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창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밤 비행기라 최대한 늦게 공항에 올까 했지만 모두 라운지 이용이 가능해서 좀 일찍 왔어요.

Terminal3 입니다.

 

싱가폴 항공 비즈니스 전용 체크인 카운터들 입니다.

 

 

 

체크인 하자마자 바로 출국심사 거쳐 라운지로 향합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층 올라갑니다.

 

 

 

Terminal 3에 있는 싱가폴 항공 SilverKris Business Class 라운지를 이용합니다.

이곳 말고 KrisFlyer Gold Lounge 도 있는데 두곳 모두 이용 가능한걸로 보이는데 확인은 못했네요.

 

실버크리스 비즈니스 라운지는 싱가폴 항공 비즈니스 승객들과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 승객분들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마 싱가폴 항공 엘리트티어 회원들도 이용이 가능할걸로 생각되구요.

 

 

 

저녁에 유람선 타고 호텔 들려 택시타고 온지라 땀도 많이나고 해서 라운지 들어가자 마자 샤워실로 향했습니다.

라운지 규모가 꽤 컸는데요 샤워실도 아주 많아서 예약하고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들어가서 빈곳을 이용했어요.

 

 

 

 

 

 

시설 좋았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아주 개운합니다. 샤워도 했으니 이제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음식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음료수와 음식 구경 해보시죠.

 

 

 

 

 

 

 

 

 

타이거 생맥 기계

 

 

 

 

생선요리들이 매콤하니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음식 종류 엄청나지 않나요? 비즈니스 라운지도 이리 좋은데 일등석 라운지는 얼마나 좋을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테이블 긴거 하나 자리잡고 온가족이 맥주파티를 합니다.

 

 

 

시원한 타이거 생맥!!!

 

 

 

인도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으실거에요. 여러접시 배부르게 먹었네요. 생맥도 세잔정도 마신듯 합니다.

 

 

 

 

 

라운지 내부가 아주 넓었는데요 사람들도 아주 많아서 북적북적 했습니다. 그래서 내부사진 많이 못찌었네요

 

 

SIN->ICN SQ 608 Business Class

 

새벽 12시경 싱가폴을 출발해서 인천으로 가는 에어버스 A330-300 SQ608 편입니다. 한국까지는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입장해서 자리 잡았더니 승무원분이 사진을 찍어 주시겠다네요 ㅎㅎㅎ

 

 

 

비즈니스석 모습입니다.

 

 

 

저희자리는 창가쪽 두자리에요. 기재는 좀 오래 되었습니다. 풀플랫 좌석은 아니고 미끄럼틀 좌석이에요.

 

 

 

 

웰컴 드링크는 샴페인이죠.

 

 

 

 

밤비행기라 많은 분들이 이륙하고 취침하시는데요 저희는 새벽에 식사를 이어갑니다.

싱가폴 항공은 비즈니스석 이상에 Book the Cook 이라는 음식 사전주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ingapore Airlines Book the Cook

 

밤비행기라 기본 제공 식사 메뉴는 약식인 경우가 많아 저희는 미리 사전 주문으로 소고기 스테이크와 랍스터 요리를 예약해 두었습니다.

 

 

먼저 소고기 스테이크... 라운지에서 이미 배가 부르기도 해서인지 맛이 기대치에는 못미쳤어요. 많이 퍽퍽한 스테이크 였습니다.

 

 

 

 

랍스터 요리

 

 

 

기대 많이 했던 요리인데 많이 짠편이여서 그랬는지 아쉬움이 남는 요리였어요. 아마 이미 배가 불러서이기도 했을거구요.

6시간여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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