국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2년전 후기라 블랙커피님 방문하실때 혹 실망하실까 우려됩니다. 그래도 한번 가보세요^^
이런 글은 정말... 공복에 ㅠㅠ
P카드를 신청해야 하나 ㅠㅠ
Moey님 괴로우시라고 사진 많이 첨부했습니다 ㅎㅎㅎ
아 욕 나오네요 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gg 임다...
jxk님 감사합니다. 욕 많이 먹고 오래좀 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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