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Sequoia National Park / Moro Rock Trail

기돌 2014.04.04 05: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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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경에 Sequoia National Park에 다녀왔었습니다. 다른곳에 포스팅했던 글인데 재탕해 봤습니다. 이미 보셨던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공원 이름이 말해주듯 거대한 Sequoia 거목들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그보다 그당시 방문은 Moro Rock 등반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거창하게 등반이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30여분 정도면 바위 정상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절벽에 난간을 설치해 놓아서 계단을 올라가기가 좀 아슬아슬 하긴 합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에게는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표지판에 실제로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글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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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50여개 정도의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해발 2050여 미터의 Moro Rock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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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열심히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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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낭떠러지 바로 옆이라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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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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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주의 표시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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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정상 가운데로 난간을 길게 설치해 놓아서 안쪽까지 걸어 갈 수가 있습니다. 양편으로 천길 낭떠러지라 좀 간질간질~~~ 난간에 여유롭게 기대 계신 저 아저씨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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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다녀 오시는데 시간이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만피트 넘는 고봉들의 모습은... Priceles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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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낭떠러지를 따라 오싹한 바위 정상에서 바라 보는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고소공포증 없으시다면 꼭 방분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다른 분들은 슬리퍼 끌고 올라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어요. 정상까지 계단이 잘되어 있어 힘들지 않습니다. 좀 아찔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