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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요세미티 후기입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Tioga Pass로 향합니다. 떠나기전 요세미티 밸리에서 고독을 씹어보는 기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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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날씨에 새파란 하늘에 대비되는 회색 암벽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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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oga Pass를 타고 동쪽으로 이동하다 Olmsted point에서 짧은 트레일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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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scenic overlook까지 100 야드 정도 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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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 걸어가면 요렇게 half dome을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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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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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차장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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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조금더 가서 Tenaya Lake 경치를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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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다녀간 곳들이지만 다시 봐도 절경입니다. 

Tuolumne meadow를 지나 요세미티 공원을 빠져 나옵니다. 


점심은 Lee Vining에 위치한 Mono Cone 햄버거 가게에서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유명한듯 했지만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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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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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뒷편에 화장실이 있고 그 옆에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원하시면 가게 안쪽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실수도 있지만 퀴퀴한 냄새가 나서 밖에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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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배고 고픈듯하여 정신 없이 주문을 했더니 너무 많이 주문을 해 버렸습니다. 감자튀김과 양파튀김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햄버거와 양파튀김을 하나씩 적게 시켰으면 딱 좋았을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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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기본 치즈 베이컨 햄버거하고 생선버거가 제일 맛났습니다. 어니언링도 아주 맛났네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동안 파리들이 좀 꼬였습니다. ㅠㅠ


식사를 마치고 다음 숙소인 타호로 향합니다.

395번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89번 도로로 갈아타고 South Lake Tahoe까지 가게 되는데 89번 도로를 지나는 도중에 단풍 구경도 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보던 울긋불긋 색색깔깔의 단풍은 아니지만 환한 연두색/노란색의 단풍들이 이채롭습니다.

희한하게 주행중에 단풍 경치가 좋았고 내려서 사진좀 찍으려는 장소에는 단풍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네요. 


그나마 단풍 느낌이 나는 사진 한장입니다. 이거 단풍 맞죠? 그냥 연두색 나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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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고원지대를 지나게 됩니다. 경치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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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Vining에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South Lake Tahoe에 도착합니다. 바로 Taylor Creek Visitor Center로 향했는데요...

바로 9월말에서 10월초중반 요시기에 이동하는 연어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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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방문한 하루 다음날 토요일에 연어 축제가 벌어진다고 하던데 사람들이 붐빌듯 하여 금요일 오후에 방문하기로 했었지요.


Salmon festival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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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런 연어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Kokanee Salmon이라는데 크기가 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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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요렇게 물속 생태를 볼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송어 좀 보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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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와보니 공원 직원들이 연어 생태 연구를 위해서 연어 몇마리를 잡으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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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연어 회귀하는 모습을 잘 보고 하얏 타호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알미안님이 들리셨다던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여 한번 맛보기로 합니다.

Labor day때 이곳을 지나갔는데 그때는 인산인해였었는데 금요일 평일 오후라 그런지 아주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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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금토일만 영업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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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하니 맛나네요. 양이 꽤 많습니다. 시키실때 한사람당 하나씩 시키면 다 못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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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여 북쪽으로 올라가 드디어 하얏 타호에 당도했습니다.

스윗업글권 사용해서 묵게된 321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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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묵었던 스윗룸보다는 방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이제보니 지난번에 받은 스윗룸은 업글을 여러단계 해줬던 모양입니다. 스윗룸은 다 그런줄 알고 왔다가 좀 당황했습니다만 그런대로 4명이 지내기에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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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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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가 작지만 그런데로 가볍게 식사할만 합니다. 양이 적으신분들은 따로 사드시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저녁때 미니버거가 나와서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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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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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딸린 호수쪽으로 나와서 타호 호수 구경하면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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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한 요세미티 / 타호 간략 후기였습니다.

40 댓글

쌍둥빠

2014-10-17 06:13:26

1빠. 기돌님 뒤태가 더 멋져지신거 같습니다. 산속이라 그런지 야생미가 넘치십니다. 햄버거는 어디든 베이컨 치즈버거를 먹으면 저희 같은 초딩입맛에 중간 이상은 가는거 같습니다 ㅋㅋ

기돌

2014-10-17 07:24:05

아침에 고요한 요세미티 밸리 초원을 거니는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항상 여유있게 머물다 가지 못하는 점이 아쉽네요.

햄버거는... 쌍둥빠님 말씀대로 일단 치즈에 베이컨 넣어주면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지요. 츄릅 ㅋㅋㅋ

하늘향해팔짝

2014-10-17 06:46:11

저도 저번주에 Taylor creek 가서 연어 볼까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취소 했는데 갈걸 그랬어요. 요새미티는 언제나 봐도 좋네요.

기돌

2014-10-17 07:24:43

9월말 10월초중순이 연어 회귀 시즌인가 봅니다. 베이에서는 어렵지 않게 갈수 있으니 내년에 가시면 될듯 합니다^^

armian98

2014-10-17 06:54:56

좋네요 좋아~ 연어들 신기합니다.

아이스크림 안 남기고 다 드셨나요? ㅋ

기돌

2014-10-17 07:26:47

2개 시켜서 4명이 다 먹긴 했는데... 여파로 저녁을 많이 못먹었어요 ㅋㅋㅋ

가게 안에 다른 일행 아주머니 4분이 테이블에서 하나씩 들고 드시고 계셨는데 그 양에 다들 놀라신듯 하더라구요. 이렇게 많으면 미리 말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투정을 부리시면서 드시고 계셨다는 후문이...


여기 아이스크림 양 무지 많으니 주문할때 다들 잘 생각하세요.

모밀국수

2014-10-17 06:55:24

오늘도 기돌님 덕분에 요세미티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버거세트나 아이스크림이나 저에게는 전혀 많아 보이지 않는데 기돌님 소식하시나봅니다. 

기돌

2014-10-17 07:28:00

흐흐흐 모밀국수님 대식가셨군요 ㅎㅎㅎ

사진이 사물을 좀 작게 보이게 하나요? 여튼 저는 많이 못먹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 좋아하던 부페도 거의 못가고 있어요 ㅠㅠ

봉다루

2014-10-17 07:33:59

음, 요세미티쪽 트레일은 정말이지 가족 다 떼어 놓고 혼자 가서 한번 더 돌아보고 싶습니다. :)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훌륭하십니다. 또 한번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기돌

2014-10-17 07:37:00

봉다루님 또 다녀가세요. 좋아요^^

Livingpico

2014-10-17 08:12:33

어니언링, 아이스크림, 연어(엥?) 모두 맛있어 보입니다. 레이크 사진도 좋고, 혼자 걸으시는곳(첫사진)도 참 좋군요.

저도 이번주에는 단풍구경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이쪽은 이번주가 피크라네요. 날씨도 좋을것으로 예상되구요. ㅋㅋ

기돌

2014-10-17 08:27:12

아 단풍 좋을텐데 부럽네요. 울긋불긋한 단풍보기가 이동네는 힘들어서...

디미트리

2014-10-17 11:43:22

연어가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한적하고 가을 냄새 나는 요세미티/타호 여행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가볼거야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들판을 가로질러 걸어가시는 기돌님의 뒷모습은 어쩐지 고독해 보입니다. (볼일 보러 숲속으로 가시는...)

기돌

2014-10-17 11:59:02

TV에서 많이 보던 알라스카 연어 생각하고 갔다가 크기가 작은 연어를 만나게 되서 처음엔 좀 당황했습니다. 민물 연어인듯 한데 종류가 다른놈들인가봐요.


볼일 보러 들어갔다가 곰한테 먹힐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순둥이

2014-10-17 11:47:17

첫번째 사진이 마치 모네나 르느와르의 작품과 같이 다가왔습니다 (19세기 스타일 ===3=3) ^^

기돌

2014-10-17 12:00:06

말씀 듣고 보니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한폭이네요 ㅋㅋㅋ 

그래서 옛날 사람이라고 강조해 주시는건가요?@.@

찡찡보라

2014-10-17 12:12:31

요세미티는 정말 너무 멋진것 같아요. 나중에 한 일주일정도 캠핑 가보고 싶은곳이예요 ^^

레이크 타호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매주 이렇게 후기 올리시는거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불금 보내시길!


기돌

2014-10-17 12:22:56

요세미티 캠핑장도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캠핑을 요세미티에서 해본적은 없는데 내년 노리고 있습니다. 기회되시면 캠핑 하시러 오셔도 참 좋을듯 합니다.

레이크 타호도 꼭 한번 와보실만 합니다. 찡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불금은 치맥!!!

jc

2014-10-17 17:04:17

요세미티 캠핑장은 원하는날 예약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정해진 날짜에 해당기간 예약을 시작할수 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쳐서 몇분만에 끝나곤 하거든요.

위치가 주는 이점이 모든걸 상쇄하지만 사람도 많고 그로인해 부대시설들도 다른 NP보다는 지저분한 편이지요.

그래도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기돌

2014-10-17 17:07:11

내년에 캠핑장 인터넷 예약 시작할때 대기하다가 하나 잡아보려구요. 못잡을 가능성이 더커보이기는 합니다만^^

시설이 좀 다른곳보다는 떨어지나 보네요. 워낙 유명하다고 말만 들어봐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찡찡보라

2014-10-17 17:46:48

기돌님, 저 운좋게 요세미티에서 캠핑해봤어요! 예약 정말 장난아니예요.

매달 아마 15일에 열리거든요. 그때 시간 맞춰서 땡 하자마자 예약창들 한 10개씩 열어 두고 했는데 바로 눌렀는데도 다 sold out되었더라구요

남편이 운좋게 한 site 예약이 되서 갈수 있었어요.

요세미티 캠핑은 한 일주일 정도 가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기돌님 후기 보니 또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치맥!!!! 맛나게 드세요!

기돌

2014-10-17 17:52:06

오 찡보님 이미 다녀오셨군요. 저도 주위분들에게 얘기로만 들었는데 다들 좋다구만 하셔서 꼭 가보고 싶었어요. 일단 타켓은 내년 5월 Labor day 연휴인데... 경쟁이 어마어마 할듯 합니다. 예약 할때 정안수라도 떠놓고 해야할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armian98

2014-10-17 18:01:15

5월에 엄청 추울텐데요!

기돌

2014-10-17 18:10:16

그런가요? 그때 경쟁이 심하다는 얘기만 듣고 그때 갈까 했는데요 @.@

그러고보니 저희 텐트는 여름용인데... @.@

샌프란

2014-10-17 12:15:08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최고의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뵙고 싶네요.

기돌

2014-10-17 12:23:23

멀지 않은 곳에 계시니 꼭 뵐날이 있을듯 합니다.^^

narsha

2014-10-17 16:20:22

연어 회귀 구경 좋습니다. 효자 아드님 두셔서 부모님께서도 구경 잘하시고 좋아하셨겠어요. 이번 하얏 호텔 스윗룸도 꽤 넓어 보이는데 지난번엔 운동장에 계셨겠어요. 라운지 음식도 좋아보이네요^^

덕분에 요세미티 구경 잘했습니다 ~~

저희도 기회되면 기돌님 따라서 요세미티, 하얏에 스윗에 묵으며 레익타호 다녀오고 싶습니다.

기돌

2014-10-17 16:31:32

요세미티 레익타호 묶어서 2박이나 3박정도로 돌아보기 좋은듯 합니다. 일단 경치로 반이상 먹고 들어가는 곳들이라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철이네

2014-10-17 17:38:02

100야드-10여분... 역시 이정표는 믿으면 안되는거 맞죠?

저녁 먹고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빨아 먹고 싶은 후깁니다. 감사요^^

기돌

2014-10-17 17:40:47

대부분 평지이지만 약간 경사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와중에 약간 숨이 차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아주 가까워요. 부담 전혀 없이 다녀 오시면 되는곳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희집 냉장고에도 아이스크림이 하나 있었네요. ㅎㅎㅎ 뜯어 말어 ㅋㅋㅋ

철이네

2014-10-17 17:45:45

전 누가바요.

기돌

2014-10-17 17:50:29

오 누가바 좋습니다^^ 전 하겐다즈 바닐라 ㅎㅎㅎ

쌍둥빠

2014-10-18 22:05:38

참고로 전 하겐다즈 초콜렛 초콜렛 바를좋아합니다.


기돌

2014-10-18 22:08:26

오 저하고 취향이 비슷하십니다 ㅋㅋㅋ

쌍둥빠

2014-10-18 22:13:41

베이컨 치즈버거 언급하실 때 눈치챘습니다 ㅋㅋㅋ

기돌

2014-10-18 22:15:57

ㅋㅋㅋ 싸구려 입맛의 특징입니다. ㅆㄷㅃㄴ과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어서 기쁘네요^^

해아

2014-10-18 11:49:21

Reno 사는 사촌누나가 빨간 연어 Red Salmon (Sockeye salmon) 얘기를 해줬는데, 그게 바로 저 Kokanee Salmon 이었습니다.

신기합니다. 캘리에 있을 때 가봤던 lake 들...  팜스근처 빅베어와 리노근처 타호가 많이 생각 많이 나네요. 자형과 좀 친해져야, 누나 보러 간다는 핑계로 저 좋은  타호 에 놀러갈 수 있을텐데, 갑자기 제 수줍은 성격이 아쉬워집니다.

기돌

2014-10-18 21:42:45

자자... 해아님 성격 고쳐 봅시다 ㅎㅎㅎ 

민망함은 짧고 누님과 자형의 돌봄은 영원할지니...

똥칠이

2014-10-18 21:59:28

연어를 맛볼수는 없나보군요.;; 


요세미티와 타호 후기가 가을 거는 잘 없는듯 한데 색다른 후기 잘 봤습니다. 다음주에는 또 뭘로 찾아오실지 기대/궁금합니다 =) 

기돌

2014-10-18 22:02:49

저도 처음 여기 얘기듣고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ㅋㅋㅋ 잡혀간다는군요 ㅋㅋㅋ

오직 곰만 연어 맛을 볼수 있답니다.


담주야 뭐... 가볍게 식상한 하얏 카멜 후기로 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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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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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2024-05-03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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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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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스 2024-05-03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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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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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궁리 2024-05-03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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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호텔 28
이성의목소리 2024-05-02 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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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nyo 2016-03-09 2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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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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륌피니티 2024-05-03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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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0-08-23 2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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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mex Airline Credit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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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2019-03-18 21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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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카드 120
Alcaraz 2024-04-25 1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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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포지션으로 미국 밖 다른 나라로 나가서 일할때 가족중 미국 영주권자는 영주권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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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바라기 2024-05-03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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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Polynesian Cultural Center: 버스로 다녀올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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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continental: 가기 전에 river view로 room upgrade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싶은데 알려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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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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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laive 2024-05-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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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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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메리엇 숙박권을 제가 사용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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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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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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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스 approved 후 accept 전 단계에서 보너스 확인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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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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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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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낮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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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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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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