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매우 할일 없고, 정리할 것도 다 정리해서 그간 마일모아에 내가 무슨글 올렸는지 추억소환이나 하면서 소일하고 있었는데요... 얼래... 여태껏 쓴 글을 보니 [사진으로만 보는] 여행기 시리즈가 꽤 분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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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땡스기빙 여행으로 딱 사진으로만 보는 여행기 시리즈가 100회가 되었었네요. 그 이전에도 여행기는 종종 썼었구요. 그 중간에도 각 종 단신 여행기들이 있었는데. 2013월 가을에 후쿠오카 여행가면서 [사진으로만 보는] 여행기를 시작했었네요. 마일모아님과 마일모아 게시판을 지켜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곳을 누리며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여행기들 열어보며 제일 추억에 남는 것들을 한 번 꼽아보자면...
음식이 제일 맛있었던 여행: 제가 [사진으로만 보는] 여행기 시리즈를 시작한 계기가 된 여행이었구요. 역시 유후인 잇코텐에서 먹은 화식 식사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 당시에 인당 1박에 45만원 선이었던거 같은데, 최근에 알아보신 마일모아 회원님의 전언으로는 거의 100만원에 육박했다고 하시네요... 모든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담긴 진정한 먹고 휴양하는 곳이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그 동네 토박이 아저씨 안내를 받으며 다녔던지라 먹는 음식 하나하나가 딴데서는 먹어보지 못한 음식의 신세계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신세계? ㅋㅋㅋ)
최고로 운이 좋았던 여행: 옐로우나이프에서 해질녘부터 원없이 오로라 봤던 여행이었어요. 옐로우나이프는 3박 정도만 하면 95%의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색이 좀 틔미한 경우도 있는데, 정말로 운이 좋아서 이틑날 저녁 7시부터 밤새도록 원없이 영롱한 오로라 빛을 볼 수 있었네요.
가장 힘들었던 여행: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피츠로이 베이스캠프 트레일. 트레일 자체는 편도 10킬로 정도에 1박 2일로 가면 전혀 무리가 없는 평지 위주의 산길이었습니다만... 제가 갔던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정오 무렵부터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남미의 12월은 한여름입니다) 기온도 영상 15도 정도에서 바로 영하로 떨어지고... 가지고 간 장비들이 어느정도 방수는 되는 것이었지만 이정도의 폭설은 예상못해서 정말로 미친듯이 캠프까지 걸어가서 폭설속에서 텐트치고 안에서 건조식 먹으면서 3인 가족 꼭 들러붙어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자매품으로 기타 여행기들도 한 번 리스트 업 해봤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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