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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요세미티 Tioga Pass / Mono Cone 햄버거 / Taylor Creek Visitor Center / Hyatt Regency Tahoe

기돌 | 2014.10.17 06:11:2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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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요세미티 후기입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Tioga Pass로 향합니다. 떠나기전 요세미티 밸리에서 고독을 씹어보는 기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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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날씨에 새파란 하늘에 대비되는 회색 암벽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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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oga Pass를 타고 동쪽으로 이동하다 Olmsted point에서 짧은 트레일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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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scenic overlook까지 100 야드 정도 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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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 걸어가면 요렇게 half dome을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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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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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차장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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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조금더 가서 Tenaya Lake 경치를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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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다녀간 곳들이지만 다시 봐도 절경입니다. 

Tuolumne meadow를 지나 요세미티 공원을 빠져 나옵니다. 


점심은 Lee Vining에 위치한 Mono Cone 햄버거 가게에서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유명한듯 했지만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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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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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뒷편에 화장실이 있고 그 옆에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원하시면 가게 안쪽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실수도 있지만 퀴퀴한 냄새가 나서 밖에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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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배고 고픈듯하여 정신 없이 주문을 했더니 너무 많이 주문을 해 버렸습니다. 감자튀김과 양파튀김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햄버거와 양파튀김을 하나씩 적게 시켰으면 딱 좋았을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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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기본 치즈 베이컨 햄버거하고 생선버거가 제일 맛났습니다. 어니언링도 아주 맛났네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동안 파리들이 좀 꼬였습니다. ㅠㅠ


식사를 마치고 다음 숙소인 타호로 향합니다.

395번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89번 도로로 갈아타고 South Lake Tahoe까지 가게 되는데 89번 도로를 지나는 도중에 단풍 구경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보던 울긋불긋 색색깔깔의 단풍은 아니지만 환한 연두색/노란색의 단풍들이 이채롭습니다.

희한하게 주행중에 단풍 경치가 좋았고 내려서 사진좀 찍으려는 장소에는 단풍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네요. 


그나마 단풍 느낌이 나는 사진 한장입니다. 이거 단풍 맞죠? 그냥 연두색 나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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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원지대를 지나게 됩니다. 경치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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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Vining에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South Lake Tahoe에 도착합니다. 바로 Taylor Creek Visitor Center로 향했는데요...

바로 9월말에서 10월초중반 요시기에 이동하는 연어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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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방문한 하루 다음날 토요일에 연어 축제가 벌어진다고 하던데 사람들이 붐빌듯 하여 금요일 오후에 방문하기로 했었지요.


Salmon festival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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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런 연어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Kokanee Salmon이라는데 크기가 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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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요렇게 물속 생태를 볼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송어 좀 보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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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와보니 공원 직원들이 연어 생태 연구를 위해서 연어 몇마리를 잡으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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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연어 회귀하는 모습을 잘 보고 하얏 타호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알미안님이 들리셨다던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여 한번 맛보기로 합니다.

Labor day때 이곳을 지나갔는데 그때는 인산인해였었는데 금요일 평일 오후라 그런지 아주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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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금토일만 영업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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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하니 맛나네요. 양이 꽤 많습니다. 시키실때 한사람당 하나씩 시키면 다 못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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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여 북쪽으로 올라가 드디어 하얏 타호에 당도했습니다.

스윗업글권 사용해서 묵게된 321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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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묵었던 스윗룸보다는 방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이제보니 지난번에 받은 스윗룸은 업글을 여러단계 해줬던 모양입니다. 스윗룸은 다 그런줄 알고 왔다가 좀 당황했습니다만 그런대로 4명이 지내기에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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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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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가 작지만 그런데로 가볍게 식사할만 합니다. 양이 적으신분들은 따로 사드시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저녁때 미니버거가 나와서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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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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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딸린 호수쪽으로 나와서 타호 호수 구경하면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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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한 요세미티 / 타호 간략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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