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Sequoia National Park / Moro Rock Trail

저만 사진이 안 보이나요 @.@

글로만 보아도 막 낭떠러지 떨어질까봐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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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로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  하트도 잘 보았습니다 :) 

컴에서 보실때 사진이 안보이던가요? 다른곳 포스팅 되었던걸 긁어 와서 그럴지도... 그래도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어우 저는 저런데서는 참 후달리더라구요 그랜드 캐년에서 어떤 난간이 없던 포인트에서 끝에 걸터앉아보려다가 실패;; 근처에만 가도 다리가 후들후들해서 ㅎㅎㅎ 

오늘도 금내올 잘봤습니다! :) 

저도 요런곳 잘못갑니다. 가기 전날부터 공포에 떨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요기는 금방 바위 꼭대기까지 갈 수 있어서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오늘이 또 금요일이군요. 기돌님 덕분에 무슨 요일인지 알고 지냅니다. 

근데, 저 위에 진짜 ㅎㄷㄷ하겠네요. 잘 봤습니다. 

저게 뭐라고... 많이 무섭더군요. ㅠㅠ

역시 대단한 분들이세요 ㅎㅎㅎ

알미안님, 제가 알미안님 하니까, 알에게 얼마나 잘못하셨길래 미안하다고 하시냐고...... 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ㅎㅎㅎㅎㅎ

유자님 뭐에요, 뜬금 없이 ㅋㅋㅋ

알에게 미안하긴 하죠. 자꾸 깨먹으니까요~

아, 군대축구에서 알까면 완전 죽음인데.  =3 =3 =333

오~~~ 상상만 해도 오싹합니다 ㅎㅎㅎ

ㅋㅋㅋ 누구신가요 ㅋㅋㅋ

목마 태워서 다녀오셨나요? @.@

어우 그게 더 무섭습니다. ;ㅁ;

그냥 완전 천천히 다녀왔어요. 중간 중간 쉬면서.

역시 경치 사진은 좀 커야 시원시원하죠 ^^

게시판 업글 되면서 사진 크기 모바일에서 잘 보이도록 자동으로 조절되게 되었습니다. ㅋ

오~~~ 어쩐지 롱텅님이 좋아하신다 했더니...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가슴이 탁 트일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어릴때 없던 고소공포증이 생겼습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고 후덜거립니다.

오늘은 기돌님이 안보이십니다.

저도 이제는 높은데 오르면 간질간질해서... 막상 가면 견딜만한데 가기전부터 각종 상상으로 지레 공포에 떨곤 합니다.

몇 년 전에 세쿼야 파크에서 캠핑하고 다녀온 곳이네요.

저희 가족은 괜찮았는데 같이 간 친구 가족분 중에 고소 공포증 있는 분이 계셨거든요. 근데 정말 무서워 하시더군요^^;;;;

저기 갔다가 근방에 무슨 동굴도 갔었는데 이름은 기억 안 나네요..

근데 세쿼야 가기 은근 멀었어서 다시 가긴 힘들 거 같아요;;

동굴도 있기는 한데 후기들 봤더니 일부러 갈만한것 같지는 않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세쿼야/킹스캐년이 베이에서 가기에는 많이 멀어서 저도 2012년에 첨으로 방문하게 되었네요.

사진보니 냉큼 다녀오고 싶은 생각이드내요.. 전 저런 스릴있는 등반 무척 즐기는데 ㅋㅋ 아 가고싶다.... 알아봐야징~~~~희리릭

스릴 즐기신다면 앗싸님에게는 좀 시시할수도 ㅎㅎㅎ 그래도 경치는 죽입니다^^

저도 작년에 알미안님 후기 보고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모노락 트레일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았고, 산 정상에서의 그 시원함도 너무 좋았네요.

정상에서 좀 ㅎㄷㄷ 하기는 했지만 고봉들을 바라보는 뷰에 내려오기 싫더라구요.

갠적으로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지나가다 곰도 보고 말이죠. ㅎㅎ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꼭 가봐야 할곳입니다. 근처에서 곰을 보셨나요? 하긴 세콰이어/킹스 캐년에서 곰 여러번 보기는 했군요^^

ㅋㅋㅋ 최근에 찍은 사진일수로 제 비석사진이 없다는것을 눈치 채셨을 텐데요 ㅎㅎㅎ

엌. 보기만 해도 아주 그냥 오금이 지리네요 ㄷㄷㄷ

더 무지막지한 공포를 주는 곳들도 많을텐데 저에게는 딱 저정도가 감당 가능했습니다. 일단 정상까지 2~30십분이면 갈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서 용기를 내보았었구요. 다만 미리 겁을 먹었는지 그전날 꿈자리가 뒤숭숭 ㅎㅎㅎ

너무 무서워요. 저는 높은 곳 가면(난간 없으면 가지도 못하구요.) 완전 후들후들..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마음은 있는데 과연 몸이 마음을 따라가 줄지가 의문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정말 멋집니다. 금년 서부 여행에 2차 여정에 한번 넣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높은곳 무서워서 못가는 편인데요... 요기는 그래도 접근하는데 오래 안걸려서 해볼만 한듯 합니다. 젊은 아가씨들 쓰레빠 질질 끌면서 올라가는거 보고 좀 반성을 해보긴 했지만 간질간질한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ㅎㅎㅎ

저런 걸로 기를 팍 팍 주기시는 기돌 아우님~~

존대는 다 댕겨오시고 덕분에 가만 안자서 귀경하네요...ㅎㅎㅎ

당일 치기는 좀 힘들겠지만 1박2일 정도로 다녀오실만 합니다. 물개님에게는 좀 시시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가는게 아슬아슬한것보다 다른사람 특히 와이프가 잘가는지가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ㅎㅎㅎ 

전에는 어디가면 꼭 인증샷으로 제사진을 찍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사진 찍히는게 귀찮기도 하고 인물도 없는데 뭘 자꾸 찍어 이렇게 되더라구요. 부모님이 사진찍기 싫어하시는 이유를 좀 알것도 같은... ^^

아, 진짜 아찔하네요. @@

그래도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어요. :)

언제 서부 한번 둘러 보실테니 그때 지나가시면서 꼭 들러보세요. 가볼실만 합니다. 힘들지도 않구요. 강추!!!^^

ㅎㄷㄷ합니다. General Sherman 은 다음편에 나오나요? 

셔먼 나무는 건너뛰고 ㅎㅎㅎ 킹스캐년으로 갈까 합니다^^

다음편에 가볍게 세콰이어 사진 몇장 더 투척해 보겠습니다.^^

아.. 저희 식구도 2012년8 월에 다녀왔어요. 전 고소공포증 있어서 진짜 무서웠습니다. 겨우겨우 올라가서 사진 찍을 때도 난간을 잡고 가능한 한 벼랑에서 멀리..

근처에서 캠핑 했었는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더군요. 쏟아지는 별을 보며 캠프 화이어도 하고, 하이킹하고..

 덕분에 다시 좋은 추억 떠 올려봅니다

저희와 비슷한 시기에 다녀가셨네요. 세콰이어 캠핑장 좋은곳 많다고 들었었는데 너무 재밌으셨을듯 합니다. 별 많이 볼 수 있는 점도 아주 매력적이구요.

저희집에 있는 고소공포인 한분은 두고 가야겠네요.

풍경이 넘 멋져보여요~~ 

그래도 요기는 한번 도전해 보실만할거에요. 올라가시는데 3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거든요. 좀 ㅎㄷㄷ 하긴하지만 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망을 보시면 잘왔다고 생각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