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만에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다녀 오는 길에 도쿄에 2박 3일 들리기도 했구요. 꿈같은 여행이 벌써 지나 집으로 돌아오니 얼떨떨 하네요.
지난번에 여행 준비 과정 글을 올렸었는데요...
2016년 상반기 JAL / 대한항공 일등석 발권 후기 (SFO-ICN)
그당시 경험 해볼 리스트들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는데요, 대부분 잘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1. LAX 원월드 일등석 라운지 (Qantas First Lounge) 즐기기
2. JAL 일등석 경험. Salon S 한병 내꺼하기.
3. 나리타 공항 JAL 일등석 라운지에서 나마비루에 스시 무한 흡입하기. Layover 시간이 촉박해 실현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4. 한국 먹방 - 아마도 서울과 제주 먹방이 될듯 합니다.
5. Park Hyatt Seoul 스윗룸 경험
6. Hyatt Regency Jeju 스윗룸, 클럽라운지 경험
7. Park Hyatt Tokyo 즐기기. 저녁 해피아워, 사우나 등등
8. 동경 먹방
9. 나리타 ANA 일등석 라운지 즐기기.
10. ANA 일등석 경험. Krug 한병 내꺼하기
그럼 하나씩 후기를 올려 볼께요 ^^
출발
SFO 공항에서 오전 8시에 LAX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오전 5시경 출발 했습니다. 우버를 이용했구요.
이 시간대가 surcharge가 붙는 시간대더라구요. 약간의 우여 곡절이 있었는데... 결국 1.4배 할증 요금으로 우버를 이용하고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비행기 타려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AA First 라인에서 빠르게 체크인을 마칩니다. 3년여전과 달라진 점은 아래 사진 오른쪽에 보시면 AA 카운터 옆에 Check in Kiosk가 생겼더군요.
이번 여정이 SFO-LAX(AA), LAX-NRT(JAL), NRT-ICN(JAL) 이렇게 3 연결 구간인데, 짐은 연결되어 바로 인천으로 간다고 하고 대신 JAL 보딩패쓰는 LAX에서 받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첫구간 AA 보딩패쓰만 받았습니다.
Priority 라인으로 입장...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위치한 Terminal2에는 AA Admiral 라운지만 있습니다. SFO 에서는 보안 검색을 하고 나면 내부에서 터미널간 이동이 불가하기에 (T3과 TG는 연결) G윙에 있는 센츄리온 라운지 이용이 불편합니다. 보안 검색을 두번 받아야 해서요.
국내선 일등석이라 AA Admiral Lounge 이용을 못 할 줄 알았는데 원월드 국제선 항공을 이용하면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 경우 SFO에서 AA First 탑승이고 LAX에서 JAL First 탑승이였습니다.
3년전 파리 여행 갈때 들린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재방문입니다.
3년전 내부 모습과 약간 다른듯 하다는 아내의 말에 예전 후기를 찾아보니 소파가 바뀌는등 내부 변화가 있습니다.
보통 같았으면 맥주 한잔 했을텐데 이번은 너무 무리 하지 않기로 합니다.
SFO-LAX AA 5922 First
저희가 타고갈 American Eagle Embraer E175 비행기 입니다. 단거리 구간에 투입되는 작은 제트기입니다.
일등석 좌석 배열은 1-2 로 되어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없구요.
이륙전 웰컴 드링크로 쥬스 한잔...
이륙후 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제공됩니다.
1시간여의 짧은 비행을 마치고 LAX 공항에 착륙합니다. 첫 LAX 공항 방문이 되네요.
메인 터미널이 아닌 44번쪽 별도 터미널에 연결이 되어서 버스를 타고 Terminal 4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Terminal 4 에 도착한후 톰브래들리 국제 공항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얼마전 생긴 별도의 통로를 통해 바로 국제공항으로 연결이 되어 아주 편하네요.
이동후 JAL 체크인을 위해 보안 검색대 밖으로 나갑니다. 드디어 JAL 일등석을 타보네요.
수화물은 이미 SFO에서 부쳤고, carry on 수화물에 일등석 tag 를 붙여주네요.
NRT에 일등석으로 도착을 하고 ICN 연결편이 비즈니스라 혹시나 싶어 NRT JAL 일등석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냐고 직원에게 물었더니 비즈니스 라운지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비행기 탑승후 스튜어디스에게 같은 질문을 하고 역시 같은 답변을 받게 됩니다. 보딩패쓰에도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스티커를 붙여 주더라구요.
나중에 확인이 되지만 일등석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LAX 체크인 카운터 직원과 비행 승무원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지 않은듯 했습니다.
LAX Qantas First Class Lounge
이제... 사육이 시작됩니다. LAX에서 원월드 일등석 고객은 Qantas First class 라운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라운지 내부가 넓습니다.
곳곳에 음료와 스낵이 배치 되어있습니다.
음료 코너인데 아래 와인등 주류는 점심시간 부터 제공이 되는듯 합니다.
식당 테이블쪽에 자리를 잡으면 직원이 음료와 음식 주문을 받으러 옵니다.
이곳에 오기전 여러 후기 검색을 통해 주문할 메뉴를 미리 골랐는데요... 알고보니 제가 본건 점심이후 메뉴고 제가 도착한 오전에는 다른 아침 메뉴가 제공 되었습니다 ㅠㅠ
물론 기다려서 점심 메뉴를 먹을 수도 있었지만 너무 배부른채로 비행기 탑승을 할것같아 그냥 아침 메뉴중에 주문을 해봅니다. 뽀글이를 곁들여서요...
아침 메뉴라 좀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음식 맛들은 아주 좋았습니다. 곧 비행기에서도 음식들을 먹어야 했기에 맛보는 정도로 자제를 합니다. 나중에 점심 메뉴가 나오는걸 지켜보는것도 고역이였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등이 제공 된다고 들었는데 햄버거 나오는거 보니 아주 맛나보이더라구요.
샤워실 이용도 라운지의 혜택 중에 하나죠.
3시간 정도 라운지에서 놀다가 비행기 탑승하러 가기전 LAX 공항 내부 한번 찍고 갑니다.
LAX-NRT JAL JL 61 First Class
LAX에서 NRT로 가는 보잉 777-300ER 기종 JL 61 편입니다. ANA 항공 꼬리날개도 보입니다.
맨 앞쪽 탑승구로 입장 합니다.
일등석 8자리 만석입니다. 승무원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사진을 계속 찍어 주십니다. 이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웰컴 드링크 가져다 주는중...
저는 샴페인으로...
저희 자리는 2열 중간 두자리입니다. 자리 참 넓습니다 @.@
웰컴 어메니티, 잠옷, 슬리퍼, 담요가 제공이 됩니다.
웰컴 어메니티 내용물을 꺼내 봤습니다.
좌석 옆 리모콘 수납공간 외에 추가 수납 공간이 보입니다.
이제는 탑승 하자마자 자연스럽게 잡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잠옷이 부들부들하니 너무 감촉이 좋아요. 지금까지 받아본 일등석 잠옷중 제일 좋았습니다.
드디어 출발입니다.
이륙후 순항고도에 도달하자 식사가 시작됩니다.
저희는 한자리에서 같이 식사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아내는 녹차를 주문한듯 하고 저는... 대망의 2004년산 Salon 을 마십니다!!!
탑승전부터 한병 다 먹어야지 다짐을 했던... 살롱 영접 순간입니다. 감격스럽습니다 ㅎㅎㅎ
메뉴에는 없는듯 했던 Amuse Bouche...
주전부리 바구니를 가져다 주길래 이것저것 집어봤습니다. 새우 말린 제품도 있었습니다.
아내는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Premium 일본 Tea를 주문합니다. 와인처럼 병에 담겨져 있습니다.
Royal Blue Tea " Queen of Blue"
둘다 맛보기 위해 양식과 일식을 하나씩 주문해 봅니다. 테이블 세팅이 끝나고 빵과 곁들일 버터와 올리브 오일이 먼저 나옵니다.
일식용 나무 젓가락...
양식용 Amuse Bouche
White Asparagus Veloute with Sweetbread, Balsamic Vinegar
Smoked Tuna with Wasabi Mayonnaise
Kozara, 일식 에피타이저
12시 방향에서 시계 방향으로,
Simmered Abalone with Steamed Sea Urchin
Mushroom & Asparagus dressed with Tofu Sauce
Grilled Sea-bream "Sakura" Flavor with Green Pea Sauce
Conger Eel & Eggplant Roll
Deep-simmered Bamboo Shoots with Dried Bonito Flakes
이어지는 일식...
Owan
Japanese Clear Soup with Shrimp Mousse
이어서 양식용으로 제가 주문한 캐비어...
이번엔 일식 에피타이저 (Shiizakana)
Scrambled Egg Jelly / Grilled Squid & Mashed Potato "Sushi" Style
Tri-color Skewer / Dried Mullet Roe / Egg Yolk Coated Yam
어느새 저는 살롱 한잔 더!!!
역시 제가 고른 양식 메인 US Prime Beef Fillet with Chimichurri Sauce
요건 트러플 버섯이 아닌가 싶은데 향이 독특했습니다.
스테이크와 곁들일 레드 와인 두잔을 주문합니다.
Bordeaux France
Chateau de Fieuzal 2009
Bourgogne France
Volnay 1er cru "En Chevret" 2010
(LOUIS LATOUR)
저는 부르고뉴 와인이 더 좋았습니다.
일식 Dainomono
Oil-grilled Sea-bass with Pickled Plum Soy Sauce
Miso Soup
Steamed Rice
양식과 일식 디저트가 나왔네요.
양식 디저트
Raspberry Jelly & Custard
Chocolae Opera Cake
Passion-fruit Mini Tart
일식 디저트
후식이 나왔으니 커피한잔 해야죠.
옆에 작은 모래 시계 보이시나요? 1분 기다려서 따라 마시라고 옆에 놓고 갑니다. 감동입니다!!!
전 3잔째 살롱 고고!!!
사육이 한바탕 끝나고 아내는 바로 잠자리 준비를 부탁합니다.
저는 남자용 화장품을 받았구요,
아내는 얼굴팩 하는 제품을 받았습니다.
편안하게 영화 '인턴' 을 봅니다.
배가 부르지만 아이스크림도 놓치지 않습니다.
승무원이 가져다 주는 초콜릿도 여러게 집어 보구요.
화장실 갈때 보니 비상구 옆 공간에 이렇게 초코렛을 이쁘게 세팅 해놨어요. 저희 둘이 무지 집어 먹었습니다.
궁금해서 승무원에게 물어봤더니 JIN Patisserie 제품이라고 하네요.
주전부리도 몇개 더 집습니다.
정말 배가 찢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무지 부릅니다만... 또 안먹고 내리면 아쉬울듯해, 승무원분에게 반씩만 준비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렇게 우동반 라면반 준비해 주셨습니다.
둘다 맛있었는데 라면이 좀 더 맛있었습니다.
차를 주문하고 저도 침구 세팅을 부탁드렸습니다.
커피 한번 더... 요건 주문해 놓고 거의 못 마셨네요 ㅠㅠ
착륙전 한번더 제공된 식사입니다. 아내는 일식을 주문합니다.
저는 아쉬운 마음에 살롱 한잔과...
카레를 맛봅니다.
카레는... 카레였습니다 ㅎㅎㅎ
과일을 마지막으로...
잘 일등석 탑승을 마무리 합니다. 내리기전 마지막 기내 사진을 찍어 봅니다.
JAL 일등석 탑승 소감은...
너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승무원들의 서비스는 최고였습니다.
친절은 당연이고 프로페셔널한 격식을 보여주면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서비스였습니다. 나중에 ANA 일등석에서 서비스를 받고 나서 더욱더 대단하게 느껴졌던 JAL 승무원들의 서비스였습니다. ANA 서비스 역시 친절했지만 뭔지 모르게 JAL에서 만큼 편안하지는 않았습니다. 뭔지 모르게 어색함을 느꼈다고 해야 할까요...
음식과 좌석 등등... JAL의 완승까지는 아니더라도 ANA 보다는 더 만족스러웠어요.
내리면서 정말 꼭 다시 타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생겼던 탑승 경험이였습니다.
기다려~~~ 꼭 또 타러 올께~~~ 언제? ㅠㅠ
NRT JAL First Class Lounge
아쉬운 잘 일등석 탑승을 마치고 나리타 잘 라운지로 향합니다. 게이트 연결이 안되어서 버스를 타고 Terminal 2로 이동을 합니다.
여기서 환승 고객은 보안검색을 한번 받고 탑승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Terminal 2에는 JAL 일등석 라운지가 두군데 있는데 60~70번대 터미널 근처에 있는 라운지에만 스시 코너가 있다고 합니다.
라운지 입장시 타고온 JAL 일등석 보딩패쓰와 인천으로 타고 갈 JAL 비즈니스 보딩패쓰를 모두 직원에게 건네고 확인후 입장을 합니다.
입구가 두군데인데 왼쪽이 일등석 라운지이고 오른쪽은 사꾸라 라운지 입니다.
환승시간이 1시간40여분이어서 시간이 촉박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1시간 정도 라운지에서 즐길 시간이 확보 되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샤워실 이용 문의를 했는데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샤워는 포기하고 스시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라운지 이용객들이 꽤 많은 편이였습니다. 바로 테이블에 자리 잡고 스시 부스로 향합니다. 스시 셰프 두분이서 스시를 만들어 주고 계셨습니다.
스시를 받고 바로 맥주 자동으로 따라주는 기계에서 생맥을 뽑습니다.
계란 스시는 별로라는 의견이 많아 처음엔 참치와 오징어로 6피스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참치가 맛이 좋았어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참치로만 6피스 구성합니다.
이미 기내에서 사육을 당한 뒤였지만 맛이 좋기도 했고 의무감에, 찢어지는 배를 간신히 부여잡고 스시 두접시를 생맥과 힘께 해치웁니다. 아내는 국물이 필요하다며 다른 음식도 가져 옵니다.
식사 후 음식 코너 사진을 찍어 봤어요.
스시 말고도 먹을 음식들이 꽤 준비되어 있지만 집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기억해 보니 라운지에 구두 닦이 서비스가 제공이 되어서 이용했었네요^^
NRT-ICN JL 959 Business
드디어 마지막 여정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가는 보잉 737-800 JL 959편 입니다.
3K, 3H 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은 요렇게 이용을 하게 됩니다.
정말 배가 터지는 상황이라 아내는 음식 받기를 거절했구요, 저는 후기 쓰려고 받아만 놨습니다. ㅠㅠ
좀 깨작 거리다가 상을 물리니 승무원이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라고 합니다. @.@
아이스크림은 다 먹었네요.
2시간 반정도의 짧은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마지막 비행은 비즈임에도 불구하고 좀 힘들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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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는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네요 ㅋㅋ
너무잘알죠 그느낌. 저번에 댄공일등석 처음타보는데 라운지도 첫경험이었는지라 멋도모르고 시작부터 마구먹어댔더니 배는이미찼는데 일등석 기내식을 보니 안먹을수없어서 억지로 꾸역꾸역먹다가 ㅡㅡ;;;;;
돌아오는길엔 학습효과로 반만 먹었습니다 ㅋ
JAL 일등석이 이정도인지 몰랐네요. 디벨류전 어머니 예약하나 암것도 모르고 해드렸는데 이글 링크해드려야겠어요. 사진만 보세요~ 하고 ㅋㅋㅋ
기돌님덕에 알짜후기 읽고갑니다. 너무좋아요 금내올!
라운지에서 이미 배가 차서 곤혹 스러웠던 경험이 몇번 있어서 저도 이제는 라운지에서 좀 자제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내식보다 라운지 음식들에 더 만족했던 경험들이 대부분이라 기내식이 별로라는 후기면 라운지에서 달리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나저나 어머니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와... 제가 그냥 한번 타고 온듯한 후기입니다. ㅎㅎ
후기 잘봤습니다. ^^
저도 한번 와이프와 같이 마주보고 밥먹었었는데... 쫍긴 쫍더라구요 ㅎㅎ
각자먹는거로 ㅎㅎ
반대쪽에 앉으면 좁긴 한데 두가지 음식을 다 먹어 볼 수 있는점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했습니다 ㅎㅎㅎ
다음번엔 저도 각자 먹는거로 ㅎㅎㅎ
라운지 스시 메뉴가 좀 다운그레이드 된듯 합니다. 제가 사케 맛을 잘 몰라서 사케는 건드리지 않았네요 ^^
기내에서 주욘다이는 제공 안된지가 좀 되었다고 했었는데 최근에 주욘다이 나온다는 후기를 본것 같아 좀 기대를 해 봤지만 제공이 안되었습니다.
역시 후기의 대가 다우십니다. 거의 함께 여행을 한 느낌이네요. 물론 제 입은 혜택을 보진 못했지만요.
배우게 된 팁은 마지막 NRT-ICN JL 959를 이콘으로 타서 비지니스 석의 배부른 분들에게 식사 넘겨 주세요. 라고 요청하는 정도? ...ㅎㅎ
사진으로만 남아서 먹었던 음식들 맛이 이제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또 타봐야겠어요 ㅎㅎㅎ
잘 먹고 놀다 왔습니다^^ 일등석 라운지 먹방은 언제나 즐겁고 기대가 되는데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 아직 다음 계획이 안 잡혀 있어서 마음이 좀 조급해 집니다 ㅎㅎㅎ
와 그냥 대박이네요!!!
JAL 일등석 ㅎ ㄷ ㄷ 하네요~~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기돌님!
찡찡보라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타보셨지만 잘 일등석 참 만족스러웠네요. 다시 타볼 날이 꼭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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