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기돌 | 2014.03.28 10:24:2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지난 시리즈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미국 국립공원 어디어디 다니셨나요?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비지니스 라운지 후기, TG800 방콕 -> 홍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방콕<->치앙마이 항공 후기 및 치앙마이 Le Meridie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치앙마이 여행 후기, 도이스텝, 보쌍마을, 샴깽팽 온천, 무앙온 동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옐로우스톤 여행기 (Grand Teton, Yellowstone, Cody, Bend, Crater Lak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하얏트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하얏 일반룸, 스윗룸, 클럽라운지 후기 + 후아힌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후아힌 Sheraton 호텔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홍콩 하얏 샤틴 후기 + 홍콩발 인천행 OZ722 비지니스 후기

금요일에 내망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1 (Korbel Champange / Viansa)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2 (Bartholomew Park Winery / Gundlach Bundschu Winer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뉴욕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3 (St Francis / Alexander Valley Vineyar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와이너리 후기4 (Hanna Winery / Chateau St Jean Vineyard / Landmark Vineyard)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Hoilday Inn Silom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Four Point by Sheraton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Westin Grande Sukhumvit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Plaza Athenee Bangkok A Royal Meridien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1탄 (SFO 국내선 AA Admiral 라운지 / AA#20 SFO->JFK First Class / The Tower of the Waldorf Astoria New York, Cole Porter Suit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2탄 (AA#104 JFK->LHR First Class / Radisson Blu Champs Elysees Paris / 나비고 교통카드)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3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1 지베르니(Giverny) / Bistrot Park)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4탄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2 오베르 쉬르 우아즈 (Auvers sur Oise) / Sous Le Porch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5탄 (Park Hyatt Paris Vendome / 오랑주리 미술관)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6탄 (오르세미술관 / Cafe du Cadran / Stohrer / 몽주약국 / 룩상부르크 공원 / Cafe du Flore / 노틀담성당 / L'ardois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7탄 (Paris Marriott Opera Ambassador / 나비고와 함께하는 파리 근교 여행 3 프로방 (Provin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번외편) - 파리여행 8탄 (라파예트 백화점 / 앵발리드 (Les Invalides) / 파리에서 만나뵌 유자님)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파리여행 9탄 마지막편 (CDG LH Salon Lounge / CDG->MUC LH2229 Business class/ MUC LH First Class Lounge / MUC->SFO LH458 First clas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캘리포니아 소살리토 Poggio / 캘리포니아 Petaluma 로컬 맥주 brewery Lagunitas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꼬창(Koh Chang)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캘리포니아 Carmel Dametra Cafe 식당 / 샌프란 Anchor Oyster Bar)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맥주와 함께한 보스톤 여행기 1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보스톤 여행기 2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방콕 여행 후기 (왕궁 / 왓프라깨우 / 왓포)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태국 먹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네바다 Carson City Governors Mansion / Virginia City / 젤리벨리 투어 / 버드와이저 투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Watsonville Air Show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마모 공식 지정 여인숙 Hyatt Highlands Inn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Regency Lake Tahoe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Radisson Chatsworth(LA) / Country Inn & Suite by Radisson, Ontario CA / Park Inn by Radisson Fresno / Club Carlson BRG 따라하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Regency San Francisco Airport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 Mendocino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2012년 짤막한 한국 먹방 후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Brix Sunday Brunch Buffet / Hyatt Vineyard Creek / Russian River Brewing Co / Hook & Ladder Winery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1탄 (런던, 에딘버러, 하이랜드 투어)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2탄 (파리)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3탄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루체른, Riggi 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10년전 유럽여행 4탄 마지막편 (오스트리아 그라츠/빈)


--------------------------------------------------------------------------------------------------------------------------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2005년 8월경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개골님도 작년에 이곳에 다녀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이에서 대략 4시간반정도 걸려서 당일치기하기에는 쫌 부담스럽습니다. Redding과 Red Bluff 동쪽에 위치한 National Park 입니다.

 

1915년에 Lassen Peak에서 화산 분출이 있었다고 합니다. 1916년에 의회에 의해 미국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곧 100주년이 되네요.


summerMap_2.jpg


5곳의 진입 입구가 있는데 저희는 남서쪽 입구로 진입을 했습니다. 



Sulphur Works


유황 광산이었던 곳이랍니다. 그당시 광산 소유주 이름을 따서 Supans sulphur works 라고 하는군요. 짧은 트레일이 있습니다. 가볍게 다녀오시면 됩니다.

 

 

 

곳곳에 유황 냄새를 풍기는 가스들이 올라옵니다.

 

 












Emerald lake


차로 조금만 올라가면 멀지 않은곳에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습니다.





흔들바위가 있네요@.@





와이프가 밀었더니 굴러 떨어졌다는 ㅠㅠ 전설같은 이야기가 ㅋㅋㅋ







Lake Helen


호수 색이 짙푸르네요.





8월인데 아직 군데군데 눈이 남아 있습니다.





Bumpass Hell


Kendal Vanhook Bumpass라는 사람이 1865년 처음 발견해서 알려진 곳인데 이분이 사고로 고온의 끓는 진흙이 있는 지대에 빠져 다리에 화상을 입게 됩니다. 이 사람의 이름을 딴 지역입니다. 


공원에서 제일 큰 hydrothermal 지역입니다.

 

3마일 트레일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장면이 펼쳐집니다. 2시간정도 트레일인데 경사가 좀 있지만 힘들지는 않습니다.

눈이 많은 지역이라 보통 6월이나 7월이 되어야 요 트레일이 오픈을 합니다. 한여름에서 가을철까지 단기간만 오픈이 됩니다.

 

















섭씨 161도의 수중기가 나온다네요... 얼굴 스팀 사우나 하다가는...





Kendall 이 요런데 빠졌던 모양입니다.













근처 초원에서 휴식을...







눈 녹은 물이라 무지 찹니다. 손이 저려오는군요...





한잠 자고 가기 좋습니다. 여기가 무릉도원이죠 ㅎㅎㅎ




Kings Creek Fall


2.4 마일 2시간정도 걸리는 트레일입니다. 요런 폭포 보러 다녀왔습니다. 길이 좀 거칩니다. 여기 가는길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무서웠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국립공원이라 방문객이 많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옐로우스톤을 이미 다녀오신분들에게는 시시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베이에 계신 분들에게는 1박2일정도 여정으로 다녀오실만 한곳입니다. 6월이나 7월은 되어야 대부분 지역이 오픈을 하는점도 고려하시구요.

첨부 [1]

댓글 [26]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328] 분류

쓰기
1 / 5717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