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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Hyatt Ziva Puerto Vallarta 후기

기돌, 2015-06-05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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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올리겠다고 밤늦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사진이 많아 힘드네요 ㅠㅠ 금내올이라는 제목을 바꾸던지 해야겠어요.ㅎㅎㅎ


생애 첫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얼마전 미운오리새끼님이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셨죠.^^

미운오리새끼님 후기


개인적으로는 미운오리새끼님을 뵐 수 있었구요 ㅎㅎㅎ 서로 만난건 아니고 한국분인가 보다 했던 분이 미운오리새끼님이셨더라구요. 아 이거 어감이ㅎㅎㅎ



작년에 Los Cabos에 있는 Hyatt Ziva 호텔을 다녀오려 했으나 9월에 닥친 허리케인 피해 여파로 캔슬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대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로스 카보스 하얏 지바 호텔은 아직도 개장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개장 스케쥴이 여러번 연기가 되어서 금년 안에 개장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발권


발권은 BA Avios 마일을 이용해 알라스카 항공 발권을 했습니다.

SFO<->PVR 왕복 : 1인당 20K Avios 마일 / 수수료 $84



출발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을 이용해 알라스카 MVP Gold 75K 등급으로 매치를 해놨기 때문에 업글 기대를 좀 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first class 자리가 갈때 올때 모두 꽉 차서 실패했습니다. ㅠㅠ

마일리지 발권의 경우는 엘리트 회원 혜택인 사전 업글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유료 발권만 사전 업글이 가능하다네요.


사실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시에는 first class 한자리가 있었는데요, 업글을 요청하니 마일리지 발권 (알라스카 마일 발권 또는 타항공사 마일을 통한 발권)은 현금 $100 이나 마일리지 추가 차감을 해야 한다고 직원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MVP Gold 75K 멤버도 예외 없다는 얘기에 한자리라도 업글 하려다 말았습니다. 나중에 돌아 올때 PVR 공항 알라스카 항공 직원은 또 무료 업글이 된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빈자리가 없어서 업글을 못했는데... 들은 얘기로는 체크인시 직원따라 원래 업글이 되는데 안해주기도 하고, 안되는데 해주기도 하고 한다고 하네요. 운도 좀 따라야 하나 봅니다.


그래도 엘리트 멤버 혜택으로 요기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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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체크인 줄이 좀 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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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Class 라인은 한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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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을 마치고 Security check 을 통과합니다 TSA Pre로 통과를 합니다만... 일반줄에 손님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일반줄보다 더 오래 걸리는 불상사가 ㅠㅠ


통과 후 게이트 앞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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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알라스카 항공 Board Room은 현재 공사중이어서 Cathay Pacific 라운지를 함께 이용하는데요, 오직 알라스카 Board room 멤버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입장은 못했네요.


마일리지 발권이였지만 알라스카 엘리트 멤버는 무료로 Premier 좌석으로 업글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선택한 6열 좌석입니다. 일등석 바로 뒤 좌석이고 leg room 이 거의 일등석 좌석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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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프리미어 좌석이고 왼쪽이 일반 이코노미 좌석입니다. 앞 좌석과의 공간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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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앞에 있는 커튼이 거슬린다는 의견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큰 상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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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O-PVR 비행 시간은 대략 3시간 15분정도 입니다.


이코노미는 비행중 음식 제공은 안되구요 간단한 스낵과 알콜 제외한 음료가 제공 됩니다.

MVP Gold 75K 멤버에게는 프리미엄 음료 한잔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갈때는 알라스카 Amber, 올때는 알라스카 IPA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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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바야르타 (PVR) 공항에 도착하니 후끈합니다. 태국 느낌이 납니다. 습하며 덥더군요.

입국심사를 마치고 택시를 타러 갑니다. 알미안님으로부터 호객 행위가 많으니 무시하고 쭈욱 나가면 택시 잡아 주는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여행 패키지 호객하는 분들에게 끌려갔습니다.


저는 호객 하는 사람들이 밖에 있는걸로 생각을 했었는데 입국심사 마치고 좀 지나 출구 나가기 전에 안쪽에 있더군요. 그래서 얼떨결에 transporation을 외치길래 그리로 가서 10여분 상품 설명 듣고 아차 싶어 나왔습니다.


밖에 배웅나온 사람들이 기다리는 출구를 지나서야 한쪽에 택시 잡아주는 booth가 있더군요. 여기도 3명 직원이 있었는데 서로 경쟁관계인듯 보였습니다. 한곳에서 하얏 간다고 얘기를 하고 26불을 내니 택시 티켓을 받았습니다. 바로 밖으로 나가서 택시 서있는 곳으로 가서 그곳 직원에게 티켓을 주고 택시를 탔습니다.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실때 밖에 호객하는 데스크가 있으니 무조건 무시하고 지나시기 바랍니다.

갈때는 일반 택시를 타고 갔구요, 올때는 호텔에서 밴택시를 잡아줘서 큰차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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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올때는 USD 20 이구요 페소로 내면 200페소라고 합니다. US 달라로 지불하면 페소보다는 비싸게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PVR VIP Lounge


푸에르토 바야르타 공항에서 돌아 올 때 이용한 VIP 라운지 입니다. 체이스 잉크 카드 혜택으로 받은 Lounge Club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PP 카드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운지는 아주 작습니다. 간단한 스낵, 샌드위치와 알콜 포함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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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때 탑승한 AS 223 편입니다. 1시간 연착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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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권 및 비행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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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텔 후기 시작입니다^^


Hyatt Ziva Puerto Vallarta 호텔은 작년 12월에 오픈한 하얏의 올인클루시브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Ziva는 어린이들도 이용이 가능하고 하얏의 또 다른 올인클루시브 브랜드인 Zilara는 성인전용입니다.


이전에 Dreams 호텔이였는데 작년 12월에 하얏으로 전환이된 호텔입니다.


시원한 로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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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바라본 해변가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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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로비와 식당들이 모여 있는 본관을 중심으로 북쪽에 하나 클럽룸이 위치한 남쪽 건물이 있습니다.

왼쪽이 레노베이션 된 북쪽 건물이고 오른쪽이 클럽룸이 있는 건물입니다. 오른쪽 건물은 아직 레노베이션은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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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본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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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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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은 남쪽 클럽 타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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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타워에 있는 객실들이 북쪽에 레노베이션된 객실보다 내부가 넓습니다. 좀 낡아 보이기는 해도 저는 넓은 방이 더 좋은것 같아요.



저희가 묵은 클럽 타워에 있는 Junior Suit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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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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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가 있는데요, 자꾸지가 있는 객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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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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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이라 낮은편이지마 뷰가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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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치는 않지만 웰컴 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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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타워에는 클럽 라운지가 따로 있는데요,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라 큰 혜택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밤 10시까지 간단한 음식과 주류를 제공해서 쏠쏠히 자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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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Antonio라는 직원분에게 모히토 말아 달라고 해서 방에 들어가는 길에 자주 들고 들어갔네요. 많이 말아 달라고 할것 같아서 팁도 자주 드렸습니다 ㅎㅎㅎ



그 외에 낮시간에 음식이나 과일 카트가 지나다닙니다. 햄버거 카트와 과일 카트를 봤었는데 햄버거는 배터지는 상태여서 감히 달라고 못했고 과일카트에서 망고는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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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hr Deli


그리고 아주 대박이였던 곳이 24시간 델리였습니다.

디저트 케익들이 괘 제대로 였어요. 과일도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고 샌드위치 도너츠등 꽤 풍성하게 제공됩니다. 커피도 카푸치나, 마키아토등 종류가 많구요.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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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구름이 낀 날씨여서 타지 않고 놀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다음날 부터는 날씨가 화창해서 또 좋았는데 대신 금방 타더군요 ㅎㅎㅎ


아주 오랜만에 멋진 석양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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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호텔 앞 해변가에서 저녁에 불쇼 공연이 있었는데 나름 재미나게 관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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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클의 백미 식당 소개입니다. 먹다가 배터져 죽을수도 있다는 공포감을 안겨준 곳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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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Viva 부페 식당, 이탤리안 식당인 melan zane, 아시안 식당 Pureza, Casa Grande 멕시칸 식당 그리고 저희가 제일 많이 방문했던 Blaze 이렇게 5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저희 개인적으로 이탤리안 식당과 Blaze가 좋았구요, Viva 부페 식당 점심, 저녁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멕시칸 식당은 이용 못했구요, 아시안 식당은 좀 아쉬웠습니다.



Viva Buffet


아침에 주로 이용한 부페 식당입니다. 하지만 점심, 저녁 음식도 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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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점심 먹고 있는데 직원들이 와이프 생일 축하를 해주며 가져다준 케잌입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만 ㅋㅋㅋ 나름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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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zane


기대보다 만족스러웠던 이태리 식당입니다. 여기 스테이크, 문어 요리, 스캘럽 요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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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쟈냐는 많이 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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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


제일 많이 방문 했던 식당입니다. 여러 재료들을 grill에 구워 제공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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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za


제일 아쉬웠던 아시안 식당입니다. 멕시코에서 아시안 음식을 기대하기는 좀 그렇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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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충격적이였던 과일 스시... 밥이 떡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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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충격이였던 국수요리... 육수가 간이 너무 안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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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좀 괜찮았던 코리안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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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레드커리인데... 좀 밍숭밍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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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클루시브의 꽃... 무제한 칵테일로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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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총평


1.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더군요. 다들 열심이구요.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직원들에게 감동받아 다시 또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2. 건물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클럽 타워의 객실도 오래된 티가 여기저기 났지만... 손잡이가 떨어진다던지 가구가 오래되었다던지... 나름 깨끗하게 관리가 된다고 느꼈습니다.


3. 바닷물에서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온도가 적당했구요.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보드로 바다에서 잼나게 놀았습니다.


4. 수영장은 3군데 있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5. 떠나 오면서 여기를 또 오게 될까... 아마 더이상은 못오겠지... 이러면서 돌아 왔네요. 다음에는 로스 카보스 하얏 지바를 노려보려구요 ㅎㅎㅎ

21 댓글

edge

2015-06-05 20:40:13

1등!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도 올인클루시브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하얏 숙박은 프리나잇 사용하신 건가요?

기돌

2015-06-05 20:42:55

저희는 2명이여서 1박에 GP 20K로 4박하고 왔습니다. 현재 체이스 하얏 카드 프로모션으로 20% 할인이 있어서 1박에 16K가 될듯 합니다.

일빠 감사드립니다.^^

stockgod

2015-06-05 21:01:32

후기 정말 잘 봤습니다. 저희도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 됩니다. ^^

기돌

2015-06-05 21:08:40

몸무게 불어나는걸 조심하셔야 합니다 ^^

narsha

2015-06-06 01:22:15

하얏 숙박 16k에 올인클루시브 좋네요. 와 맛나보이는 고퀄 음식들 종류도 정말 많네요. 칵테일 종류별로 다 드셔 보셨나봐요^^ 가기전에 칵텔 공부를 쫌 해야겠네요. 역시 하얏 올인클루시브가 다른가봐요. 불쇼 공연도 멋지네요~

기돌

2015-06-06 04:58:18

매일 호텔에서 발행하는 iHOLA! 라는 전단지에 그날의 각종 프로그램 스케쥴과 더불어 그날의 칵테일을 써줘서 매일 시켜 보았습니다^^ 그외에는 그냥 모히토, 피나콜라다 같은것만 시켜 마셨네요.

미운오리새끼님 후기에 칵테일 메뉴가 있다니 직접 Bar에 가셔서 메뉴 보고 고르셔도 될듯 합니다.

미운오리새끼

2015-06-06 04:59:04

아니 이런 훌륭한 후기를 남겨주시다니 ㅡㅜ 왠지 제 후기가 너무 초라해지는데요 ㅎㅎ

거듭 못 뵈어 아쉬웠습니다~

기돌

2015-06-06 05:06:12

상세 팁 후기를 미운오리새끼님이 너무 잘 써주셔서 저는 그냥 사진 폭탄으로 대체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성격만 내성적이지 않으면 처음 뵙는 분께 아는척이라도 했을텐데... 그러질 못해서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헛똑똑이

2015-06-06 06:13:41

후기 잘 봤습니다. 너무 부러워요!

기돌

2015-06-06 12:30:31

카드 몇 장 여시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어려워 마시고 지르세요^^

똥칠이

2015-06-06 07:54:57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기돌님표 상세 후기 우왕굿이네요

기돌

2015-06-06 12:32:59

로스카보스는 072님과 함께 날라가서 침울했었는데 알미안님이 길을 먼저 닦아 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참 금년에 10주년이세요?@.@

똥칠이

2015-06-06 12:47:44

까보스가 저랑 함께 날아갔다뇨 @_@ 어휴 잘 모르시는 분께서 보시면 제가 폭망의 아이콘인줄 알겠어요~~ 저는 행운의 아이콘이죠~~

기돌

2015-06-06 12:51:05

폭망의 아이콘 좀 나눠 가집시다!!!ㅋㅋㅋ

똥칠이

2015-06-06 12:54:00

요런 나눔은 사양하겠습니다 ㅋㅋ

Beancounter

2015-06-06 07:58:01

역시 기돌님 섬세한 사진들과 설명!! 잘 보았습니다. Hyatt Ziva Puerto Vallart 좋네요. 비행시간이 SFO에서 3시간 정도라 괜찮은데요? 얼마 전에 Cancun 을 올인으로 다녀왔는데 좋기는 한데 넘 멀더라구요 애 데리고 가려니까...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기돌

2015-06-06 12:35:26

네 SFO에서 직항도 있고 한 3시간 15~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캔쿤이 멀어서 부담스러우신 서부분들은 로스카보스, 푸에르토 바얄타가 대안으로 아주 좋습니다.

미운오리새끼님 후기에 보시면 로스카보스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Dan

2015-06-06 12:40:26

사진에서 보는 칵테일과 문어요리가 넘 맛있게 보이네요. 매번 All inclusive이야기가 나와도 별 감흥이 없엇는데 직접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시니...왠지 저도 한번 동참해봐야 할것 같은 "먹방 사진"이군요. 후기 감사드려요~~~~

기돌

2015-06-06 12:45:29

올인클루시브 주 목적은 역시 먹방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문어요리가 의외로 좋았어요. 문어, 스캘럽, 새우등... 해산물 실컷 잘 먹고 왔습니다. 게다가 칵테일에 맥주 와인등등... 어른들을 위한 과자집 느낌입니다^^

똥칠이

2015-06-06 12:54:43

어른을 위한 과자집!

기돌님 의외로 언어의 마술사셨어요 @@@@@@

기돌

2015-06-06 12:57:07

다 뜯어 먹고 오지 못한게 한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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