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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4박5일 하와이 오아후섬 여행 후기

기돌 | 2015.12.18 03:49: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발권]


지난 7월 하와이 발권 후기를 올렸는데요...

MVP Gold Guest Upgrade Code를 이용한 알라스카 항공 발권후기


결론은 $614.04에 알라스카 항공 일등석으로 하와이 왕복표 발권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여행을 다녀왔네요.

요렇게 다녀오고 


MVP Gold 75K 인 저는 base 편도 마일 2416에 MVP Gold 75K 보너스 125%인 3020 을 더해 5436, 왕복 총 10872 마일 적립받았구요,

MVP 인 제 와이프는 MVP 보너스 50%인 1208을 더해 3624, 총  7248를 적립받았습니다.


하와이 왕복 한번에 두명 합해서 총 18120 마일 적립이 되었네요. 엘리트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맘 같아서는 마구 마일리지런 하고 싶습니다  g45.gif



[출발편]


제가 사는 곳에서 산호세 공항까지는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10.07 나왔네요.

공항에서 체크인후 TSA Pre로 신속히 Security Check을 마치고 PP카드로 입장이 가능한 라운지로 갑니다.

Citi Prestige 카드 혜택으로 제공되는 PP 카드를 이용해 2명 무료로 The Club at SJC 에 입장합니다.


깔끔하고 스낵, 음료가 괜찮게 제공됩니다만 이날은 음료수 자판기가 고장이 났네요.

직원이 이상하게 볼까봐 차마 모닝맥주는 못했어요 ㅋㅋㅋ



SJC->HNL Boeing 737-800 Alaska AS 837편

산호세에서  오전 9시 출발해서 호노룰루 공항에 12시44분 도착하는 비행기를 탑니다.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알라스카 일등석입니다.


라운지에서 노닥거리다 보딩을 늦게 했네요. 일등석 16자리는 꽉찼구요 대신 이코노미 좌석은 많이 비었습니다. 이코노미가 더 편할듯한 상황이네요 ㅎㅎㅎ


자리에 앉자 마자 welcome drink... 미모사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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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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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를 읽어 봅니다. 아침 시간대라 스크램블 같은 아침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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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 손님에게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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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꽤 있네요. 미니언을 재미있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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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나오기전에 음료가 서비스 됩니다. 모닝 맥주로 달려 봅니다. 코나맥주 롱보드... 하와이 기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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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과일이 먼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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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롱보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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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가 나오네요.


와이프가 선택한 소시지, 스크램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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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새우 스크램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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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롱보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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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주문한 미모사...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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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칵테일과 따뜻한 땅콩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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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선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맥주 마음껏 마실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비행이네요.




[돌아오는편]


호노룰루 공항에 PP카드로 입장이 가능한 IASS 라운지가 있는데 들어갔다가 음료 밖에 없는걸 확인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작은 라운지에 좀 낡아 보여서 그냥 터미널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나왔네요. 여기 라운지를 일부러 찾아 갈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HNL->SJC Boeing 737-800 Alaska AS 83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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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5분 출발이였는데 출발시간이 3시30분으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장님이 열심히 밟아 원래 예정시간에 맞춰 도착해 주신다고 합니다. 5시간 정도 비행 예정인데 4시간반정도로 열심히 밟아 주셨습니다.


탑승시 물병이 사전 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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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 미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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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오아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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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뉴부터 연구합니다. 오후 3시 출발이라 아침때 보다는 제법 제대로인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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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받고 식전 음료로 이번에는 alaskan amber를 주문합니다. 땅콩과 함께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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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나옵니다. 맥주를 롱보드로 바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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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요리... 그런데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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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요리... 배에 파묻혀 잘 안보이네요. 약간 매콤한 소스에 찍어서 싹싹 다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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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산 고구마로 만든 디저트와 커피를 마지막으로 곁들여 봅니다.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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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공항은 Uber Pick Up이 허용되지 않아서 VTA 10번 버스를 타고 Air port VTA 역까지 무료로 가서 그곳에서 Uber를 타고 집에 왔네요. 이번에는 $8.42가 나왔습니다. 



[렌탈카]

4일동안 아래 사이트 통해서 Alamo로부터 Midsize 차를 $97.84에 빌렸습니다.

http://discounthawaiicarrental.com/


결제는 아멕스 카드로 해서 아멕스 프리미엄 적용으로 Primary coverage 를 받기 위해 17.95를 지불했습니다.



[호텔]


오아후 섬에는 하얏 프라퍼티가 하얏 리젠시와 하얏 플레이스 두곳이 있느데요 하얏 리젠시 와이키키에서 4박5일을 묵게 됩니다.

포인트나 P+C로 예약을 하려다가 1박에 $161++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가 있어서 현금으로 질렀습니다.


주차는 발레 하루에 35불+택스, 셀프주차는 30불+택스 였습니다. 첫날은 짐도 있고 정신이 없어 발레 주차를 하고 그이후에는 셀프 주차를 했습니다.

요기가 호텔 메인 입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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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맞은편에 셀프 주차 타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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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타워에 셀프 주차는 5층 위로만 가능해서 좀 뺑뺑이 돌아야 합니다.  주차 공간 협소한 편이고 차 통로도 좁은 편이라 좀 신경이 쓰이긴 했네요.

셀프 주차 하고 찍어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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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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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2층에 위치해 있어요. 호텔 안에 상점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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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목요일에는 호텔 안에서 파머스 마켓도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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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업글권을 이용해서 Family Suite을 사전 배정 받았습니다. 저희는 다이아몬드 타워에 있는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30층에 풀 오션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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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uite은 59호와 60호 방 2개를 연결해서 배정해 줬습니다. 밑쪽이 서쪽이에요.


먼저 59호를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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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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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와이키키 해변... 전망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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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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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연결된 60호를 둘러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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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2개에 7명은 충분히 자겠어요 ㅎㅎㅎ



이제 클럽 라운지로 가 보겠습니다.

다이아몬드 타워 3층에 클럽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Shor 식당을 뚤고 들어가면 라운지가 나옵니다. 방키로 스캔을 하고 입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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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실외에 테이블들이 제법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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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아워는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제공이 되고 음료 서비스는 5시부터 8시반까지 진행이 됩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알콜 무제한 무료입니다!!! 예~~~


따뜻한 메인 요리 하나에 샐러드, 치즈, 과일, 피클 등등 제공이 됩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저녁 대체는 안될듯 하구요 가볍게 저녁 때우시고 싶으시고 주류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안주 삼아 저녁 식사로 가능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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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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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따스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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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립니다... 아사히를 많이 공략했습니다. 칵테일도 제공이 되네요. 여러 종류가 있는건 아니고 직원분이 말아 주시는데로 마셔야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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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롱보드 그리고 마지막날 하와이 맥주 Primo등등... 신나게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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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 다음에 7시부터 9시까지 디저트가 제공되는 시간이 있는데 쿠키와 케잌 한 종류씩 제공이라 좀 단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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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조식도 한번 보시구요. 미소국에 밥도 있는데 미소국 꽤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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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 한번 둘러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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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하와이안 구아바 파파야가 매일 나왔는데요 요게 저희가 사는 동네에서는 한알에 2불정도로 제법 비싼편이라네요.

동남아 구아바 파파야는 꼬릿꼬릿한 꼬랑내가 좀 나는데 하와이 구아바 파파야는 그런 냄새가 없어요.

라임 뿌려서 먹으면 아주 맛나서 매일 아침 한두접시씩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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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텔내 이모조모... 먼저 수영장이 3층에 있는데 좀 작습니다. 자꾸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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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편에서 타월과 비치 의자를 투숙객에게 무료로 빌려줍니다. 요거 나중에 라나카이 비치 놀러갈때 잘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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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와이키키 해변에서 호텔 전경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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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1층, 3층에 ABC 스토어가 여러군데 있어요. 똑같은 상점이 왜 몇군데씩 있나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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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에 라운지에서 홀로 맥주 여러병 홀짝 거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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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관련 정보 모음

1. 하루에 발레파킹 35++, 셀프 파킹 30++. 호텔 주변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좀 저렴하게 주차 할 곳들이 있기는 한듯 합니다만 저희는 그냥 호텔에 주차했네요.

2.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회원은 1박당  $31.41인 리조트피가 면제입니다... 만... 슬프게도 2016년 1월부터는 엘리트 회원도 리조트피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ㅠㅠ (제가 그런거 아닙니다)

3. 전 투숙객에게 인터넷 무료

4. 라운지 해피아워 시간에 다야 회원에게 주류 무료 제공

5. 위치는 갑!!! 호텔에서 길하나 건너면 바로 와이키키 해변입니다. 서핑 좋아하시거나 배우시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아주 좋을듯 합니다.



[먹방편]


이번 오아후 여행의 메인은 먹거리와 섬 둘러보기가 되겠습니다.


Marukame Udon


많이 알려진 식당입니다.

첫날 도착해서 바로 방문했던 마루카메 우동. 한참 줄서야 한다고 했는데 어정쩡한 시간인 4시경에 도착을 해서인지 바로 입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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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하얏 리젠시에서 걸어서 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에요. 생각날때 바로 달려가서 먹을수 있습니다 ㅎㅎㅎ

식사 시간에는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볼 수 있지만 저희는 어정쩡한 시간이라 대기 라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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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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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계속 면을 뽑아 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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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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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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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주문을 하게 되는데요, 우동을 먼저 주문하고, 튀김, 무수비등을 추가 주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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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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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받고 계산을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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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류 가격이 우동 가격에 육박합니다 @,@

우동 가격 자체는 참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한끼 해결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던 식당입니다.



Hakone Sushi Buffet


이번 먹방의 주인공입니다. 여행 오기 전부터 벼르고 기대했던곳...

Hawaii Prince Hotel Waikiki 2층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스시 부페로 유명한 곳인데요 사전 예약을 꼭 하셔야 합니다.

방심하고 일주일 전에 예약을 시도했다가 원하던 금요일 토요일에 못하고 일요일 저녁 시간에 간신히 예약을 했어요.


하얏 리젠시 호텔에서 우버를 이용해 $6.33로 하코네로 갑니다.

오픈 하는 저녁 5시에 맞춰 도착을 해서 아직은 한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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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메뉴도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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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57불 6~10세 어린이는 28.5불 입니다. 

5시 땡하고 제일 먼저 입장하고 자리 앉아 차를 주문하고 바로 스시 말아주는 코너로 고고... 아 그전에 일단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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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음식 종류가 줄어 들었다는 비보가 있었는데요... 그래도 저희에게는 여전히 충분한 만족감을 안겨준 요리들이였습니다.

이곳의 메인인 스시 코너. 스시맨 한분이 계속 스시를 만들어 주시는데요 한번에 6개만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스시 부페이지만 스시맨이 한분이라 자연히 기다리는 줄이 길어져서 10분에서 30분씩 기다리게 되어 자연스럽게 무제한 스시 부페 공식이 깨지게 됩니다.


일착으로 시작해서 총 3번 받아서 흡입했습니다. 하코네에 대한 평이 좀 갈리기는 하는데 저희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스시였습니다.

제가 받아 왔던 3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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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와 하마치, 뱃살 다져서 올린 스시등이 아주 맛나서 여러번 먹었습니다.

와이프도 3접시 받았는데 다 찍지는 못하고 하나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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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접시 정도 흡입하고 났더니 배도 슬슬 불러 오고 스시 받으려는 손님줄도 길어져서 더이상 스시는 포기 하고 다른 음식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바로 게다리 코너로... 게다리가 살이 아주 알찼어요. 저희 동네 중국 부페에 나오는 게다리와는 상대가 안되었습니다. 살도 통통하고 간도 짜지 않아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여러번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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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다리살을 뽑아내는 기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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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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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리도 먹을 만큼 먹고 나서는 불고기 전골로 옮겨 갑니다. 맛만 보고 말려고 했는데 맛나서 무리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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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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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도 그냥 지나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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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배터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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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석양까지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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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나온 쵸코 케잌까지 맛나는 바람에 토할정도로 먹고 나왔습니다.

유명세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곳인데요 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반반정도로 갈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희는 아주 만족했네요.


하코네 스시 부페 이용 팁

1. 예약은 미리미리

2. 저녁 시작인 오후 5시로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6시쯤 되면 이미 스시코너 줄이 길어져서 스시를 자주 받아오기 힘듭니다.

3. Hawaii Perks 카드 제시하시면 15% 할인 받으십니다. @Cashback님 카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인 잘 받았어요^^

4. 월요일은 휴무



Giovanni's Shrimp


역시 하와이 명물 음식입니다. 저희는 Dole 농장 방문후 99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서 북쪽 해변 만나기 직전에 있는 지오바니 트럭을 방문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원조라고 하는 곳은 83번 도로를 따라 북서쪽으로 돌다가 나오더군요. @.@


제가 방문한 곳이 짝퉁은 아니고 분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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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슈림프 스캠피 시켜서 바로 옆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파리가 좀 꼬입니다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실망을 할까 했었는데... 우려했던것 보다는 괜찮은 맛이 나와서 다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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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후에 지나가다 발견한 원조라는 지오바니 트럭... 테이블도 훨씬 제대로 갖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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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riki


샤브샤브 요리 식당인데 큰 기대 없이 갔다가 큰 만족을 선사 받았던 곳입니다. 저렴한 해피아워 시간대를 이용해서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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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옆에 주차장이 작게 마련되어 있는데 점심에는 무료이고 저녁에는 주차비를 받는다고 합니다. 주차 표시 봉을 찍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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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조금 어두운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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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6PM 와 밤 9시이후 1인당 $17.95에 제공 되는 해피아워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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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대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해피아워 메뉴로 2인분 주문 합니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기본 베이스 국물과 좀 매콤한 국물로 반반 육수를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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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재료들... 요게 1인분인데요 은근히 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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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깔려 있던 소고기,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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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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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려 넣은후 사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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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먹고 라면 사리도 넣습니다. 사리도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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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터지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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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농장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워 들려봤습니다. 농장 투어는 후기 평이 별로라 패쓰하고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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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Dole... 하와이에서 파인애플 연구를 하고 농장을 세운 사람 Last name 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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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가게 한편에 아이스크림과 식사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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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스크림 맛만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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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먹고 농장 곳곳을 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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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농장을 기차타고 둘러보는 투어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유료라 저희는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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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asume Musubi


하얏 리젠시 호텔에서 2블록만 걸어가면 됩니다. 5분이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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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아침에 무수비를 사서 놀러 나갔습니다.

라나카이 비치에서 까먹은 무수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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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온 기념이라 사먹었지 다시는 안사먹으려구요 ㅋㅋㅋ

여기 무수비는 속이 좀 적은편이라 그냥 맨밥 먹는 기분이였어요.



[돌아다닌곳]


Lanakai Beach


이번 여행중 이틀을 들려 쉬었던 곳입니다. 몰디브 스러운 바다색이 나는 곳이고 비교적 한적한 곳이라 이틀이나 오게 되었네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주택지에 위치한 해변이라 주차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길가에 주차관련 표지를 잘 숙지하시고 주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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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불가라고 표지판이 있는 곳들을 피해서 집들 앞 공간을 잘 찾아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이곳도 좀 붐비기 때문에 주말에 오시려면 오전 일찍 오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저희가 일요일 오전 10시쯤 방문 했을대 주차 공간 여유가 많았습니다. 


월요일은 주중이라 그런지 더 여유가 있었구요.


주차를 하고 주택 사이에 해변으로 연결된 길을 따라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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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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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하얏 리젠시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온 비치의자 잘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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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안하고 그냥 잡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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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주위를 둘러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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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도 들어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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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헤엄도 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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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나 방문해서 잘 쉬다 왔습니다.



Laniakea Beach 


Green Sea Turtle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희가 방문 했을 때는 거북이는 없더군요. 파도가 세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여름철에 거북이를 볼 확률이 높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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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경치는 시원합니다.



Pali Outlook


와이키키에서 라나카이 해변을 방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지나게 되는 곳입니다.

오아후섬 동쪽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대입니다.


주차비 3불을 이 기계를 이용해 지불하게 되는데요... 몰라서 또는 그냥 무시하고 안내고 가는 사람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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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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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전망을 감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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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실때 길이 두갈래가 있습니다. 저는 무심코 왔던 곳으로 나왔다가 반대길로 진입하게 되어 삥 돌아갔어요 ㅠㅠ

동쪽으로 나가셔야 하는지 서쪽으로 나가셔야 하는지 잘 보고 길 찾아 나오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아후 4박5일 여행기를 마칩니다.

서부에 10여년 살면서 처음 방문해 보는 하와이였습니다. 호노룰루 지역은 차도 많이 막히고 관광지에 사람이 넘쳐 나기는 했지만 하와이 주민분들 대부분 친절하셔서 좋은 인상 갖고 돌아왔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마우이, 빅아일랜드등 다른 섬을 공략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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