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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아이다호 Boise 에 다녀 왔습니다. 지인분이 계셔서 운좋게 Boise 방문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얼마전 Global Entry 인터뷰를 마쳐서 처음으로 TSA PRE 이용을 해보게 됩니다. 

미리 제 싸웨 어카운트에 Known Traveler # 등록을 했고 전화 통화를 통해서도 확인을 했네요. 그리고 나서 제가 뽑은 보딩패쓰에 TSA PRE 가 똭 찍혀 있습니다.


20IMG_20141126_134735.jpg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발을 합니다. 운좋게 3일 주차 무료 프로모션이 있었어요. 마치 저를 위한 맞춤 프로모션인양 딱 여행기간인 3일동안 무료 제공을 해줍니다. 3일 동안 주차는 깔끔하게 무료로 여행 시작을 합니다.


20park free oakland.jpg

오클랜드 공항 주차 무료 프로모션 링크



오클랜드 공항에는 라운지 따위는 없는듯 합니다. TSA PRE 라인으로 당당히 진입합니다. 간편하게 통과가 가능하다는 생각에 아무생각없이 그냥 검색대로 향했다가 빠꾸당합니다 ㅠㅠ ㅋㅋㅋ


주머니 안에 있는 물품은 따로 빼야 했는데 그냥 갔어요. 허리띠도 안풀어도 되고 신발도 안벗어도 된다는 건 어디서 들어서 그냥 가면 되는 줄 착각을 ㅋㅋㅋ 


여튼 첫 TSA PRE 경험은... 워낙 한가해서 일반줄 처리가 더 빨랐다!!! @.@


오클랜드에서 Boise 까지 함께할 싸우스웨스트 항공입니다.


2020141127_080758.jpg



출바~~~알


20IMG_20141127_084011.jpg



샌프란시스코 시내, 베이브릿지가 저 아래 보여요...


2020141127_085901.jpg



베이에서 보이지까지는 1시간반 비행거리로 일정이 나왔는데 실제로는 1시간 5분정도 걸렸습니다. 요정도 비행은 힘들지도 않고 좋아요. 운전해서는 10시간 이상 걸리는데 말이죠. 


드디어 Biose 공항 도착입니다. 아이다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임에도 시골 공항 규모입니다. 그래도 최근에 터미널을 확장한거라네요.


2020141127_100410.jpg



동네 구경입니다. 제가 예전에 오레곤에 살때 자주 들려 익숙한 마트들 돌아 봤어요. 오랜만에 반갑네요.

Boise 시내 잡화점 Fred Meyer... 요 지점은 규모가 꽤 컸습니다.


20P1010843.JPG


맥주를 나발로 사봅니다. 뭐살지 알려주면 직원이 아래처럼 꽉꽉 눌러서 담아줍니다.


20P1010845.JPG



아이다호 로컬 맥주로 2 종류 사보았습니다.


20P1010889.JPG



첫번째 맥주


Payette

Dry Hopped Golden Ale 

Alc 4.0%


20P1010907.JPG

알콜 4프로라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맥주입니다.


Payette Brewing Co

Payette.jpg


http://www.yelp.com/biz/payette-brewing-boise

2001년에 Boise에서 시작한 회사라고 합니다.



두번째 맥주


McCall 

Say Whut Coconut Porter

Ale 6.4%


부드러운 흑맥주로 알콜 6.4% 임에도 강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McCall Brewing Co

McCall.jpg


Boise에서 북쪽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McCall 시에 있는 Brewery입니다. 1994년부터 주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4시간 Grocery WinCo... 역시 주로 미북서부에 분포한 상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레곤에 살때 즐겨 찾던 곳이었죠.


20P1010925.JPG



Boise에 Micron 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업종에 계신 분들은 잘 아실텐데요 반도체 메모리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2000년 초 한국의 Hynix 반도체 (구 현대전자 반도체)를 헐값에 인수하려고 시도 했던 회사이기도 합니다. 감자 왕국 아이다호 Boise 시 재정의 꽤 큰 부분을 기여하는 걸로 알려져 있지요. 이곳에서 근무하고 계신 한국 엔지니어 분들이 꽤 계십니다. 저도 예전 회사 선배분들을 이곳에서 10여년 만에 뵙게 되었구요.


20P1010850.JPG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Micron 건물입니다.  몇년 전에 이 회사 CEO가 경비행기 사고로 죽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20P1010851.JPG



바다는 가까이 없지만 수많은 강들이 흐르는 아이다호... 동네 주민분들이 이런 개천에 나와서 낚시들 하고 계시더라구요.

브패드 피트가 나온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의 배경이 된곳이 아이다호라고 합니다.


20P1010856.JPG


Boise에 본사가 있는 Albertsons 입니다. 아래 사진 찍힌 곳이 본사가 아닐까 싶네요. 1939 Joe Albertson 이 시작한 상점이라고 합니다. 제가 사는 베이에는 대부분 문을 닫아 더이상 albertsons 을 볼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회사가 망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Safeway 인수 결정을 해서 합병이 마무리되면 미국에서 2번째로 큰 supermarket 체인이 된다고 합니다.


20P1010857.JPG


Boise 다운타운 입니다. 시청사가 정면에 보입니다.


20P1010864.JPG



시내 크기가 아담합니다. 한 10여분 돌아보면 끝나네요.


Boise State 에 들려 봅니다. 근래에 학교 건물이 늘어나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20P1010871.JPG20P1010872.JPG



학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알려진 곳입니다. 귀신 나올듯한 분위기 입니다만... 오래전 학생회 건물로 쓰였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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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 Bell arena 입니다. Indoor 경기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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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cos football team의 Albertsons stadium 입니다. 새파란 경기장으로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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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날잡아 Boise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Table Rock에 놀러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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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짧은 여정을 마무리하고 돌아갑니다. Boise 공항에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20IMG_20141130_132755.jpg


돌아올때도 싸웨와 함께... 이놈의 11만 포인트는 언제 다 쓰나요. 써도 써도 줄지 않는 개미지옥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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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AJ

2014-12-19 04:34:03

시골 다녀오셨네요. 맥주말고 다른 안주/음식들은 어떠하던가요? 감자가 맛나다던데요.

보이지스텟 풋볼이 피터슨 감독 떠나고도 잘 하나 모르겠습니다. 예전 경기 한 걸 우연히 봤는데 말씀데로 파란색이 인상적이더라고요. 빠르고 공격적이고.

오랜만에 금내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돌

2014-12-19 06:52:55

미국의 강원도 정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감자골 아이다호... 한적한 곳이였습니다.

보이지스텟 풋볼 잘하던데 요즘엔 예전만 못한것 같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봉다루

2014-12-19 07:17:32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맥주... 부럽습니다;;;

11만 금방 없어집니다. 가족까지 같이 발권 해주고, 동/서부 왕복 좀 하면....

기돌

2014-12-19 07:19:45

동서부 왕복을 해야 다 쓸것 같아요. 서부에서만 깔짝깔짝 다니는 걸로는 다 못쓰겠어요 ㅎㅎㅎ

쌍둥빠

2014-12-19 10:53:32

오래간만에 보는 금내올!
숙소는 지인분댁에서 주무셨나요? 호텔 사진이 없는데요?? ㅋ

기돌

2014-12-19 11:01:28

네 오랜만에 무료 숙박을 했습니다. 집값 참 좋더군요. 집없는 서민으로써 쫌 많이 부러웠더랬습니다. ㅎ

디미트리

2014-12-19 10:53:50

오래전에 본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이 아이다호주 배경이 맞습니다. 사진 올리신 슈퍼가 저한텐 다 친숙한 곳이네요.ㅎㅎ

Boise가 정선이군요. 제가 사는 곳은 자매결연한 한국의 도시가 충청도 제천입니다.ㅋㅋㅋ

기돌

2014-12-19 11:03:31

ㅎㅎㅎ 제천이 충청도 였군요. 저는 강원도로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에서 느껴지는 한가로움이 물씬 풍기는 도시였습니다. 복잡한 곳에 살다가 방문하니 더더욱 강렬히 다가오는 한가로움이었네요. 냇가에서 플라잉 낚시를 즐기며 맥주 나발 부는 기돌을 잠시 상상만 해 보았네요 ㅎㅎㅎ

롱텅

2014-12-19 12:49:18

아니 댓글수가 달랑... 기돌님 여행 후기 인기도 죽었네요 시들하네요. ㅠㅠ

요새 일부러 여행기는 안보는데, 특별히 봐드렸(?)습니다. ㅋ

기돌

2014-12-19 14:52:30

흑 ㅠㅠ 피코막시... 목씨처럼 저도 닉세탁하고 마지막 글이라고 남기는 충격 요법을 써야 할까봐요.

흑... 뵙기 힘들던 롱텅님이 친히 댓글을 달아주시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잘 지내시죠? 일 잘 풀리고 계신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armian98

2014-12-19 12:56:26

저도 사실 Boise하면 풋볼밖에;; ㅎㅎㅎ

그것도 자세히는 모르고 항상 디비전 1등을 하지만 디비전이 후져서 좋은 볼게임에는 못 올라가는 비운의 팀..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ㅋ

기돌님 혹시 미국 전 주 발도장 찍기 미션수행중이십니까? 그러지 않고서야 아이다호에 왜;; =3==3====333

기돌

2014-12-19 14:57:50

사실 저도 이런 기회 아니면 언제 Boise를 가볼까 해서 감행한 여행이었어요. 크기는 한 Fremont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똥칠이

2014-12-19 20:16:38

맥주공장 견학하시러 간거죠

슈퍼에서 사드신서군요;; 브류어리 사진만 보고 또 공장 가신줄;;; 

기돌

2014-12-19 20:45:37

차도 없고 해서 지인분이 이끄는 대로 따라 다니기만 했어요. 시간 여유도 별로 없었구요.

똥칠이

2014-12-22 19:25:46

차만 있으셨으면 맥주공장 가시는건데 말이죠? ㅋㅋ 

딴짓전문

2014-12-19 16:22:51

막연히 엄청 시골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 살고 있는 지인이 아주 만족하길래 신기했었거든요. 

그런데 꽤 매력적인 곳인거 같네요. 특히 맥주~~ 


기돌

2014-12-19 17:22:03

사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해 하셨습니다. 미국 사는 느낌 나는? @.@ 백인들 많이 사는 곳을 미국 같다고 단정짓기는 좀 그렇지만... 제가 예전에 생각하던 미국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습니다.

차도남

2014-12-19 20:05:28

저도 여행기를 잘 안읽는 편이긴 하지만 예전 회사에 아이다호에서 온 백인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보이시가 어떤 곳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기돌님의 여행기는 군더더기가 없어서 감상합니다. 보이시 언젠가 한번은 살짝 가보고 싶네요..

기돌

2014-12-19 20:49:09

지나치지 않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다호 친구분들이 많으시군요. 일부러 방문하기 힘든 곳이라 이번에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whenpigsfly

2014-12-20 02:52:31

프레드 마이어에 드레프트 비어가 있네요. 저도 맥주 좋아해서 동네 브류어리들은 다 맛보려고 하는데, 기돌님 글을 보면 참 맛깔나게 글을 잘 쓰시는 거 깉아요. 그리고, 아이다호엔 감자밭만 있을 줄 알았는데, 산, 강 골짜기들, 정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주더라고요. 보이지 다운타운에 은근 맛집 많더라고요. 뭐니뭐니해도 맥주 안주는 아이디호산 프렌치 프라인거 같아요 :) 암튼 다시 잘 탐색해 보고 싶은 곳이예요.

기돌

2014-12-20 06:19:04

돼날님도 맥주 좋아하시네요. 반갑습니다 ㅎㅎㅎ
말씀대로 뭐니뭐니해도 아이다호는 감자죠. 강들이 많은 점도 매력적이구요. 잘 가게 안되는 곳이긴 하지만 기회 잡아서 지나 가시는 길에 한번 들려 볼만한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집값이 참해서 맘에 들더라구요.

Moey

2014-12-20 07:33:28

ㅋㅋㅋ 기돌님... 싸웨 포인트는... 버펄로 오실때 한번 쓰시죠 ㅋㅋㅋ

기돌

2014-12-20 08:59:52

동부쪽 몇번 왔다 갔다 해야 다 쓸것 같아요 ㅎㅎㅎ

윙먹으러 버펄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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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drop 2024-04-24 1349
updated 114145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29
음악축제 2024-04-25 817
updated 114144

찰스슈왑데빗 카드로 한국ATM에서 돈 인출시 적용되는 환율 시점

| 정보-기타 19
Alcaraz 2024-02-18 1013
updated 114143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1
바이올렛 2019-03-18 213806
updated 114142

하얏트 포인트를 댄공으로 넘겼는데 포인트가 안들어 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7
행복한트래블러 2024-04-24 1197
updated 114141

P2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합니다

| 질문-기타 5
트레일믹스 2024-04-25 1437
updated 114140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0
도코 2024-01-27 15823
updated 114139

비지니스살때 stock sale은 정녕 아닌건가요?

| 질문-기타 8
moondiva 2024-03-21 1783
updated 114138

대한항공 SKypass US Bank 카드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첨언 부탁드립니다.

| 정보-카드 37
디디콩 2023-05-31 1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