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Regency San Francisco 후기 / Ferry Building / SF Westfield VIP Lounge

기돌 2015.12.24 18:41:23

이번에 체이스 숙박권을 이용하려고 샌프란시스코에 놀러 다녀 왔습니다.

Chase Hyatt 카드 이용 고객은 발급 받은지 1년이 지나 연회비가 나올때 무료 숙박권 한장을 받게 되는데요 Cat 1~4에 해당하는 호텔에서 1박 무료로 묵을 수가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하얏 계열 호텔이 3군데가 있는데요 Grand Hyatt은 Cat5라 제외였고 Cat4인 Hyatt Fishermen's Wharf와 Hyatt Regency 중에 리젠시를 다녀왔습니다.


호텔 주차비가 $59++ ($67.26) 이라 좀 부담스럽습니다. 대안으로는 호텔 맞은편에 Embarcadero Center Parking Garage 공용 주차장이 24시간 주차에 $34 입니다. 저희도 이곳을 이용했네요.


주차를 하고 저희는 2층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서 길 반대편으로 건너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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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Ferry Building이 보입고 오른편으로는 호텔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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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굳이 스카이 브릿지 이용하지 않고 그냥 차길을 건너도 되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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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진입전에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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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ground level에 있는것이 아니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한층인가 두층 올라가야 합니다.

한편에 공사중이라 소음이 좀 나긴 합니다만 크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구요.


체크인 마치고 객실로 올라갑니다. 15, 16, 17층이 클럽층인듯 하구요 클럽층 투숙객은 엘리베이터 이용시 룸키를 넣다 빼야 합니다. 18층이 클럽 라운지가 되겠습니다.


저희는 16층에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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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가는중에 로비쪽 찍어봤습니다. 간질간질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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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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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른쪽에 욕실과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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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옷장, 금고, 커피포트가 비치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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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객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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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바라본 전망... 동쪽 베이브릿지가 보입니다. 꽤 준수한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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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로 클럽 라운지로 고고...


평시에는 음료수와 주전부리가 준비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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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전망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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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부터 8시까지 제공되는 hor d'oeuv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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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종류 요리가 2개가 있고 감자 샐러드에 각종 채소 스틱, 치즈 등등 제법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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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차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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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주류가 준비되어 있는데 셀프 칵테일을 말아 드실 수도 있습니다만 알콜 주류 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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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9시까지 디저트가 제공됩니다. 배가 많이 불렀지만 그래도 커피와 곁들여 달다구리를 좀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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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라운지 조식... 사진은 별로 못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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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라운지 한편에 맛사지 의자가 2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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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이모조모

1. 클럽 라운지 이용객이 많아서 저녁, 아침에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이 붐비더라구요. 라운지에 대한 제 자체평은 미국 호텔 중에 중상은 되는듯 합니다.

2. 호텔이 동쪽 부둣가에 위치해 있어서 Ferry Building 과 아주 가깝습니다. Ferry Building에 음식점, 마켓이 많아 구경하기 좋습니다.




일단 호텔 가기 전에 점심을 먹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놀러갈때 종종 들리는 식당입니다. 소롱포 유명한 곳인데요... 샌프란에 두군데 있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분점입니다.


Shanghai Dumpling King

http://www.yelp.com/biz/shanghai-dumpling-king-san-francisc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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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맛나게 잘먹고 가끔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들렸다가 바로 Ferry Building 으로 갑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는데 점심 전후로 Farmers Market 이 열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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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도 좀 해봅니다. 초코렛 맛나요... 시식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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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Market 구경을 하고 Ferry Building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관광객 많아요. 인파에 휩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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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서 유명하다는 blue bottle 커피를 맛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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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좀 있었지만 아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네요. 에스프레소에 물타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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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Hog Island Oyster 가 있는데 방문은 안하고 구경만 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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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은 이렇게 밖에서 줄서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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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Building 구경을 마치고 다시 호텔쪽으로 가서 우버를 타고 Macy 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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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다운타운의 중심... 메이시 입니다. 크리스마스 기분 느끼기에 제격인 곳인데 관광객들로 아주 붐비네요. 길도 많이 막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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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 옆쪽에 차길을 아예 없애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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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윽 둘러보고 Westfield shopping mall 에 가서 구경 좀 더 했는데요... 그러다 재밌는 곳을 발견 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요 샌프란시스코와 뉴저지 Short hills 두군데만 있는 VIP Lounge 입니다.


http://www.insideaccess.com/vip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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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United Card Member 전용 라운지 입니다. 이 카드 사용자가 이리 많던가요 @.@

라운지에 테이블 자리 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붐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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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 상품 무료 포장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포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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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음료수 준비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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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rig 캡슐커피 머신이 5~6개정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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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붐벼서 콜라 한잔, 물 한잔 마시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다시 우버타고 호텔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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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마지막 금내올이 될듯 합니다.

행복하고 풍성한 연말연시 되시고 활기찬 병신년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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